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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제72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개최

인천 서구, '제72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교육 전문가 손경이 강사를 초청해 '제72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서구아카데미는 '사람이 어려운 어른을 위한 관계학개론'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행복을 위한 친밀도와 신뢰 쌓는 소통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경이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폭력 예방 위촉 강사, 법무부 법사랑 의정부지검 고양파주지청 전문자문위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전문 강사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 하는 법', '움츠러들지 않고 딸 성교육 하는 법'이 있다. 특히, 손 강사의 tvN '어쩌다 어른' 성교육 강의는 솔직한 입담으로 전국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가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관계맺음이 중요하다"면서 "일방적이지 않고 서로의 행복을 위한 친밀도를 쌓는 5:5 소통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제72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혁신과(032-560-0874)로 전화하면 된다.

2019-08-27 14:37:11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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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후 시의원 “조례 제정이 시의원의 제1의무” 강조

(주)경남뉴스는 초선의원이면서도 지역구의 여러 문제 등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후 시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 초선의원으로서 현재까지 활동하신 소감은?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여긴다. 의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본인의 안위만 위해 살다가 죽는 인생은 무의미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바깥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고, 직접 개선에 나설 수 있다는 게 가장 보람 있다. 아쉬운 점도 있다. LH 수영장 시민 개방 문제다. LH 수영장을 지은 지 5년이 넘었지만 LH도 사용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개방도 안한다. 조 시장도 수영장을 개방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처음에 이 문제로 LH를 방문했을 때 수영장을 폐쇄할 거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운영할 사람이 없고 운영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운영할 방법은 많다. 보안문제를 드는데 LH 사옥은 가장 최근에 가장 최고로 지은 건물이지 않느냐? 처음 건물을 지을 때부터 이런 부분을 감안했어야 했다. 수영장은 본관과 지하통로가 연결돼 있지만 별도의 건물에 있다. 본관에 올라갈 때는 카드로 차단하는 방법 등 보안 관련해서 해결책은 얼마든지 있다. 또 직원이 많아서 시민들이 사용을 못 한다는데, 직원이 사용하는 시간과 안 겹치면 되지 않느냐? 그런데 그것도 꺼려한다. LH는 대안으로 LH 1단지 옆 부지에 복합문화도서관을 지으면서 수영장을 함께 짓기로 했다. 저는 1단지 옆엔 빙상장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왜냐하면 체육과가 우리 위원회 소관이 되면서 초전동에 연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1회용 빙상장을 만들겠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럴 바엔 상설 빙상장이 더 경제적이다." 그런 제안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수영장을 짓는 쪽으로 계속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H에 있는, 시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물들도 주말이면 다 이용 불가다. 축구장, 테니스장 등을 사용하려면 절차도 까다로워서 한번 이용해 본 사람은 두 번 다시 쓰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역구가 혁신도시다 보니 공기업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찾아봤다. 그런데 시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이 없고, 너무 소극적이다. 의회 내부에서도 소신 발언하는 것에 관해 탐탁지 않게 여기는 시선이 있다. 행정감사나 예결특위에서 아무 말도 안하는 의원들도 있다. 쓴소리를 하고 시정을 견제하는 것이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 아닌가? 이런 부분에 실망도 많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전진한다. 시민의 대표자로서... ▷ 최근 발언하신 진주교육지원청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문제는? 대한민국 대법원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해서 민간인에게 배상 판결을 내렸다. 일본 우익 세력들은 이 판결을 자기들 정권에 이용하면서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를 배제시키고, 전쟁 가능한 국가로 개헌하려고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처럼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저는 위안부란 단어를 안 쓴다. 그들을 끌고 가서 2층 막사에 가둬 놓고 밖에서 일본군들이 총을 차고 감시했다. 위안부가 아니라 성노예다. 그들은 "민간인이 했다. 군이 조직적으로 관여 안했다" 라고 한다. 하지만 끌려간 피해자들을 만기제대 시키고, 제대시킨 만큼 신병(성노예자)들을 데리고 왔다. (경남일보 8월 13일자 보도 '7년의 악몽은 평생을 삼켜버렸다' 참고) 저희 이모(김순이 할머니)가 끌려갔다. 부산국가기록원에 해당 기록이 보관돼 있다. 일본이 그들의 죄를 역사서에 기술하지 않는 이상 사죄라고 볼 수 없다. 관련 조례를 올 1월에 해당 부서에 제출했다. 시는 상위법이 있고, 생존자가 없어서 조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2016년에 소녀상건립위원회가 조직되어 시에 부지를 요구한다. 시는 '부지가 없어서 못 준다.'며 상담도 묵살했다. 그 당시 서은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민간에서 이렇게 하고 있으니 집행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시는 귀를 막고 눈을 감아버렸다. 결국 진주시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 거다. 하동, 남해, 거제, 통영에서 민관이 합심해서 소녀상을 세웠을 때도 진주시는 귀를 막고 눈을 감았다. 법안이 없다보니 교육청에서 어쩔 수 없이 임대료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이다. ▷ 기획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만큼 시의 문화 예술 정책에 대한 소신은? 시의원이 되고 보니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단이 1년에 한 번도 행사를 하지 않으면서 훈련비 등으로 매년 10억을 쓰고 있더라. 이런 상태였는데, 매달 행사를 하게 만들었다. 한번 할 때마다 8,000~9,000만 원이 든다. 연 20억이다. 저희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매월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개천예술제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다. 과거 추석 끝나고 기차에 매달려 왔을 정도로 개천예술제가 인기가 있었고 축제의 효시였는데, 지금은 유등축제가 더 방대해졌다. 주객이 전도됐다. 개천예술제 내용을 더 알차게 하고, 가요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 상금도 깜짝 놀랄 만큼 올려서 최고로 대우해 주면 누가 축제를 찾지 않겠느냐? 개천예술제가 주인이다. 예술제를 빛내는 야외무대가 유등축제라고 생각한다. 유등은 배경이 돼야 되는데, 예술제는 묻혀 있고 휘황찬란하기만 하고 똑같은 등만 보다가 축제가 끝난다. 작년에는 축제 기간에 유등축제를 돌면서 현황을 파악했는데, 올해는 개천예술제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 부동산 전공자로서 관련 지식이 의정활동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우연한 기회에 따게 됐다. 이후 대학원에 가서 부동산 법학을 공부했다. 도시 계획, 용도 구역, 개발 관련해서 이 공부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공부했던 분야가 나오면 자부심이 생긴다. 최근 "산지 경사도를 높여 달라."는 일부의 요구에 대해서는 "타 지역은 산이 많아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만 진주는 분지라서 굳이 안 높여도 개발할 곳이 많다."는 것이 저의 의견이다. 제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평거동 엠코 아파트다. 36층의 엠코 때문에 해질 때가 되면 이 일대가 모두 햇빛을 보지 못한다. 부동산을 이런 식으로 개발하면 안 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경우다.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을 짤 때는 전체적인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다. '이종일반주거지역에 요양병원을 짓자.', '상업지역에 유흥주점과 주택과의 거리를 좁히자.' 이런 법안에 대해서도 판단이 빨리 선다. 한편으로, 시의원이 되고 나서 근로가 아닌 부동산을 통해 불로소득을 벌어들이는 것을 많이 보게 됐다. '근로자들이 이런 걸 보면 충격을 받겠다.' 싶더라. 정당한 근로를 통하지 않은 불로소득은 없어져야 할 병폐라 생각한다. 또 이전에는 무주택자가 주택을 가질 수 있는 비율이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충분한 기회를 못 가졌다. 진입 장벽이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주택 마련의 기회를 주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이러한 정책을 지지한다. ▷ 진주시의원들이 조 시장과 시정에 대해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다는 여론에 대해 작년에는 초선 의원들이 많았고, 조 시장이 활기차게 시정을 펼치려고 하는, 많은 사업이 필요한 시기였다. 진주시를 좋게 만든다는 취지에 공감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대립각 세우기를 자제했다. 그러나 의회와 충분한 조율 없이 순간적으로 정책을 발표할 때는 '저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다. 무조건 시정에 호응하는 건 아니다. 구 진주역사 개발, 진양호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반대는 안하지만, 의회와 충분히 소통을 해야 정책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활동 계획, 포부 의회생활 1년이 지나니 전반적인 걸 두루 섭렵한 것 같다. 돌아가는 형국이 파악된다. 활동할수록 정말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의원이 될 사람은 미리부터 공부를 해야 한다. 의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연수가 있는데, 그 외에도 배울 기회가 많다.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이 있다. 그런 걸 적극 찾아 공부를 해서 시 행정에 의견을 개진하고 시정을 견제해야 한다. 행사 백 번 가는 것보다 공부를 많이 해서 시민 전체를 위한 조례 하나 만드는 것이 낫다. 시민들은 시의원이 안보이면 보통 일을 안 한다고 생각하는데, 안 보이면 안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해 달라.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조례 제정이다. 진주시에 맞는 조례를 만드는 일을 위해 밤낮으로 공부해야 한다. 환경 문제에 대해 예를 들자면,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을 덜 쓸 수 있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느낀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단순 매립을 하면 언젠가는 공간이 다 차기 때문에 환경오염 없는 소각장, 소각시의 열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전체 시민을 위하고 환경과 우리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시의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고, 조례 만드는 시의원이 되겠다. 지켜봐 달라.

2019-08-27 14:35:05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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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공약, 쉼 없는 열정으로 진주 발전 책임질 터

(주)경남뉴스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유력 국회의원 후보인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를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물었다. ▷ 김헌규, 박대출 등 경쟁자에 비해 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진주지역이 혁신도시 빼고는 크게 발전된 게 없다고 본다. 어려운 경제 상황 타개를 포함해서 진주 발전에 있어서 실천력, 정치력, 진정성 등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인이 되겠다. 정치인들이 공약을 하면서 실천 가능성을 위해 낮춰 잡기도 하고, 허황된 공약도 있다. 저는 작년에 시장 선거 하면서 "진주를 제대로 발전시키려면 관광도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최소 1조원은 필요하다. 그 국가 예산을 제가 들고 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예산 폭탄을 들이부어야 진주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도청 이전도 꼭 할 것이다. LH를 들고 오는 것만큼의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정부도 향후 3년 동안 SOC 사업에 30조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문화시설에 대한 투자도 포함된다. 거기에 대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쟁탈전을 벌일 것이다. 이번에 현지 보존으로 결정된 뿌리산단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싶다. 관광객들이 들끓는 도시로 만들려면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적인 자산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이런 것들을 실행하지 않으면 진주와 서부경남 일대가 살아남을 수 없다. 진주 발전을 위해서 큰 금액의 예산이 필요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진정성, 실천력, 정치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되겠다. 진주를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공약을 내걸고 책임을 져야 한다. 인맥, 네트워크에 자신이 있다. 1982년, 학생 때부터 2017년까지 서울에 살았다. 중간에 6년 정도 진주에 살았던 기간도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면 서울의 재계, 정치계 인맥을 정치력의 밑바탕으로 삼겠다. 제 자신을 열정적인 정치인으로 표현하고 싶다. 정치를 통해서 진주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정이 강하다. ▷ 이미지 정치 시대다. 총선을 앞두고 이 부분에 대한 전략은? 예를 들어 조규일 진주시장은 서부부지사 시절 언론을 많이 접하는 등 경험이 많아서 언론 대응에 능하다. 작년에 토론회 하면서 느낀 점인데 조 시장이 똑똑한 사람이다. 머리가 있는 사람은 상황에 부딪히면 대응을 잘한다. 진주에 조 시장을 상대할 정치인들이 저로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김헌규 변호사는 법률적인 지식은 많을지 몰라도 언변이 뛰어나지 못하다. 임기응변의 능력과 정치, 사회, 행정 현안에 대한 식견도 부족하다. 작년 진주시장 선거 후에 '김헌규가 나갔으면 조규일을 이겼을 것이다.'라는 말이 많이 확산됐었다. 그래서 저는 "27년간 진주에서 변호사 활동을 한 사람이 서울에서 내려온 지 3개월 밖에 안 된 저에게도 지는데, 1년 9개월간 서부부지사를 하면서 행정을 두루 알고 있는 조규일을 어떻게 이기겠느냐?"고 반문했었다. 경남지역은 자유한국당 강세 지역이다. 제가 조금만 잘했더라면 조 시장을 이겼을 텐데 저의 부족함 때문에 진 건 사실이다. 시민들의 여망을 받들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하면서 살았다. 그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성찰하면서 지냈다. 다시 한 번 그런 기회가 온다면 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공부해 오고 있다. ▷ 보수 텃밭인 진주에서 보수적인 시민들을 공략할 방안은? 앞서도 말했다시피 국회의원 중에서 자기 지역의 예산을 가장 많이 확보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다. 저는 정치학 이론과 전략을 공부한 사람이다. 그것을 위해서 힘이 필요하다면 힘을 가질 것이고, 여당의 실세가 되어야 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2022년 차기 대통령을 만드는 데도 제가 앞장설 것이다. ▷ 진주시 일자리창출에 대한 구체적 복안이 있나? 구체적 복안으로는 진주혁신도시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다. 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시켜야 한다. 조 시장은 혁신도시 시즌2 완성에 대한 의지, 계획이 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기관 122곳 지방 이전 문제에 대해 발언했는데, 저는 지난 경상대 강의 때 "진주로 옮길만한 공공기관을 10개 뽑아보라"고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 준 적도 있다. 혁신도시로 공공기관 10개를 추가 이전하는 안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 또한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해서 정주율을 70%까지 올리는 등 인구가 일단 늘어나야 창업하기도 쉽다. 그 다음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해야 한다. LG그룹에 이익 제시 등을 통해 투자 유치를 할 것이다. 경상대 졸업하면 진주에서 취업하고 살 수 있도록 진주 출신 기업인들에게 호소할 것이다. 진주의 영토가 서울보다 넓다. 광활한 이 땅에 대기업 유치를 충분히 할 수 있다. 거기다가 2028년, KTX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 유등축제, 개천예술제에 대한 생각은?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1회성 잔치, 기억에 남지 않는 잔치로 반복되고 있다. 참신함, 시민 참여도가 낮은 현 상황에서 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고민을 주최 측이 하고 있는지, 시 지원금으로 본인들의 일자리만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축제가 전문가들의 심사, 평가를 받을만한 수준인지 철저하게 성찰해야 한다. 유등축제의 경우 365일 밤길 골목골목에 유등이 빛나는 '유등의 도시' 이미지를 느끼게 했으면 좋겠다. 예술성평가위원회를 둬서 유등을 달면 빛나는 건축물, 조형물, 기념물 등에는 유등을 무상으로 달아주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도록 칠흑의 도시도 필요하다. 금산면이나 진양호 방면에 공간을 마련해서 빛과 칠흑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면 좋겠다. ▷ 당적을 떠나서 진주시의원들이 몸을 사린다는 여론이 많다. 지방의회 전체의 문제다. 진주는 그동안 한 정당 소속의 시의원들이 의회를 독점하다시피 했다. 경쟁력 있고 자질을 갖춘 시의원이 진출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의원 후보들은 지금까지 공천을 못 받았다.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잘 보이고 줄서기 잘하면 공천을 받았다. 이런 사람들이 잘 할 수 있겠느냐? 이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의 수준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는 후보자들을 내는 자체가 쉽지 않았고, 후보자들끼리 경쟁률도 낮았다. 그러나 자한당이든, 민주당이든 2022년 지방 선거는 달라질 것이다. 시의원 선거도 당의 정체성, 철학, 정책비전, 소신 등을 배경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예상한다. 서울시의원들은 경쟁이 치열하다. 진주도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시의원이 선출되면, 몸을 사리는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 안인득 사건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제가 겸임교수로 있는 경상대에서 관련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논문도 썼다. 이 사건 경찰 대응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로 마무리됐다. 현장 출동 경찰관과 내부 전산망 간에 데이터 누적과 네트워킹이 잘 돼야 한다. 출동 경찰관이 누적된 상황 파악을 못하는 것이 문제다. 누적 데이터가 있고, 조회가 가능해야 한다. 그 다음 문제로는 응급 입원과 행정 입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응급입원은 발견한 사람 누구나 신고를 하면 된다. 72시간 동안은 경찰을 통해 입원시킬 수 있다. 본인 동의가 필요 없다. 72시간 이내에 전문의가 면밀히 진단하여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행정입원으로 넘긴다. 행정입원은 시장이 강제할 수 있으며, 2주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정신보건법이 이미 1995년부터 있었으나 인권 보호를 과도하게 하는 측면이 있었다. 정신질환의심자의 인권과 접촉자(일반 시민)의 인권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찰서장과 응급입원 조치를 하는 현장 출동 경찰의 판단 능력도 중요하다.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 대한 대처방법 등 특별 교육이 필요하다. ▷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당원이 모자라서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 경쟁에서 밀렸다. 이 부분 충분히 경쟁력 있게 준비돼 있다. 당내 경선은 김헌규, 갈상돈, 정영훈 3파전으로 예상한다. 중앙정치권에서 김재경, 박대출 의원보다 얼마나 존재감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인지 여부를 시민에게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 8개월 동안 펼칠 것이다. 출판 기념회도 11월 정도에 할 예정이다.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제 이름과 실물을 알릴 것이다. 시민들이 '아 저 친구 한번 진주를 책임질 정치인으로 키워보자.'라는 생각이 들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

2019-08-27 14:34:53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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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원서접수 내달 6일부터… 주의사항은?

대입 수시 원서접수 내달 6일부터… 주의사항은? 대학들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6일~10일까지 4년제 대학은 대학별 3일 이상씩, 전문대학은 6일~27일까지 진행된다. 대입 공통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사가 원서접수 작성부터 접수까지 주의사항을 정리했다. 수험생은 우선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전에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www.jinhakapply.com)에서 미리 통합 회원에 가입하면 전국 대다수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또 공통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미래 입력해 두면 여러 대학에 지원시 이를 활용할 수 있어 매번 원서를 쓰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PC에서 진행해야 한다. 공통원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국적, 주소, 이메일, 연락처, 학교정보, 환불계좌 입력란을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공통자기소개서에는 지원하는 전형에서 요구하는 경우에만 작성하면 된다. 공통자기소개서 1~3번은 공통문항으로, 공통원서와 동일하게 입력한 내용을 불러오면 지원하는 대학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결제 전에 수정 후 대학별 원서 페이지에 다시 들어가야한다. 원서 접수는 원서작성과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완료된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했다면 원서접수가 정상 완료된 것이다. 2곳 이상에 원서를 낼 경우 일괄 선택해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결제 기능도 있다. 만약 원서를 잘못 써 수정이 필요하다면 결제 전에만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통원서접수를 했더라도 지원 대학이나 전형, 학과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를 누락하면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또 회원 가입 정보는 1년마다 삭제돼, 지난해 가입한 아이디로는 로그인이 안되므로,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하려면 다시 가입해야 한다.

2019-08-27 14:34: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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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53) 3·1절과 광복절, 국가 주요 행사에 함께하는 '보신각'

매년 12월 31일 자정 무렵이면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드는 곳이 있다. 서울 종로1가 사거리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보신각이다. 섣달 그믐날 밤, "10, 9, 8, 7, 6, 5, 4,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제야의 종'이 울리면 보신각을 찾은 사람들은 환호하며 새해를 맞이한다.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작은 한 겨울 살을 에는 추위도 잊게 만든다. 보신각은 1396년 지금의 인사동 입구인 청운교 서쪽에 '종각'으로 세워졌다. 종각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도성 내 중심이 되는 곳에 종을 단 누각이다. 당시 규모는 2층, 5칸 건물이었다. 선조들은 종루에 걸린 종을 쳐 아침과 저녁 시간을 알리고 도성의 문을 여닫았다. ◆종은 왜 33번 울리나? 지난 26일 매년 새해를 함께한 종소리의 기원을 찾기 위해 보신각을 방문했다. 보신각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태조 5년에 처음 만들어진 보신각은 4번이나 불에 타 없어지고 8번에 걸쳐 재건됐다. 현재 건물은 1979년 8월 서울시에서 지은 것이다. 동서 5칸, 남북 5칸의 2층 누각(총면적 2881.7㎡)으로 조성됐다. 이날 보신각 앞에서 만난 시민 박정순(59) 씨는 "인사동 가는 길에 잠깐 들렀는데 텔레비전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작다"면서 "안에 들어가서 종을 보고 싶은데 문이 닫혀있어 아쉽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원각사에 있던 보신각종은 절이 사라지고 광해군 11년(1619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도성의 사대문(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사소문(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일제히 열고 닫기 위해 종을 울렸다. 새벽에 치는 종을 '파루'라고 불렀는데 오경삼점(五更三點)인 오전 4시경에 33번 타종해 통금을 해제하고, 도성 8개 문을 열어 그날의 활동을 시작했다. 종을 33번 치는 것은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고자 33천으로 분신했다는 신화에서 기원했다. '인정'은 오후 10시께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28번 치는 종이다. 타종 후 도성의 문을 닫았다. 천체를 동, 서, 남, 북의 4궁으로 가르고 이를 7등분 한 28구(區) 내 별자리수에 따라 저녁종을 28번 울렸다. ◆누구나 칠 수 있는 보신각종 보신각 타종행사는 1953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지난 15일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열었다. 올해 광복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14명의 타종인사가 참여했다. 타종행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었다. 직장인 최모(35) 씨는 "시민 성금을 모아 종을 만들었으면 모두에게 개방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중요한 행사날에 높으신 분들만 종을 치는 건 공평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물 2호인 옛 보신각 동종은 조선 세조 14년(1468년)에 만들어졌다. 총 높이 3.18m, 입지름 2.28m, 무게 19.66t의 대형 종이다. 조선 초기 종 형태로 음통이 없고 2마리 용이 종의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종 상단에는 보살상과 9개의 연꽃봉오리가 솟은 연곽이 있었지만 화재로 손상돼 보살상 하나만 희미하게 남아있다. 종의 어깨 부분에서 중간까지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중간 지점부터 입구 부분까지는 직선으로 연결돼 있다. 몸통에는 3줄의 굵은 띠를, 종 입구 위로는 2줄의 띠를 두르고 있다. 특히 주조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명문이 남아 있어 조선 시대 귀중한 사료 중 하나로 꼽힌다. 보신각종은 오랜 세월이 흘러 몸통에 균열이 생겨 더 이상 타종할 수 없게 됐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 지금 보신각에 걸린 종은 1985년 국민 성금을 모아 새로 만들었다. '보신각 새 종'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원광식 씨에 의해 18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총 높이 3.82m, 입지름 2.22m, 무게 19.87t으로 광복 40주년을 기념해 옛 종과 임무를 교대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보신각을 타종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9-08-27 14:30: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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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대부업 피해 26억7100만원 구제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2016년 7월 개소 후 올해 6월까지 1208건의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345건, 총 26억7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신고유형을 보면 10건 중 6건이 불법 고금리(60%)였다. 수수료 불법 수취(10.9%), 불법채권추심(6.5%)이 뒤를 이었다. 대부업 이용 피해에 관한 전반적인 구제절차상담은 22.6%에 달했다. 온라인을 제외한 전화·방문 상담 건수(926건)만 살펴보면 피해 신고자는 경제활동 연령대인 30∼50대가 77.3%로 집계됐다. 남성이 56.7%로 여성보다 많았다. 신고접수지역은 서울(585건·63.1%)과 경기·인천(212건·22.9%) 등 수도권이 전체의 86.0%였다. 서울지역(63.1%) 중에서도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송파구(4.2%) ▲은평구(4.1%) ▲관악구(4.0%) ▲서초·강남구(7.2%)에 피해가 집중됐다. 센터는 피해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자의 금융거래 내용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다. 대부업체의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부당이득금 반환, 잔존채무 포기 등 당사자 간 합의를 유도해 사건을 해결한다. 대부업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선 수사 의뢰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다. 센터는 법정이자율 초과, 대부(중개)업 미등록, 대부중개수수료 불법수취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33개 업체를 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했다. 등록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이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대부업 피해신고는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방문하거나 서울시 다산콜센터, 온라인 사이트 눈물그만 등을 통해 가능하다. 피해 신고자는 피해구제와 향후 법률분쟁 등에 대비해 대부 관련 계약서, 원리금 상환내역서 등 피해자 본인의 대출 내역과 휴대폰 녹취, 사진, 목격자 진술 등 불법 사금융 피해 관련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명절을 앞두고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대부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불법대부업자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들의 구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08-27 14:30: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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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워더 DB Schenker Kore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26일 오후 글로벌 포워더 DB Schenker Korea의 아시아태평양 항로개발 매니저 외 관계자들을 인천신항으로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DB Schenker는 해상 부문 연간 처리 물동량이 220만 3000TEU(2018년 기준)에 달하는 글로벌 4위 해상 포워딩 업체다. *DB Schenker 항공 부문 : 글로벌 3위 / 연간 물동량 130만 4000톤 아시아-유럽 비즈니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DB Schenker Korea는 인천항의 하역, VGM(Verified Gross Mass, 컨테이너화물 총중량 검증제), 세관 및 검역 등 인천항의 수출·입 전반 프로세스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항을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먼저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해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로 이동해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IPA는 인천항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 선사·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 신규항로 개설 정보 공유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정원종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수도권 수요가 높은 화물이 인천항을 이용할 경우, 고객의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서비스 경쟁력의 제고 또한 기대할 수 있다"며, "정기선 운항 및 항만시설 현황 등 포워더가 궁금해 할 사항을 설명 및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19-08-27 14:26:38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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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전시꿈 개최

해동문화예술촌은 지난 두 달여간 약 11,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시킨 국제전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에 이어 31일 '꿈'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오는 31일 음악가 이승규의 대중 참여 오프닝 공연 'little concert'를 시작으로 전시가 시작되며,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전시 '꿈'의 오픈을 앞두고 해동문화예술촌에는 한 가지 변화를 찾아볼 수 있는데, 아동 대상의 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이었던 '상상나래'가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공간의 명칭이 됐다. 이렇듯 운영 철학에 적합한 공간별 명칭을 확정시킴으로써 해동문화예술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내 '갤러리 아레아'와 '상상나래'동으로 운영되는데 회화, 섬유, 판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 미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꿈꾸는...'이라는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양초롱 총감독은 이번 전시 기획을 하며 "꿈은 인간 미래의 중요한 추동력이다. 꿈이 누군가에게 동사형이 될 때, 단지 명사 형태의 고착형(작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지시한다는 점에서 그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다"라고 말하며 "지역민과 관람객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8-27 14:26:2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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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서 “민관협치로 사회보장 기본”세운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민관협치로 사회보장의 기본을 세우다'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 및 53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식전공연과 연극으로 보는 민관협력, 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 샌드아트 퍼포먼스 ▲ 유공자 표창 ▲ 공동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읍면동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다 함께 모여 민관협치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 이날 충남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45명) 등이 참여해 지역복지실천현장에서의 민관협력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응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웃이 서로를 살피고 돌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핵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民)과 관(官)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논의하고 함께 해결해가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현재 1만 45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9-08-27 14:26:13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