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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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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미래경쟁력향상 토론회'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본사 1층 대회의장에서 '포항제철소 생존을 위한 미래 경쟁력 향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항제철소 생존을 위한 미래 경쟁력 향상 토론회'는 작년부터 지속된 철강시장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포항제철소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천시열 제철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시황 변동에도 흔들림 없는 저원가, 고수익 제철소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포항제철소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추진전략으로 ▲전후 공정의 낭비가 없는 최적 생산 Balance 운영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극한적 원가 절감 ▲시황 변동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고수익 제품 Portfolio 완성을 제시하였다. 천시열 제철소장은 "생산성 증대와 가공비/에너지비용 절감 등 포항제철소 임직원의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선재/STS제품의 판매가 하락, 산업용 전력단가 상승 등으로 현재 포항제철소는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항제철소는 이번 '미래 경쟁력 토론회'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수익성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며 포항제철소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4-01-26 13:29:5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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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최종 점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점검과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인 'B.Startup Meet-up day'를 지난 25일 부산창경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B.Startup Meet-up day는 부산창경의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선정기업 31개사의 성과 발표 및 최종 점검과 더불어, 동 기수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한 성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이벤트존 ▲창업지원사업 상담존, ▲네트워킹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이벤트존, 네트워킹존 등을 통해 참가자들 간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격려를 나눴으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단계별 지원을 위해 부산창경의 초기창업패키지 등과 연계한 상담존을 운영하며 창업 지원사업 정보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기업 관계자는 "이번 최종 점검 및 성과 네트워킹을 통해 얻은 피드백은 앞으로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기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전담 및 전문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20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은 1월 말 예정이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각자의 성과와 경험을 들으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창업기업의 새로운 시작과 혁신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비즈니스 성공을 이뤄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6 13:1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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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연초부터 국비 확보 잰걸음… 중앙부처 방문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현안 사업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 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 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 구조고,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발행한 지방채 1300억원 가운데 미상환 325억원과 우발 채무를 떠안은 상황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등 정부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을 방문해 하동군 보건의료원 건립사업,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사업, 기업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사업 외 특별교부세 건의사업 2건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의료 취약지인 하동군에 공공의료 건립으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한도 상향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 상향을 건의하고, 균형발전제도과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사업설명을 했다. 이어 재난경감과는 군민 안전을 위한 읍내 비파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옥종 청룡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지난해 지방채 975억원을 조기 상환하면서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및 집행으로 이월 사업을 전년대비 56.2% 줄였으며, 2023년 재정분석 결과 재정 효율성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건전 재정 운영을 위한 재정 혁신 노력을 공유했다. 하승철 군수는 "미래 100년 하동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누구나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이 되도록 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에 쉼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13:0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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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윤동주성지 '망덕포구'로 봄마중 제안

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물이 녹고 봄이 오는 길목인 망덕포구로 봄마중을 떠날 것을 제안했다.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시와 역사, 포구가 주는 낭만에 벚굴, 재첩, 고로쇠 등 봄 내음 향긋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망덕(望德)은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망을 보기에 알맞은 마을이란 의미로 '망뎅이'라 칭했고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그 옛날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었던 망덕포구는 지금은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관문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포물선을 그리는 포구를 따라가다 보면 빛바랜 가옥이 내밀한 스토리를 간직한 듯한 아우라로 여행자의 눈길을 끈다. 1925년 양조장과 주택을 겸해 건립된 이 가옥은 생전 시인으로 불리지 못한 채 스물일곱 짧은 생을 마감한 무명의 윤동주를 길이 남을 시인으로 부활시킨 공간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으로 출간이 좌절된 윤동주의 친필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빛을 보게 한 이 가옥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으로 등록문화재에 등록됐다. 가옥 인근 '윤동주 시 정원'에는 서시, 별헤는 밤 등 유고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31편 전편이 시비로 세워져 있다. 그중에는 지난해 영국 국왕 찰스 3세가 버킹엄궁에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 중 낭송해 화제를 일으킨 '바람이 불어'도 포함돼 있다. 맑은 섬진강 물길로 풍성한 어장을 갖춘 망덕포구는 가을 별미인 전어 산지로 유명하지만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는 벚굴이 한창이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생겨 얻은 이름으로, 벚꽃이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싱그러운 향과 진한 풍미를 자랑하고, 해산물 특유의 짠맛을 상쇄시키는 데는 지금 한창인 고로쇠가 안성맞춤이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광양 9미의 하나로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백운산 고로쇠는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유통하며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섬진강에서 생산돼 국, 회무침, 전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되는 재첩도 칼슘과 인이 풍부해 간 보호, 빈혈 예방에 탁월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강과 포구가 선사한 음식을 맛있게 먹은 다음 걸을 수 있는 망덕포구의 데크와 별헤는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은 여행자가 걸어온 시간을 가슴속 깊이 새겨 준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망덕포구는 아름다운 풍광과 포구의 낭만 외에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윤동주의 스토리와 역사가 아련하게 묻어나는 공간"이라면서 "벚굴, 재첩 등 제철 먹거리들이 풍부하고 봄이 오는 길목인 망덕포구로 봄마중을 떠나보자"고 말했다.

2024-01-26 13:00:3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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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제 1월부터 본격 시행

올해부터 폐어구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달부터 폐어구에 따른 해양오염·수산자원감소·해상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구보증금제도가 본격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어구보증금제도는 어구 생산·수입업자(대상 사업자)가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 후 수명이 다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올해는 통발 어구에 우선 적용되며 자망 어구와 부표에도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구 보증금액은 통발 종류별로 1000원(스프링형), 2000원(원형,반구형), 3000원(사각, 붉은대게)으로 책정됐고, 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가 공급하는 별도 표식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구보증금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3월 어구보증금관리센터를 설립했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구보증금제도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준비해 왔다. 또 해양오염 문제 해결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도 대상이 아닌 폐어구(기존 어구)의 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제도 시행 전 연근해 통발 어선과 선구점이 보유한 통발 수량 조사를 통해 앞으로 수매사업을 진행해 폐어구를 회수할 계획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도 한국수산자원공단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어구보증금제도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도 시행 이후 발생되는 미환급보증금을 활용해 제도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과 해양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된 어구보증금제도가 차질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공단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할 것"이라며 "이번 제도를 통해 우리 바다가 한층 더 깨끗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이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1-26 13:00: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