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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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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크라상점' 개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1일 해운대구 선수촌로 53(반여1동)에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크라상점"을 개소했다.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수요조사와 향후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장성이 우수한 아이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크라상점"자활근로사업단은 열정과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내 주민 5명이 사업단을 구성해 제품 생산교육을 이수하고, 제빵 방법 및 사업장 운영 경험 등을 익히게 된다. 자활 참여자들은 사업단에서 습득한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등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이승훈 해운대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사업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오늘 개소한 자활근로 사업단이 지역주민과 자활참여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에서 자립·자활의 꿈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주자인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사업에 보다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12:39: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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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소득층 무료중개 서비스 시행

광양시는 복지급여 대상자 등 지역 내 사회 배려계층에게 주택 전·월세 무료중개를 지원한다.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거 이전에 뒤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사회 배려계층인 대상자가 중개를 원하면 재능기부를 신청한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30개소를 통해 무료중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하재웅 도로명주소팀장은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서는 전·월세 환산보증금 4,000만 원 이하 주택임대차 계약 중개 비용이 20만 원 정도 드는데, 어려운 분들에겐 매우 부담스러운 금액이어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시민은 복지급여 대상자로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대상이며,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서를 받은 복지 사각지대 분들도 무료중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고윤자 부지회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중개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해 무료중개 제도에 대한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부동산중개사의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05 12:39: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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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2022년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계획 발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회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 자격검정시험으로 오는 5월 28일 서울과 대전, 부산 지역에서 실시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예정이며, 응시자의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대전 고사장을 새로 추가했고 합격자는 6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자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 (Technology Credit Bureau)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으로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을 통해 1급 50명, 2급 894명, 3급 4025명(총 4969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배출해 금융권의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금융의 퍼스트 무버로서 기술 금융 저변 확대를 위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4-05 12:3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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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서관 소장 ‘고문헌’ 3종,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남산도서관에 소장된 고문헌 3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문헌은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 ▲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등 3종이다.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은 조선시대 한성부에 재직한 삼윤(三尹, 판윤·좌윤·우윤)의 명단이, 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은 낭청(郞廳, 서윤, 판관, 겸참군, 참군)의 명단이 수록된 책이다. 이들 고문헌은 모두 조선 인조시대 간행됐다. 1922년 개관한 경성부립도서관(남산도서관 전신)의 장서로 등록돼 현재까지 보존돼 왔다. 조선시대 한성부의 역대 고위 관료 명단을 수록한 원본 자료로서의 유일성과 희소적 가치가 크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는 조선시대 대우(大愚)가 사후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생전에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 불교 의례의 일종인 예수재에 관한 의식 절차를 편찬한 의식집이다. 강윤호 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보관하던 문헌으로 별세 후 2004년 남산도서관에 기증됐다. 특히 남산도서관 소장본은 비교적 원형이 그대로 유지돼 있고, 본문 내용 여러 곳에 한글로 음을 달아놔 국어학적 연구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임진왜란 전 간행본으로 비교적 판본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밖에 ▲공수학보 ▲보중친목회보 ▲서우 ▲소년한반도 등 대한제국기 잡지 11종과 ▲서울 ▲용성 ▲우리의 가 등 일제강점기 잡지 3종이 서울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경성휘보', '경성부립도서관보' 등 경성부 발간자료 16종 등도 등록문화재에 올랐다. 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은 문화재 지정과 등록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 '100년의 책이 깨어나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남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상설 전시로 진행되며, 남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5 12:28: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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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주)켈스, ‘간암 조기 진단 관련 비번역 RNA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

은정우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팀이 개발한 '간암 조기 진단 비번역 RNA 바이오마커' 기술이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전됐다.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의과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간암 조기 진단 비번역 RNA 바이오마커' 기술이 관련 기업으로 기술이전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의 혈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암을 진단할 수 있어 진단 키트를 비롯한 여러 진단 플랫폼에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는 지난 4일 율곡관에서 ㈜켈스(대표이사 이동호)와 '간암 조기 진단 관련 비번역 RNA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서는 최기주 아주대 총장과 이동호 ㈜켈스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 기술은 아주대 의과대학 은정우, 정재연, 김순선, 조효정 교수(의학과 소화기내과학교실)팀의 연구개발 성과다. 이번 계약으로 아주대는 기술이전료 8억원을 확보했고, 계약 제품이 출시 될 경우 추가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켈스는 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의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액체생검을 위한 엑소좀 내의 miRNA를 기반으로 하는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켈스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기업과 miRNA 기반의 뇌 질환 진단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R&D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켈스에서 도입한 아주대 의대 연구팀의 기술은 세포 간 신호전달물질인 엑소좀을 이용하여 조직 검사 없이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암세포 비번역 RNA마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으로 간암처럼 조직 검사에 따른 위험이 큰 질환군에서 유용한 진단 바이오마커로 이용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 제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은정우 교수는 "간 조직 검사가 어려운 간암 환자에서 혈액 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조기 진단법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간암 진단을 위한 액체생검 진단법이 빠르게 실용화되고, 나아가 개인별 맞춤형 진단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호 ㈜켈스의 대표는 "엑소좀 기반의 진단은 체외진단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성을 가진 분야로 현재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특이적 마커 확보는 진단기업으로서 중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됨을 의미하며, 개인맞춤형 진단과 동반 진단 등 정밀진단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켈스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엑소좀 진단 플랫폼 확장 및 빠른 사업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5 12:20: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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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 4만7천여명…2주 전 比 20% 감소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학교 급식종사자 중 확진자가 늘어나 급식 파행을 빚는 학교가 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보유한 대체인력 약 1200명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며 서울 학생·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오전 종로구 교육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지난 한 주간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각각 4만3088명, 4316명으로 총 4만74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주 전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6만608명으로, 지난 한 주간 1만3204명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서울시 대비 교육청 확진자 비율은 12.8%로 2주 전 12.9%와 큰 변동이 없다. 하루 평균 서울 학생·교직원 확진자 수는 약 6772명이다. ◆ 18일부터 선제검사 주 1회만…이동형 PCR 확대 지난 4일 기준 서울 학교 2109개교 중 1901개교(90.1%)가 전체등교를 하고 있다. 약 2주 전보다 전체등교 학교는 12.8%p증가했다. 일부 등교까지 포함하면 총 2081곳이다. 전체의 약 98.7%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등교학생 수도 79만1053명으로 전체의 약 90%에 이른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해 권고하던 선제검사 횟수를 학생은 기존 주 2회에서 주 1회로 줄여 운영한다. 다만 기숙학교 입사생은 계속 주 2회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비축 물량을 활용해 학교에서 6320명이 2주 동안 쓸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5월 이후에도 학교가 자체적으로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 1인당 주 1회분씩 총 6주분의 물량 약 600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은 4월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선제적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학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 특수학교 중심 기숙사 운영학교, 특성화고, 서울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희망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맞춤형으로 PCR검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급식 파행 학교에 대체인력 1200여명 지원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학교 급식종사자 중 확진자가 늘어나 급식 파행을 빚는 학교가 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보유한 대체인력 약 1200명을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청이 대체인력풀 마련을 위해 시내 초중고교 133곳에 사전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참가를 희망한 190개교에서 118명의 급식 대체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당 평균 0.88명꼴이라는 게 교육청 측 설명이다. 지난 30일 기준 서울 초중고교 1353개교 중 일반 급식을 진행한 곳은 96.1%인 1300개교다. 나머지 53개교(3.9%) 중 24개교는 덮밥류, 잔치국수, 비빔밥 등 간편식을 제공했다. 22개교는 떡, 과일 등 대체식을, 3개교는 운반급식을 했다. 나머지 4개교는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지 못했다. 정상 급식을 하지 못한 53개교 중 86.8%인 46개교는 조리사 등 급식실 종사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부분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 사전 조정으로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5개교, 감염 예방을 위해 정상 급식을 하지 못한 곳은 2개교로 조사됐다. 조 교육감은 "현재 각 학교는 평균 0.8명의 대체인력 명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교별 대체인력을 공유하면 중복을 고려해도 1000명 이상의 급식종사자 대체인력 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5 12:1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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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추진

부산 동래구는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며, 평가결과 90점 이상인 경우는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인 경우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한다. 동래구가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은 위생등급제 신청과정에서 영업주가 느끼는 부담을 감소시켜 진입장벽을 낮추고, 평가를 대비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위생관리 기관에 위탁해 무료로 진행한다. 4월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목표 업소 수 50개소 대비 73개소가 참여해 매우 우수 61개소, 우수 9개소, 좋음 3개소가 등급 지정을 받았다. '매우 우수' 등급이 전체의 85%였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상수도요금 등 부대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더불어 이용객에게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5 11:40: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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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화학공학과 연구팀, WISET 지원사업 선정

동아대학교는 BK-21 FOUR(4단계 두뇌한국21)에 참여 중인 화학공학과 연구팀 2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의 '2022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화학공학과 정유라(분자생물공학실험실·지도교수 김준형) 박사과정생 팀과 최수미(멀티스케일조직공학연구실·지도교수 김수환) 석사과정생 팀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이다. 동아대는 화학공학과 내에서만 2팀이 선정됐다. 먼저 정유라 박사과정생과 김소희(4)·이진화(4)·최수빈(4)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은 심화과정 사업에 선정, 이 기간 동안 모두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Laccase의 고초균 포자 표면발현을 이용한 효과적인 염료 폐수의 처리' 과제를 진행한다. 이 과제는 고초균의 유전자 재조합으로 산화환원 효소인 Laccase(라카아제)를 포자 표면에 발현시켜 다양한 합성염료를 분해, 여기에 사용된 효소 재사용으로 나타날 염료 폐수 처리 효율을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과제를 통해 '염료 분해를 위한 새로운 담체로서의 미생물 표면발현 기술'과 '보다 발전된 폐수 처리기술'을 얻을 수 있고, 염료 폐수의 효과적인 정화를 통해 지역 갈등 해소는 물론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유라 박사과정생은 "이번 과제 수행은 석사과정에서 연구했던 '유전자 재조합균을 이용한 효소반응'을 새로운 분야에 적용해보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공 지식을 활용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 많은 이공계 전공 여성들이 사회 진출 저변을 넓히고 입지를 굳힐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수미 석사과정생과 김경진(4)·안혜린(4) 학부생로 이뤄진 팀은 일반과정 사업으로 '생체 고분자 기반 연골 조직 재생용 주입식 생리활성 하이드로겔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들은 '생체고분자를 공학적으로 재설계해 최소침습적으로 주입가능한 연골 재생용 바이오 재료 제작 기술'을 제시, 손쉽게 결손 부위 재생을 유도하는 주입식 생리활성 하이드로겔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이 과제로 생리활성 하이드로겔이 연골 결손 부위 모양 및 크기에 관계없이 주사기 주입을 통해 쉽게 연골 재생을 유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간이나 위·폐 등 다른 조직(장기) 재생 분야의 원천 기술로도 확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미 석사과정생은 "관절염 치료를 위한 주입형 하이드로겔 개발은 노령화 등으로 사회적 비용이 큰 질환을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05 11:40: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