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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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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신한대와 평생교육 업무협약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신한대와 평생교육 업무협약 장원교육 그룹 계열의 학점은행 교육기관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문규식)은 최근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와 사회복지사 및 미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학위 과정 원격교육과 상호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신한대학교와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와 미용 등 진료 관련 수업 및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역량 개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장원교육 그룹 계열사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교육부 정식평가인증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등의 온라인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보육교사2급은 서울 송파구 본원에서 대면수업도 제공하고, 학습자들의 원활한 학위 취득을 위한 실습,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출석과 실습 없이 온라인 수업만으로 미용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미용학위 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 1학기 개강은 마감됐으며, 내달 27일 2학기 첫 과정을 개강한다.

2019-05-28 10:31:18 한용수 기자
식약처, 국산 참홍어 여부 확인 가능한 유전자 판별법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수입산 홍어' 또는 '가오리'를 '국내산 홍어'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한 참홍어 진위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비슷한 생김새로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값싼 원료를 비싼 원료라고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262종의 유전자 판별법을 개발, 대게, 민어 등 유통 식품 진위 판별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참홍어 진위 판별법은 홍어류와 가오리류 각각이 가지는 고유의 유전자(DNA) 염기서열을 이용해 참홍어 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다. 특히 원료의 숙성 정도, 사용한 양념의 종류, 가공의 정도 등에 따라 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었던 기존 유전자 분석 방법을 개선, 회무침·탕·찜·삭힌 홍어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휴대용 분석장비를 이용하면 국내산 참홍어인지, 수입산 홍어인지 또는 가오리인지를 검사 현장에서 30분 안에 동시에 판별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법을 이용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홍어제품(홍어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제품) 26개를 조사한 결과, 국내산 홍어로 표시된 제품 16개 모두 '국내산 참홍어'로, 칠레·아르헨티나 등 수입산으로 표시된 제품 10개는 '노란코 홍어(Zearaja chilensis)' 등 외국산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이번 참홍어 진위 판별법을 대한민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식품 위·변조 예방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2019-05-28 10:04: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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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 본격 해외 환자 유치 나서

이대서울병원이 27일 국제진료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진료에 나섰다.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사업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천미현 국제교류팀장님 등 외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주한 아랍에미리에이트 대사관의 알리 알마르슈디 무관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저키르 사이도브 부대사와 부인 편 루드밀라 여사, 주한 러시아 대사관의 타티아나 사클리에바 박사 등 여러 나라의 주한 대사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에게 신속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이 쉬운 본관 1층에 마련하였고 예약부터 진료, 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상담실을 갖추고 외국인 환자 대기 공간을 확충했다"고 소개하며 "의료관광 미라클메디 특구인 강서구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남선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대서울병원에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이화의료원의 강점인 여성암 분야 외국인 환자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집중 진료하고, 이대서울병원에서는 더욱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해외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러시아, 중국, 몽골, 중동, 베트남 환자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두고 본격적인 국제의료사업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19-05-28 09:51: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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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쾌척… 누적액 5억 '훌쩍'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조직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도르가회(회장 유영환)가 장학기금 3000만원을 김성익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액은 5억원이 훌쩍 넘는다. 도르가회는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수십 년간 '도르가 장학금'을 마련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액은 5억3203만원으로, 수혜 장학생은 747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8 09:45:54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5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석달만에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그달 2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0명을 대상으로 '5월 4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0%p·응답률 6.9%)'를 조사해 27일 발표했다. ▲여야 갈등으로 여전히 파행 중인 국회가 27일 개원 71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병무청(기찬수 청장)은 27일 2019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20년 산업지원 인력 인원배정 기준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산업 ▲국내 산업계가 미중 무역 분쟁에 주목하고 있다. 호재라는 기대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산업계 전체적인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이 1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중국과 인연을 공고히 했다. 현지 행복토크로 사회적 가치 전파 행보도 이어갔다. ▲삼성SDS가 베트남 IT(정보기술) 서비스 기업 CMC에 투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양한 금융회사들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주식투자 정보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를 투자자로 유치하는 한편 구독자수와 재생횟수에 따른 광고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0일 매매체결분부터 증권거래세율 변경 내용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스피시장 증권거래세율은 0.15%에서 0.10%로, 코스닥시장은 0.30%서 0.25%로, 코넥스시장은 0.30%에서 0.10%로 인하된다. 유통·라이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나이키 비콘', '아디다스 스타디움 샵' 등 기존에 없던 대형매장을 선보이며 스포츠 브랜드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식품업계가 프로틴(단백질) 시장에 주목하고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29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7일 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패션업계에 '필(必) 환경'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생긴 변화다. 사회 ▲정부가 창업 경진대회를 열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를 '테스트베드 서울'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2023년까지 1500억원을 투입해 10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 10대의 유튜브(YouTube)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자 교육업계도 주요 고객인 10대 공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9-05-28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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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료기관 불법 현수막, 지자체는 '수수방관'

서부경남 중심지인 진주의 병원들이 의사 진료를 홍보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광고를 우후죽순 내걸면서 도시 미관을 흐리고 있다. 27일 진주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진주시내 종합병원 , 일반병원, 메디컬병원 총 수는 328개에 달한다. 누구라도 본인 소유 건물이라도 현수막 게시는 반드시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병원도 광고내용 심의와는 상관없이 허가 없이 게시하면 불법이고 과태료 대상이다. 하지만 진주시내 큰 병원 작은 병원 가릴 것 없이 대다수 병원 건물외벽에는 병원 주관적 관점으로 뛰어난 의료진과 치료시설을 갖춘 좋은 병원임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을 부착해 도시 미관뿐만 아니라 자칫 환자 진료 사고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다. 이들의 불법 현수막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진 사진과, MRI, CT, 심장질환, 암검진 등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다양하다. 특히 최근에 개원한 시내 모 메디컬 의원의 입점을 알리는 현란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이러다가 현수막 광고 질서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온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의 지도 단속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은 도시 미관을 어지럽게 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는 비난이 많다. 심지어 일부 병원 건물을 보면 병원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불법으로 부착돼 있지만, 이를 시정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다. 일반 도로변 서민들 점포에서 홍보용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그 이외의 장소에 달면 불법으로 간주해 금세 철거당한다. 현재 옥외광고물 관리법 시행령 제24조에는 의료법에 따른 병원은 광고물 부착 금지구역으로 법으로 정해져 있다.

2019-05-27 15:37:24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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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논개제... 다채로운 행사 속에 성공적 마무리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펼쳐진 진주의 봄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진주 봄 축제는 제18회 진주 논개제를 비롯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제22회 진주탈춤한마당, 진주남가람수학축제, 진주스트릿댄스페스티벌, 제7회 밴드음악축제 등 6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함께 열렸다. 진주의 봄 축제를 대표하는 진주 논개제의 서막을 여는 퍼포먼스는 여느 봄 축제와 달리 이색적이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첫날인 24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를 봉행한 후 논개신위 순행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열렸으며 이날 신위순행 퍼레이드에는 화려한 교방의상을 갖춘 교방행렬과 향교·탈춤한마당·세계 민속예술비엔날레·시민과 관광객들이 행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위순행에 이어 진주성에서는 이방남 진주논개제제전위원장의 개제선언을 시작으로 여성들만 제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이색 제례의식인 의암별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등 주요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중국 시안시 방문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의암별제는 매년 음력 6월 길일을 택해 논개를 추모하기 위해 치른 대규모 의식으로 악공을 제외하고 제관 등 모든 의식을 여성이 주관하는 독특한 제례의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논개와 7만 민·관·군의 넋을 기리는 제례체험을 기획해 이색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진주 지역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예술인 교방문화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거리를 확대하는가 하면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남강 수상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주논개제를 대표하는 야간 역사야외극 "논개순국 재현극"은 올해 극중 진주검무 공연과 공모를 통해 모집한 시민 배우와 합창단 90여 명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극의 장엄함을 더했다. 축제 기간 3일내내 남강 의암 주변 수상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들은 극중 왜장을 안고 짙푸른 남강 속으로 몸을 던지는 논개의 모습에 연신 안타까운 탄식을 쏟아 냈다. 관객들은 푼튼 위에 설치된 의자에서 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는데, 특히 배우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서 관람석은 600석으로 한정한 후 통제한다. 논개 역의 배우가 물에 뛰어드는 순간에는 물 속에서 스킨스쿠버 요원이 대기하고 있다가 배우를 물 밖으로 꺼내주며 바깥에는 보건소, 소방소119 구급차가 비상 대기할 뿐만 아니라 50명의 안전 요원이 안전을 책임진다. 올해 논개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단연 최고의 이슈는 축제장 양 쪽을 가로질러 재현된 교방문화거리와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목공예 전수관 체험이었다. 교방문화거리에는 교방청, 교방악·가·무 체험관, 교방음식 체험관이 설치되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참신한 체험프로그램에 놀라움을 보이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에 바빴다. 가족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는 목공예 전수관 체험과 떡메치기, 보부상 체험 등이 많은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체험 소감을 작성·제출해 자원봉사시간 부여 혜택까지 얻었다. 이외에도 진주목사집무 체험, 교방의상입어보기 체험, 미니어처 한복 만들기 체험, 진주검무 칼 만들기 체험 등이 함께 열려 축제장 본 무대로 가는 길목이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또한 축제기간 3일 내내 예술난장, 거리난장, 난타공연, 지신밟기, '의기논개'교방행렬 등 10여 개의 다양한 공연들이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보는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진주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교방문화와 논개를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의기 논개 바로알기"와 "돗자리 교방캠프"가 함께 열려 축제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삼삼오오 번호가 적힌 색색의 조끼를 입은 "의기 논개 바로알기"참여자들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곳곳에 감춰진 논개의 흔적과 단서를 찾아 헤매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역사저널 그날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별별한국사연구소 최태성 역사선생이 펼치는 돗자리 교방캠프가 25일(토)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방문화의 참 맛과 멋을 올바르게 알리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었으며 교방문화의 진수와 미래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의 진주검무, 선악배따라기, 향발 등 다양한 교방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관람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 문화한마당"이 개최되었으며 이날 예선을 거쳐 올라온 20여 팀이 여성의 창조적 문화예술 감성을 담아 다양한 예술 공연을 한껏 선보였다. 축제 기간 중에는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진주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진주시민 밴드페스티벌, 진주남가람수학축제, 덧배기 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동반행사가 열려 진주의 봄 축제를 찾는 관람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기호에 맞는 행사장을 찾아 즐기도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 창의공간과 창의활동"분위기 조성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제4회 국제학술토론회가 함께 열려 지난 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공예·민속예술분야)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의 진면목을 과시해 오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밝게 했다.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 봄 축제가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돋보였다. 관광안내, 교통질서, 통역 및 급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백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 봉사는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편리한 이동과 관람을 도왔다. 이와 함께 진주시와 행사주관단체,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성공적인 축제의 요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진주경찰서는 주요 행사장 교통정리,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었고 진주소방서는 행사장 소방차 대기와 사고 대비 수시 출동태세를 유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36만 진주시만과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 행사 주관단체 등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진주논개제가 품은 독특한 문화인 교방문화가 진주문화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는 시민과 함께 준비한 만큼 체험과 교육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다. 하지만 성과에 만족하기보다는 보완할 점에 초점을 맞춰 내년 행사를 더욱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27 15:37:19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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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동구 저소득층에 지정기탁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천만원을 구매해 동구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7일 오전,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656매(1천만원 상당)을 구매해 광주광역시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한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세계인의 축제인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지역의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하나 되어 동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내외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25일 1억원, 4월 29일 2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이번 1천만원을 구매함으로써 총1억3천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광주은행 전 지점 객장에 '수리달이' 인형을 전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수리&달이 인생샷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며 분위기 붐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하여 광주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체육 진흥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7 15:37:0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