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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OK돌봄'사업 전 읍면 확대시행

부산 기장군이 '기장OK돌봄' 사업을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장OK돌봄' 사업은 '부산형 통합돌봄사업'의 기장형 모델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이다. 기장군은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지원 ▲인프라구축 4개 분야 9개 사업으로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재가돌봄서비스(영양식, 빨래방, 교통카드지원)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지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심신케어 사업 △안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케어안심주택 운영(일시주거시설) △돌봄활동가 양성 등이다.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및 기장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해 사업을 추진하며, 민관협력과 주민참여 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장 지역만의 통합돌봄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 고위험군 및 퇴원(소) 후 지역복귀자 등 통합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초기상담 평가 및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OK돌봄 사업이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돼 어느 지역이든 소외되지 않고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OK돌봄' 사업의 문의 및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통합돌봄 창구에서 가능하다.

2022-04-15 12:40: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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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마이너스' … 친환경차만 '호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2022년 3월 자동차산업 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무역협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중국 부품 공급 차질 등의 여파에 국내 자동차 산업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7개월 연속 수출 1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호조세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3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생산 -9.5%, 내수 -19.1%, 수출 대수 -7.7%(수출액-9.7%)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수가 1일 감소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 등으로 1년 전보다 9.5% 감소한 30만2161대를 기록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와이어링하네스 등 현지 생산 공장 일부가 가동 중단된 영향도 받았다. 업체별로 현대는 13만4000대(-14.2%), 기아는 11만9000대(-11.6%), GM은 2만5000대(-6.6%) 생산에 그쳤다. 쌍용(8000대, +11.0%)과 르노코리아(1만5000대, +92.4%)는 각각 지난해 협력 업체의 부품 공급 부족과 닛산 로그 위탁 생산 중단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동차 내수 하락세는 더 가파르다. 생산량 감소에 따른 출고적체 현상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1% 급감한 13만8647대 판매에 그쳤다. 국산차는 21.0% 감소한 11만1065대, 수입차는 10.5% 감소한 2만7582대 판매에 그쳐 작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17만9630대, 금액은 9.7% 감소한 39억7000만달러로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대수·금액이 동반 감소세로 전환했다. 차량용 반도체와 부품 공급난 등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 러시아 내 선적 보류 등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기준 대 러시아 완성차 수출 비중은 4.5%(9.1만대) 규모다. 다만, 주요 글로벌 완성차 시장 내 우리 기업의 점유율은 견고한 상승세다. 미국 내 한국차 점유율은 올해 1~3월 기준 9.8%로 1년 전(8.6%)보다 1.2%포인트 증가했고, 유럽 국산차 점유율도 올해 1~2월 기준 9.9%로 1년 전(7.3%)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 수출 금액은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우리나라 완성차 및 친환경차 수출 주요시장인 북미와 유럽연합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친환경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호조세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8% 증가한 3만8784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 대수의 28.0%를 차지하며 월간 최다 판매 대수 및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연료별로는 작년 출시된 스포티지, 아이오닉5 등 판매 호조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최다 내수판매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1년 전보다 45.5% 증가한 4만1320대, 금액은 43.1% 증가한 11억7000만달러로 대수와 금액 모두 역대 3월 실적 중 최고를 기록했다. 수소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해 전체 승용차 수출의 23.8%를 차지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7개월 연속 10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기록,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29.4%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수소차는 큰 폭으로 증가해 작년 10월 첫 6억달러 달성 이후 6개월 연속 6억달러를 상회하는 등 수출액 증가에 기여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출액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차량용반도체 수급난 지속과 무력충돌에 따른 현지 공장 가동중단 등에도 불구,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 동월 수준인 21억7700만달러를 유지했다.

2022-04-15 11:41: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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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사자상' 재현하는 김진명 장인의 외길인생 반세기

다보탑을 수호할 '사자상'을 작업하는 김진명 장인.지난 13일 오전 석공예 김진명 장인이 자신의 작업장에서 다보탑을 수호할 '사자상'을 완성하고 있는 가운데 활짝 웃고 있다. /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경주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은 신라시대의 석탑이다. 국보 제20호이며,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석가탑과 상대하여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부터 1년간 원형 복원 작업을 거쳤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 석탑 기단 위에는 본래 상단을 받치고 있는 4개 기단에 석탑을 수호하는 사자(獅子) 상(像)이 각 각 4개가 있었는데 일제의 수탈로 인해 훼손된 후, 유일하게 이를 재현하겠다는 석공예 김진명 장인의 각오가 막바지 완성을 앞당기고 있다.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만난 석공예 김진명 장인은 "반세기 외길인생은 오롯이 전국 사찰을 중심으로 500여점에 이르는 크고 작은 작품들이 자리하면서 오랜세월 불교를 포교하는데에도 기여했다는 자긍심이 오늘날까지 자신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약 4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천안시 풍세면의 천년고찰 법왕사 큰 스님과 인연이 돼 천연동굴에 '약사여래불상'을 조성한 것이 본격적인 계기가 됐고 전국 사찰에 석탑과 석등 불전함 등을 수없이 제작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 천년고찰 법왕사의 천연동굴 '약사여래불상'은 동굴안에 자연석을 이용해 불상을 조성, 제작한 것으로 한사람 정도가 쌍방향으로 왕래할 수 있고 불제자들이 소원을 빌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천연동굴에 있는 '약사여래불상'.석공예 김진명 장인이 천안시 풍세면의 법왕사 천연동굴의 '약사여래불상' 제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김 장인의 반세기 외길인생에 있어서 최대 역작(力作)으로는 단연 '지장보살 마애석불'이다. 꼭 10년전 약 5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한 이 석불은 법왕사의 중심에 있다. 실내 대웅전 안에 좌정하면 창밖으로 보이는 '지장보살 마애석불'을 만날 수 있다. 김 장인은 "과거에 일반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일명 '아시바'를 매고 연장이라도 놓치면 5미터 아래 바닥을 오르락 내리락 구슬땀을 흘리면서 작업한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고했다. 이 석불은 높이 약 5미터, 좌우 폭은 약 4미터 이상에 이르는 천연석에 김 장인이 '쇠정'으로 쪼아 완성된 것으로 위로부터 햇빛이 비춰지면 감탄사가 절로 나와 시간과 계절에 따라 불상의 온화한 모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이곳을 출입하고 있는 신도들은 서산의 마애삼존불과 흡사하지만 크기는 법왕사가 훨씬크다고 입을 모은다. 천년고찰(동굴법당) 법왕사의 청화 주지스님은 "김진명 장인이 조성한 '동굴법당' 불상부터 사찰의 긴 역사와 함께 이루어진 작품세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한마디로 작품성이 대단하신 분으로 석탑, 수각, 석등 등에 이르기까지 김 장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고, '지장보살 마애석불'은 그 규모가 서산의 마애삼존불상 보다도 월등하다"고 극찬했다. 그동안 김진명 장인은 중학교 졸업 이후에 석공예 분야에 입문해 같은 분야에서 총 51년 이상 숙련 기술자로 활동해 왔다. 대표적인 사찰로 잘 알려진 예산의 수덕사, 천안의 광덕사 등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대회 석공예 직종 2위(은메달)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대회 석공예 직종 4위(우수상) ▲2017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석공예 직종 1위(금메달)를 잇따라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또, ▲2018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한식 쌓기석공, 문화재청) ▲2017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취득(한식 가공석공, 문화재청) ▲2002년 석공기능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2020년에는 후진 양성을 위한 노력으로 ▲석재 가공 기계 학습도구, ▲NCS 석축 및 한옥 석 시공 매뉴얼'저술 ▲음이온과 음향발생 기능이 있는 옥돌을 이용한 조명기구 연구 ▲조선시대 왕릉 석인상(문인석, 무인석)의 크기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불교계, 불상, 옥제품 등 수백 종에 이르는 작품이 있다.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지장보살 마애석불'.석공예 김진명 장인이 천안시 풍세면의 천년고찰 법왕사에 있는 '지장보살 마애석불' 제작과 조성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단법인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최근 김진명 장인은 "경주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을 수호하는 '사자상(獅子像)'은 본래 모습으로 복원돼야 한다"며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현재 다보탑이 역사적으로 훼손된 상태임을 알리고 정부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거친 후 다보탑을 수호하는 본래의 '사자상' 4개를 설치, 완성하는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국가에서 인정하는 '우수숙련기술자'로 인정받고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국가문화재급 보물의 부활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석공예분야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후진양성을 통해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한편, 불제자와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법왕사와 천안시는 문화재등록 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04-15 11:1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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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분증 표준화 포럼' 창립… "디지털 신원증명 시대 앞당긴다"

/유토이미지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 신원증명 시대를 열기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에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엘지CNS, KT, 라온시큐어 등 산업계와 한국조폐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공공·연구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와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 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에 대해, 엘지CNS 이정화 단장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디지털 신분증 기술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김성은 책임연구원은 기존 여권의 디지털 변환 기술에 대해 관련 산업 현황과 표준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최명렬 한양대 교수는 "표준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디지털 신분증이 행정과 민간 서비스 산업 모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핵심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에서 신원증명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하려면 표준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와 보완성 강화가 필수"라며 "표준 개발뿐 아니라 표준기술이 적용된 연관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15 11: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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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취준생에 자격취득 활동비 10만원 지원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미취업청년에게 자격취득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의 필수 요소인 어학 및 각종 자격시험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신규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이다. 2022년 1월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 전문, 공인) 자격시험, 어학시험(토익, 오픽, 중국어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활동비 10만원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10만원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지원받는다. 선정 인원은 총 400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취업청년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4-15 10:58: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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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준비하는 지역기업에는 개성공단 등 대북투자 정보와 경협실무를 안내하고, 도민들에게는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경협사업 유경험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전년보다 더 알차게 구성하였다. 교육은 경남연구원 1층 세미나실(금관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대면강연과 비대면 강연(Zoom)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경남 소재 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에게는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주관의 남북교류협력포럼 및 학술회의 초청 등의 혜택도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며,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2022-04-15 10:58: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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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1년 지역 건강조사' 결과 발표

경상남도는 15일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월간음주율 △영양표시 독해율 △스트레스 인지율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등 16개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율은 18.5%로 2020년 대비 0.7%p 낮아졌고, 전국 19.1% 대비 0.6%p 낮았다.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47.1%로 2020년 대비 5%p 낮게 조사됐다. 걷기실천율은 42.9%로 2020년 대비 2.1%p 높아졌으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6.7%, 23.1%로 각 3.1%p, 3.4%p 낮아졌다. 아침결식예방인구비율은 52.4%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내 월간음주율은 2019년 63.5%, 2020년 57.3%, 2021년 55.1%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96.3%를 기록하며 2019년 대비 20.7%p 증가했던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은 2021년은 91%로 나타나 2020년 대비 다소 감소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 군 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는 조사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통계로, 지난해 경남 지역은 1만8천 명(전국 23만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방식을 통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주요 건강행태와 코로나19 관련 등 총 18개 영역 163개 설문 문항으로 구성됐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도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강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4-15 10:47: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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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24일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 행사 진행

서울 종로구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의 날 공감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함께×공감'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 없이 이웃 간 서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19일 CGV 피카디리1958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모든 장면을 음성으로, 모든 소리를 자막으로 해설해주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장애 관련 추천도서를 읽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구는 주민들이 관내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를 읽은 뒤 카카오톡 채널로 소감을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달 20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세상에 하나뿐인 비누 만들기 ▲함께하는 제빵교실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4월 23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이 전개되고, 18~24일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인근 서촌·혜화 지역 이웃상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컵홀더 QR코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문의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하면 된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종로구장애인가족센터 1층에서 '행복한 동행,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많은 어려움을 딛고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거주 발달장애인 10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께'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10:38: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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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전해체산업육성' 본격 운영

부산의 원전해체산업 육성 인프라를 조기에 마련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가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15일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광역시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등 전문가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기능은 ▲부산시 원전해체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관련 기업 기관 단체의 육성 및 지원 ▲관련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등에 대한 심의 자문이다.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는 이번 첫 회의를 기점으로 부산 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등에 관한 정보 교류, 원전해체 관련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원전해체시장 진출 방안을 마련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의 주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정보 교류, 융복합단지 활성화 및 전문인력양성 사업 발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로 원전해체산업육성위원회가 산 학 연 전문가들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논의하는 협의의 장으로 기능하면서, 범지역적인 원전해체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원전해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해체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원전해체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10:33:0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