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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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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광화문광장 조성' 시민 의견 모으는 워크숍 연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 17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원하는 광화문광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공간과 시설물, 문화행사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논의하는 자리다. 메인 행사인 토론회는 '시민이 즐겨 찾는 새로운 광화문 광장'을 주제로 개최된다. 테이블별로 토론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아이디어를 전문 분과에 전달해 광장 설계와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거버넌스 조직인 광화문시민위원회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했다. 현재까지 69차례의 회의와 워크숍, 강좌 등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연말까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워크숍과 역사·인문학 강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소그룹 활동, 전문분과와의 합동 토론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과 관련해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향후 광화문시민위원회,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6 15:19: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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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택배에 '보내는 서비스' 추가

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에 보내는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 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20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그동안은 택배를 받을 때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택배를 보낼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CJ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무인락커' 메뉴를 선택, 원하는 택배함을 예약하고 2시간 이내에 물품을 넣으면 된다. 평일 오후 3시까지 보관한 상품은 당일 수거해 발송한다. 휴일에 접수된 상품은 월요일에 가져간다. 물품은 2일 이상 보관 가능한 상품만 가능하며 냉동·냉장 물품, 화폐, 귀금속, 중고상품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는 시가 운영 중인 232개(4470칸) 택배함 중 신형 택배함 131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처리용 콜백시스템을 도입했다. 택배 도착알림 메시지를 단문에서 장문으로 변경하고 택배도착 확인용 앱(안드로이드용)을 신규 제작했다. 시는 8월부터 여성안심택배를 기존 211개소(4119칸)에서 총 232개소(4470칸)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누적 이용자는 201만2000명을 넘어섰다. 여성안심택배는 현대H몰, 11번가, GS홈쇼핑, NS홈쇼핑, Yes24, 롯데홈쇼핑, 씨제이오쇼핑, DHL, K쇼핑 등 9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의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록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연체료가 발생한다. 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1인 여성가구의 증가로 여성안심택배 이용시민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설치 요구 지역, 이용현황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이번에 기능을 대폭 개선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2019-08-26 15:03: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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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선에 무선다중접속 열차제어 방식 도입

서울시는 2022년 2월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신림선에 무선다중접속 열차제어 방식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선다중접속 열차제어 방식은 열차 한 대가 여러 개의 지상 무선장치에 동시에 접속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것이다. 열차가 통신반경 내 모든 지상 무선장치와 연결, 데이터를 끊김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통신 차단에 따른 열차 정지를 예방할 수 있다. 무선 주파수 대역을 2.4GHz, 5GHz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 특정 지역에서 주파수 혼잡이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통신성능 저하와 통신 오류를 최소화한다. 기존에는 Wi-Fi 방식인 2.4GHz 또는 5GHz 대역 중 하나의 주파수 대역만을 사용해 사용자가 집중되면 주파수 간섭이 발생, 통신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었다. 무선 다중접속은 신림선에 최초로 적용되는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의 통신 방식이다. 열차와 지상의 무선장치 간 통신을 통해 승무원 조작 없이도 열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열차 간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열차를 승강장 정위치에 세워 안전문에 맞춰 열차 문을 개폐한다. 신림선은 샛강역에서 서울대학교 앞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이 2015년 8월 실시협약을 체결, 2022년 2월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지난 2017년 2월 착공해 현재 시공 중에 있다. 이진용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도시철도 신림선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6 14:48: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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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안전불감증 여전히 심각"··· 산업노동안전 기본계획 수립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산업안전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산업노동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에서 "양천구 빗물펌프장 사고,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느냐"는 정의당 권수정 시의원 질문에 "산업안전팀을 신설하고 산업노동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제 책임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산업안전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도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산업노동안전 기본계획을 세우고 디테일하게 실행 내용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이런 부분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시의회와 함께 협력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관련해 권수정 의원은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은 여전히 간접고용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권 의원은 "하청을 받는 기관의 이름과 형태만 변화된 것이지 거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처우가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빗물펌프장 사고도 서울시와 원청은 책임지려 하지 않고 하청 노동자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밀렸다"며 "서울시와 모회사의 책임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권과 노동의 가치를 세밀하게 지적해주신 것에 대해 잘 들었다"며 "(지적한 부분은) 조속히 업데이트하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수정 의원은 근로기준법 제6조를 근거로 들며 서울교통공사는 자회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 노동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기준법 제6조는 '국적을 이유로 근로조건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공사의 자회사인 도시철도엔지니어링(ENG) 직원들은 근무조건과 임금구조(기본급, 호봉 등)가 대단히 많이 다르다"며 "사업주는 동일가치 노동에 동일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임금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임금인상을 통해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항변했다. 변전설비가 있는 전기실 내에 노동자들의 사무실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 권 의원이 '안전불감증이 있는 것 아니냐'고 꼬집자 김태호 사장은 "사당 사무실은 9월 말까지, 대림 사무실은 12월 말까지 이전할 준비 중에 있다"며 "공간이 부족해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 각별히 신경 써서 대림과 사당 외에도 다른 곳에서 저러한 문제가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2019-08-26 14:48: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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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19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성료

오는 30일 2020년 예산 반영한 사업으로 추진 예정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2019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학생자치 관련 공약으로,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당당한 시민으로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교자치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정책 마켓에서는 지난 2월부터 운영된 '2019 청소년 정책-예산학교'에서 상정된 23개 안건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접수한 정책 공모 8개 안건 중 60% 이상의 찬성을 받은 7개 안건이 정식 의제로 상정됐다. 2부 정책 토론은 '자유학기제의 필요성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 한경호 장학사(강화교육지원청)가 '자유학기제의 필요성'을 ▲ 정은채 학생(만성중, 3학년)이 '중학생이 바라본 자유학기제'를 ▲ 이동규 학생(서운고, 2학년)이 '고등학생이 바라본 자유학기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투표인단 학생들과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7개 안건 중 투표로 선정된 안건은 6개로, 오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재정 자유토론회'에서 발표 후 주민참여예산에 상정하여 2020년 예산을 반영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토론회가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소극적 시민에서 우리 교육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IMG::20190826000175.jpg::C::540::2019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사진/인천시교육청)}!]

2019-08-26 14:14:43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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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20년 신입생 등록금전액 장학금 지원

창신대학교는 오는 2020년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지원 배경에는 부영그룹이 지난 8월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내년 신입생들은 계열에 따라 1년간 572만원부터 최대 836만원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26일 "대부분의 지방 사립대학이 통상적으로 1년간 200만원(학기당 1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던 관행에 비하면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우정(宇庭)장학생 선발은 대학 발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과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창신대학교가 특성화된 강소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현재 전남 화순 능주중·고, 서울 덕원여중·고 및 덕원예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과 국내 주요대학 12곳에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했다. 최근 들어선 경남 지역 중·고교 등에도 32억원 어치 전자칠판을 기증하기도 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유학생들의 '코리아 드림' 실현을 돕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군부대 지원, 태권도 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벌이며 동남아 등 국가에 초등학교 600여개 건립 기금을 지원하고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세계 20여 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 여대와 교육용 칠판 60여 만개를 기증했다. 기부한 금액만 약 7600억원(잠정)에 이르고,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08-26 13:57:4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