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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여야 모두 '민생' 입모아…선심성 공약은 주의해야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민생 회복'을 입모아 외치는 여야 정당들이 치밀한 설계 없이 대중에게 '선심성 공약'을 내놓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선심성 공약은 중도층을 유인하거나 정치 저관여층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기 위해 제안될 수 있는데, 오히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민과 중산층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경제 활황을 예상했으나, 고금리와 고물가에 직면하며 소비를 줄이고 있다. 이에 정당들은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포착하고 각종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24일) 1인당 25만원씩 전국민에게 지역화폐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주자고 공약해 논란이 됐다. 이 대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만 쓸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전국민에게 지급해, 내수 활력을 도모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대표는 1인당 25만원식 약 5175만명의 국민에게 모두 지급하겠다고 전제해 약 13조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청했다. 지역화폐 제도는 이재명 대표의 '트레이드 마크' 정책이지만, 실효성에 대해선 꾸준히 의문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이 대표는 수조원의 경기도 예산을 지역화폐 사업에 사용한 바 있다. 지역화폐 예산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됐다는 시각도 있는 반면, 지역화폐의 사용처가 특정 업종에 몰려 모든 업종이 골고루 수혜를 입지 못하는 등의 부작용도 생겼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유통업체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지역화폐를 쓸 수 있게 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역화폐가 흘러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사정이 어려운 계층의 사람들에게 두터운 지원을 해주는 '선별적 복지'와 모든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보편적 복지' 사이 이견도 아직 크다.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는 "사실 포퓰리즘적 공약이다. (지역화폐 정책이) 이 대표의 전매특허인데, 이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이 갈릴 것 같다"면서 "포퓰리즘이나 매표행위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려우니까 민생회복지원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 정당이 자기 지지층은 결집을 했는데, 중산층 입장에선 이 공약을 어떻게 볼까가 총선에서 결판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당인 국민의힘은 연일 주식투자로 얻은 이익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그중 20%를 세금으로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도 약속했던 금투세 폐지는 지난 2022년 양당 합의로 2년 유예되어 2025년에 실시되기로 했지만,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야당과 시민사회에서는 금융 고소득자를 위한 금투세 폐지론이 오히려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여연대는 금투세 폐지 입장을 내고 "금투세가 폐지된다면 지난 10여 년의 금융소득 과세 합리화 논의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며 "이미 지난해부터 빨간불이 켜진 세수 부족 상황도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5 15:08: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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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감성 발라드 컴백…'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 '한마디' 발매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뜻 밖의 외출 Episode'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서며 신선한 발라드로 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한마디'를 발매하였다.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과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음악 프로젝트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이아영'과 Episode 1을 함께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싱글 '한마디'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서정적 가사를 가진 작품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하며 고마웠다는 한마디를 전하지 못하고 이별하게 된 후회와 서로를 향한 미련을 담아낸 곡.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몰아치는 감성의 스펙트럼이 매력적이란 귀띔이다.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나의 아저씨 OST '어른'에 이어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시간의 상처' 등 청춘들의 감성을 간질이는 가사와 곡으로 매번 대중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온 서동성 프로듀서가 메인 총괄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동성 프로듀서는 "'뜻 밖의 외출 프로젝트'는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가수와 음악 시장의 특성상 인기 작품자에게 편중된 작품 섭외에서 소외된, 작품자들의 좋은 작품을 찾아 연결해주는 브릿지 프로젝트로 이번 첫 번째 곡 한마디를 뜻 깊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 또한 감성적이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도 많은 청춘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컬로 함께 하게 된 이아영은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구독자 약 6만 5천 명을 보유하고 있는 비주얼과 보컬 실력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다. 평소 보여주었던 부드러운 음색의 틀을 깨고 이번 '한마디'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과 제작을 담당한 쿼터뮤직은 "이아영의 안정적인 보이스와 절절한 가사, 몰아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달콤한 봄 음악들 사이 감성을 촉촉이 적셔 줄 단비와 같은 음악"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아영의 신보 '한마디'는 25일 정오 전 세계 음악 플랫폼 음원 공개를 포함해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2024-03-25 15:05: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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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韓시장 깊숙이 침투…개인정보 유출 논란

"알리랑 테무에서 직접구매를 한 뒤에 스팸메일이 엄청 들어옵니다. 이거 혹시 개인정보 유출 문제인가요?"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등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알리와 테무의 이용자는 1399만명으로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11번가와 G마켓을 제치고 각각 2위와 4위로 급부상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이유는 중국의 국가정보법 등에 따라 자국 플랫폼이 가진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언제든지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가 실제로 나타날 경우, 개인 정보 유출보다 국가 차원의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그간 알리와 테무는 가품과 불량제품 논란으로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지만 한국 정부가 시기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그간 알리와 테무를 두고 다양한 논란이 발생했지만 정부가 이를 방관하는 사이에 사실상 무혈입성한 셈"이라며 "정부가 범정부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섰지만, 이미 시기적으로 늦어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됐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부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여론에 부응해 정부도 알리와 테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수집 처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 20일 개인정보위원회 등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에 가입한 고객의 개인정보가 국내법에 따라 보호되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구체적인 조사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개인정보위가 이들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국외에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8조의 8에 따르면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를 국외로 제공·위탁·이전할 수 없다. 다만 정보주체로부터 별도의 동의를 받거나 정보주체 권리보장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 등에는 이를 허용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이들 기업들이 해당 조치를 적절히 취했는지 파악 중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당시 알리와 테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개인정보가 중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실시됐다. 또한 제3자 등 기업 외부에 개인정보를 고객의 동의를 받아 이전할 경우 국내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정부뿐 아니라 소비자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소비자주권 시민회의도 알리와 테무의 상품 판매와 관련된 개인정보 유출 관련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알리와 테무의 ▲유통금지 의약품 및 무기류 판매 행위 ▲유해상품 판매(인증 절차 허술) ▲계약불이행 ▲계약해제 ▲품질불만 등 대표적인 소비자 문제를 통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의 알수 없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없는 문구를 제시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관리됩니다'라고 표기한 내용을 놓고 "앞서 문구와는 전혀 다른 지적재산권 신고와 각 상품의 카테고리별 상품광고, 알리바바 그룹의 홍보를 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어떻게 수집해 활용하고 보호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처럼 이용자들을 오인토록 표시하는 문구,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것이 아닌 상품광고 및 알리바바 그룹 홍보 등을 추가 예시로 들었다. 테무의 경우 사용자가 제공하는 정보의 부당한 사용과, 제3자 출처로부터 얻은 정보의 자유로운 사용이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테무가 제3자 출처로부터 얻은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한다는 주장이다. 테무도 개인정보보호 정책 약관에 '당사는 주문 이행을 위해 배송주소, 연락처 정보 등 주문 이행과 관련된 귀하의 개인정보를 자회사 및 제휴사와 공유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의 미국 자회사 웨일코를 제외하고는 개인정보 위탁 업체를 명확히 명시하지 않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은 "이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테무가 제공목적 외에 자유롭게 임의적으로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개인정보보호법 15조 위반이다. 당연히 이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부당한 개인정보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의원은 "알리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살핀 결과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3자인 판매자에게 이전하고, 그 처리를 위탁업체에 맡길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플랫폼 알리를 통해 쇼핑할 경우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중국정부가 들여다 볼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소비자주권은 "알리·테무 등 중국 플랫폼 업체는 개인정보 위탁업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약관 내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면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신뢰할 만한 매출 대비 예산 전문 인력의 배치, 유출 건수 등에 대하여 한국의 이용자들에게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 처리방침, 국외 이전, 사용자 제공 정보의 부당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해 국내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25 15:02: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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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소상공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지원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 소상공인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 및 확산에 노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 대상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면 사업장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 진단을 실시하고, 연계된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지원 사업 신청시 안전보건에 관한 컨설팅, 기술지원, 재정지원, 교육 등을 제공받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www.kosha.or.kr)의 초기화면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거나 1544-1133번으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5 14:53: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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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023 실적 '또 역대 최대'...뷰티기기·화장품 동반 성장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성장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5238억원, 영업이익 1042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165.6% 증가해 에이피알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를 한 번에 이뤘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률 또한 19.9%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6%, 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이다. 에이피알이 분기별 실적에서 영업이익 300억원 대에 진입한 것은 2023년 4분기가 처음이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뷰티 디바이스 2023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긴 2162억원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105만 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2022년 판매량 60만 대에서 75% 상승한 규모다. 판매량이 상승함에 따라 매출도 같이 올랐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분석이다. 또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러한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은 화장품 매출 성장도 이끌었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및 뷰티 부문에서 전년 대비 21.4% 증가한 214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 메디큐브 화장품 판매가 늘었다. 이와 함께 해외 매출액은 205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9.2%를 차지한다. 미국에서 67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성장률이 127.3%에 달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중국에서의 성장이 그 뒤를 따랐다. 홍콩 및 기타 동남아 지역에서도 매출이 상승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뷰티 디바이스 출시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 제2공장 가동을 통해 높아진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확보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4-03-25 14:52: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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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온심마켓” 전아연 연계 영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개척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2일(금)부터 온라인쇼핑몰"온심마켓"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아파트라이프몰"(회장 김원일)과 연계하여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했다. 영양군 온심마켓은 지난 22년 11월 21일부터 경북 고향장터'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현재 온라인 고객확대 및 직거래 실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파트라이프는 (사)전아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아파트입주자 회원 1,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규약, 법규, 경제사회, 건강문화, 지역행사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이다. 영양군은 작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전아연과 도농상생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대구와 울산에서 대규모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통합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로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홈페이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온라인 매출확대를 위하여 전아연과 여러차례 협의하여 이끌어 낸 결과이다. 김원일 (사)전아연회장은 "전아연과 영양군은 도농상생의 공동협력체로써 이번 온라인플랫폼 연계는 그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영양군 홍보대사로써 지역농업을 살리는 길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온심마켓'과'아파트라이프'의 온라인 연계는 통합마케팅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5 14:51: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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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업계 새 얼굴] ②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5년 연속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해나가고 있는 삼양식품은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그룹의 규모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혁신성장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보다 앞서 신임 각자 대표이사에 김동찬 생산본부장을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과 김동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현 롯데웰푸드)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삼양식품은 김 대표이사가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했다.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8%다. 해외법인과 수출전진기지인 밀양공장의 시너지 효과로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수출 시장과 품목도 다변화됐다. 미주지역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 비중이 각각 20%대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던 매출 비중이 개선됐다. 소스부문 수출액도 전년 대비 35% 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 품목인 불닭소스는 현재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1643억원을 투입해 밀양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2년 밀양1공장 완공 후 2년만에 착공에 들어간 것. 밀양2공장은 연면적 3만4576㎡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총 5개의 라면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시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18억개(원주, 익산, 밀양1공장)에서 약 24억개로 증가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공장장과 생산본부장 등 오랜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삼양식품을 글로벌 메이저 식품으로 도약할 수 있게 힘쓸 전망이다.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제조와 품질에 대한 이해도 빠르게 파악 가능하다. 밀양2공장은 생산 혁신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대량생산과 자동화, 효율화, 지능화 관전에서 보다 진화한 설계를 도입한다. 김 대표이사는 생산·제조 현장 특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을 뿐더러 오랜 시간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기에 업무 경영 효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은 완공 후 미주 시장을 겨냥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며, 밀양1공장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수출 볼륨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밀양시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25 14:50:4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