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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적산 혹은 권토중래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적산 혹은 권토중래' 적산(敵産). 적국이 자국내에 남긴 현금성 자산과 기업, 공장, 시설, 토지 등 현물성 재산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뒤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남기고 떠난 공장과 가옥 등을 지칭하는 말로 흔히 접해왔다.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HMMR)이 적산 신세가 됐다. 현대차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그 공장의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 2020년 미국 GM사로부터 인수한 연산 10만대 규모의 상트페테르부르그 소재 공장도 포함됐다. 충격적인 것은 30여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장부가치 4100억원대 공장이 단돈 1만루블(약 14만5000원)에 러시아 업체에 넘어갔다는 사실이다. 이 공장은 현대차의 6번째 해외생산 거점으로 2011년 생산을 시작했다. 러시아 및 유럽시장을 공략하려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혼이 깃든 현장이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는 러시아의 기후특성을 소화한 소형차들을 생산하며 승승장구했다. 2021년 8월에는 러시아 국민차 라다를 제치고 양사 합산 러시아 시장 1위에 올랐다. 특히 해외브랜드로는 세계 최강 토요타, 르노 등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왔다. 그러나 23만대까지 치솟았던 생산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지난해 4만5000대선으로 급감했고 올해는 사실상 '0'를 기록하는 참담한 상황에 빠졌다. 서방사회의 對러시아 제재로 서플라이체인(부품공급망) 자체가 멈춰서자 현대차는 지난해 3월 공장가동을 멈췄고 결국 모든 현지 자산을 내려놓고 철수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비단 현대차만 황당한 일을 당한게 아니다. 개전 이후 하이네켄, 칼스버그, OTI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빈털터리 신세로 러시아를 떠났다. 여기에는 단돈 1유로에 현지 자산을 팔고 떠난 르노와 닛산 등도 포함된다. 수백개 기업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對러시아제재에 동참하는 통에 1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내버려둔 채 눈물의 脫러시아를 택한 것이다. 그러면 현대차나 글로벌 기업들의 빈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까. 당연히 러시아 기업들이 남겨진 자산을 인수하고 시장을 무혈 획득했다. 또 하나, 중국기업들도 크게 어부지리를 얻었다. 사실상 적국 취급받는 한국과 서방기업들의 자리를 러시아와 그 우방, 중국기업이 접수하는 모양새다. 현대차,르노,닛산 등 선도기업들이 떠난 무주공산, 자동차시장의 경우 체리, 창청 등 중국업체들의 세상이 됐다.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46%선으로 추산된다. 러시아도 르노 소유의 라다를 인수한 아브토바스 등이 약진해 25%에서 1년만에 33%로 비중을 늘렸다. 휴대폰시장의 경우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전쟁 직전 각각 35%, 18%였지만 지난해말 2%, 1%까지 추락했다. 빈 자리를 중국 샤오미가 30%까지 채웠다. 러시아에서 독보적이던 LG전자의 TV도 19.1%에서 4.2%로 점유율이 급감했다. 삼성과 LG는 전쟁이 끝나고 서방제재가 풀리길 고대하며 버티고 있지만 하세월이다. 소비재 기업들의 경우 당장 러시아를 떠난다면 현지기업과 중국기업이 차지할 것이 뻔한 시장에 재진입을 장담할 수 없다. 러시아정부는 지난해 서방제재에 맞서 한국을 포함, 50여개의 비우호국을 지정했다. 이어 비우호국 기업들의 상표권이나 특허권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최근에는 비우호국 기업들에 대해 외부관리(법정관리)를 도입해 '러시아 기업화'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맥락에서 러시아언론은 1월초 현대차 공장을 1월중에 재가동할 것이란 보도를 최근 냈다. 다만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그공장에 대해 2년내 바이백옵션을 걸어뒀다. 러-우크라전쟁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종전하고 제재를 푼다면 다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을 걸고 있는 모양이다. 정글게임이 수시로 벌어지는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이번 현대차 사태로 우리 기업들도 체감하게 됐다. 그토록 잘나가던 상페테트부르그 현대차 공장이 적산이 될지, 권토중래의 디딤돌이 될 지 시험대에 섰다. 자국민의 자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갖는 정부는 강대국 외교만이라도 좀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2023-12-28 17:31:4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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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윤병태 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28일 "12만 시민 행복, 나주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더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민선 8기 출범 후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나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며 알찬 결실을 하나씩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 10대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10대 성과로는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 및 대상포진 접종비(50%) 지원',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 '수요응답형 나주콜버스 도입·운영' 등을 꼽았다. 또 '지방채 추가발행 없는 건전재정 유지',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농·특산물 해외 수출액 446억원 달성',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 지원', '취업 청년 무상 임대주택 보급'이 포함됐다. 윤 시장은 이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10대 역점사업과 관광, 농업, 에너지산업, 교육, 복지, 정주여건 개선 등 7대 분야 시정 방향을 밝혔다. 10대 역점사업은 ▲교육발전 특구 지정 ▲빛가람호수공원 사시사철 시민 휴식공간 마련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성공적인 2024나주축제 개최 ▲시민직소상담실·일사천리 민원시스템 운영 ▲기업 친화도시 나주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및 에너지 엑스포 개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본격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윤병태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으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나주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해 나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올해 첫 시도된 통합축제, 마라톤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한 전국규모 명품 축제 준비에 나선다.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영산포 홍어 명품 음식거리 조성, 나주밥상 지정업소 100곳 확대 등 볼거리·놀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나주형 관광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명품 국가정원,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관광 명소화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 등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성을 통한 역사문화생태관광 활성화 복안도 밝혔다. 농업 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에 초점을 뒀다. 윤 시장은 탄소중립 농정인 푸드업사이클링, 스마트팜 산업 선점을 비롯해 귀농·귀촌선도마을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체계 구축, 권역별 농특산물 육성 및 브랜드화, 2025년 국제농업박람회 준비 등을 주요 농정으로 꼽았다.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거리명 부여, 기업·기관 주간 행사, 상품 알리기, 제2회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 등 기업 친화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 추가 투자, 안정적 정착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공태양연구시설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농공산단 확장 및 에너지국가산단 조기 추진,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및 한국에너지공대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 시장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 "서울보다 나주 혁신도시 생활환경이 낫다고 느낄 만큼 혁신도시는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첫 삽을 뜬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준공에 속도를 내는 한편 빛가람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과 호수공원 건강둘레길, 공연장, 어린이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연말 빛을 테마로 한 축제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의 바로미터인 공공기관 2차이전에 대비한 지방시대위원회,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미착공 공동주택부지 착공 등을 통한 인구 유입, 상가 활성화 복안도 내놨다. 윤 시장은 명품 교육도시 현실화를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지역 주도 교육 혁신을 예고했다.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시책도 꼼꼼히 챙겼다. 윤 시장은 "나주에서 행복을 그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 건립과 최근 착공식을 가진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민·관 협력 종합병원 재개원, 청년 무상 임대주택 100호 확대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 시책을 제시했다.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해선 "간선과 마을 운행 버스와 택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편리성, 효율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노선안으로 나주만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설명했다. 윤 시장은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매월 1회 시민직소상담실, 바로문자서비스(일사천리) 등을 새롭게 도입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국·도비 확보 노력과 더불어 사업 효과 중심의 예산 우선순위 배분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복지향상, 미래대비 투자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재정 운용에 힘써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위대한 나주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하며 발전해왔다"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2023-12-28 17:27: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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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원 확정

울산항만공사(UPA)는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항만위원회 의결(12월 28일)을 거쳐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선도 _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 _ 베트남 해외물류센터 법인설립·화물유치 인센티브·항만마케팅 강화에 451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 _ 안전항만·친환경 인센티브·ESG 경영 강화에 206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 _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등에 64억원으로 편성해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24년부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과 중장기 항만개발 및 투자계획을 고려한 신규 채권 추가 발행 등 부채비율 20%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유지되도록 효율적 예산 운용에 노력한다고 했다. 더불어 UPA의 조직 또한 소폭 확대됐다.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정원 감축기조 속에 항만주도형 친환경에너지 특화사업이 국가산업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2명 증원을 결정하고LNG 벙커링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담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2024년도는 미래사업 투자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해 예산과 조직의 분배를 결정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7: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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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소홀에 '기관경고'…경남은행, "재발 막을 것"

BNK경남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와 직원의 불법 차명거래로 기관경고 및 과태료 제재 처분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강화에 힘쓰겠다는 입장이지만 지난 9월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담당 직원의 횡령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만큼 내부통제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차명거래 등의 사항에 대해 BNK경남은행에 기관경고 및 과태료 1억1000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기관경고'는 금융당국이 기관에게 부과하는 '기관주의'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징계로, 경고 이후에도 유사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시 금융당국은 금융기관의 영업 및 업무를 중단시킬 수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8월까지 일반 투자자 195명을 대상으로 판매한 사모펀드 207건에 대해 설명의 의무 및 설명확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금액은 약 376억원이다. 자본시장법에서는 금융투자업자는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금융투자상품의 내용, 투자에 따르는 위험 등을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 또한 투자자가 이를 이해했음을 서명·기명날인·녹취 등 방법으로 확인받아야 한다. 이어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가 지난 2018년부터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인척 명의의 계좌를 통해 2억1000만원 분량의 주식을 190여회에 걸쳐 거래한 것 또한 적발됐다. 이어 해당 거래로 발생한 7차례 분기별 매매 명세 통지 의무도 위반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투자판매업 직무를 맡은 은행 직원은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할 시 본인 명의로 매매해야 한다. 또한 매매 내용을 분기 종료 후 익월 말까지 준법감시인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6월 금감원을 통해 제재안이 보고된 것이 최근 공시된 것일 뿐,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새롭게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명거래를 진행한 전 지점장 A씨에 대해서도 지난해 면직 처분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올 한해에만 대규모 횡령 사태를 비롯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진 만큼, 경남은행은 신뢰도 하락과 내부통제 쇄신 요구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9월 경남은행에서 산출액 기준 2988억원 규모의 횡령을 적발한 바 있다. 순손실액도 600억원에 달했다. 경남은행과 지주사인 BNK금융지주는 내부통제 부실 문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내부 쇄신에 힘쓰는 모습이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남은행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에 내부통제 전담 부서인 '윤리경영부'의 설치를 결정했다. 또한 일부 특수 직무 담당 직원을 제외한 모든 장기근무 직원을 재배치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경남은행에서도 내부통제분석팀을 설치해 운용하는 등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28 17:23:45 안승진 기자
[인사]신한카드

◆신한카드 ◇경영진 중임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 ◇상무 승진 △진미경 (CCO) △최진백 (준법감시인) ◇상무 신규선임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 ◇부사장 이동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 ◇본부장 승진 △수도권2Hub장 김영일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CP사업본부장 안우경 ◇본부장 신규선임 △HR본부장 이정우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ICT본부장 남훈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 ◇허브장 승진 △경남Hub장 이병환 △호남Hub장 유인수 △경기Hub장 김현준 △충청Hub장 김종성 ◇부서장 승진 △미래고객Lab장 김종욱 △가맹점마케팅팀장 천인국 △Housing금융팀장 이강규 △오토기획팀장 남용현 △오토금융2팀장 황웅 △Mycar플랫폼팀장 김수강 △Data Biz1팀장 김준호 △Data Biz2팀장 김현호 △Data Biz3팀장 양수자 △DT추진팀장 장은호 △신기술인프라팀장 김진섭 △혁신성장팀장 고석우 △홍보팀장 이재영 △소비자보호팀장 정상조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법인장 정문호 △동대문카드Post장 박영호 △강릉카드Post장 최재석 △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김헌식 △강원오토금융Post장 최경민 △경기지원Post장 한용식 △분당카드Post장 이경환 △안양카드Post장 조인철 △경기오토금융Post장 안신성 △대전카드Post장 오대근 △청주카드Post장 김용진 △충청오토금융Post장 국점근 △호남지원Post장 김규남 △호남오토금융Post장 이창호 △부산카드Post장 정영성 △진주카드Post장 김태형 △경남오토금융Post장 전용국 △경북지원Post장 유홍근 △구미카드Post장 조종현 △포항카드Post장 이세준 △대구CRM센터장 구자헌 △대전CRM센터장 이영미 △서울2고객센터장 홍주미 △대구고객센터장 김성헌 △광주고객센터장 임용수 △대구신용지원센터장 김문성 △광주신용지원센터장 김환 △부산발급지원센터장 백승진 ◇본부장 이동 △멤버십본부장 장재영 △영업지원본부장 정명진 △파트너십본부장 오상률 △채권관리본부장 박경래 △Life사업본부장 김충자 △플랫폼혁신본부장 윤승원 △영업총괄본부장 김태경 ◇허브장 이동 △경북Hub장 김준식 △수도권1Hub장 김종혁 ◇부서장 이동 △영업기획팀장 김종화 △Myshop팀장 김경희 △CP기획팀장 김광욱 △CP사업1팀장 신충헌 △CP사업3팀장 진중원 △금융기획팀장 하정훈 △금융영업팀장 박정호 △오토금융1팀장 이상준 △플랫폼사업팀장 우상수 △플랫폼혁신팀장 원성준 △브랜드기획팀장 한윤식 △ESG팀장 정대근 △채권지원팀장 박영기 △AWP팀장 이재민 △개인신용관리팀장 황준수 △법인신용관리팀장 장기석 △영업지원팀장 여운정 △리스크총괄팀장 오수동 △소매신용평가모형TF팀장 윤경화 △수도권1지원Post장 최인묵 △여의도카드Post장 이병철 △명동카드Post장 김기익 △일산카드Post장 박상원 △인천카드Post장 김철연 △수도권2지원Post장 김건 △강남카드Post장 나상윤 △노원카드Post장 김진홍 △원주카드Post장 이영국 △수원카드Post장 이희인 △충청지원Post장 김기철 △천안카드Post장 김남채 △전주카드Post장 전혜연 △순천카드Post장 박용주 △경남지원Post장 박정숙 △대구카드Post장 심재환 △울산카드Post장 남성환 △경북오토금융Post장 손호규 △Mycar금융센터장 이석우 △부산고객센터장 김석중 △고객안심센터장 윤지용 △가맹점지원센터장 김동균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이혁종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28 17:19: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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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 디지털 혁신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인프라 및 전문가 연계 등으로 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기업지원은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수행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제이다. 본 과제는 기업이나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지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는 기업이나 전문적인 인프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센텀 산업단지에 집적된 인프라와 전문가를 연계, 매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원스톱 기업지원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17개 기업에서 28건을 신청했으며, 진흥원에서 센텀 산업단지 인프라, 전문가풀을 자체적으로 구축·활용해 ▲기업에서 준비하고 있는 과제기획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채용 ▲테스트 베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기업 솔루션의 사업화 전략 수립 ▲특허 및 전문인증을 위한 인증/지재권 ▲전문기기 확보를 위한 장비 대여 매칭 등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줬다.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사업화 매출액 확보, 특허·전문인증 등 지식재산권 확보, 법률 컨설팅을 통한 신속한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고, 향후 예상되는 성과의 확산을 위한 센텀 산업단지 인프라 연계, 전문가 매칭 지원도 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인프라, 전문가 매칭뿐만 아니라 많은 종류의 지원사업들까지 연계해 지역의 디지털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과 매칭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센텀 산업단지에 유치된 우수한 기업들과 인프라들이 단순 유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호 유기적인 연계와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기반을 다져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는 부산의 디지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28 17:13:5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