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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지역예술제와 손잡고 학교예술교육의 장 확대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조지훈 예술제를 후원하며, 2024년 5월 11일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2024 학교 예술교육 체험 부스와'시인에게로 가는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조지훈 예술제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인 지훈의 사상과 지조를 계승하고 영양을 문화의 고장으로 전국에 알리며 세계 속의 문학 명소로써 영양을 부각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가 매년 5월 주실마을에서 열린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정호승 시인에 이어,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는 시 구절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안도현 시인의 강연을 학생들에게 홍보한 후 신청을 받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강연 후반부는 사전 질의 내용에 대한 시인의 답변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보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학교에서 주실마을을 오가는 버스를 지원하였으며, 70여 명의 사전 신청자에게 시집과 기념품을 배부하였다. 한편,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슬라임전구와 인생네컷, 천연비누와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양여자고등학교 한 학생은'시집을 미리 읽어 본 후 시인의 강연을 듣게 되어 강연 내용이 더 잘 이해되는 것 같았다. 궁금했던 점에 대해 시인에게서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신기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가족과 함께 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자유롭게 현장 접수로 백일장에 참가할 수 있어 편리했다. 무엇보다 평소 좋아하는 유명 시인을 영양에서 볼 수 있어 반가웠다.'라 말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조지훈 예술제가, 지훈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찰을 확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9:14: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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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구 '2024 대한용접접학학회 춘계학술대회' 탄소중립 기조강연 실시

포스코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구 EX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대한용접접합 학회 학술발표 대회는 용접·접합 관련 논문 발표 및 학술 토론과 용접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2 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친환경 액화 수소, 친환경차 배터리, 원자력 및 적층제조(AM) 분야 관련 특별세션 등을 포함하여 총 27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최근 산업계 화두인 탄소중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 자동차 및 에너지·조선 산업에서의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기관의 소재, 용접 및 접합기술의 발전 로드맵과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제 3회 뉴프론티어 심포지엄'을 학술대회의 첫날인 9일 개최했다. '뉴프론티어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에 나선 포스코 김성연 기술연구원장(전무)은 제철소의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의 포스코'의 모습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번째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인 '스마트 공장' 기술 개발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철강 공장 구축, 안전한 작업장 조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CO2 배출량 저감 노력과 효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철강 산업에서 탄소 중립화와 수소시대를 개척하 기 위한 단계별 목표와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개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포스코의 HyREX(수소환원제철기술) 개발과 관련해, 4개의 유동환원로에서 철광석을 순차적으로 수소와 반응시켜 직접환원철(DRI)로 생산한 후 이를 전기용융로(ESF)에서 용융하여 용선을 생산하는 저탄소 제품을 향한 기술 개발의 여정을 공유했다. 또한 고성능·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 , 친환경 액화가스 탱크 및 운송선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용 강재 및 솔루션, 수소저장 및 수송용 강재 및 솔루션 등에 대한 소개도 덧붙였다. 포스코는 1982년 대한용접접합학회 창립 이래 매년 참가해 학회와 함께 학술·기술 분야 발전 및 산학 협력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조선, 자동차, 중공업, 건설, 플랜트 등 관련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2023년부터 학회의 '뉴 프론티어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포스코의 탄소중립 비전 공유와 전방위적 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4-05-13 09:14:1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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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 막걸리 엑스포 참가

상주시는 지난 10~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막스포)'에 참가해 상주막걸리의 찐~맛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2024 막스포에 참여한 은척양조장, 상주주조, 상선주조 및 다담도가 4개의 업체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양조장들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며 상주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상주주조, 상선주조 및 다담도가는 막걸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상주시의 신생 양조장으로 국내 최고의 술을 가리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류(탁주 생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생바질 담은 찹쌀 막걸리인'바질 막걸리'로 알려진 상주주조는 20~30대 중심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상선주조는 국내 최초로 내면을 이끄는 '명상주' 콘셉트의 12도이지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이너피스 2종 캄과 플로우'로, 다담도가는 상주 최고의 찹쌀과 멥쌀을 8:2 비율로 사용해 달고 청량감 있으면서 깊은 맛을 내는 '조오탁8%'로 수상했다. 특히 다담도가의 '조오탁8%'는 대상작 중 우리술 탁주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상선주조의 이너피스는 제품 출시 후 미슐렝 레스토랑 등 국내 50개 업체에 납품하는 한편 올해 4월에는 싱가포르 한식 레스토랑과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은척양조장은 2016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선정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7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상주막걸리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막걸리는 우리에게 항상 기쁨과 위로를 주었던 오래된 친구와 같다는 말이 있다. 이런 의미에 걸맞도록 상주의 좋은 농산물과 좋은 술을 빚겠다는 장인 정신이 만들어낸 막걸리가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글로컬한 지역특산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9:12: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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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연령 상승"…日, '냉동난자보험' 등 적용 확대

일본 보험업계가 난임 시술 관련 상품 출시를 통해 시술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섰다. 고령화로 인해 평균 출산연령이 증가하면서 난임 관련 검사나 시술을 받은 부부의 비율도 상승해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평균 출산연령은 지난 2002년 29.7세에서 2022년 31.5세로 상승했다. 오는 2030년에는 32.1세에 도달할 전망이다. 난임과 관련된 검사 또는 치료 경험이 있는 부부의 비율은 2015년 18.2%에서 2021년 22.7%로 증가했다. 부부 4.4쌍 중 1쌍이 관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가현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난임 시술은 부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2020년 기준 인공수정 비용은 1회 평균 약 3만엔, 체외수정과 미세수정은 약 50만엔 수준"이라며 "체외수정이나 미세수정의 경우 의료비 총액이 100만엔 이상인 비율이 50%를 넘었고 30%는 200만 엔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6%는 난임 치료를 받을 때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18.7%는 같은 이유로 원하는 횟수의 치료를 받지 못했고 11.7%는 원하는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일본 정부는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4월부터 인공수정, 체외수정 및 미세수정을 공적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했다. 난임 치료 보험의 대상은 치료 시작 시점의 연령이 43세 미만인 여성으로 보험이 적용되면 본인 부담 비율이 치료비용의 30%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감소한다. 일본 보험사인 미쓰이스미토모보험은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냉동난자보험을 출시했다. 난자를 채취하고 냉동보관하는 데는 평균 30만~100만 엔으로 고액의 비용이 수반되지만 냉동보관 중인 난자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은 없었다. 미쓰이스미토모보험은 냉동보관 중인 난자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냉동난자보험상품을 선보였다. 냉동보관 중인 난자에 문제가 생겨 수정이 되지 않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채취와 냉동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보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월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서울시가 '난자동결 시술 지원사업'의 시술비 지원을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8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 체결 후 19개 손보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23~2026년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대 대상 난소기능검사 기준을 완화(1.5ng/mL이하→ 3.5ng/mL이하)하고 암 등을 진단받아 향후 '난소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질환자의 경우에는 항암치료 전에 난자동결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난소기능검사 수치와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자동결 지원사업의 수혜대상을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총 6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시술비 지원 시행과 관련해 "제도 개선으로 장래의 출산을 절실히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3 09:11: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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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회복세 지속…중기부, 2조 이상 '마중물' 붓는다

중기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벤처투자 진단 및 대응방안' 발표 吳 장관 "투자주체 아우르는 분석체계 구축…하반기 종합대책도" 벤처투자가 올해 들어 1·4분기 기준으로 신규 투자 1조8787억원, 펀드 결성 2조3628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에 비해 6%, 42%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우주항공·인공지능(AI)·로봇 등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양호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1조4000억원의 모태펀드 출자공고를 1분기내에 모두 끝내는 등 최소 2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신속히 시장에 공급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13일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4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포함한 '벤처투자 현황 진단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오영주 장관은 "비록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향후에도 벤처투자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시의적절하면서도 타당성 높은 데이터로 시장상황을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 벤처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에 더해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투자주체들을 모두 아우르는 분석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기술·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투자 수요를 적극 뒷받침하는 등 우리 벤처투자 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과제를 발굴, 종합대책을 올해 중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기부는 1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간 벤처 신규투자와 펀드결성이 각각 연평균 6%, 23% 증가했다며,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고금리 장기화 우려 및 주가지수 부진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돼 신규 펀드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금리 등으로 벤처펀드 출자규모가 줄어들면서, 운용자산 규모가 큰 대형 VC에만 출자금이 집중되어 중·소형 VC의 체감상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통해 민간자금 3000억원 이상을 출자받아 연내 8000억원 이상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수도권 투자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벤처펀드 2000억원,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펀드 1조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대규모 민간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민간 벤처모펀드를 지난해 10월에 법제화하고, 투자조건부 융자제도 등 선진금융기법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투자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앞으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동향 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펀드 운용 수익률 등 분석해 민간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전용 펀드를 2026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VC들이 신규 투자처 발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우수 스타트업 기술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펀드를 2027년까지 4조원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 장관은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시의적절한 정책수단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벤처투자 활성화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8:41: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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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잡기 한창"…보험업계, 여성 고객 '정조준'

펨테크(femtech) 시장이 성장하면서 보험업계가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선정하고 있다. 여성 특화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보험사들이 여심(女心) 잡기 경쟁에 나선 것.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여성을 위한 건강 솔루션에 초점을 둔 펨테크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펨테크란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지난해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여성을 위한 건강관, 해외 펨테크 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경 펨테크 시장 규모는 약 1000억달러(13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장윤미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의료지출이 남성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펨테크 산업은 시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펨테크 시장의 성장 기대에 따라 보험업계도 속속 여성 특화 상품을 선보이면서 여성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여성 전용 신상품 '핑크케어NH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유방, 갑상선, 생식기 등에 특화해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장한다. 질병케어와 함께 난임치료특약가입 시 난임치료를 위한 인공수정·체외수정 치료자금을 보장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상품출시 당시 "핑크케어NH건강보험(무)는 여성만의 특정 신체기관 및 다빈도 질환을 고려해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만든 건강보험이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3일 여성특화보험으로 기획한 '무배당 흥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을 선보였다. '여성특화'에 방점을 둔 상품인 만큼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 관련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료 페이백 대상에는 '여성특정암'이 새롭게 포함됐다. 여성특정암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포함한다. 이 중 하나라도 진단받을 경우 지금까지 낸 보험료를 전부 돌려받는다. 흥국화재는 "5세 이상 딸을 둔 50세 이하 엄마라면 누구나 월 보험료의 2%를 할인 받을 수 있다"며 "딸 아이도 가입한다면 아이의 보험료도 3% 할인된다"고 전했다. 여성 특화 보험사 선두주자인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1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출시에 이어 지난달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 무배당'을 선보였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1.0을 시작으로 2.0 시리즈가 연이어 장기보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 여성 운전자보험은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위 상해진단비 담보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여성주요상해진단비(상해부위별 연간 1회한)를 신설하고 여성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을 탑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회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이어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운전자 위험 비용 담보를 특화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3대 질병 발생시 가입 고객들에게 납입면제를 제공해 어려운 시기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혜택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13 08:23: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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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참여社 모집

최대 2천만원 지원…이달 31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EU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해당 규제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해 2025년까지는 전환기간으로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의무가 추가됨에 따라 CBAM 대상 기업의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중진공은 최근 CBAM 규제 대상 6대 품목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CBAM 관련 애로사항 및 정책 지원 수요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기업들은 '탄소배출량 산정·검증절차 이행'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CBAM 맞춤 컨설팅'과 '탄소배출량 관리 실무 교육'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의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은 이와 같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문기관을 통한 탄소배출량 산정 및 감축 컨설팅 지원 ▲검증 기관을 통한 탄소배출량 검증 지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EU로 CBAM 대상 품목을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제조 중소기업이다. 사업 선정시 컨설팅 1200만원, 검증 800만원 규모로 최대 2000만원(보조율 90%)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ESG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와 내년은 2026년 EU CBAM 규제의 확정기간이 도래하기 전까지 기업이 사전준비를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 경영 기반을 갖춰 기후규제 상황에서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3 08:12: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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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색채 나눔 실천

울산 복지기관 2곳 페인트로 도색…산뜻한 환경 제공 KCC가 색채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KCC는 올해 울산시 동구지역 울산 참사랑의 집을 비롯해 2곳의 복지기관 외부를 페인트로 도색해 산뜻한 환경을 선사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시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사회복지지관 2곳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 도색을 통한 공간 복지 실현을 지원하기위해 나선 것이다. 올해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참여하는 KCC는 복지기관 외관을 꾸밀 수 있도록 색채 디자인과 페인트를 지원하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와 함께 도색 작업 자원봉사도 진행한다. KCC는 이번 복지기관 도색에 KS규격에서 1급을 받은 우수한 성능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KS1급 외부용'과 별도의 하도 도장이 없이 한 번에 도장할 수 있는 '숲으로 올인원' 등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방청성능, 색상 발현력, 작업성 등이 우수하다. KCC와 울산시는 앞으로도 복지기관 도색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KCC울산영업소 조승희 상무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자사 제품을 이용한 업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사업은 페인트 제조사 중 유일하게 KCC가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울산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13 08:08: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