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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우크라이나 폄하 논란...네티즌 '경솔하다' 비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시스] 고 노태우 전 대통령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쓴 SNS 게시글이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노 관장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It is no comedy'(코미디가 아니다). 수도를 사수하겠다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영상이 그리 미덥지 않다. 겁 먹은 얼굴로 하는 대국민 발표가 애처롭기만하다. 차라리 소총이라도 든 전 대통령을 믿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코미디언을 대통령으로 뽑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마음도 헤아릴 순 있다. 오죽했으면 차라리 웃겨주기라도 하라는 주문이겠지"라며 "이들이 간과한 건 냉혹한 국제 정치다. 그리고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으면, 언제든지 힘센 놈의 밥이 될 수 있다는 것.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가 정신줄을 놓으면 목숨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코미디가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노 관장은 국내 대선도 언급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페이스북 갈무리 노 관장은 "우리의 생존을 5년간 책임질 대통령 선거가 다가왔다. 지정학적 상황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뽑고 싶은데...대선 토론을 봐도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고 전했다. 앞서 노관장의 SNS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자 '전직 대통령 자녀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다', '경솔하다' 등의 비난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노 관장은 즉각 사과문을 게재했다. 노관장은 "우크라 국민들에게 너무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 같다. 제 못난 글이 비아냥 거리는 듯이 읽혔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게재했다.

2022-03-04 14:41: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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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철도 안전강화에 6,883억원 투입

부산시가 올해부터 5년간 도시철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에 총 6,883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자해 도시철도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지난해 12월부터 45일간 시행한 도시철도 노후시설 고강도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량 4,540억 원 ▲안전시설 확충 658억 원 ▲운행장애 예방 661억 원 ▲성능고도화 1,024억 원 등 4개 분야에 총 6,883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단순 노후시설 개량 수준을 넘어 대시민 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부분에 1천억 원 이상 투입될 예정으로, 부산시민이 안전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안전 증진을 위한 필수비용이라는 논리로 이번 투자계획에 따른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부산교통공사의 차입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투자계획으로 노후 시설물의 적기 교체뿐만 아니라 안전시설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추진해, 부산시민의 발인 도시철도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중대 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4 13:27: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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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무료 선정대리인 지방세 불복 청구 일사천리

곡성군이 영세 납세자를 위해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를 돕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영세 납세자들이 부과 받은 지방세에 이의가 있어도 불복 청구를 망설이며 복잡한 절차는 물론 불복 청구에 따르는 비용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이와 같은 영세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용자는 과세전 적부심사나 이의신청, 심판청구 시에 필요한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을 대리인으로 위촉하게 되며, 이들은 납세자에게 법령 검토,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에 따르는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청구 및 신청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로 법인, 고액 및 상습 체납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배우자를 포함해 소유한 재산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리인 신청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서를 곡성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군청 민원실이나 각 읍면사무소를 비치되어 있으며, 담당부서인 재무과 세정팀을 통해 이메일 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혼자서 지방세 불복 청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방세가 잘못 부과됐다고 생각하신다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납세자로서의 권익을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3-04 13:27:2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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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연구진, 고망간강 단범위 규칙성 최초 발견

경상국립대학교(GNU)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K-금속센터(설재복, 성효경, 김정기 교수, 세프카야니 박사)는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철강 재료의 원자단위 단범위 규칙 구조를 직접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한 꿈의 신소재로, 철에 10~25% 정도의 망간을 첨가해 강도와 연신 특성을 모두 향상시킨 차세대 핵심 철강소재다. 특히 LNG, 액화수소와 같은 극저온의 액화가스 저장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 최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저장용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학계에서는 고망간강에서의 원자단위 단범위 규칙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간접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이론적인 가능성에 대해서만 그 존재를 추측했다. 이에 K-금속센터 연구진은 원자단위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해 고망간강의 단범위 규칙성이 존재함을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 그 크기는 평균 0.7nm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30만 분의 1 정도 크기임을 밝혀냈다. 이는 기존에 이론적 가능성만 확인했던 고망간강의 단범위 규칙성을 직접 관찰했다는 점에서 과학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철강 및 금속 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 가능하게 하는 디딤돌과 같은 연구 결과로 평가받는다. 연구를 주도한 세프카야니 박사, 설재복 교수, 성효경 교수는 단범위 규칙 구조 발견을 통해 앞으로 고망간강이 친환경 에너지용 소재, 액체수소 저장용기 핵심 소재, 기가스틸 미래모빌리티 소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범위 규칙 구조를 이용한 새로운 금속소재 개발을 통해 미래 자원에너지 소비 최소화는 물론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우수신진연구 및 우수신진중견연계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금속공학 분야 상위 저널인 '스크립타 머터리얼리아(Scripta Materialia)'에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한 고망간강의 화학적 단범위 규칙 직접 관찰(Direct observation of chemical short-range order in 25 wt% Mn steel vi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 게재됐다

2022-03-04 13:27: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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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봄맞이 이벤트 활짝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새봄맞이 이벤트 '봄이여, 섬진강기차마을로 어서호랑께'가 펼쳐진다. 이벤트 장소인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있는 복합체험공간으로 변신했다. 먼저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네일살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키티 방향제 및 장미 향수 만들기, 꽃누르미로 소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고 체험료는 대부분 3,000원에서 1만원 이내로 구성됐다. 단 어린이 네일살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원하는 스티커를고르면 손톱에 붙여주는 이벤트로 기차마을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휴게존은 음악이 있는 무인카페와 '쉼표'라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무인카페에서는 비치된 커피나 차를 방문객이 직접 타 마시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쉼표 역시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이외에도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는 3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가 진행 중이다.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 예약상품으로 운영되며 관련 체험을 평소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섬진강기차마을 입장객 누구나 초콜릿 퐁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월말에는 초콜릿 만들기 체험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월별로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이나 이벤트를 연중 계속 진행된다. 새봄을 맞은 섬진강과 남도의 자연을 즐기고, 기차마을에서 재미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하시면서 봄꽃같은 예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3-04 13:27: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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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

김해시는 4일 김해시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 기구(NGO)다. 2019년부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김해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서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권리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 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후 다른 기관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뿐 아니라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에게 안전한 김해가 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이종필 김해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을 돌보는 대표기관으로서 아동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돌봄과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13:27:0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