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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휴가는 골프 여행으로! 아이엘투어, 골프 여행지 5곳 선정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미처 휴가 준비를 미처 하지 못했다면 골프 여행은 어떨까? 골프 전문 여행사 아이엘투어(대표:김기만)에서는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시원한 골프 여행지 5곳을 선정 했다. 가성비 좋은 중국 연태 골프 중국 연태의 군정CC는 중국 연태 공항에서 25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 좋은 골프장이다. 능선이 완만한 구릉지대에 건설되었고, 옆으로는 봉황호를 끼고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중국 연태 군정CC는 5성급 군정 호텔에서 숙박하며, 3박 4일 108홀 라운딩이 가능하며 판매가는 899,000원부터 이다.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해발 600m 반다이 고원에 위치한 일본 니가타 골프 일본에서 가장 시원하고 공기가 좋다는 일본 니가타의 반다이 고원에 위치한 청광아이즈CC는 활화산으로 유명한 반다이산의 아름답고 신비한 전경을 감상하며 라운딩 할 수 있고, 천연 온천에서의 온천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 이조의 골프여행지로 유명하다. 일본 니가타 청광아이즈CC는 3박 4일 81홀 라운딩 119만원부터 이다. 중국의 하와이 하이난 고품격 2색 골프 중국의 하와이로 불릴 정도로 멋지고 환상적인 자연 환경과 멋진 해변으로 유명한 하이난의 품격있는 골프장 2곳에서 라운딩 하는 고품격 2색 골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그레이엄 마쉬가 설립한 27홀 골프장 미란CC와 중국 최고 수준의 골프장이며, 동시에 세계 최대의 온천 및 스파를 보유한 테마 리조트 미션힐CC에서 라운딩한다. 중국 해남도 고품격 2색 골프는 수요일 출발 3박 5일, 일요일 출발 4박 6일 899,000부터 선착순 예약중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럭셔리 골프 일년에 단 한번 가는 소중한 여름 휴가를 조금더 색다른 곳에서 보내고 싶다면,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중앙아시아 두곳,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것도 추천한다. 카자흐스탄 2색 골프는 3박 5일 179만원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레이크사이드CC 3박 5일 153만원부터. 베트남 달랏 골프 베트남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 다양한 볼거리로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 베트남! 베트남에서 가장 시원한 골프를 칠 수 있는 지역은 달랏으로 유명하다.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의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달랏은 현지인들에게도 가장 인기가 좋은 휴양지이다. 해발 1,500m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연중 18도의 날씨로 골프를 치기에는 가장 좋은 기온이다. 베트남 달랏 골프는 3박 5일 139만원부터 예약 중이다.

2019-06-18 16:05: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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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버려진 물건에 숨결을··· 현대판 제페토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송재홍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1833년 발표한 동화책 '피노키오'에서 소목장 제페토는 나무토막에 혼을 담아 사람 같은 인형을 만들어낸다. 동화 속 제페토 할아버지처럼 물건에 숨결을 불어넣는 이가 있다.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송재홍(65) 씨다. 업사이클링이란 생활 속에서 쓸모없어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입혀 재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말로 '새활용'이라고도 부른다. 모두가 잠든 새벽,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는 그의 손을 거쳐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7일 현대판 제페토를 만나기 위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찾았다.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송재홍 씨는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입주 작가로 들어왔다. 그가 있는 곳은 박물관 마을 내 '서대문여관 전시관'. 서울시는 지난 1984년부터 2013년까지 약 30여년간 여관으로 운영돼왔던 건물의 외관을 보존, 내부를 전시관으로 꾸몄다. 건물 앞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건 송 작가의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의 마스코트 '룩소주니어'처럼 생긴 스탠드는 유리병과 수도관을 연결해 만든 새활용 작품이다. 업사이클링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그는 유리공예 전문가로 통한다. 송 작가는 애물단지 재활용품을 보물단지 예술품으로 만들어낸다. 성당 스테인드글라스를 응용해 제작한 모빌 '한여름 바닷가', 소주잔을 구워 만든 술잔 '쭈구리잔', 포도주병에 수도관 파이프를 연결한 조명 장식 '감성 술집'은 모두 그의 손에서 되살아났다. 구리, 알루미늄, 대리석 등 수많은 오브제 중 왜 하필 사람들이 쓰고 버린 물건을 재료로 사용했을까. 이야기는 강산이 4번 변한다는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소년에서 소년가장이 됐죠.(웃음)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학교를 나와 액세서리 공장에 들어갔어요. 유리로 브로치를 만드는 일을 했죠" 공장에서는 매일 같은 작업이 반복됐다. 지루함을 느끼던 차에 그의 눈에 빈병이 들어왔다. 공장의 유리 연마기를 이용해 병의 목을 잘라 반지로 만들었다. 그의 첫 유리공예 작품은 그렇게 탄생했다. "병으로 반지를 만들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그 덕에 술도 자주 공짜로 얻어먹었지요"(웃음) 유리 공예에 재미를 붙인 그는 반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명, 모빌, 화병 등 실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조그마한 가내 수공업을 하는 송 씨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루는 부산에서 한 인테리어 업자가 찾아와 유럽에서 유행하는 조명 장식이라며 똑같이 만들어달라고 했어요. 병에 구멍을 내 수도 파이프로 연결하고 청계천에서 전깃줄을 사다가 안에 넣으면 그 양반이 보내준 사진이랑 얼추 비슷하겠더라고요. 그래서 해줬더니 1500만원을 주더라고요. '야! 이거 재수 좋으면 돈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는 청계천에서 'ㄷ'자 모양, 'T'자 모양의 수도 파이프를 구해와 빈병을 연결해 여러 가지 모양의 조명 장식을 만들었다. "'인테리어 소품들을 상품화할 수 있을까' 해서 제가 만든 것들을 학동사거리에 있는 인테리어 사무소에 샘플로 돌렸습니다. 가수들이 데모 테이프를 녹음해 음반사에 돌리는 것처럼 말이죠. 걸리면 좋고 아님 말고"(웃음)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처럼 직접 인테리어 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샘플을 건넨 보람이 있었다. 여기저기서 유리를 소재로 한 장식 작품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가 쏟아졌고 송재홍 씨는 업사이클링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는 강남의 한 공방에서 '귀인'(김문영 돈의문 박물관 마을 예술감독)을 만나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 입주 작가로 들어왔다. 송 씨가 만든 작품의 특징은 환경 오염을 줄여 진정한 의미의 업사이클링을 구현해 낸다는 것이다. 서민정 토탈공예 작가는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게 아닙니다. 환경 보호라는 취지에 맞게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것이죠. 그런데 일부 업사이클링 작가 중에서는 말로만 '새활용'을 외칠 뿐 작품에 잿소를 덧바르고 아크릴을 칠해 오히려 환경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고 말했다. 송 작가는 업사이클링을 실현하기 위해 유리공예 작품에 화학적 변화를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물리적인 변형을 줘 작품을 만든다. 공병의 옆구리를 뜯어 수경재배가 가능한 다육이를 심거나 부서진 유리 조각을 다듬어 모빌을 제작하는 식이다. 김문영 예술감독은 "송재홍 선생님을 돈의문 박물관 입주 작가로 추천한 이유는 생활 속에서 재료를 찾아 대중에게 확장시키고 그 작품이 실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 작가님 같은 생활예술인이 많아져야 합니다. 예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길 바란다면 말이죠"라고 강조했다. ◆"다 같이 즐기면서 버티자고요" 송재홍 작가는 '중중퇴(중학교 중퇴)'했다. 그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장 없이 당당히 이 자리까지 올라왔다. "어린나이에 조실부모하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학교요? 저도 다니고 싶었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너, 기성회비 안 냈지? 나가'라고. 가난해서 쫓겨났습니다. 서러웠죠. 그래서 제가 꿈이 없어요. 경제적으로 순탄하지 않게 자라서 그런지 커다란 욕망이 없으니까… 야망이 있어야 그걸 이루지 못해 위기가 찾아오고 그러잖아요" '어린시절 장래희망이 뭐였냐'는 질문에 그는 이같이 답했다. 그 당시에는 생활고로 아귀다툼하느라 그런 걸 꿈도 꾸지 못했다고. 비록 꿈은 없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아왔다.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좌절하지 않았다. 공장에 들어갔다. 취업을 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창작물을 만들어냈고 작품이 세상에 묻히지 않게 인테리어 사무소를 돌아다니며 홍보했다. 그 결과 서울시내 한복판에 들어선 대형 박물관에 입주 작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작가들이 많죠. 저도 그중 하나였고요. 제가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예술이 하고 싶으면 그냥 뛰어 들어라'는 겁니다. 제대로 된 작가들은 작품에 완전히 미쳐있더라고요. 최근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습니다. 의사가 '이게 진짜 당신꺼냐'고 묻더라고요. '연골이 다 닳았다'고. 나쁜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일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 작가는 요즈음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공예 작가로 활동하는게 '너무나도 즐겁다'고 했다. "돈의문 박물관은 저에게 또 한번 성장할 기회를 준 고마운 곳입니다. 제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키도 다 컸지만 여기에서 다른 작가들과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린 거죠" 과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는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었다. 송 작가는 "제가 드디어 만 65살이 됐습니다. 올 초 '어르신 교통 카드'를 선물로 받았죠"라고 말하며 장난꾸러기 소년처럼 씨익 웃었다. 목표도 소박하다. "그냥 버티는 거요. 즐기면서 버티는 것" 인터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이 떠올랐다.

2019-06-18 15:58: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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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내 사업장 산재감독 논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내 아파트 신축 현장이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산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방아이유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사업장도 안전관리가 취약해 근로자 사고 우려가 높다. (주)우방에 따르면 진주 평거동 10호광장 부근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339세대와 오피스텔 21실, 우방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모든 건설현장 작업시 안전모 착용은 필수인데 진주평거 우방아이유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일부 근로자들이 안전모 착용을 철저히 준수 하지 않고 공사현장을 누비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또 현장 주변 자재운반을 위한 교통정리, 민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하기 바빴다. 현장 주변에는 아파트가 있고 주변 도로까지 건축자재가 쌓여있고 중장비 등도 들락거려 공사로 인한 이웃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또 환경 관리 상태마저 총체적 허술함이 드러나 행정의 특별 점검이 절실하다. 기자의 취재 중에 공사현장 관계자가 다가왔고 반론에 답을 주긴커녕 어리둥절한 상태로 지켜보고 있다가 가버렸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처럼 근로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데도 감독기관 노동부 진주지청과 진주시는 상황을 파악도 못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담당자는 "사업장의 재해예방에 관한 지도·감독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5:43:03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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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는 공공도서관의 모든 것

서울시는 19~23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 국제도서전에서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에서는 전시, 체험,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접지 제본 책 만들기, 가족사진 이야기(서울도서관) ▲당신만을 위한 큐레이션(강남구립도서관) ▲원어민이 들려주는 책 스토리텔링(성동구립도서관) ▲향으로 기억하는 나만의 책(구로구립도서관) ▲북아트 체험 - 우리집 한옥 만들기(은평구립도서관) ▲드림투게더 3분 스피치(용산꿈나무도서관) 등이 있다. 22일에는 도서관,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콘퍼런스는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홀1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의 상세 일정 및 참가 신청에 관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서울시 공공도서관존'은 지식문화생태계를 둘러싼 이해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도서관-출판사-서점의 상생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5:09:3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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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명동서 '짝퉁' 가방 판매한 업자 20명 형사입건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짝퉁' 명품을 판매해온 업자들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지난달 10~31일 명동 일대에서 위조상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 수사를 벌여 상표법 위반 업자 2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방과 지갑 등 위조상품 2243점(정품 추정가 약 37억2000만원)을 압수했다. 적발된 업자들은 동일 상표가 아닌 유사 상표를 부착하면 단속이 어려운 점을 악용했다. 매장에 유사 상표 제품을 진열해놓고 위조품은 창고에 보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만 상대했다. 또 일반인 접근이 어렵게 하기 위해 건물 6~7층에 상호를 달지 않고 매장을 운영했다. 짝퉁 제품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보관하는 경우 상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 민사단은 상표법 위반 행위를 본격 단속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위반사범 876명을 형사입건했다. 정품추정가로 61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 17만6566점을 압수했다. 시 민사단은 "최근 위조품 판매가 인터넷 SNS를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어 근절이 쉽지 않다"며 "다산콜센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을 통한 시민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는 결정적 증거와 함께 범죄 행위를 신고·제보해 공익 증진을 가져올 경우 서울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송정재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지에서 위조품을 외국인 광관객에게 판매하는 행위는 국격을 훼손하고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5: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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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스마트시티 분야 창업·중소기업 인도 진출 돕는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에 바이오,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신성장 분야의 우수 창업·중소기업 15개를 선발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인도 뉴델리에서 현지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가와 참가 기업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전·현직 벤처캐피탈 전문 심사역으로부터 사업 계획서 작성법, 투자 유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5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페인에서 '서울시 투자유치 세미나'를 연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인도시장 진출 및 외국인투자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창업·중소기업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받아 더욱 성장하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6-18 14:46: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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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 본격 추진

서울시와 코레일은 서북권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본 구상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13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서 상암·수색을 광역중심으로 선정했다. 2014년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역 중심에 부합하는 철도시설 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개발부지를 확대하고 사업실현성을 우선해 기본 구상을 수립했다. 시는 수색교부터 DMC역에 이르는 약 32만㎡ 부지 중 운행선(철로)을 제외한 22만㎡를 개발하게 된다. 기본 구상에서는 DMC를 기반으로 상암·수색지역을 통합하는 글로벌 서북권 광역중심 육성 비전으로 광역 중심기능 확충과 지역간 연계 활성화라는 2개 추진전략을 세웠다. 양 기관은 DMC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상업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철길로 단절된 상암과 수색지역을 잇기 위해 입체적 보행로를 조성하고 차로를 새로 만든다. 환승이 불편한 경의선과 공항철도 DMC역사는 철도 상부를 통해 연결해 환승시간을 절반으로 줄인다.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DMC 역사를 1단계로 먼저 개발하고 나머지 철도 부지를 2단계로 개발한다. 총 사업비는 약 1조7000억원이다. 1단계로 추진되는 DMC역 복합개발에서 양 기관은 2만㎡ 부지에 중심 상업시설을 짓는다. 코레일-롯데쇼핑 출자회사인 롯데DMC개발㈜에서 사전협상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사업협상을 추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를 받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2단계인 철도시설 부지 20만㎡는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세우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한다. 2025년 착공이 목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코레일은 업무협약을 체결, 원활한 인허가 지원과 성공적인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사업 완료 시 일자리 1만5000개를 창출하고 중심 상업 수요로 인해 약 2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울시와 코레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추진, 서북권 광역중심뿐만 아니라 향후 통일 관문의 중심으로 개발·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4:38: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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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관광객 씀씀이, 10년 전 수준으로 줄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씀씀이, 10년 전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가 10년 전 수준으로 감소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는 1268달러(약 150만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2달러(약 171만원)보다 12.1%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분기 연속 감소한 결과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09년 1224달러(약 145만원), 2010년 1298달러(약 154만원) 수준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는 2000년대 중반 1200달러(약 142만원) 수준에 머무르다가 2010년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증가했다. 이어 2015년에는 1713달러(약 203만원)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중국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2016년 1625달러(약 193만원), 2017년 1482달러(약 176만원), 지난해 1342달러(약 159만원)로 줄어들다가 올해는 1300달러(약 154만원) 선마저 무너졌다. 주요 국가별 평균 지출경비는 중국인이 1735달러(약 206만원)로 가장 높았고, 대만인 1131달러(약 134만원), 미국인 1103달러(약 131만원), 홍콩인 149달러(약 124만원), 일본인 772달러(약 92만원)로 나타났다.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재 기간은 6.9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일보다 0.1일 줄어들었다. 또한, 재방문율은 59.2%로 전년 동기(55.2%)보다 4.7%포인트 높아졌고, 여행 만족도는 93.9%로 지난해 같은 기간 93.7%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업계는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씀씀이가 큰 중국인 단체 여행객의 감소로 어려움이 커졌다"고 말했다.

2019-06-18 14:10:20 김민서 기자
국민연금 받다 일찍 숨져도 손해 없도록..최소지급 보장제 도입

국민연금의 노령연금을 받다가 일찍 숨져 실제 낸 보험료보다 훨씬 적은 연금액만 받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한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이런 내용의 연금급여 제도 개선안을 담았다. 연금 당국은 이를 통해 상당한 보험료를 내고도 조기 사망하는 바람에 연금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연금수급 중 조기 사망할 경우에 적용하는 연금액 최소지급 보장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즉, 수급자가 숨지기 전까지 받은 노령연금 수급액이 가입 중 숨졌을 때 받는 사망일시금보다 적으면, 사망일시금과 이미 받은 노령연금 수급액의 차액을 사망일시금 청구 자격자(국민연금법상 유족이 아닌 배우자·자녀·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혈족 등)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사망일시금은 국민연금 가입자 본인의 가입기간 평균소득 월액의 4배 정도를 장제비 성격으로 사망일시금 청구 자격자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 국민연금은 최소가입 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우면 노령연금을 숨질 때까지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노령연금을 받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찍 숨지는 경우, '국민연금법에서 정한 유족'이 있으면 그 유족에게 유족연금으로 물려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연금수급권이 그냥 사라진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으로 번질 수 있는 대목이다. 연금 당국이 제도 손질에 나선 이유기도 하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4년에서 2017년 5월까지 노령연금 수급자 중 1년 이내 사망자는 4363명이었다. 1년 이내 사망자 중에서 남은 가족이 유족연금을 받을 자격이 없어 수급권이 소멸한 경우는 813명에 달했다. 국민연금법은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를 가진 유족의 범위와 순위를 별도로 정해놓고 있다. 배우자, 자녀(만 25세 미만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 부모(만 61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 손자녀(만 19세 미만 또는 장애등급 2급 이상), 조부모(만 61세 이상이거나 장애등급 2급 이상) 등이며 최우선 순위자는 배우자다.

2019-06-18 13:44:0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