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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계획 수립 잰걸음

-전남도, 실현가능한 계획 위해 산·학·연·관 사업추진단 운영 전라남도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기본사업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고흥과 경남 밀양, 2개 지역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혁신밸리 조성 대상 부지 매입을 위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지 매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선도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흥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 31명을 구성했다. 또한 혁신밸리 운영 법인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절차도 진행 중이다. 실증단지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팜 기술교류회, 세미나, 전문가 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기본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사업추진단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실현가능한 기본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전체적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앞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추진단과 청년창업보육,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이 집약된 기본사업계획을 세워 8월까지 농식품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 차원에서 수립된 예비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사업추진단을 확대 구성했다"며 "앞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추진단과 분야별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창업보육,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세밀하고 구체화된 사업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규모는 29.5ha다.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구축한다. 총 사업비는 1천56억 원이다. 국비 546억 원, 도와 시군비로 436억 원, 자부담 74억 원 등이다.

2019-06-16 11:49:1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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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남도문화탐방

-온 가족 함께 살아가는 혁신도시 위해 가족 힐링캠프로 운영 전라남도는 1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대상 '2019 남도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이전 공공기관 남도문화탐방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역 문화 체험을 위주로 한 남도문화탐방 운영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의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이주 만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올해는 가족 간 친밀도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애를 더욱 느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중심을 둬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바운딩 볼 놀이, 나무 목걸이 만들기, 카프라 쌓기, 숲 밧줄놀이, 세그웨이 타기, 환경 골든벨 울리기, 캠프파이어 등이다.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세그웨이 타기와 나무 부속물을 이용해 가족들이 함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됐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동반이주 비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며 "자연생태계 힐링 체험과 남도문화 탐방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온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빛가람 혁신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6 11:49:0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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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정초등학교, 제1회 산이정이 개미장터 개최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시장경제 원리 체험, 재능기부, 배려와 나눔 실 산정초등학교(교장 정미숙)는 6월 15일(토) 산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려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제1회 '산이 정이 개미 장터'를 개최했다.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산이 정이 개미 장터'는 학생들이 시장경제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알뜰 장터, 무료 체험 및 먹거리 부스, 공연, 나눔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학부모 학교 참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50여 팀이 알뜰장터에 참여하여 시장경제를 체험하고 수익금의 10%를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부모 봉사동아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나눔 부스, 이벤트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학부모 기타동아리와 학생들은 악기연주, 댄스, 버스킹 등 재능을 뽐냈다. 학생회도 톡톡블럭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안내, 전단 배부, 주변 청소 등 적극적으로 행사 운영에 참여하였다. 나눔 부스에 기부된 크레파스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재가공되어 캄보디아 등의 나라로 보내지며, 그 외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다. 산이 정이 개미 장터'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아이들이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팔고, 구매하며 경제 원리를 체험할 수 있었고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산정초 정미숙 교장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장터를 운영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또 학생회 활동에 더욱 더 자율성을 부여하고 존중하여 우리 학교에 진정한 학교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2019-06-16 11:49:0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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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251개교로 확대 운영

―142개교서 109교 추가, 학폭 예방과 교권보호 활동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1학교 1고문 변호사제'를 기존 142교에서 251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운영학교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인이 고문변호사로 위촉된다. 고문변호사는 해당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관련 법률 지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교권보호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진로 특강 등 다양한 지원도 펼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한 무료법률 지원 확대운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다 같이 행복한 상생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체결해 중학교와 특수학교에 한해 고문변호사제를 운영했다. 2017년 6월부터는 고문 변호사를 신청한 전체 학교인 103개교로 운영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지원 학교는 지속 증가해 올해 6월초까지 142개교가 됐다. 교육청과 변호사회는 최근 합의를 통해 109개 학교를 확대해 올해 6월14일부터 총 251개 학교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의 무료 법률 지원을 받게 됐다. 광주시교육청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수는 318개교다.

2019-06-16 11:48:5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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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10명 중 9명 "외모도 경쟁력이다"

2030 직장인 10명 중 9명 "외모도 경쟁력이다" 잡코리아·알바몬, 2030 직장인 2361명 설문조사 5명 중 3명 "외모로 인한 차별 경험" 2030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외모로 인해 뜻하지 않은 혜택을 받았거나 피해를 경험했다는 직장인은 5명 중 3명 꼴로 높게 나타났다. 16일 잡코리아가 최근 알바몬과 함께 20~30대 직장인 24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8%는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어느 정도 동의한다'가 55.4%로 가장 많았고, '매우 동의한다'는 응답도 33.3%에 달했다. 반면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8.3%)',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2.9%)' 등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1.2%에 그쳤다. 성별로는 여성이 91.9%로 남성(85.4%)에 비해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데 동의'하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외모로 인해 혜택을 받거나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55.8%는 '그렇다'고 답해 외모로 인한 차별을 경험한 직장인이 과반수를 넘었다. 이같은 응답 역시 여성(60.0%)이 남성(51.4%)보다 소폭 높았다. 한편 직장인 5명 중 3명(56.7%)은 '현재 별도로 체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고, 체중관리 유형별로 ▲체중 감량이 34.9%로 가장 많았으며 ▲감량 및 증량한 체중을 유지 관리가 14.1% ▲체중 증량이 7.7%의 순이었다. 체중 관리 이유는 '급격한 피로, 붓기, 체력 저하 등 건강 상에 이상을 느껴서(20.0%)'와 '외모관리를 위해(19.8%)'가 대표적이었다. 또 '뚜렷이 이상을 느끼지는 않지만 건강관리를 목적으로(17.6%)' 살을 빼거나 '최근에 급격한 체중 변화가 있어서(14.1%)'등이 있었다. 특히 '평소 외모도 경쟁력이라는데 동의한다'는 응답자 그룹은 체중관리 이유로 '외모 관리'(27.2%)를 가장 많이 꼽아 다른 그룹과 비교해 가장 높았다.

2019-06-16 11:42: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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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운영 서울창업디딤터, 26·27일 '2019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개최

광운대 운영 서울창업디딤터, 26·27일 '2019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개최 'Smart Pet Tech & Park' 광운대학교가 운영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창업디딤터(센터장 김희정)는 26일, 27일 양일간 2019 서울동북부창업지원포럼 'Smart Pet Tech & Park'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펫테크 산업 발전 및 창업 트렌드'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창직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6일엔 엠엔씨파트너 윤준수 대표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 창업' 강연을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창업 사례를 발표하고, 27일에는 한국애견협회반려견지도사 조성진 회장이 '반려동물 관련 창직의 기회와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 반려산업 스타트업 투자사례가 발표된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일반 시민에게 4차 산업과 펫테크를 통한 창업과 창직 기회 발굴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운대는 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으로서 효과적인 창업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디딤터 홈페이지(www.didimte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2019-06-16 11:14: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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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2배 늘려..휴미라 넘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의 상온 보존 기간이 2배로 확대됐다. 환자들의 편의성은 물론,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의 의약품 변질 리스크가 크게 줄며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식품의약국(EMA)으로부터 임랄디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8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 변경 건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를 포함해 유럽에서 승인된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들의 상온 보존가능 기간은 모두 14일이며, 기간을 2배 늘린 것은 임랄디가 유일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학회 홍보 부스에서 임랄디의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바이오의약품은 단백질 등 생물학적 제제가 주 성분이고 인체에 직접 주입되는 물질이므로, 용법과 용량에 따른 사용 및 보관 절차가 까다롭다. 한 번 상온에 노출된 제품은 다시 냉장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의약품 상온 보존가능 기간의 연장은 곧 제품의 사용 수명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항 류마티스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경우도 드물다. 네덜란드 환자 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표준 라벨 지침에 따라 권장 온도 이내에서 의약품을 보관한 사례는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 주사 제형인 아달리무맙 성분 제품은 일반 가정에서 의약품이 보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온 보존기간이 늘어나면 환자들이 임랄디를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유럽 시장은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입찰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이 병원에 공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랄디가 경쟁 제품들 대비 제품 변질 리스크가 낮아지면 의약품 유통 및 재고관리에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마케팅을 총괄하는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전무는 "임랄디 상온 보존기간 연장 승인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임랄디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유럽에 출시된 임랄디는 올해 1분기까지 누적 매출 5230만 달러(약 580억원)를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의하면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과의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6-16 11:13: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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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혁신파크' 시동… 2~3개 선도대학 선발 공모 설명회

- 서울제외 4년제 대학 대상, 기업 유치 가능성 등 종합 평가 - 8월 말 2~3곳 선정, 내년부터 본격 확대 - 혁신파크 한 곳당 일자리 1300개 창출 기대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 서울을 제외한 2~3개 대학이 시범 선정되고, 내년부터 전국 대학으로 본격 확대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15동(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대학교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 선도사업 공모 일정과 평가 기준 등을 소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캠퍼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각종 기업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하고 정부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해 혁신 생태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4월 24일 각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5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와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확정했다. 사업은 대학이 인적·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해 미래 신산업 입지의 최적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기술단지가 대학 캠퍼스내 부지에 위치한 비중은 19.5%에 이른다. 캠퍼스에 창업부터 본격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해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청년은 취업과 창업 기회를 잡고, 기업은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학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성장시키는 혁신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도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제외 2~3개 대학 시범선정, 내년에 확대 올해 선정되는 선도사업 대상 대학은 산업입지법에 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이 불가한 서울지역을 제외한 4년제 대학이 대상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일부 대학은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공고는 오는 20일 사업 참여 3개 부처 누리집에 게시되고, 참가신청서는 21일부터 8월9일까지 접수한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기준에 따라 8월말까지 2~3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사업 평가에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추진 역량 ▲향후 기업유치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세부 평가지표를 보면, 정부와 지자체 관련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과 대학의 특성화계획과의 부합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네트워크 가능성 등이 반영된다.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되면 캠퍼스 부지 내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복지·편의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하는 기업은 대학의 각종 지원과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크게 '성장 창업존', '기업 활동존', '복지·편의·주거존'으로 구분되는데, 성장 창업존은 학교 기업 등 창업자에 시세의 약 20% 수준의 저렴한 임대공간이 제공되고 아이디어 사업화, R&D 지원 등 창업보육 지원이 이뤄진다. 기업 활동존에서는 창업 후 성장기업 등에 임대공간이 지원되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성화와 정책자금, 판로, 수출지원 등 창업 이후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이 이뤄진다. 복지·편의·주거존에서는 재학생이나 창업자 등 산학연협력 참여자 주거 지원을 위한 산학연협력 주택 공급이 추진돼 안정적인 주거가 지원되고, 문화·복지·체육시설 등 복합설치로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따라 청년층이 선호하는 IT·BT·CT 등 첨단산업 일자리가 개소당 1300개씩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의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이 대학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6-16 11:0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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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단국대 총장 중도 사임… "능력있는 인재에게 기회 주고 싶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 중도 사임… "능력있는 인재에게 기회 주고 싶다" "총장 임명제서 총추위 간선제로 전환 동의"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앞둔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이 임기 8개월을 남기고 총장직을 중도에 사임했다. 단국대 법인(이사장 장충식)은 지난 14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 총장 본인 의사를 존중해 총장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장 총장은 지난 4월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임 직후 "탈서울해 죽전캠퍼스 이전과 안착에 성공했고, 이젠 4차 산업혁명의 인재양성에 매진해야하는 만큼 총장 리더십은 이에 걸맞은 새로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사임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또 "새로운 리더십이 대학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신임 총장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단국대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퇴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총장 퇴임 이후 단국대는 기존 임명제인 총장 선출방식을 구성원이 참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바꿀 전망이다. 장 총장은 최근 대학가의 총장 선출 방법 변화와 관련해 "단국대도 기존 임명제 선출에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능력과 경륜을 두루 갖춘 인사가 개방적 절차를 통해 단국의 미래를 경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야 한다는 데에 동의하기 때문에 잔여 임기를 고집하지 않았다"고 했다. 단국대는 장 총장의 퇴임에 따라 17일부터 어진우 교학부총장이 신임 총장 선출 시까지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2019-06-16 09:47: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