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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5일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최근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새 지평을 여는 자리를 마련한다. 중앙대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주관하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가 15일 라이즈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을 수행 중인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실감미디어를 비롯해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NFT 등을 기반으로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주최하는 행사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한국게임학회,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사)콘텐츠미래융합포럼, 가상경제융합포럼이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UCLA 그레그 청(Greg Chung) 교수의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의 증거로 학생 시스템 상호작용 사용', 위정현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어떻게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위한 간극을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세션1과 세션2, 패널 토론이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첨단기술과 콘텐츠 융합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 현황 진단과 미래를 전망하는 국내외 학계·산업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7개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스웨덴 비에른 플린트베르그(Bjorn Flintberg) 연구원의 '다른 산업의 혁신 촉매제로서의 게임' ▲일본 바바 아키라(Baba Akira) 교수의 '미국과 일본의 e-sports 시장' ▲미국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CES 2024에서 메타버스의 미래' ▲일본 가도카와 아스키 종합연구소 미츠노부 우와토코(Mitsunobu Uwatoko) 편집장의 '일본과 아시아 게임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는 ▲태국 와라우윗 짠차이(Worawit Janchai) 교수의 '창의적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 생태계' ▲KERIS 최미애 AI 교육기획부장의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 k-6 mathmatics' ▲독일 말테 베흐만(Malte Behrmann) 교수의 '독일 산업에서의 XR 응용 사례와 미래 전망'으로 꾸려진다. 패널토론 좌장은 위정현 단장이 맡는다. 그레그 청 교수, 비에른 플린트베르그 연구원, 삼성의료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연합뉴스 임화섭 편집장이 게임·메타버스·가상현실·AI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위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전공 진로 탐색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07 11:1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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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밥트너',불향 소스 기획전 전개…직화, 숯불 풍미 재현 가능

아워홈은 오는 19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불향 소스 기획전 '위대한 소스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겨냥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없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고품질 식재를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을 통해 독자적인 향미 기술로 개발한 불향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워홈 불맛 향미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식품연구원 내 Flavor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는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HMR 상품에 활용하며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획전 제품은 '불향굴소스', '불향블랙소스', '불향레드소스' 총 3종으로 요리에 직화, 숯불 풍미를 입히는 데 효과적이다. 볶음요리와 탕요리 메뉴가 있는 한식, 주점 등 외식 업장에서 활용하면, 간단하게 메뉴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조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주방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밥트너 인스타그램 댓글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샘플 소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부문장은 "외식 자영업자 대상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밥트너가 빠른 시간 내 자리를 잡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아워홈이 자랑하는 불맛 소스를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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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나파 밸리의 풍부한 향 담은 '잉크 그레이드' 와인 4종 출시

주류 기업 나라셀라가 나파 카운티 최대의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빈야드인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잉크 그레이드'는 2018년 하이츠 셀라를 인수한 디마인 이스테이트(Demeine Estates)가 2020년 하이츠 셀라 소유의 빈야드 '잉크 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와인메이커 맷 테일러(Matt Taylor)의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이 빈야드는 하웰 마운틴 AVA의 북동쪽, 바카 산맥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콰이아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레이블에 그려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 와인에는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 ▲안도솔 레드 블렌드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높은 지점에 자리한 빈야드에서 손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하웰 마운틴 특유의 무겁고 진한 특성과는 대조적으로 순수하고 우아하며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큰 사이즈의 오크통 숙성을 거쳐 완화된 탄닌과 감미로운 질감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룬다. 안도솔 레드 블렌드는 화산토(Andosol)라는 이름답게 화산의 영향을 받은 석회질 토양에서 재배된 진판델을 중심으로 구대륙 스타일의 와인 메이킹이 어우러져 익숙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라일락, 장미꽃의 아로마와 검은 체리, 딸기의 달콤함에 적후추의 맛이 조화를 이루고 화산 토양 특유의 미네랄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선사한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여러 고도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수확한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카시스와 자몽의 풍미와 더불어 허브와 코코아, 설탕에 졸인 오렌지 껍질, 넛맥, 정향, 파프리카 등의 향기가 층층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다.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은 하웰 마운틴의 경사면 중 동쪽을 향한 빈야드에서 풍부한 햇빛을 받아 재배된 소비뇽 블랑을 사용한 와인으로 향기로운 흰색 꽃과 부싯돌, 레몬 커스타드의 노트가 첫 인상을 형성한다. '잉크 그레이드' 와인은 현대·신세계·롯데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1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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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고어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현대자동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이하 고어)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5일 고어와 함께 경기도 용인에 있는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공동 개발한다.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해질막의 수소 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해질막은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어는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연료전지용 전해질막과 막전극접합체(MEA) 원천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연료전지 전문사에 전해질막과 MEA를 공급하며 수소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현대차·기아는 소개했다. 앞서 고어는 2013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수소전기차인 투싼 ix35 FCEV에 이어 2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에 전해질막을 공급하는 등 현대차와 15년 이상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고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에 적용될 최적의 전해질막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상용 수소전기차보다 내구성 및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량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환 현대차·기아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 전무는 "고어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용 수소전기차에 요구되는 우수한 내구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전해질막을 개발함으로써 연료전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점하고 나아가 더욱 경쟁력 있는 수소전기차를 세상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7 11:0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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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EV6·EV9의 공통점은?…車 업계 오스카상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9이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서 최고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7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폰티액 M1 콩코스에서 열린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EV9이 유틸리티 부문(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는 이번 EV9의 수상으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에 이어 5년간 3개 차종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해와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인 EV6와 EV9이 연이어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는 기아 EV9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코나(EV 포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EV9이 최종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EV9을 '웅장하고 담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차'로 평가했다. EV9이 2024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한국 자동차는 최근 6년간 다섯 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 자동차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이번이 8번째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 현대차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021년 현대차 아반떼, 2023년 기아 EV6가 선정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9은 3열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EV9이 최고의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의 표준으로서 인정받은 성과로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고 권위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비롯된다는 평가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돼 30년째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해오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이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2024-01-07 11:0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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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올해 키워드 '글로벌 확장'…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사업 고도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고 7일 밝혔다. 핵심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 사업회사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해 왔다.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어 합병 시너지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친환경차 핵심권역 내 생산거점을 운영해 공급 현지화를 밀착 대응키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 멕시코 구동모터코아 1공장 준공에 이어, 올해 상반기 제2공장 착공을 검토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을 통한 북미 거점 확보에 이어 폴란드에도 신규 공장부지 검토와 투자심의를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 거점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 폴란드 공장의 경우 빠르면 상반기 내에 착공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란드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국내(포항, 천안),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지에 글로벌 생산체제를 갖추고 연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식량사업 부문에서는 조달과 가공, 영농 분야로의 자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원곡 확보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한다. 올해 호주와 미국 등지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해 북·남반구에 균형적인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팜사업 분야에서는 GS칼텍스와 공동투자한 인도네시아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을 통해 상반기 내 칼리만탄티무르주 발릭파판 산업단지 30만m2 부지에 팜유 정제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정제공장은 2025년 2분기부터 연간 50만톤의 정제유 생산체제를 갖춰 생산된 제품을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E&P 사업은 본격적인 증산과 탐사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파트너사인 핸콕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600억원)를 투자,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다.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내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가스전의 가스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되면 2025년말 세넥스에너지의 생산능력은 현재의 3배 수준인 60페타줄(PJ)까지 확대된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LNG로 전환해 최대 약 40만톤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탐사로는 말레이시아 PM524광구의 탐사시추를 내년까지 수행하고, 인도네시아 붕아(Bunga)광구도 유망성 평가와 탐사시추에 착수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3대 사업인 에너지, 소재, 식량 분야에서 각각의 종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횡적으로는 이종사업간 연결을 통해 성장사업을 끊임없이 만들고 있다. 이 결과 3분기 누적 매출 25조 2234억원, 영업이익 9485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연간 영업이익 9025억 원을 가뿐히 뛰어넘어, 2023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업의 친환경화, 밸류체인의 연결과 확장, 전략자산 선점을 통한 미래사업 육성이라는 세가지 지향점을 향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가짐으로 다 함께 도약하자" 고 당부했다.

2024-01-07 11:06: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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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 모집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를 모집한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와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교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를 뜻한다.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를 슬로건으로 내건 4기는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30 소비자들을 선발해 같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교촌치킨에 연관된 여러 형태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30명이었던 'K-스피커스' 인원을 80명으로 늘렸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 운영하는 이들을 선발해 각종 미션을 부여하고, 매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미션은 주 1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포스팅이다. 교촌의 브랜드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 미션과 메뉴 미션으로 나뉘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포스팅하면 된다. 여기에 '교촌1991스쿨(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후기나 숏폼 제작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활동자 선정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혜택 또한 풍성하다. 4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와 함께 매월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 3매를 기본 제공하고, 선착순 '교촌1991스쿨' 체험 기회 제공 등 직접적인 스킨십 기회도 늘린다. 또 월별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 2매와 '교촌필방' 오마카세 시식권 등을 추가 지급한다. K-스피커스 4기는 오는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SNS 소통에 적극적인 자(인플루언서 우대) ▲사진,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통한 자 ▲교촌치킨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자 등의 요건을 갖춘 2030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선정 결과는 17일 개별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과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K-스피커스' 4기 모집에 교촌을 사랑하는 2030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0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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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CES 2024 역대 최대 규모 참가…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은 6437㎡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6400~8250㎡) 1곳의 크기와 맞먹는다. 특히 주요 전시관과 전시물은 참가회사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계열사가 함께 협력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규모 참가의 의미는 더욱 크다. 현대차그룹은 연구소 등을 포함해 1000명에 육박하는 그룹 임직원을 CES 참관단으로 보내 그룹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내부에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유력 기업들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확인하며 또다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8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와 '소프트웨어'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한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 저장,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그룹사가 함께 역량을 집중한다. 기아는 2021년 회사 로고 변경을 포함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한 '브랜드 리런치' 이후 처음이자, 2019년 이후 5년 만에 CES에 참가한다. 기아는 미디어데이 행사와 전시를 통해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PBV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모비스는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novative(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은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모델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은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제로원은 CES 2024가 진행되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관람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개방형 부스를 열고, 스타트업 11개사가 이곳 안에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01-07 11:05: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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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활가전 3社, 올해 경영 화두 '생존', '글로벌', '고객'

장평순 교원 회장 "올해 경제 어려울 것…극복하기위해 큰 노력" 서장원 코웨이 대표 "혁신 제품·서비스로 '글로벌 코웨이' 공고" 정휘동 청호 회장 "베트남, 멕시코에 생산기지…최우선은 고객" 정수기, 비데 등을 주종목으로 하는 환경생활가전 3사의 올해 화두는 '생존'이다.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방문판매의 핵심인 '고객'을 잡기위한 혁신도 선택 아닌 필수다. 7일 각 기업에 따르면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임직원들에게 생존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올해 경제가 여러가지 면에서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회사도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큰 노력을 해야한다"고 운을 뗀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생활하는 동안 효율적으로 시간 활용할 것 ▲최소한의 인력으로 최대의 성과 창출 ▲불필요한 경비 최대한 절감 등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어느 조직이든 뛰어난 조직은 뛰어난 리더가 있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조직원들의 보편적 가치가 좀더 앞서 있어야 한다"면서 "그것은 회사를 위해서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을 대부분의 직원들이 갖고 있어야 한다. 그런 회사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이 1985년 창업한 교원그룹은 교육(빨간펜·구몬), 생활가전 렌털(교월웰스), 상조(교원라이프), 여행(교원투어), 호텔(더 스위트호텔)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그룹 매출 2조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내년이 창립 40주년이다. 여행사인 KRT를 인수해 교원투어로 사명을 바꾸며 '여행이지' 브랜드로 왕성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여행업은 현재 '톱(Top) 3'를 넘보고 있다. 교원그룹은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2년 7월 교원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025년 1위'를 공언하기도 했다. 2011년 '물망초' 브랜드로 론칭한 상조는 현재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장 회장의 사업철학은 '요람에서 무덤까지'이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사진)는 한 해를 시작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생존'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코웨이는 2022년 기준으로 3조8561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그동안의 성장세라면 지난해 '매출 4조'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안마베드, 페블체어 등 비렉스(BEREX) 신제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이 2조962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8759억원) 수준을 뛰어넘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 부문 렌탈 계정이 꾸준히 늘어나며 3분기 기준(14만6000대)으로 전년도 순증 규모를 웃돌며 순항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말레이시아가 경기 침체, 환율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미국, 태국 등이 선방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 대표는 "올해 코웨이는 '혁신으로 성장하는 New COWAY'라는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또 한번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코웨이'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호나이스를 이끌고 있는 청호그룹 정휘동 회장(사진)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정 회장은 "베트남, 멕시코에 글로벌 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신규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호그룹은 현재 베트남에 '청호 비나', 말레이시아에 '청호 말레이시아' 법인을 각각 두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정 회장은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해 새해에 ▲'일심협력(一心協力)'의 자세로 힘 모으기 ▲새로운 시대에 맞는 고객 가치 창출 ▲모든 업무의 최우선 가치는 늘 고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고정적이고 획일화된 생각의 틀을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와 남다른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의 폭을 더욱더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탐색하고 경청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청호그룹은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다.

2024-01-07 11:05: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