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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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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참석

지난 22일 오전 11시 거제해양문화관에서 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에서 해양경찰들을 비롯한 17개 시·도 요트선수단, 임원 및 관계자들, 거제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 열기를 달구었다. 거제시의회는 윤부원 의장을 비롯해 최양희 부의장, 김동수, 이태열, 신금자, 노재하, 김두호, 양태석, 이미숙, 조대용, 김영규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거제시의회에 따르면 본 대회는 11년 만에 거제에서 열리는 전국요트대회이자 2024년을 여는 첫번째 요트대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거제 관내에서 의미가 큰 대회라고 설명했다. 윤부원 의장은 축사에서 "청룡의 해, 거제에서 열린 전국 요트대회가 매우 뜻깊다"는 말과 함께 "풍운(風雲)과 풍운아(風雲兒), 요트의 핵심은 '바람'이다. 바람을 다스리며 나아가는 것은 요트 경기 성공과 승패 여부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풍운의 뜻을 안고 대한민국 요트계의 풍운아로 세계를 제패하길 기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에는 2일차 요트 경기(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와 '거제시 해양레저관광발전을 위한 포럼'(소노캄 에메랄드홀)이 동시 개최됐다. 포럼은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 축사를 시작으로 열띤 ▲기조강연 ▲경남 해양관광정책 ▲해양레저관광도시 성공사례 및 거제추진전략 ▲컨셉·스토리·아이디어 신개념 거제해양창조 발표, 토론, 시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과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거제시가 해양레저관광의 발전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는 공통된 뜻을 밝혔다. 토론자로 참여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이태열 위원장, 조대용 의원은 "거제시 해양관광과 관련된 많은 조례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력해야 할 때"라며 "해외 선진사례들을 적극 참고하고 투자 유치, 해양레저 인재 육성에 대한 적극 행보가 이뤄져야 한다", "모두 원팀 돼 거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지를 나눴다. 다만, 포럼 진행 시간 분배가 적절히 이뤄지지 못해 후발 토론 주자 및 참여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이 원활히 오가지 못한점은 포럼 현장의 아쉬움으로 남는 바이다.

2024-03-25 16:01: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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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 유관 기관 연합 ‘거리 상담’ 진행

신라대학교 수탁 기관인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지역 내 16개 청소년 유관 기관과 함께 위기 및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지역 유관 기관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시 북구 화명동 장미원 일대에서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시 아동청소년과, 부산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등 16개 유관 기관과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거리 상담은 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위험 청소년을 발굴해 가정으로 복귀 또는 보호가 필요한 경우 숙식 제공,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청소년 유관 기관이 참여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는 지원체계가 구축돼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바람개비 만들기 ▲OX 퀴즈 ▲학교폭력 예방 다짐 서약 등 거리 상담과 더불어 각종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혜영 부산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소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함께 거리 상담을 함으로써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가 구축돼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 서비스가 적시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6:0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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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시계열 인공지능 모델 ‘성능 저하’ 막는 학습 기술 개발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기술이 개발됐다. 국내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 제고와 성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김성일, 임동영 교수팀은 '데이터 드리프트에 강건한 시계열 학습 기술'을 개발했다. 시계열 데이터는 시간 순서에 따라 일정 주기를 갖고 연속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말한다. 금융, 경제, 교통, 농업, 제조, 헬스케어 등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데이터가 시계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시계열 데이터는 데이터 발생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들이 변함에 따라 '데이터 드리프트'라는 현상이 발생한다. 데이터 드리프트는 인공지능 모델이 훈련에 사용한 데이터 실제 운영 환경의 데이터가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김성일 교수는 "데이터 드리프트가 발생할 경우 시계열 학습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이 저하된다"며 "각종 산업 등에서 시계열 데이터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고질적 문제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Neural SDEs (Stochastic Differential Equations) 기반의 강건한 신경망 구조 설계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했다. Neural SDEs는 잔차 신경망 모델(스킵 연결을 통해 잔차를 학습하도록 만들어진 인공신경망. 일반적인 딥러닝 신경망 모델보다 예측 정확도가 높다)의 연속된 버전인 Neural ODEs를 확장한 모델이다. 연구팀은 데이터 드리프트 현상에서도 강건함을 유지할 수 있는 시계열 Neural SDEs 모델 설계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방법론에 따라 설계한 세 가지 Neural SDEs 모델 Langevin-type SDE, Linear Noise SDE, Geometric SDE을 선보였다. 제안된 모델들은 데이터 드리프트 현상이 일어난 데이터셋에서 보간, 예측, 분류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때 안정적이며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데이터 드리프트 현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빠르게 포착하고 데이터를 재구성해 재학습하는 일련의 엔지니어링 과정은 큰 시간과 비용이 수반됐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을 처음부터 데이터 드리프트 현상에 강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 필요한 기술을 이론적, 실험적으로 모두 검증한 것이다. 임동영 교수는 "최근 동적 데이터 환경에 따른 데이터 드리프트로 인해 시계열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이 저하되는 사례들이 빈번하다"며 "이 연구는 처음부터 드리프트에 강건하도록 인공지능을 훈련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을 개발, 이의 성능을 이론적, 실험적으로 검증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제 1저자 오용경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계열 데이터 드리프트로 인한 인공지능의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신경망 구조 설계 방법론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개발된 기술과 연계된 시계열 데이터 드리프트 감시 기술, 학습 데이터 재구성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학회인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상위 5%에 해당하는 spotlight 논문으로 선정돼 오는 5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 바이오메디컬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인공지능대학원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기본 연구 및 인간중심-탄소 중립 글로벌 공급망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4-03-25 16:0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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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 '수도권 대체매립지' 물색 착수

환경부가 25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6월25일까지 9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로 짜인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른 모집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에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겠다는 기본방향을 사전에 명시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혜택(인센티브)을 대폭 강화했다. 주민편익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 외에 특별지원금으로 3000억 원(1, 2차 공모 시 2500억 원)을 기초지자체에게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또 응모 문턱을 낮췄다. 부지 면적을 이전 공모 때와 달리 90만㎡ 이상 확보하도록 축소했다. 부대시설로는 에너지 자립, 폐에너지 활용 등에 필요한 에너지화시설(1000톤/일) 설치만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진행한다. 자세한 공모 조건은 추후 공모문 공고(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향후 조성될 수도권 대체매립지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돼, 소각이나 재활용과정을 거친 협잡물 또는 잔재물만 매립하게 된다"며 "과거의 매립지와는 달리 환경적 영향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자원순환공원'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는 주춤했다. 환경부는 "이후 지난해 2월 이뤄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3차 공모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4-03-25 15:59:5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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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관광객이 뽑은 대표 관광지 9개소 발표

거창군은 25일 군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 관광지 9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 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대한 의견을 추천받았다. 1차 부서 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표 관광지 9개소, 계절별 추천 여행지 각 6개소, 사진 찍기 좋은 명소 9개소를 최종 결정했다. 대표 관광지는 추천 결과와 지리적 위치, 권역별 인접성, 방문 빈도에 따른 관광객 소비 창출 효과, 상징성, 역사성 등 관광자원으로의 활용가치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계절별 추천 여행지와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선정은 추천이 많은 곳에 기준을 뒀다. 선정된 9개 대표 관광지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수승대관광지 ▲월성계곡 ▲거창별바람언덕(감악산) ▲가조온천관광지 ▲빼재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이다. 거창군의 이번 대표 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는 '거창관광 브랜드'를 더 수준 높게 정착하기 위해 공식적인 대외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또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라는 거창관광 통합 명칭도 새롭게 내걸었다. 동서남북 관광지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역 명소를 하나의 그림과 같은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거창군이 목표하는 '생활인구 100만 명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략적인 관광 홍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자 대표 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선정했다"며 "올 한해는 많은 분들이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를 외칠 수 있도록 거창 관광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5:56: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