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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중국 대학 교직원 대상 석·박사 첫 운영

국립부경대학교가 중국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석·박사과정을 처음으로 개설,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부경대는 14일 오전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글로벌 PKNU 해외대학 교직원 대학원 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경대는 최근 중국이 자국의 고등교육기관에 박사학위 소지 교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국 대학 교직원을 위한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한다. 부경대가 지난해부터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진행해 교수 15명 등 중국 대학 교직원 30명이 이 과정에 입학했다. 이들은 광동해양대학교, 허베이예술원, 허난공과대학교, 남양공과대학 등 중국 전역 23개 고등교육기관 소속이다. 나이도 24세에서 45세까지 다양하다. 참가자들은 교육컨설팅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영어영문학과, 체육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전공에서 박사과정(28명) 및 석사과정(2명) 이수에 나선다. 이들은 이번 학기부터 한국어연수과정을 비롯해 공통과목, 현장연구, 전공학점, 졸업논문 등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학위를 받게 된다. 부경대는 이번 과정 참가자들에게 기숙사 배정은 물론 논문 번역, 유학생 관리 조교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한편 중국 대학을 대상으로 이 과정에 대한 참가 수요를 파악해 해마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일 부경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석·박사 학위에 도전하는 해외대학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학위과정을 선제적으로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신입생 유치 확대 효과는 물론 국제적인 교육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4 15:26: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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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재개관 기념 공연 명작시리즈 개최

거창문화재단은 거창문화센터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12개월여 만에 마치고 4월 재개관을 앞둔 가운데 이를 기념해 명작시리즈1, 2를 오는 21일, 27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명작시리즈 1은 '뮤지컬 3DIVA 콘서트'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 등 대한민국 뮤지컬 레전드 3인방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노래와 춤,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뮤지컬 배우들의 최상의 라이브 명곡들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의 화려한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명작시리즈 2 '트롯국악 한마당'은 이찬원, 박서진, 남상일이 출연해 펼치는 신나는 40인조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27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찬또배기 이찬원, 장구의 신 박서진, 국악 스타 남상일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트로트와 국악의 만남이 무대 위에 펼쳐져 대중적인 트로트 음악을 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반주로 편곡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필수다.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14일 오전 9시에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트롯국악 한마당'은 20일 오전 9시부터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개인·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모집하고 있다.

2022-04-14 15:2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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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수산제 역사공원 제막식·홍보관 개관식

밀양시는 14일 하남읍 수산리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상징 조형물 제막식 및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수산제는 벽골제, 의림지와 함께 삼한시대부터 역사를 유지한 가장 오래된 3개 저수지 중 하나다. 시는 2017년 7월 수산제 역사공원 조성을 착수해 3만 3290㎡ 규모의 공원 조성과 홍보관 건립, 소하천 정비, 토양 개량, 수목의 다양화, 초화류 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과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 건립,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마쳤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초화류, 나무수국, 갈대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힐링정원으로 조성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족 단위 언택트 관광지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산제 상징 조형물은 기존 조형물이 노후되고 수산제의 상징을 알아보기 어려워 새로 제작됐다. 가로 9m×높이 7m의 화강석으로 제작했으며, 경관투광등 설치 등으로 인접 지방도 1008호 이용 차량들이 주·야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수산제 역사공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산제 역사공원 홍보관은 밀양과 수산제의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산제 수문 가상 체험관을 거쳐 밀양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키오스크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VR을 통해 오감만족 농경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육장이 될 것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고 더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엊그제 준공을 마친 사명대사 유적지와 초동의 꽃새미마을, 연가길과 수산제 역사공원을 잇는 관광코스를 명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15:25: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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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교육회복 종합방안2.0’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안정, 관계성 함양, 신체 활동 증가와 학교생활 적응 등을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2.0은 모든 학생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정서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사회성 향상 지원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는 건강·체력 지원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상처받은 모든 학생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자체 개발한 경남형 특화 상담 교육 프로그램인 '나 더하기(나+)'을 활용한다. 또 학교 단위에서 집단상담, 심리 치유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학생 상담,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가족 상담비까지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대면 활동이 제한돼 친구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사회성·관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악기 동무 연주 활동' 등 친구와 함께하는 음악 활동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예술적 소양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함양한다. 마지막으로 실외 활동 감소 등에 따른 체력 저하 등 손실된 신체 건강 회복도 빈틈없이 챙긴다. '아이핏핏' 프로젝트를 운영해 모든 학생에게 신체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가정-학교-전문 기관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한다. 또 마산대학교와 함께 하는 '국민체력 100'사업으로 학생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서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없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회복에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15:2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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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낙찰 막으려 입찰참가 취소도'… 12개 교복 대리점 담합 적발

수도권 12개 교복 대리점들이 약 4년간 지역 중·고교 교복 구매 입찰에 참여하며 낙찰자와 투찰가 등을 담합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에 가담한 12개 교복 대리점 중 위반 행위가 중한 착한학생복 구리점과 이엠씨학생복 등 2개 대리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00만원을 부과하고, 나머지 영세 사업자인 10개 대리점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한다고 14일 밝혔다. 담합에 가담한 교복 대리점은 착한학생복 구리점, 착한학생복 노원점, 엠씨, 이엠씨학생복, 착한세인트학생복, 스쿨하모니, 스쿨룩스 구리점, 스마트 구리점, 옥스포드학생복, 옥스포드현대패션, 아이비클럽 구리·남양주점, 이튼클럽학생복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대리점은 2016년 8월 ~ 2020년 9월까지 약 4년 간 남양주 다산중학교 등 서울·경기지역 11개 중·고등학교가 실시한 12건의 교복(동·하복)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합의, 실행했고, 그 결과 총 10건을 낙찰받았다. 이들은 각 학교 교복 구매 입찰을 낙찰받기 위해서 친분이 있는 주변 대리점들과 전화, 문자메시지, 합의서 등을 주고받으며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담합 사례를 보면, 덕소고 입찰에서는 8개 교복 대리점들은 기존부터 덕소고에 납품해 오던 옥스포드학생복을 낙찰자로 합의했고, 들러리 업체들은 그 대가로 재고원단 등을 옥스포드학생복으로부터 저렴하게 매입하기로 했다. 당시 옥스포드학생복은 덕소고 교복 디자인 변경으로 기존 원단의 재고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양주 다산중학교 입찰에서는 착한학생복 구리점과 이엠씨학생복이 낙찰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제3자의 낙찰을 막기 위해 입찰을 유찰시키고자 공동으로 입찰참가를 취소하기도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교복 대리점은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운영을 해 주변의 대리점들과 친분이 있고, 거래하던 학교와 꾸준히 거래관계를 유지하는 특성이 있어, 자신이 관심을 두지 않은 학교의 입찰을 양보하는 대신 추후 다른 입찰에서 협조를 기대하는 상황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감시하고 담합 징후가 발견될 경우 엄중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2022-04-14 15:24: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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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통영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직원 등 연인원 200여 명을 투입,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표적 수방 자재인 모래주머니 5000여 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때 국지성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도로 등이 침수돼 시민 주거 및 소상공인 생업, 도로 통행 등에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모래주머니는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수방자재로 집중호우 시 경사지, 저지대, 마을 안길 등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영시 수방자재창고를 비롯한 관내 모든 읍면동 창고에 보관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종명 통영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다가올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통영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민 안전총괄과장은 "모래주머니 작업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 전 읍면동 직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관내 수해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예찰 및 점검해 '재난 사고 ZERO'를 목표로 통영시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15:2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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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

진주시는 지난 13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상남도, 진주시, 투자기업과 3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권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 및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으로, 진주시가 명실상부 서부권 중심도시의 입지를 다져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를 확정한 준엔지니어링은 항공우주, 해양플랜트 분야의 설계 및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을 갖춘 유망기업이다.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UAM 등 첨단 항공우주산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연구소와 제조시설 확장을 위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총 280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인에 감사하다"며 "많은 기업들이 진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의 입주 업종을 확대하고, 기업 유인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관련 정부의 산업 특성화 정책에 따라 2018년 국가혁신융복합단지와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았다. 현재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대학 등 산학연 중심의 연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를 기반으로 정부와 진주시의 주요 전략 산업 육성과 연관 기업 유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2-04-14 15:24: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