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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민 고충 들어주는 ‘옴부즈만’ 운영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중립적으로 조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11일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처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민원인의 목소리를 조사해 위법 부당한 처분이라고 판단할 경우 해당 기관에 적절한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행정 통제 방식 중에 하나이다.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의 중간자적 입장에서 법적 행정적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고충민원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권고 사항은 법적으로 강제 집행력은 없지만, 신청인의 조치결과 통보 요구권을 비롯해 주민들과 언론에 대한 공표권, 의회 및 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보고권 등을 통해 사실상 집행력도 보장하고 있다. 남구는 옴부즈만 제도 운영을 위해 현직 변호사를 비롯해 대학 교수, 건축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으며, 최근에는 구청 내에 사무실을 마련해 고충민원 해소에 나서고 있다. 남구청 옴부즈만 사무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열며, 남구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코너를 통해 고충민원을 접수할 수도 있다. 옴부즈만을 통한 고충민원 처리는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이며, 합의 권고를 비롯해 행정기관의 과태료 부과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 신청인이 처리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사례 등에 따라 60일 이내 범위 내에서 추가 연장이 이뤄질 수도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와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옴부즈만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1 11:55: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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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공공 일자리 참가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울산 중구가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작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수칙 준수 및 사업장 청결 유지 등을 함께 강조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5명이 지난 2월 7일부터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등 총 42개의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사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늘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3-11 11:5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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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1만명 서약 캠페인' 실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22년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국민 '교통안전 실천 온라인 1만명 서약 캠페인'을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 및 졸음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매기 등 3개 항목에 대한 운전자의 서약 참여를 통한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 사망자 23명에 대한 사고원인을 보면 과속 8명, 졸음운전 3명이며, 전체 사망자 23명 중 8건의 사고가 운전자 안전띠 미착용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 시 탑승자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거나 동승자와 부딪혀 사망이나 중상을 입을 확률이 최대 9배나 높아진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으로 부산경남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소 및 졸음쉼터에 부착돼 있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서약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되는데, 참여자가 서약 하면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이 지역의 교통사고 피해자(가정, 유자녀 포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불 하이패스카드, 모바일 커피 쿠폰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과속 및 졸음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매기를 통한 국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으로 고속도로 사고가 크게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03-11 11:5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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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해조류연구센터, 해삼종자 6만미 방류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기장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하고 해삼종자 자체 생산에 성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어린 해삼종자 약 6만미를 마을어장 8개소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지난해 6월 일광면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해 산란유도와 채란, 유생 배양, 착저 단계를 거쳐 파판에 채묘 후 약 4개월 동안 종자 배양동 수조에서 배양 관리해 방류에 적합한 어린 해삼을 1~2g까지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쳐 기장 연안 마을어장 7개소에 약 5만미를 방류했다. 성장 편차가 커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1g 미만의 방류 미적정 개체 1만미는 추가 배양 관리를 통해 지난 10일 추가로 마을어장 1개소에 방류했다. 이번 해삼종자 생산 연구는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추진해 첫 시도보다 약 4만미가 증가한 약 6만미를 생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단계별 양적 증가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해조류연구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수산자원의 변화가 심각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이 날로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어업인들의 인기 품종인 해삼의 지속적인 생산과 보급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종의 종자개발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11:51: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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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울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읍·면·동 방문 신청 기간과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대상은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을 포함해 신규신청자와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까지 2개월 동안 기존 방식대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의 지급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 2016년 이후 직불금 수령자, 후계농업인·전업농업인 등 정책으로 선정된 자, 신규신청자, 승계대상자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방문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인들은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농업인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 지급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3~5월 중으로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이 7~9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10월에 지급 대상 금액이 확정돼 11월 중에 농업인에 직불금을 지급할 게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실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신청 및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농업정책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전화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2022-03-11 11:3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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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농협금융지주 발전기금 1억원 기탁"

한국해양대학교는 농협금융지주에서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분야의 학습·연구를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장학금 등으로 활용된다. 지난 10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정병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농협금융지주의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운용기금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자문단 대학인 한국해양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대학은 경량소재와 신소재의 용접·접합기술 및 탄소 배출 저감 기술 등 전 세계적 이슈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에 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병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본부장은 "1억원의 장학금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지주는 국내 산업 발전은 물론 각종 농협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장학금을 적재적소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금융권과의 헙력체계를 갖춰 튼튼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한편 필승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NH-Amundi 자산운용이 2019년 출시했다.

2022-03-11 11:39: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