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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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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에프앤가이드와 손잡고 금융데이터 강의 운영

인하대학교 본관./ 인하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은 에프앤가이드와 이달 8일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MOU를 맺는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에프앤가이드의 이철순 대표이사와 남두우 경영대학장, 이민환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프앤가이드는 2022학년 1학기부터 '금융데이터로 본 금융시장의 이해' 과목을 담당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강의는 에프앤가이드 이철순 대표와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직접 맡는다. 에프앤가이드는 수강생 중 우수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프앤가이드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경영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프앤가이드는 금융정보와 데이터를 통해 주가지수와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상장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해 데이터와 정보를 파악하고 펀드평가와 자산평가, 컨설팅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두우 인하대 경영대학장은 "에프앤가이드와의 산학협력은 기업이 직접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7 09:48: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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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7일자 한줄뉴스

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청와대·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로 집계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오는 9일 본투표까지 기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지속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밥상 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강원 삼척시까지 번져 큰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장을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산불 대응 및 피해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4월부터 페인트, 시멘트 등 도료에 쓰이는 유해 물질 사용시 규제를 받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정치적 텃밭인 경기도와 서울 유세를 이어가며 이번 대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수도권과 서울, 그리고 부동층 공략에 힘을 쏟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수도권 유세에서 이념·부동산·사전투표 등에 날선 비판을 가하면서 지지층을 총결집에 나섰다. ▲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유력후보 두명은 군미필이다. 군미필이라고 강한 안보와 국방을 이뤄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군통수권자로서 군사적 학습은 분명 필요하다. 최근에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대통령 후보외 그들의 보좌진들에게 중요한 학습서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163억원을 들여 수소승용차 500대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 가격 상승률을 소득이 따라잡지 못하면서 중·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이 요원해졌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소유 촉진 정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부 한줄뉴스> ▲재계가 울진·삼척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앞다퉈 기부를 실천하고 나섰다. 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SK그룹은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두산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도 최근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강원 삼척·강릉지역의 피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국내 통신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일제히 요금제 기본료를 인상한다. 그 이유는 알뜰폰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자금력을 동원한 마케팅 비용과 원가 이하의 요금제 때문에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으로 통신사 모두 가입자 순증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그간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의 원가이하 요금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비판했던 알뜰폰 중소업체들은 이번 요금제 인상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갤럭시가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성능을 낮추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것과 관련해 성능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성능 제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불만을 잠재우고 나섰지만, 성능을 과장했다는 비판과 근본적인 하드웨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책임론은 관련 업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에 'GOS' 적용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각 시스템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 ▲폭발적인 인기를 끈 청년희망적금의 가입 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오는 청년금융지원상품과 청년희망적금 재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기아가 오는 2026년 시가총액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35층룰'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이 사상 최대 배당 잔치에 나선다. 일부 기업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얻은 최대 실적의 수혜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정책이다. ▲쿠팡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도 동기 대비 성장률로는 월마트, 코스트코 등 글로벌 기업을 앞선 지 오래다. 그러나 그동안 유지한 '계획된 적자'도 매년 큰 폭으로 늘어 지난해에만 1조8000억원의 적자가 추가됐다. 쿠팡은 올해부터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전환한다며 자신을 내보였으나 쿠팡을 바라보는 이들의 눈길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롯데는 경북과 강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 호텔업계가 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감을 딛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2022-03-07 07:00: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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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수진 박사, 한국체육학회 우수 박사학위 논문상 수상

지난 2월 18일 열린 제56회 한국체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박사학위논문상'을 받은 인하대학교 김수진 박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체육학과 김수진 박사가 지난달 열린 제56회 한국체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박사학위를 받은 김수진 박사는 '케톤 유발성 운동에 의한 젖산과 β-하이드록시부티르산(β-hydroxybutyrate)이 갈색지방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박사학위 논문상을 차지했다. 김 박사는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세포교신제어 연구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 박사는 논문에서 탄수화물과 지질 대사과정에서 각각 발생하는 젖산과 케톤이 지방을 연소시키는 갈색지방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하는 중요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이는 젖산과 케톤이 근육 피로 및 체내 산증(acidosis)을 유발하는 부산물이라는 기존 보고를 뒤집는 결과다. 김 박사는 젖산과 케톤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케톤 유발성 운동'을 고안해 효과적인 체중감소가 가능한 운동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수진 박사는 "지난 6년의 학위 기간에 공동 지도 교수님이신 박동호 교수님, 의과대학 강주희 교수님의 체계적인 논문지도와 조언, 그리고 격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연구실에서 배우고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운동의학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6 15:02: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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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사흘째…축구장 1만9918배 산림 잿더미

사흘째 계속되는 동해안 산불로 축구장 면적 1만9918배에 해당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강원도소방본부 사흘째 계속되는 동해안 산불로 축구장 면적 1만9918배에 해당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동해안 산불로 1만4222㏊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49개가량 규모다.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1만9918배에 달한다. 중대본 집계 시점을 기준으로 전날인 5일 오전 6시 3300㏊, 오후 3시 6352㏊, 오후 11시 1만2021㏊, 6일 오전 1만4222㏊로 피해 규모가 불어나고 있다. 지역별 산림 피해 규모는 울진 1만1661㏊, 강릉 1656㏊, 삼척 656㏊, 동해와 영월 각각 169㏊로 집계됐다. 재산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울진 388개, 동해 63개, 강릉 12개 등 시설물 463개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재민이 늘고 있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주민은 4664세대 7374명으로 확인됐다.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전날 오후 11시 기준 3704세대 6231명보다 1143명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울진·삼척 4133세대 6482명, 동해 380세대 717명이 대피한 상태다. 이들 중 885세대 1075명은 마을회관, 학교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중대본이 지자체를 통해 피해 상황을 계속 집계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산불은 울진~삼척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로 나누면 모두 6개의 산불이 진행 중이다. 화재 진압에는 89대의 헬기, 차량 834대와 소방·경찰·해경·군인·공무원 등 인력 1만6042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진압에 애를 먹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울진과 삼척에는 건조 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릉과 동해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표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과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해당 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에 따른 복구비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3-06 14:59:52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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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11일까지 'RE SIDO' 전시회 진행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은 오는 11일까지 광개토관 지하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전시회 'RE : SIDO'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에 소속된 6개의 디자인 동아리 LAB이 매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시도전(SIDO)'이다. 전시회명은 'RE : SIDO'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주춤했던 시도전을 재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주제는 'RE : wind', 'RE : start', 'RE : build'이다. 코로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다시 시작하고 쌓아올려 승전의 깃대를 꽂자는 포부를 담았다. 전시는 영상, 편집, 패키지, 일러스트, 제품, 운송 디자인의 형태로 구성된다. 영상 디자인 LAB 'MOV', 편집물 LAB 'MAD', 패키지 디자인 LAB 'PANTONE', 일러스트레이션 제작 LAB 'LUSH', 제품 디자인 LAB 'LAB.P', 운송 디자인 LAB 'RACIN'에 속한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관련 소식은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정기 동아리 LAB전 TF장 송정민 학생은 "매년 정기적으로 동아리 전시를 해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6개 동아리 부원이 열심히 준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6 14:55: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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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양미 교수팀, 곤충 항균 펩타이드의 패혈증 치료 원리 밝혀내

KU융합과학기술원 김양미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건국대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양미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이 곤충 항균 펩타이드의 패혈증 치료 원리를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곤충의 향균 펩타이드가 그람음성균의 세포외막 성분인 내독소(LPS)와 결합해 톨유사수용체(TLR) 4를 제어함으로써 패혈증을 치료하는 원리를 밝혀냈다. 우리 몸은 그람음성균에 감염되면 선천성 면역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TLR4가 MD-2 단백질과 복합체를 형성하며 LPS의 분자 패턴을 인식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이때 LPS에 의해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사이토카인 폭풍이 유도돼 치명적인 패혈증이 진행된다.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이 후천성 면역 시스템을 함께 가동해 몸을 방어하는 것과는 달리, 곤충은 선천성 면역 시스템만으로 병원균의 침입을 방어한다. 이 경우 살균능력을 가진 항균 펩타이드와 같은 선천성 면역인자가 분비된다. 연구팀은 곤충의 세크로핀 계열 항균 펩타이드인 파필리오신이 여러 약물에 내성을 가진 그람음성균 치료의 최후 보루 항생제로 불리는 폴리믹신보다도 10배 이상 강한 결합력으로 LPS를 제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연구팀은 유사한 결합 패턴으로 LPS와 TLR4의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과도한 TLR4 면역반응을 제어해 패혈증을 원천적으로 치료하는 핵심원리를 규명했다. 김 교수는 곤충의 선천성 면역인자인 항균 펩타이드 분자 구조와 그람음성균의 LPS 분자 패턴의 유사성에 착안해 LPS를 인식하는 인간의 TLR4 매개 면역반응 조절과 곤충의 톨수용체를 포함하는 선천성 면역반응이 구조·기능적으로 유사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설계한 12개 잔기 신규 펩타이드의 패혈증 치료 효과를 확인, 그람음성 내성균에 대처할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그가 단디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연구로 LPS와의 결합구조에 기반해 개발한 DD-S052 펩타이드 패혈증 치료제는 전임상시험이 완료돼 올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슈퍼박테리아의 등장과 세균 감염에 따른 패혈증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내성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로 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6 14:50: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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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착한 임대인에 최대 100만원 서울사랑상품권 지급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상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착한 임대인은 임차 상인이 소상공인인 경우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올해 연간 총 임대료를 100만원 이상 깎아줬거나 인하할 계획이 있는 서울 소재 상가건물 임대인이다. 개별 임차 상인과의 임대차 금액이 환산 보증금액 기준 9억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인, 임차인, 자치구간 상생협약서도 함께 체결해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다. 신청 희망자는 상가건물이 소재한 자치구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서울시 지원예산은 4억500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신청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는 1625명의 착한 임대인을 선정하고, 8억23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로 임차인 2790명이 약 98억원의 임대료 감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이 임차인이 영업을 지속시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임대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3-06 14:36:1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