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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장 침체 여파 컸나…삼성폰, 갤S24 선전에도 영업익 11% ↓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AI(인공지능)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잘 팔렸음에도 스마트폰 시장 부진을 피하진 못했다. 삼성전자가 30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MX(모바일 경험)·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매출 33조5300억원, 영업이익 3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9%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33.9%, 28.5% 늘었다. 삼성전자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첫번째 AI 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된 '갤럭시 AI' 기능들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며 판매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기능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성장하고 견조한 두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한 주 간의 국내 사전판매 기간 동안 121만대가 팔리며 역대 S시리즈 신기록을 썼다. 함께 진행된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도 전작 대비 두자릿수 판매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국내외에서 모두 고가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의 여파로 인해 전년도보다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가 흥행하긴 했으나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의 영향으로 그외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의 수요가 모두 줄었고, 부품 단가 상승 부담도 더 커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MX 부문에서 2분기에도 시장 비수기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판매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블릿 출하량은 동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AI 경쟁력을 기반으로 갤럭시 S24 등 플래그십 제품 중심 업셀링 기조를 유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등 R&D 투자를 지속 추진해 S시리즈의 AI 기능을 강화하고, 갤럭시 AI 자체의 성능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시장, 금리인하, 경제성장, AI 제품·서비스 확대가 기대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모바일 시장 전반이 성장될 것으로 기대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의 실사용 경험을 개선하고 폼팩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적용해 폴더블 대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경험을 보다 확대하고 기능 최적화, 폴더블 개선 등을 통해 연간 스마트폰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웨어러블 부문에서도 '생태계 강화' 기조 하에 하반기 신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새로운 폼팩터 '갤럭시링'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출시, TWS(무선이어폰) 혁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1분기 전사 실적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1조9200억원, 영업이익 6조610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1.9% 늘었다.

2024-04-30 09:46: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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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커피벨트 국가·OECD국가 등 32개국 주한대사와 상호협력 논의

고양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고양시 소개 및 경제자유구역 홍보를 통해 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지리적·환경적 입지여건, 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알리는 시간에는 참석국 대사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족도시실현국에서는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지(G)-플랫폼」 을 비전으로 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연차별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참석 국가에 대해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제안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꽃박람회 참여 확대 요청 및 화훼산업과 커피산업, 식품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커피벨트 국가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올인원(All in One) 커피도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참석 대사들은 자리를 옮겨 2024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참관하며 각국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으로 앞으로 더 넓고 큰 지구촌의 박람회로 이끌어 가자고 약속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회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에 선정된 고양특례시와 참석 국가의 기관·단체·기업들 간 협력적 네트워크의 첫 출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벨트 국가가 세계 주요 화훼생산국인 만큼, 상호협력으로 화훼산업과 커피산업을 융·복합 육성하고,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한 투자유치로 하반기에 경제자유구역에 최종 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커피벨트(coffee belt) : 커피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남위(南緯) 25도에서 북위 (北緯) 25도 사이에 있는 열대 지역.

2024-04-30 09:35: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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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어린이날 '하나뿐인 지구 소중한 아이' 체험 행사 개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 소중한 아이'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예천군 활축제가 진행되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체험권 별도) 인근 대학(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천천문우주센터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취지에서 다육이화분만들기, 커피박으로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우주 퀴즈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이어 센터는 우주환경체험관도 정상 운영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특히,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별을 주제로 한 스타하우스 카페와 식당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장시간 체험에도 편리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흥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천문우주센터(예천군 감천면 소재)는 인근 도청 신도시를 비롯한 안동, 영주, 문경 등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대구에서도 1시간 20분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에 편리하다.

2024-04-30 09:35:1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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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 개최

예천군은 「2024 예천활축제 '히트다! Hit! 예천!'」(이하 활축제)을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활축제 연계행사로 4일(토)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을 개최하고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5일(일)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6일(월)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제21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사)한국문인협회예천지부 주관으로 가전체 문학의 거두로 국순전, 공방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서하 임춘선생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예술적 자질을 계발하고 일반인들에게 생활문예를 통해 삼의 즐거움을 향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리기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지회(회장 채희삼)주관으로 개최하며 지난 4월 14일 148명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16팀의 경연자들이 프로급 가수의 실력을 뽐낸다. 5일(일)에는 (사)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주관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오후 4시부터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경북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6일(월) 폐막식과 함께 예천 낙동강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19시부터 90년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구현할 스페이스A, 김원준과 내일은 국민가수 최연소 출연자인 김유하가 출연해 2024 예천활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에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예천활축제장으로 오시면 활 체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행사가 많으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30 09:34:3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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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난임시술 중단해도 의료비 지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편성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이 중단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기도 거주 난임가구다.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1회당 최대 50만 원(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상담과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정책을 보완해 난임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난임시술 중단 시 의료비 지원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2024-04-30 09:33:5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