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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특별 전시회

마카오정부관광청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7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세나두 광장에 위치한 리츠 빌딩(Ritz Building)전시장에서 특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마카오특별행정구가 설립된 1999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다양한 관광 자원 및 상품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레저 중심지로 발전하는 모습을 ▲관광 정책 ▲관광 통계 ▲관광산업 및 도시개발 ▲종합적인 관광경험 ▲관광서비스 시스템 ▲관광 진흥 ▲국제 및 지역 협력까지 총 7개의 주제전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제 7회 마카오국제여행(산업)엑스포'(MITE)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공개한 바 있는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관'도 이제 리츠 빌딩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기념관은 관람객들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마카오의 관광개발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체험을 더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츠빌딩은 마카오정부관광청의 안내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세나두 광장 리츠 빌딩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019-08-04 18:45: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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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귀어 스몰엑스포 10일 목포서 개최

전라남도는 제1회 섬의 날 주간(8월 8~10일)을 맞아 1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남 귀어 스몰엑스포(Small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어 스몰엑스포는 전라남도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했다. 전남의 우수 어촌계와 귀어·귀촌을 바라는 도시민을 직접 만나는 상담의 장이다. 이번 귀어 스몰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대도시의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300여 명을 초청했다. 목포 고하, 여수 안포, 순천 와온 어촌계 등 50곳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귀어인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성공한 귀어 선배, 우수 수산기업 대표, 각 시군 귀어귀촌 담당자 등도 참석해 상담에 나선다. 특히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정착해 살아갈 어촌공동체인 어촌계가 직접 도시민에게 자신들의 어촌을 홍보하고, 어촌계 가입 조건, 빈집, 일자리 등 귀어귀촌 시 제공하는 어촌계 차원의 지원책도 소개한다. 귀어·귀촌 의사를 밝힌 도시민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남 어촌의 밤' 행사를 가족과 함께 개최하고 어촌에서 장·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고흥에 청년 귀어가 어장 8건 565ha 규모를 승인했다. 2018년 2월 전국 세 번째로 귀어학교 개설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 귀어·귀촌 도시민 교육 기반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2018년 전남에 귀어한 인구는 322가구 449명이다. 전년보다 37가구가 늘고 가구원 수도 31명이 증가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는 전국 최초로 귀어 스몰엑스포를 개최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어촌은 정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 등을 통해 기반시설,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도시민들이 귀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가고 있다"며 "전국 어촌계 2천29곳 가운데 847곳이 자리하고 있는 전남에서 도시민이 인생 2막을 열어가도록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7:34: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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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 전남 여성 창업경진대회…9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여성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9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9일까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전남여성창업경진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여성 창업자의 성공 모델 창출, 여성 창업자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여성 창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예비창업여성과 1년 미만(사업자등록 2018년 8월 10일 이후)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2차 PT발표 및 전문가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대상(1명 400만 원), 금상(1명 300만 원), 은상(2명 각 200만 원), 동상(3명 각 150만 원), 장려상(3명 각 100만 원) 등 총 10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사후관리로 창업지원기관 창업교육과, 창업사업 연계 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창업지원관 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문의)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061-283-7535

2019-08-04 17:33: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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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 개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간 김제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제4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라북도 모의유엔회의(Model United Nations)는 청소년들의 국제문제에 관한 인식 제고와 외교 분야 인재 육성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유엔회의는 그간 전주에서만 거행되었던 개최지의 다양화를 위해 김제에서 개최되었으며, 도내 33개 중·고·대학교 학생들이 의장단, 각국(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호주, 터키,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뉴질랜드, 싱가포르, 이탈리아, 이집트, 터키 등 44개국) 대표단 및 지원인력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와 함께 학부모 및 관계자도 참석해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량 안보체계의 구축을 위한 유엔의 포용적 구상"과 "유엔의 청년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의 개발에 적합한 전략"이라는 두 가지 의제를 선택해 영어와 한국어로 유엔의 의사 진행규칙과 절차를 실제 방식 그대로 회의를 진행했다. 의사 진행은 제1위원회는 영어, 제2위원회는 한국어를 사용하고 평가는 의제 분야 전문가와 모의유엔회의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총 8개 시상으로 핀란드팀 전주서신중학교 조민진·이의준 학생이 전라북도지사상을, 몰타팀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주회·고은서 학생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상, 이스라엘팀 전주화산중학교 박수홍·김유진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남수단팀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이송월·이수민, 코스타리카팀 전주화산중학교 김서진·소유진, 모잠비크팀 양현고등학교 임수민·장혁진, 포르투갈팀 전일고등학교 정욱·최민성, 한국팀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김채원·강주은 등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중·고·대학생 청소년 대상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에서 개최되는 모의유엔회의 대회로 참가 학생들의 세계 시민 의식이 성숙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보람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라북도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문제 인식 및 대처방안 공감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장을 계속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9-08-04 17:33:4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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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직접 나서

▲ 악취배출허용기준 위반 사업장에 강력한 행정처분 지시 최근 저녁시간대부터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뇨 및 화학약품 악취로 인해 산단 인근(영등·어양·부송·팔봉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해당 사업장 찾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3일(토)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 산단을 순찰하고 화학약품 악취의 주원인이 되는 화학공장을 방문한 익산시장은 배출구 및 부지경계에서 직접 악취 시료를 채취하였다. 또한 열대야 속에서 악취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악취 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이 날 「익산악취24」시스템에는 저녁 8시부터 익일 2시까지 160여건의 악취 민원이 집중 접수되었고, 익산시는 신고된 악취의 유형과 풍향 등을 분석하여 해당사업장을 추적,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탈취제 살포 등을 지시하였다. 익산시는 올 해 악취배출허용 기준을 반복적으로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현재까지 160여건의 악취를 포집하였고, 그 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8개소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다. 또한 1산단의 반복적 배출허용기준초과 사업장 1개소에 대해서는 조업정지를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신동, 모현동, 영등동 인근에 발생하는 돈분 악취는 현영동 소재 도축장이 그 원인으로, 시는 사업장 부지 내에 불법으로 방치한 축분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할 것을 명령하고, 5일(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악취 저감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업장의 악취해소 의지가 없다면 한계가 있다"며, "악취배출사업장이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악취를 저감하겠다는 각오로 시설 유지·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8-04 17:33: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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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남도 전통주에 장흥 ‘청화몽’

-친환경쌀 등 국산 원료만 사용해 2년 저온숙성…국가 인증 전통주 전라남도는 8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장흥 안양주조2공장(대표 채창윤)의 '청화몽(淸花夢)'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청화몽은 '맑은 꽃의 꿈'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2년 이상 저온숙성 했다. 주원료인 쌀에 황칠, 매실, 감초 등 식물약재를 발효해 만들었다.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생약초 포제법 발효국' 등을 활용해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빚고 있다. 친환경 쌀 등 국산 원료만을 사용한다. 현장심사, 성분검사, 주질평가 등을 통해 100여 가지의 항목을 통과해 국가지정 술품질(금색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2018년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로 선정된 바 있다. 과하지 않은 향과 맑은 갈색 빛을 띠고 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다. 음용 시 10℃ 이하로 차게 해 시원하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 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해 판로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화몽'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acl.13% 1병 기준 2만 1천 원(택배비 3천500원 별도)이다. 전화(061-862-8558)로 구입할 수 있다.

2019-08-04 17:33: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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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 성황

-3~4일 율포솔밭해변서 해수욕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선사 한여름 피서철 보성 율포솔밭해변에서 아이들과 연인들이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자비치발리볼 선수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져 해수욕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4일 전라남도에 다르면 해양레저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피서철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5회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족·직장 단위 휴가 성수기인 3~4일 녹차로 유명한 보성 율포솔밭해변에서 선수와 임원, 지역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의 꽃'인 이번 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9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2위 팀에게는 2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베스트 드레서상 5명에게는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전남에서는 ▲7월 27·28일 여수에서 '2019 제1회 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가 열린 것을 비롯해 ▲8월 2~11일 신안 증도에서 '섬 갯벌 축제' ▲8월 10·1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제8회 국제파워보트대회' ▲8월 23~25일 '고흥 남열에서 전국서핑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전국 여자비치발리볼대회로, 다양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피서철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며 "앞으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열어 전남이 전국 최고 해양레저관광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7:33:1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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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에 사활건 대학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사활건 대학가 대학들이 대학재정지원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매년 대학재정지원사업 선정 여부를 두고 대학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것은 물론 이를 두고 총장의 역량 평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학들이 물가상승률 영향과 반값등록금정책이 10년 이상 이어지는 등 재정난이 가중되면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대학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정한 목표 대신 대학 자율로 정한 목표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개편했다. 최근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43개 대학의 사업 성공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한 것은 대학에 들어가는 예산이 연간 1조5000억원에 달하지만 목표 설정부터 성과관리까지 '하향식'으로 추진된 탓에 사업 선정에만 매달려 대학 간 소모적 경쟁만 부추긴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교육부 대학재정장학과 관계자는 "대학은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정부는 대학의 자발적인 혁신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CK(대학특성화사업) ▲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 ▲CORE(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 ▲WE-UP(여성공학인재 양성사업) 등 5개 사업이 통합된 것이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Ⅰ유형(자율협약형)과 Ⅱ유형(역량강화형)으로 구분된다. Ⅰ유형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교원양성기관진단' 결과 131개 자율개선대학이 참여한다. 올해는 별도 선정평가 없이 지원받는다. 반면 Ⅱ유형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30개 역량강화대학 가운데 선정평가를 통과한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금은 총 5688억원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고등교육의 원동력은 대학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재정 지원을 통합, 일반재정지원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를 통해 대학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지대로 자율이 철저히 보장돼야 한다. 대학들이 사업비 항목을 준수하되, 세부 사업들은 사업 계획과 성과 목표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 총장들은 역시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등록금 동결에 따른 수입 결손 분을 보충하기 부족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정책이 '보여주기식'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일부 총장들은 "교육부는 지난해 기존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대학 역량 진단으로 바꾸면서, 대학들의 평가해 줄을 세우지 않겠다고 했으나, 대학들 입장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느낀다. 올해 도입되는 일반재정지원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쓰도록 했으나, 내년부터는 성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도 대학의 재정지원 정책에 자율을 준다는 것에 방점을 찍고있 으나 이후에는 어떻게 방향이 설정될지 모른다는 게 '허수'"라면서 "정부와 대학들의 잦은 만남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연구재단의 노혜정 이사장은 "대학마다 입장과 비전이 다르지만, 이루고자 하는 큰 목표의 방향성은 공유한다고 생각한다. 각 대학이 혁신을 이뤄낼 방법과 전략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밝혔다.

2019-08-04 15:29:18 손현경 기자
문은상 신라젠 대표 "펙사벡 항암능력 확신..기술수출 하겠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가 펙사백 글로벌 3상에 예정된 잔여 예산을 신규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정 수준 임상 데이터가 확보되는대로 라이센스 아웃(기술수출)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라젠은 4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회사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개했다. 문 대표는 입장문를 통해 "펙사벡의 간암대상 임상3상과 관련하여 조기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주주님들 및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렇지만 임상3상 조기종료는 펙사벡의 문제가 아니라 항암바이러스와 표적항암제 병행요법의 치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펙사벡 항암능력에 대해서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펙사벡을 대상으로 한 면역 항암제와의 초기 임상을 통해 병용요법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병용 임상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선 글로벌 임상 3상에 예정되어 있던 잔여 예산을 신규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및 술전요법에 투입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임상 데이터가 일정 수준 확보되는 대로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현재 표적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신장암 환자 대상으로 미국 리제네론사의 리브타요와 펙사벡을 병용 투여 중이다. 또 미국국립암연구소 (NCI)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불응성 암종인 대장암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임핀지와 펙사벡 병용요법(정맥투여방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문 대표는 "간암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타 적응증 병용임상의 효능 데이터가 우수할 경우 라이선스 아웃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임상 진행 노하우와 글로벌 규제 당국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한 것은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진행 중이거나 진행하게 될 여러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9-08-04 15:05:1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