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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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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경북 최초로 ‘포항’ 개최

포항시는 오는 5월 10일 개최될 예정인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19일 해양수산부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 공모계획에 따라 유치계획서를 제출했고, 이후 행사장소 타당성조사 검토 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와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세부 행사방안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포스코 국제관과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미래산업 자원의 보고인 바다숲이 황폐해지고 있다"며, "올해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바다숲 및 블루카본 조성 활성화를 포항시가 선도해 다음 세대에 건강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바다숲조성사업과 조피볼락산란서식장조성사업에 총사업비 약 70억 원, 블루카본센터 건립에 4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1-30 09:32:5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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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봄철산불 제로 총력” 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종합상황실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읍면과 긴밀히 연계해 산불 진화체계를 유지하고, 평상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13개조, 55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읍면에 배치, 취약지에 대한 순회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산림인접지역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불법소각 적발 시 30~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캠페인도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진화복 등 개인 진화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 9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16대와 기계화시스템, 등짐펌프 등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해남소방서 및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영암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갈수록 산불이 대형화, 동시 다발화하는 만큼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계도와 초동진화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무엇보다도 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숲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산불 발생 시 산림공원과또는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2024-01-30 09:32: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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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의 뿌리찾기’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본격 추진

해남군이'해남의 뿌리'라 일컬어지는 현산면 읍호리 일원 비지정유적에 대한 통합정비를 본격화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해남 현산면 읍호리·일평리유적 권역이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현산면 읍호리 고인돌군·고다산성·일평리토성·일평리패총 등 현산면 일원의 비지정유적에 대한 통합 정비를 추진하고, 주변부 특화경관과 문화향유공간 조성 정비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권 선도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비지정 역사문화 자원을 정비·육성해 우리나라 고대 역사문화권과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해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4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해남은 유일하게 비지정 유적만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특별법 목적과 취지에 가장 걸맞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도사업에 선정된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일평리 권역은 해남읍으로 행정치소가 옮겨지기 전 시기인 선사시대부터 마한시기,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 초기에 이르기까지 해남의 군사·행정의 중심지역으로 해남의 뿌리라 일컬여지는 곳이다. 유적마다 선사~근세문화가 골고루 융합되어 있으며 고대 국제해양 유통로였던 백포만과 땅끝 바다, 두륜산과 달마산 자락이 감싸도는 천혜의 자연유산이 하나로 연결된 역사문화환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올해 전반기 중 정비시행계획 승인 심의를 거친 후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2023년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공모 사업에도 2개 유적이 선정되어 시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송지면 신정유적과 북일면 거칠마토성은 백포만과 북일면 연안을 중심으로 마한~백제시기 대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으로, 특히 거칠마토성은 서남해 바닷길을 관장했던 마한~백제 수장세력의 왕성지로 추정되고 있어 해남 고대사의 모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고대 역사의 관심이 강 중심의 내륙문화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제는 그 영역을 확장하여 타문물과 처음 만나게되는 바다의 문화를 조명하기 시작할 때"라며"역사문화권 선도사업을 교두보 삼아 고대 해양교류사에 대한 연구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30 09:31: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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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도전

경주시가 지난 1월 29일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시범 특구로 지정되면 최대 10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결격사유가 없다면 3년 후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이점까지 갖게 된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및 추진방안 수립하고 오는 5월로 예정된 정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화·특목고등학교가 있는 점을 활용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할 작정이다.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교육청, 대학, 고등학교, 기업, 교육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조직하고 경주만의 특성화된 교육 개혁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부모, 학생, 교사, 대학 구성원들의 목소리도 들어 맞춤형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향후 본격화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SMR국가산단 등 혁신원자력산업 및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교육모델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주시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1-30 09:30: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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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총력

경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관 협업을 통해 물가안정에 주력한다. 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16개 관리품목 중점관리 ▲물가책임관 지도점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상향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등을 중점 추진해 생활 물가잡기에 나선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은 제수용품 등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 점검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한다. 또 읍면동 물가책임관은 대상품목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의 대응책을 마련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곳을 대상으로 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함께 펼친다. 시민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인 경주페이는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사용한도는 월 40만원으로 매월 동일하다.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소비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더불어 ▲농특산물 10~20% 할인 ▲경주천년한우 최대 30% 할인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구매금액 최대 30%) 행사도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명절을 맞아 생활물가에 민감한 주요 품목 살피고, 서민들의 경제 안정을 위해 민생 살리기에 더욱 더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30 09:28:2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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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호평

진도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실시로 대상자의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산모 우울 등 고위험 가정에는 지속적인 관리로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아이와 엄마 모두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한다. 현재 진도군은 임산부와 출생아 수가 176명으로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로 기본방문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월 사례발굴과 회의를 실시해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구성된 '보배섬 엄마 모임'을 운영해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정서적 소통을 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산모는 "초산이라 임신과 양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직접 집으로 오셔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줘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보배섬 엄마 모임에도 참여해 공감대를 가진 엄마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육아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주위에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올해부터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태아 1인 기준 120만원의 출산비용을 확대 지원한다.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또한 지원한다. 또한 첫만남 이용권 확대 지원,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다자녀 행복카드 지원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초기의 건강한 관리체계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군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09:28:0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