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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자태권도부, 한국실업최강전 출전 최강팀 등극

-단체전 및 -73kg 김신비 선수 금메달 획득-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여자태권도부가 201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종합준우승 및 단체전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동구청 여자 태권도부는 23일, 개인전에서 –73kg급 김신비 선수가 청주시청 전소희 선수를 맞아 8:6으로 짜릿한 1위를 차지했으며, -57kg급 윤정연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가스공사 김민정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7:7 동점 골든라운드패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53k급 김다휘 선수도 2위를, -46kg급 김윤옥 선수는 3위를 거두며,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해 대회 개인전에서 종합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26일에는 3인조 지명전 단체전에서 춘천시청과 결승에서 맞붙어 18:6으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김윤옥,김다휘,윤정연,김신비 선수로 구성된 인천 동구청은 최강 조합답게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춘천시청의 추격을 따돌렸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6 13:24:21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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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나눔의 손길, 미추홀 지역기업들이 앞장서다

"추석을 앞두고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기업들이 나눔행렬에 앞장"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업체이자 소성수 제조사 인천탁주와 역시 지역 업체인 삼정자원개발(주)에서 각각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정자원개발(주)은 26일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문선식 삼정자원개발(주) 대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이웃들에게도 지역사회의 관심어린 애정을 전달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탁해오던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도 지난 23일 쌀 106포를 가져왔다.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기업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업들 덕분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쌀과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9-08-26 13:23:30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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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 공항 복합 문화축제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

상생프로그램 강화로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선다 !!! 중소기업 참여 SKY EXPO, 경력단절 여성 참여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참여 푸드존 등 상생프로그램 강화 … 인천공항공사, 스카이 페스티벌 개최로 사회적 가치 확대에 앞장선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인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에서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SKY EXPO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푸드존 운영 등 공동체와 상생발전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 이래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K-POP과 고품격 크로스오버 등 매년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단기간에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SKY EXPO는 항공과 공항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인천공항 내 상주기관 등 총 29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SKY EXPO에는 인천공항공사의 여행스타트업 육성사업에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과 인천공항 가치(Value) 여행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사회적 기업도 참여하며 참가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홍보전시관과 인천공항 일자리 상담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야외 광장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 과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이 운영되고, 메인공연장 인근 거리에는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예술지원 사업에서 선발된 팀들이 준비한 스카이 버스킹(Busking)도 진행되는 등 올해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축제 그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서 항공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문화축제로 한 단계 진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일간 개최되는 공연에는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2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으로, 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지정 좌석을 사전에 배정하고 별도의 입장 게이트인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용유도, 무의도, 실미도,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등 지역주민을 위해 좌석 1,500여 석을 마련하고 공연 티켓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의 관람 편의를 증대했다. 한편, 지난 8월 16일부터 일반인,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카이 페스티벌 공연티켓 온라인 사전 예매에서 K-POP 공연은 예매 사이트가 열린지 불과 1분 만에, 크로스오버 공연은 이틀만에 마감되어 성황을 이뤘다. 크로스오버 공연에 대한 2차 온라인 사전예매는 8월 26일(월) 오후 4시부터, K-POP 공연 2차 온라인 사전예매는 8월 28일(수)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홍보실장은"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스카이 페스티벌, 8월 31일(토) ~ 9월 1일(일) 양일간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 … 레드벨벳, 청하, 스티브 바라캇 등 정상급 아티스트 참여 … 경차 , 공기청정기 등 경품추첨의 행운까지 !!!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K-POP 콘서트가 열려 레드벨벳, 청하,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황치열, 앤씨아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 소프라노 신영옥,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팝페라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등이 참여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항공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SKY EXPO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SKY Market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인 SKY Fun Fun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대국민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입장은 무료이며, 공연은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skyfestival.kr)를 통해 예매 완료한 뒤 당일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권을 받아 관람할 수 있다. 9월 1일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 모닝이 경품으로 증정되고, SKY EXPO 관람객 중 매일 오후 6시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SKY EXPO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스카이 페스티벌 에코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과 티켓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http:

2019-08-26 13:22:58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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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 '장수' 기업

동아제약이 지난 22년간 이어온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은 지난 1998년 닥친 외환위기와 경제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처음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제안했다.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지나온 이 행사는, 언젠가는 휴전선을 건너 전 한반도를 걸을 수 있길 염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SOCIO'는 '사회'를 뜻하는 라틴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사명의식을 담고 있다. 사명처럼 동아쏘시오그룹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공헌은 무엇보다 '장수'가 특징이다.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소 10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다. ◆22년 역사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올해 진행한 22회까지 총 27만4920명이 지원했으며, 3145명이 최종 선발돼 대장정에 참가했다. 대원들이 한발 한발 함께 걸어온 길은 1만 2604km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500km 이상을 걷는 국토대장정은 종주 코스도 매년 바뀌어 참가 대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다. 1회 해남 땅끝마을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주 성산일출봉 등에서 출발했으며 파주 경의선 연결지점, 천안 독립기념관 등에서 완주식을 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국토대장정 참가대원들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이어 선발된 대원 및 스텝 25명은 관할 부대인 육군 22사단의 협조를 얻어 DMZ 평화의 길을 걸었으며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 통일 염원 행사는 반세기 넘게 분단된 아픈 역사를 끝내고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하며, 그동안 남한에서만 진행돼온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가 언젠가는 남북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 행사로 진행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14년째 연말이 되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 지난해에도 서울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인 '밥퍼나눔운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 사업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했다. 작년에는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기도 했다. 밥퍼나눔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아쏘시오그룹 퇴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 회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은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린다. 또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도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9945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08년 부터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열고 있다. 일찍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회사에서 전액 지원한다. 2015년에는 개최 10회를 기념, 기존 50명의 참가자를 60명으로 늘렸다. 올해도 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박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장애인 및 이동 약자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서울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 지난 봄에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동고동락'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봉사약국 트럭도 운영한다.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자체 제작한 차량이다. 올해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에 봉사약국 트럭을 지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사명처럼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6 13:22:00 이세경 기자
전국 대부분 요양병원 폐기 기저귀에서 감염성균 검출, 안전 '경고등'

전국 요양병원이 폐기한 일회용 기저귀를 조사한 결과, 5곳 중 1곳에서 폐렴구균이 검출됐다. 환자들의 일회용 기저귀를 포함한 의료폐기물의 안전성 검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염 우려가 낮은 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처리하려는 정부의 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2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이 의뢰해 지난해 12월부터 수행한 '요양병원 기저귀 감염성균 및 위해균에 대한 위해성 조사연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요양병원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152개 요양병원에서 배출된 일반의료폐기물 용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회용기저귀가 없었던 11곳을 뺀 141개 요양병원 중 법정감염병 제2군인 폐렴구균이 19.9%인 28개소에서 발견됐다. 발표자로 나선 위탁연구책임자 김성환 단국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감염우려가 있는 일반병동의 환자로부터 배출된 일회용기저귀에서 폐렴구균이 검출됐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병원균의 유래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조사 및 감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폐렴구균 환자는 2016년 441명에서 2017년 523명, 2018년 670명으로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사망자도 지난 2014년 6명에서 2015년 34명, 2016년 18명, 2017년 67명, 2018년 115명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사 결과, 전체 95.7%에 해당하는 135개 요양병원에서는 폐렴간균이 발견됐다. 김 교수는 "폐렴간균은 법정감염병은 아니지만 최근 해당 균의 감염성과 내성 증가에 대한 내용이 지속 발표되고 있다"며 "대부분 요양병원 배출 일회용기저귀에서 발견된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 외에도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테우스균과 포도상구균은 각각 95개소(67.4%)와 84개소(59.6%)에서 발견됐고, 각종 화농성 염증이나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은 134개소(95%)에서 발견됐다.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칸디다균 역시 5개소에서 배출된 기저귀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해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김 교수는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대로 '감염성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 일회용기저귀를 감염성이 있는 의료폐기물과 감염성이 없는 사업장일반폐기물로 철저히 분리·배출할 수 있을지 우려가 따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조사 결과, 시료채취를 위해 개봉한 141개 일반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내 의료폐기물 이외의 폐기물이 있는 요양병원이 76개소에 달했다, 김 교수는 "환경부의 입법예고 사항은 아직 보건학적으로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고 요양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의구심마저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입법 타당성 확보를 위해 이 연구를 기초자료로,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감염관리 실태와 일회용기저귀의 감염성 및 위해성을 추가 조사해 환경적·보건적·사회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26 12:0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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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당락 결정되는 시간은 '13분'… 평가요소 1위는 '직무 관련 경험'

서류전형 당락 결정되는 시간은 '13분'… 평가요소 1위는 '직무 관련 경험' 사람인, 기업 263개사 설문조사 신입사원 채용 시 지원자 한 명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사람인이 기업 26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력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3분이었다. 세부적으로 '5분'(3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10분'(27%), '3분'(15.6%), '1분'(7.2%), '2분'(4.6%) 등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를 보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5분'(31.6%)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10분'(29.7%), '3분'(14.8%), '2분'(6.1%), '1분'(5.7%), '14분'(2.7%) 등의 순으로 평균 6.7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력서를 평가하는 방식은 '중요한 부분만 골라서 검토'(40.3%)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모든 항목을 대략적으로 검토'(27.4%), '모든 항목을 꼼꼼하게 검토'(24.7%), '조건으로 필터링'(7.6%)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력서에서는 '인턴 등 직무경험'(48.3%)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답했고, 이어 '전공'(19%), '자격증'(8.7%), '대외활동 경험'(6.5%) 등 주로 실무 경험이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었다. 자기소개서 검토 시에도 '직무관련 경험'(51%)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인재상과의 적합성'(19.8%), '지원동기'(8.7%), '아르바이트 등 사회경험'(4.9%), '입사 후 포부'(4.6%), '성격의 장단점'(3.4%) 등을 꼽았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3분 내외로 길지 않은 만큼 인사담당자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아닌 기업이 궁금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직무 경험을 녹여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임을 어필하는 것이 서류전형 합격으로 가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2019-08-26 12:0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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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 스타트] 수시모집서 77.3% 선발… 대학별 모집요강 꼼꼼히 따져야

- 내달 6일~10일, 대학별 3일씩 원서접수 - 재학생 감소·재수생 증가 변수 - 논술전형 줄고, 고른기회·지역인재 선발인원 증가 내년 대학 신입생을 뽑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내달 6일~10일까지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올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보다 968명 감소했으나, 수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한 77.3%(26만8766명)를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학생부 위주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선발비율은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67.1%(23만3230명)이다. 논술위주전형을 치르는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등 33개교로 지난해와 같지만, 모집 인원(1만2146명)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반면, 고른기회전형(4만6327명), 지역인재전형(1만6127명) 모집인원은 증가했다. 올해 수시모집은 재학생 감소와 지난해 어려운 수능 여파에 따른 재수생 증가 등의 변수가 있어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각별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대학이 제공하는 모집요강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지원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같은 전형유형이더라도 대학별 차이가 있거나, 전년과 달라진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한다. 국민대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페지한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고, 한국외대와 대진대 등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했다. 단국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지원이 가능해졌고, 세종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대폭 늘린 대신,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줄였다. 덕성여대는 올해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신입생 전원을 단과대학별 통합 선발, 1년간 전공 탐색 기회와 융복합 기초 역량을 다지게 한 뒤 제1전공, 제2전공을 선택해 두 학위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2019-08-26 11:49: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