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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개 대학 한자리서 대입 상담… 25~28일 서울 코엑스서

151개 대학 한자리서 대입 상담… 25~28일 서울 코엑스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코엑스 1층 A홀 전국 151개 대학이 한 자리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상담에 나선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포함해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해 최근 9년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146개 대학이 참가했다.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대학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정성평가인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대학이 직접 제공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진 때문으로 보인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교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전년도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또 '일대일 대입상담관'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대교협 상담교사단 상담은 박람회 이후에도 전화(☎1600-1615)로 받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대입정보포털 홍보관'이 운영되고,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 교육근로장학금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이번 박람회 지역별 참가대학은 다음과 같다. ▲(서울)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육군사관학교,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총신대, 케이씨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홍익대 ▲(인천/경기) 인천대, 한경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서울신학대, 성결대, 수원대, 신경대,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용인대, 을지대,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차의과학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ERICA), 협성대 ▲(강원) 강릉원주대,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한라대, 한림대 ▲(대전/세종/충남/충북) 공주대, 청주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고려대(세종), 극동대, 금강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서원대, 선문대, 세명대, 순천향대, 우송대, 유원대, 중부대, 중원대, 청운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서대, 호서대 ▲(광주/전남/전북) 광주교대,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광주대, 광주여대, 동신대, 세한대, 송원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호원대 ▲(대구/경북) 경북대, 금오공과대, 안동대,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동양대, 영남대, 한동대 ▲(부산/울산/경남)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 ▲(제주) 제주대.

2019-07-24 12:03: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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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美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판매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네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의 판매 허가를 최종통보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판매허가를 위한 서류 심사에 착수한 지 약 12개월 만이다.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네 번째로 허가 받은 바이오시밀러다. 하드리마 판매허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설립 초기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레미케이드, 엔브렐,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모두 받게 됐다. 미국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는 지난해 전세계 매출 1위로 총 199억3600만달러(약 23조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번 판매 허가 획득으로 하드리마는 미국에서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 등 등의 치료제로 처방될 수 있게됐다. 다만, 제품 출시는 애브비와의 합의에 따라 2023년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하드리마의 미국 판매는 MDS가 담당할 에정이다. 현재 MSD는 미국에서 렌플렉시스를 판매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이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모두 허가를 받아 다시 한번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드리마는 유럽에서 2017년 8월 '임랄디'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허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암젠, 산도즈 등 경쟁사들의 제품 3종과 동시에 출시됐다. 임랄디는 지난 2분기까지 누적 매출 9970만달러(약 1100억원)을 기록하며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7-24 11:2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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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는 문무일, 개혁 아쉬움 토로…'민주주의' 다시 한 번 강조

[b]"검찰부터 통제받지 않는 권능 늘 성찰해야"[/b] 24일 퇴임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통제받지 않는 권한 행사를 늘 성찰하라"고 당부했다. 문 총장은 23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떠나면서 드리는 말씀'을 써서 올렸다. 그는 "민주주의는 시민의 힘으로 쟁취하고 되찾아 오지만, 민주주의의 운영은 우리 같은 공무원이 함께 하는 것"이라며 "특히 권력기관은 법치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운영하기도 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민주주의를 심하게 손상시켜 주권자를 역사의 현장에 나오지 않을 수 없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검찰이 민주주의를 염두에 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검찰 탄생의 시대배경이 프랑스 대혁명이며, 그 지향하는 가치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이고, 탄생의 원리는 형사사법분야에서 국가적 권능의 분리, 분산과 통제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문 총장은 "헌법에 규정된 국민 기본권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세세한 절차를 형사소송법으로 정했고 그 운영의 중요한 한 축이 검찰"이라며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에 따른 국가적 권능을 우리에게 부여된 권력으로 여기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형사소송법이 정한 여러 절차를 지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침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라며 "그 절차에 대한 통제 해제나 용이한 적용은 엄격히 절제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권능을 행사하려면 이를 행사하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통제를 받아야 하고 행사가 종료되면 책임을 추궁받을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부터 통제받지 않는 권능을 행사하여 왔던 것은 아닌지, 행사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늘 성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거악 척결,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가치도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한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가치"라면서도 "독재시대, 권위적 민주주의 시대를 거쳐 수평적이고 보편적인 민주주의 시대가 된 이 시기에 더 중요한 것은 법치라는 가치, 형사사법에서의 민주적 원칙과 절차의 준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 비난과 비판을 감수하고라도 내외부적 제도 개혁을 다 끝내고 싶었다"며 "되돌아보니 과정과 내용에서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 시행되고 있는 형사소송절차에 혹시라도 군국주의적 식민시대적 잔재가 남아 있는지 잘 살펴서 이러한 유제를 청산하는 데에도 앞장서 나서 달라"며 "'열심히' 하는 데 너무 집중하느라 국민들께서 검찰에 기대하는 것만큼 검찰권능을 '바르게' 행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살펴 볼 필요도 있다"고 당부했다. 문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검찰연구관 및 사무관 이상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단한 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했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신임 검찰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다음은 문 총장이 검찰 구성원에 남긴 글 전문. ◆떠나면서 드리는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검찰 구성원 여러분, 무엇보다 먼저 어려운 시기에 묵묵히 맡은 소임에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여 준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검찰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찰을 신뢰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국민의 바람이 여전하기만 합니다. 검찰에 대한 불신이 쌓여 온 과정을 되살펴보아 우리 스스로 자신부터 그러한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여야겠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를 제 삶의 중심으로 삼고, 검사로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늘 고민해 오면서, 민주주의는 시민의 힘으로 쟁취하고 되찾아 오지만, 민주주의의 운영은 우리 같은 공무원이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공사간 매사를 삼가며 공직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권력기관이라고 지칭되는 기관은, 법치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운영하기도 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를 손상시키기도 하며, 때로는 심하게 손상시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주권자를 역사의 현장에 나오지 않을 수 없게 하기도 합니다. 검찰은 이러한 역사적 변환과 공과를 늘 함께 하여 왔고 저는 이러한 과정을 목격하면서 민주주의와 검찰의 관계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이 민주주의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검찰 탄생의 시대배경이 프랑스대혁명이며, 그 지향하는 가치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이고, 탄생의 원리는 형사사법분야에서 국가적 권능의 분리, 분산과 통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헌법에 규정된 국민 기본권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기 위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세세한 절차를 형사소송법으로 정하였으며, 그 운영의 중요한 한 축이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형사소송법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절차법'이라는 인식을 갖고, 형사소송법이 정한 절차에 따른 국가적 권능을 우리에게 부여된 권력으로 여기는 우를 범하여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형사소송법이 정한 여러 절차를 지키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침해를 최소화하여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자 책무이며, 그 절차에 대한 통제 해제나 용이한 적용은 엄격히 절제하여야 합니다. 국가적 권능을 행사하려면 그 권능을 행사하는 동안에는 끊임없이 통제를 받아야 하고 권능 행사가 종료되면 책임을 추궁받을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부터 통제받지 않는 권능을 행사하여 왔던 것은 아닌지, 행사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늘 성찰하여야 합니다. 거악 척결,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의 가치도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한시도 소홀히 하여서는 안 되는 가치입니다만, 독재시대, 권위적 민주주의 시대를 거쳐 수평적이고 보편적인 민주주의 시대가 된 이 시기에 더 중요한 것은 법치라는 가치, 형사사법에서의 민주적 원칙과 절차의 준수입니다. 저는 취임한 직후부터 민주주의의 운영에 관하여 검찰의 역할이 미흡하였던 점을 여러 번 사과드렸고, 자체적으로 개혁이 가능한 부분은 우선 개혁하는 한편 필요한 법개정을 건의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비난과 비판을 감수하고라도 내외부적 제도 개혁을 다 끝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칠 때가 되어 되돌아보니 과정과 내용에서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을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검찰 구성원 여러분의 자부심과 자제력, 국민에 대한 책임감과 충성심을 믿고 있습니다. 나아가, 현재 우리나라에 시행되고 있는 형사소송절차에 혹시라도 군국주의적 식민시대적 잔재가 남아 있는지 잘 살펴서 이러한 유제를 청산하는 데에도 앞장서 나서주기를 당부드립니다. 또 세세하게는 우리가 '열심히' 하는 데 너무 집중하느라 국민들께서 검찰에 기대하는 것만큼 검찰권능을 '바르게' 행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살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 아니 5년 후에는 제가 드린 이러한 말이 추억거리처럼 과거의 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국가와 국민을 위한 소명의식으로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여 준 검찰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를 뒷받침하여 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하였습니다.

2019-07-24 11:24:4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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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채용절차법… 가장 부담스런 면접 질문은 "부모님 뭐하시나"

갈 길 먼 채용절차법… 가장 부담스런 면접 질문은 "부모님 뭐하시나" 인크루트·두잇서베이, 구직경험자 4153명 설문조사 구직자 10명 중 9명 가까이는 면접에서 직무와 관련없는 개인정보 관련 질문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이와 관련한 채용절차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갈 길은 멀어 보인다. 24일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구직활동 경험이 있다는 41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는 '면접에서 개인정보 관련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개정 채용절차법에 따르면, 법령을 위반해 채용 강요를 하거나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수집·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다. 수집·요구가 불가한 개인정보는 ▲구직자 본인 용모·키·체중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혼인여부·재산정보 ▲구직자 본인의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의 학력·직업·재산 등이다. 설문에서 면접 시 받아 본 질문을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복수선택하게 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결혼여부 관련 질문(30%)이 가장 많았다. 특히 결혼여부 관련 질문은 성별로 남성 구직자(39%)보다 여성 구직자(61%)에 집중됐다. 이어 ▲출신지(23%) ▲부모직업(20%) ▲용모(15%) 관련 질문 순으로 많았다. 개인정보 관련 질문 유형별로 구직자가 느끼는 심경을 5점 척도(점수가 높을수록 큰 부담)로 선택하게 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4개 질문유형 중 면접 시 가장 부담되는 질문은 '부모직업 질문'(83.7점)이었다. 이어 '용모'(79.3%), '결혼여부'(74.7점), '출신지'(72.5점) 순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19-07-24 11:15: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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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시 생활과학교실' 16년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아산시생활과학교실' 운영을 16년째 진행, 지역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일 순천향대 교내 자연과학대학 4개 실험강의실과 멀티미디어관 2개 PC실에서 '미래과학'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아산 남성초 16명, 충무초 18명, 온양초 17명, 배방초 16명, 중앙초 14명, 신광초 12명 모두 93명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강의는 ▲'오조봇'과 함께해요 ▲내 친구 '로봇마우스' ▲언플러그 Game ▲Dash 로봇 Game ▲엔트리로 알아보는 BMI(체질량지수) ▲스크래치 키보드 드럼 연주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6가지 체험교실에서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로봇마우스' 프로그램을 지도한 박재희 강사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심도있는 콘텐츠 활용 Coding 체험교실에서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즐기며 능동적인 수업으로 Coding교육에 흥미를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상반기에는 온양풍기초등학교를 포함 6개 초등학교에 6개 체험교실이 개설돼 모두 62회가 열리고 1146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성장기 과학 개념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부족했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생활과학은 물론 과학기술분야 흥미와 동기유발을 이끌며 과학기술문화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나눔과학교실'은 지역내 13개 지역아동센터 교육장에서 체험과학실험과 소프트웨어과학교실을 중심으로 104회의 강좌가 열려 1723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배려계층과 취약계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과 생활지도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연계해 ▲사회적 배려계층, 과학문화소외계층 프로그램 ▲나눔가족과학교실 ▲나눔노인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산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매월1회 '과학자와의 만남'과 'SW과학교실'을 개설, 전반기에만 653명이 참가했다. 대학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연계한 ▲자동차 탐구생활 ▲이순신 탐구생활 ▲장영실 탐구생활 등 역사적 인물과 과학적 지식을 접목한 '융합과학교실'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설해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생활과학교실 사업 책임 운영자인 장봉기 순천향대 교수는 "2019년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중심의 체험과학교실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기초적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라며 "하반기에는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유아, 어르신, 가족 대상 과학교실 등 다양한 계층의 수준별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7-24 11:06:1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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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성료.. 文 "지원 아끼지 않겠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2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신협이 주최하고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윤도한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근영 인신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의 뉴스 독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사는 인터넷 언론"이라며 "우리 협회가 그런 인터넷 언론을 대표하는 단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우리 협회의 높아진 위상을 함께 축하하고 동시에 그에 따르는 책임을 깊이 새기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넷신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박양우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데이터와 데이터를 연결해 이면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현장의 실태를 검증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인터넷신문이 '데이터 저널리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뒷받침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인터넷신문이 전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감시와 견제'라는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변함없이 존중하겠다"며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인터넷신문의 산업적 안정성 확보, 자생적 경영구조 확립 노력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는 축사에서 "유럽연합에서는 자율규제 실천코드를 통해 허위정보를 다루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터넷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인터넷신문이 갈등과 속임수, 혐오가 아닌 성장과 결의, 번영을 이끌어가는 가치 있고 창의적인 지식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IT 발달과 권위주의 종식으로 인터넷신문이 시작되었고, 참여민주주의와 언론자유 확산으로 인터넷신문이 성장했다"며 "민주주의가 인터넷신문을 발전시켰고 인터넷신문이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켰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언론은 '자유'의 토양 위에 '신뢰'를 양분으로 성장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인터넷신문이 나아가는 자유와 신뢰의 여정에 항상 함께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인터넷신문의 역할과 책임‧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중요해지고 있다"며 '무거워진 책임과 위상만큼 인터넷신문이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주관으로 '제3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은 인터넷신문 부문, 기자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인터넷신문 부문은 ▲더스쿠프 ▲데일리한국 ▲시사저널e ▲에너지경제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 기자 부문은 ▲뉴스핌 임성봉 외 1명 ▲더스쿠프 이윤찬 외 3명 ▲더팩트 임영무 외 4명 ▲더팩트 이철영 외 2명 ▲데일리한국 권오철 외 1명 ▲비즈니스워치 박수익 외 2명 ▲세계파이낸스 유은정 외 1명 ▲시사위크 정계성 ▲시사저널e 이승욱 외 4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07-24 10:38: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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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1명, 이직 잦은 '잡호핑족'

직장인 3명 중 1명, 이직 잦은 '잡호핑족'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2448명 설문조사 직장인 3명 중 1명은 자신의 능력 개발과 급여 상승을 위해 2~3년 짧은 단위로 직장을 자주 옮기는 사람을 의미하는 '잡호핑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24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중 '스스로 잡호핑족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자가 34.7%였다. 잡호핑족이라는 직장인이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은 '1년~2년 미만'(28.2%)이 가장 많았고, '6개월~1년 미만'(23.9%)도 적지 않았다. 이들이 직장을 옮기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41.8%), '역량강화 및 경력관리를 위해'(31.5%) 순으로 많았다. 이어 '상사, 동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18.3%),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17.8%),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서'(16.4%),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시켜서'(16.4%) 등의 순이었다. 전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잡호핑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64.3%는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가진 응답자는 12.3%로 가장 적었고, 나머지 23.4%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잡호핑족에 대한 이미지(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긍정적'(52.3%), '개인 역량,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38.6%), '업계 동향 등 취업, 이직 관련 정보가 많을 것 같다'(34.5%) 등 긍정적 답변이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랜 기간 관계를 형성하며 신뢰를 쌓기는 어려울 것 같다'(31.3%), '끈기나 참을성이 부족한 것 같다'(11.6%) 등 부정적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성인남녀들 중 74.9%는 '향후 잡호핑족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7-24 10:35: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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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유망중소기업 새만금산단에 886억원 투자, 250여명 고용창출 효과

▲유망 중소 제조기업, 새만금에 투자 줄이어! ▲ 전북도, 금속가공 및 부직포 제조업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 미래 전망과 해외수출 인프라 활용 기대 투자결정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전기 완성차 제조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금속가공 등 유망 중소 제조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새만금산업단지 투자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4개 기관은 24일 새만금개발청에서 다스코㈜, 쏠에코(주), ㈜케이제이스틸, 아이코튼(주), (유)참플랜트 등 5개 기업과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 총 886억원 규모의 '생산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5개 제조기업이 새만금에 둥지를 틀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과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 조성이 더욱 가시화되고 전후방 연관기업들의 투자 문의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다스코㈜는 전남 화순에 본사를 두고, 토목·건축 산업에서 소요되는 구조물을 전문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토목·건축 공사 구조물 시공시 공사비 절감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선조립철근" 제조설비를 새만금산단에 투자할 계획이다. 쏠에코㈜는 다스코가 투자한 신설법인으로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와 대규모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철강 구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태양광 구조물 제조시설을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케이제이스틸은 건축 구조물에 소요되는 에이치-빔(H-beam) 등의 강구조물을 가공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익산·군산에 분산 배치된 기업을 새만금산단 내 집적화하기 위하여 제조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아이코튼㈜는 천연 목화(Raw Cotton)를 원료로 하여 고도의 정제수로 고압 결속시키는 일괄공정(CSL LINE)을 통해 생활위생용품(일회용 물티슈, 지저귀, 여성용품 등)을 주문생산·유통하는 기업이다. 특히 새만금 인접 군산항을 통해 원료(미국)를 원활하게 수입하고 일괄공정 시스템 도입(특허권 중국 소유, 독점권 확보)을 통해 친환경 원면 부직포 제품 제조시설을 새만금산단에 투자할 계획으로 미래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 (유)참플랜트는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품질의 에이치-빔(H-beam)을 제작 가공하는 기업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이 높고, 군산 산단 내 분산 배치된 기업을 새만금 산단내 집적화를 통해 강구조물 가공과 천연사료를 생산하는 바이오설비 제작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천연사료를 생산하는 바이오설비는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국내 유일의 설비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독점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 새만금산단에 이들 5개 기업이 입주하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2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관산업의 활성화와 군산항의 물동량 증가 등에 따른 지역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개 중소기업의 새만금산단 투자에 감사하고, 조속히 공장이 설립되어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우리 전라북도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5개 기업의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확대로 새만금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새만금산단 장기임대용지 66만㎡(20만평) 확보와 국내기업에 대한 임대료 인하, 재생에너지사업 본격 추진 등으로 최근 투자 문의와 투자협약(MOU)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되는 것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과 새만금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력할 다할 계획이다.

2019-07-24 10:28:32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