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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으로 매출 도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자체예산 투입을 통한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의 직접적,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획득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료연은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자체연구사업비 투입을 통해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을 기획·시행하고, 이의 성과를 청취하기 위한 결과평가회를 지난 2월 28일 개최했다. 종합서비스 기업지원사업은 재료연이 국제가치사슬 재편, 대일 수출규제에 따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문제해결의 열쇠다. 목적형 기업지원,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잇는 소재산업 실증화를 핵심으로 판단한 뒤 기관 자체예산을 기관 발전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아닌 국가 현안 해결에 투자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미래 신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분야에서 지역혁신 산업인 ▲수소전기차 ▲e-모빌리티 ▲이차전지 ▲자율주행 등 경남지역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소재부품 사업화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재료연 주력 분야인 소재부품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해 총 2분야 최종 16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다. 재료연은 참여기업에 대해 공정개선, 신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성과분석 결과 전체 16개 기업 중 12개 기업에서 약 1091억 원의 신규 매출과 약 32억 원의 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11개 기업에서 48명의 신규인력이 고용되는 사회적 성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마케팅 지원 6건, 신규 판로개척 1건 등의 성과를 내 투입 예산 규모 총 6억여 원과 9개월간의 단기 지원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파악된다. 차축을 주력 생산하는 한 참여기업 대표는 "국내외 주요 자동차 기업에 차축을 공급하던 중 미국 크라이슬러에서 차축 구성의 플랜지부와 축부에 대한 복합 성형기술을 요구받아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재료연 재료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실 강성훈 박사 연구팀의 전산 해석, 복합성형공정 해석기술의 도움으로 금형 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통한 양산화에 성공 및 차축 수출의 기반을 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본 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은 수요기업의 궁극적인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에 있었다"며 "재료연은 올해도 같은 규모의 자체연구사업비를 투입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종합 기업지원 사업으로 이를 발전시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2022-03-15 13:4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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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기초학력 진단검사 실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진단·보정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2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다. 이 검사는 담임교사와 학교내 학생들의 학습결손, 정서·심리 등 통합적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 교사들이 부산기초학력지원시스템(CANDI) 표준화 검사지와 교사 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통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학교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지도를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정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원 지도역량 강화 연수, 학년별 최소 성취기준 지도자료 개발·보급, 기초학력 내비게이터 중심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3:4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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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 회의 개최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했다. 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 등이었다.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가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3월 말 예정)에 따른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 해산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는 풍부한 문화자산과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가입을 목표로 공예, 민속예술, 문화,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관(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시민활동가 22명으로 2020년 10월 23일에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신청을 위한 각 분야에서의 활동자료, 사진 등 각종 자료제공, 신청서 및 PPT 자료 자문, 심사 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김해시의회에서 '김해시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가 가결되면, 오는 4월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주요 시책, 홍보·교육 등 창의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한다. 특히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시 방향 설정과 목표수립,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기대된다. 최인규 추진위원장은 "오늘 추진위원회가 마지막이지만,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지금의 추진위원회는 충분히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자문위원회에서는 김해시가 공예와 민속예술의 창의도시로 나아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창의도시로 나아가는데 관심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5 13:4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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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군복무 청년에 상해보험료 지원

울산시가 울산에 주소를 둔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 지원을 위해 상해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비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등이다. 단 기관에서 단체보험을 가입하는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은 물론 2023년 2월 말까지 새로 입영하거나 전역하는 청년에 대한 신규가입 및 해지 절차가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 가입된 장병은 복무 중 상해 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을 보상받게 되며 입원 시에는 1일 3만 원의 보험혜택을 180일 한도로 지원받는다. 또 골절, 화상진단은 회당 30만 원,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에는 300만원이 보장된다. 이 밖에도 외상성 절단 진단비 100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 100만 원, 수술비 20만 원 등 다양한 상해에 대해 지원한다. 특히 복무 기간 휴가나 외출 시에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수혜도 가능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울산시 사병보험 전용 접수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보험개시일인 지난 3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 접수 할 수 있으며 보험청구 소멸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간 7200명 정도의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3-15 13:4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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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문화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의 하동 전시 등 문화교류를 위해 문화엑스포와 손잡았다. 하동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경북 경주 문화엑스포와 전시 개최 및 기관 홍보 등의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상기 군수, 류희림 사무총장은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문화교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엑스포는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를 융화해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취지로 1998년부터 시작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자 1996년 조직됐다. 문화엑스포 산하에는 수묵으로 독자적 예술세계를 이룩한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2008년 자신의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야평지 연못가에 2015년 8월 문을 연 경주솔거미술관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품과 박대성 화백 작품의 하동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문화엑스포는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 및 소장작가의 작품의 전시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경주솔거미술관 소장품 및 인프라를 활용해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할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에서 상호 홍보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홍보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박대성 화백은 이번 문화교류 협약과 관련해 3월 14∼16일 2박 3일 일정으로 하동을 찾아 하동송림·칠불사·정금차밭·최참판댁·금오산 등 하동의 명소를 현장 스케치한 작품으로 제작해 오는 9월 하동아트갤러리에서 화백의 작품을 전시한다. 윤상기 군수는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한 문화엑스포와 협력을 통해 세계차엑스포를 앞둔 하동에서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에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의 다양한 문화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5 13:45: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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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드림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1일 주식회사 드림팜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드림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박향진 드림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드림팜은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해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조현명 총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스마트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고하는 드림팜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드림팜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남해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드림팜은 2012년 설립된 이래 스마트팜 큐브를 이용한 새싹삼 재배기술 등을 개발해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기업이다. 남해대학은 현재 스마트제조ICT분야 전문대학 유일 주관대학으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 스마트제조ICT분야에 참여하며 '전문대학USG연계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3-15 13:45: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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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글로벌 챌린지 존' 상시 운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챌린지존(Global Challenge Zone, 이하 GC존)'을 지난 7일부터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어전용공간인 GC존은 원어민 교수와의 1대 1 영어상담, 외국인 유학생과의 스터디그룹 결성, 프리토킹, 취업면접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곳이다. 관심 있는 재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재학생의 영어 회화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유학생의 국내 정착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모로코 출신의 영산대 한국어교육센터 어학연수생 이크람(IKRAME) 학생은 "입국 첫해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GC존에서 다른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며 "GC존은 원하는 시간에 배우고, 놀고, 공부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말했다. 국제협력단 GC존 알렌 페니자(Arlene Feniza) 교수는 "GC존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에게 언제든 문이 열려 있다"며 "유학생의 국내 적응을 돕고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재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학위과정,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IEQAS는 유학생의 유치와 교육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22-03-15 13: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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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동계 전지 훈련지로 재주목

남해군이 코로나19 속에 2021∼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해군,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 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해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만 3000여 명이 남해군을 찾았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가운데는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눠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 때문에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더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남해군에서 관리하는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도 2021∼22년 동계시즌 기간 모두 가동됐다.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활발한 전지훈련 및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 돼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만 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5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가운데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의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즘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3:44: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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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 체결

통영시는 지난 14일 통영택시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와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통영시 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증진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제공해 왔으나, 교통약자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수요 대비 차량부족으로 배차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바우처 온정택시의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자를 분산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특별교통수단 운영효율성 증대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자를 모집했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보행 가능한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1인 최대 월18회 까지 이용 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장은 "이번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약자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준 택시업계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15 13:4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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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교 재가설·· ·교통우회가교로 교통전환

양산시는 양산교의 재가설(기존 왕복 4차로 → 왕복 6차로 확장)을 위해 교통우회 가설교량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교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 교량이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 통행을 우회하는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됐다. 기존 양산교 높이와 차선수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 여건과 최대한 동일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양산경찰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점멸경고등, 속도제한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으며, 노후화로 인해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교량 재가설을 통해 교량 안전 확보 및 지역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교통전환으로 일부 통행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3월 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교통전환돼야 여름 우기·장마철이 되기 전에 하천 내에 기존교량 철거 공사를 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가교 이용으로 인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 재가설 공사 기간도 최대한 단축해 이번 교량을 조기 개통 하겠으니 공사 시 다소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3-15 13:44: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