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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민,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앞장서

진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불법 투기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수사대를 발족했다.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마다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한 달에 한번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서고 최근에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CCTV까지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10개월 동안 단속된 건수는 27건으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진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건수는 2015년도 142건에서 2016년도에 174건 2017년도에는 245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30건이 적발됐다. 단속 강화에도 쓰레기 불법투기는 줄지 않은 셈이다.시는 이에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150명의 '시민수사대'를 구성했다.진주시 청소과 김윤혁과장은 "시에서는 90여대의 CCTV를 가동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불법투기로 주위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면서 "아주 작은 것부터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수사대가 직접 홍보도 하고 적발하는 자발적인 조직이다"라고 말했다. 시민수사대는 불법투기 발견 시 신속하게 시에 알리고,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하지 않도록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해가고 있다.진주시는 올 한해 시민수사대가 효과를 거두게되면 앞으로 수사대를 추가로 모집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최지영 시민수사대원(가호동)은 "시민들이 '이런 쓰레기는 절대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쓰레기는 규격과 날짜에 맞춰 버릴 수 있도록 계도할 생각"이라면서 "저희 진주 시민수사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3:58:15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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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놓치지 마세요"

~6월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0일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앱에서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3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고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단, 구제 신청 시 재학기간동안 1회 인정된다. 1차 신청하면 등록금 고지서 상에서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돼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므로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소득심사는 학생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와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심사하므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와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상 가족정보가 일치하지 않으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문자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가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학교 성적 B학점(80점) 이상, 학기당 12학점 이상 이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지난해 1학기부터 성적기준을 C학점으로 완화했다. 기초·차상위 계층 바로 위인 1~3구간(기준중위소득비율 70% 이내) 학생들은 'C학점 경고제'를 2회 적용해 이미 1회 적용받았다면 한 번 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 국가장학금(Ⅰ유형) 소득구간별 연간 지원 금액은 3구간까지 520만원, 4구간 390만원, 5~6구간 368만원, 7구간 120만원, 8구간 67만5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 편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사업장의 휴·폐업 정보가 자동 반영되도록 했고, 재외국민 소득구간 산정은 기존 최대 12주가 소요됐으나 올해부터 국내 대학생과 동일하게 4~6주로 단축된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05-14 12: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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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 만든다

마포구,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 만든다 올해 '일자리창출위원회' 첫 회의… '마포형 뉴딜일자리' 등 추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일자리창출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2022년까지 4년간 일자리 3만9000개를 만든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13일 2019년도 제1차 마포구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계 민·관 전문가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구의 일자리창출 전략과 정책 과정에서 협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위촉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구의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일자리 사업 진행사항 보고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마포구는 9514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만9318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공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확장 등 분야에서 마포형 뉴딜일자리사업, 청년전용공간, 일자리플러스센터, 서체디자인 일자리 사업 등을 실시하고 총 961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마포의 강점인 문화관광 산업 분야 발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워킹맘과 경력단절녀, 청년창업, 중장년 일자리 지원 등도 중점 추진된다. 서울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권도연 소장은 "워킹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으로 중장년층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1석2조의 효과를 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구 관계자는 "민선7기 일자리 분야 정책 목표인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고 "마포의 문화, 관광, 출판, 미디어 등 분야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육성하고 전문가 위원 의견을 종합해 장기적이고 고용효과가 큰 일자리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1:25: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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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명칭공모 400여건 접수…관심 폭발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첫 모델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적용한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통합형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및 글로벌 기업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합작법인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명칭 공모가 시작된 이후 5월13일 현재 무려 400여건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접수된 명칭에는 광주형 일자리, 상생 등의 의미를 담은 제안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합작법인 명칭 공모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내포돼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성, 수익성, 확장성의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3대 비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역량과 지지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에 한국경제에 꿈과 희망을 주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는 5월31일까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선정된 최종 수상작 22건을 대상으로 총 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한편,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추진상황 공유를 위해 지난 4월말 광주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냈고, 그 결과 광주시와 현대차를 제외한 첫 투자자인 광주은행의 100억원 투자라는 결실을 맺었다.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절차인 투자자 모집 및 법인설립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장설립 및 착공을 진행해 오는 2021년 하반기에는 시험생산 및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9-05-14 11:24:2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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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원 대상 워크숍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직업계고교 취업연계 현장 실습 및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전남교육청은 5월 11일 ~ 1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직업계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취업연계 현장실습 및 직업교육 운영 학교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교감, 도제교육담당교사, 취업담당교사 및 취업지원인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한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연계 현장실습 및 직업교육 내실화'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2019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지침 안내, 전담 노무사 지원 방안, 취업지원관 지원 방안, NCS 기반 수업운영 방안,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방안 안내 등의 정책과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교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2019년 직업교육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교육방향, 학교문화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교육, 각 계열(공업, 농업, 상업, 수산, 가사) 특성에 맞는 취업연계 현장실습 운영 방안 등도 논의됐다. 워크숍은 미래인재과 김정선 장학관의 '직업기초역량과 취업역량을 높이는 전남 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목포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형윤 교수의'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 학생생활안전과 최현진 장학관의 '직업계고 기숙사 안전운영 방안 및 생활안전 사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취업지원관 활용 방안 △취업의 질 향상 방안 △NCS기반 교육과정 안정적 정착 방안 △신입생 충원 등 직업계고 홍보 방안 △도제학교 운영 현장지원 방안 △매직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이현희 미래인재과 과장은 "취업연계 현장실습과 직업계고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계열 특성과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과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1:24:1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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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아리랑 "오늘이 오늘이 소서" 개막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일환으로 공연되는 남원아리랑 "오늘이 오늘이소서"공연은 5월~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광한루원에서 공연된다.이 공연은 지난해 12월에 공연된 "남원성 싸움"속편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오늘이 오늘이소서"노래는 고려 말부터 조선조 중엽까지 우리 조상들이 축가(祝歌)로 즐겨 불렀던 노래며, 특히 평민들이 생활 속의 기쁨을 노래한 것으로 지금의 아리랑만큼이나 그 당시 백성들이 즐겨 불렀던 노래였다. 정유재란 이후 이 노래의 전승이 끊겼고 양금신보(梁琴新譜)에 악보만 전할뿐이다. 그러나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남원도공 후손들에 의해 희미하게 맥을 잇고 있다. 420여년이 지난 오늘 이 노래의 부활을 위한 작업으로 전승의 씨앗이 된 일본으로 끌려간 남원도공들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예술혼을 이야기 한다. 그 동안 창극 '춘향전' 등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공연물로 제작해 온 남원시립국악단의 24번째 기획 작품인 남원아리랑"오늘이 오늘이소서"는 음악적 형식 변화를 통해 관객들이 남원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관람하고, 감동받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국악뮤지컬 형식으로 제작 하였다. 남원시장(시장 이환주)은 전승의 맥이 단절되어 있던 지역의 무형문화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전통예술 다양화에 힘쓸 것이다. 또한 전통예술의 보편성 확보와 생활화로 남원만의 정체성을 발현할 수 있는 특화된 공연물을 제작 보급하여 지역 이미지를 재생산 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 사업진행으로 전통예술을 문화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19-05-14 11:23: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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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3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공모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 중심지인 전주시가 슬로 운동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전주시는 15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제3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전주시가 슬로니스 철학과 슬로시티 정책사례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17년 세계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됐다. 공모내용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사례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사례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을 위한 활동 사례 △자연 환경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사례 등이다. 시는 공모접수 후에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제슬로시티연맹 및 관계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전주 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부문 2명과 국외부문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자들은 사례발표를 위해 전주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역대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수상자는 △마우로 밀리오리니 이탈리아 아솔로 시장 △호주 카툼바 건축가 나이젤 벨 △미구엘 로어스 스페인 뽄떼베드라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석주 시인 △주세페 저머니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장 △피에르 보운드란 프랑스 미항드시장 △함정희 함씨네토종콩 식품 대표 △노박래 서천군수 등 10명이다.

2019-05-14 11:23:1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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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280억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최관호)은 국내와 중국을 오가며 사설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운영총책 A씨(28세, 남) 등 13명을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및 도박개장 등 혐의로 검거하여 이 중 4명을 구속하였다.운영총책인 A씨 등 10명은 2017년 9월경부터 목포지역 빌라와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린 후 사설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오다, 2018년 6월 중국 심천으로 사무실을 옮겨 2019년 1월까지 인터넷이나 SNS광고 등을 통해 모집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280억원 상당을 입금받아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B씨 등 3명은 도박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대포통장을 개설하여 A씨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도박사이트 운영, 홍보, 수익금 인출, 대포통장 공급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에 가담하여 왔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중국 심천으로 사무실을 옮겨 범행을 계속해오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꼬리를 잡힌 것으로 확인되었다.경찰은 지난 1월 2일 ∼ 6월 30일까지 6개월 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설정하여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트 운영자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자, 서버관리자, 홍보조직은 물론 도박행위자들에 대하여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계자(사이버수사대장 경정 문영상)는, "인터넷 도박은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만큼 중독성도 강하며, 인터넷 도박에 참여한 행위자들은 절대로 돈을 딸 수 없는 구조로 결국 도박에 참여한 개인 뿐 아니라 한 가정의 파탄을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경고하며,"경찰은 특별단속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중 강력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인터넷 도박으로 인한 폐해와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9-05-14 11:23: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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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소가구 겨냥 14마리 엮은 굴비 선봬

백화점·마트 등의 수산 코너에서 '굴비 한 두름'이라는 단어를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 예정이다.2인·3인 등 소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4인 가구의 식탁에 맞춰 계량된 '굴비 한 두름(20마리)' 대신 14마리를 한 세트로 한 '1엮음'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실제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타현황에 따르면 2인 가구는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어난 22.45% 비중을 차지했으며, 3인 가구는 0.63% 늘어난 18.03% 비중을 차지했다. (1인 가구: 36.89% / 기간: 18년 2월~19년 2월 기준) 이와 반대로 올해 2월 기준, 4인 가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16.85%로 집계돼 최근 1년 간, 가족 구성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에서는 부부 중심의 2인 또는 3인 가족으로 구성된 '밀레니얼 가족'을 사회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기도 했다.가족 구성원이 줄어드는 사회적 현상은 백화점 식품관의 신선식품 포장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소포장·저중량 과일/채소 등이 신선식품 코너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체 신세계백화점 청과 코너에서는 기존 3kg 내외의 박스 단위 과일 상품 대신 1kg 이하의 소단위 팩포장 상품과 낱개 판매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3% 가량 신장했으며 소포장·낱개 판매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13% 가량 늘렸다.수박의 경우 7~8kg 크기의 큰 수박 2kg 내외의 특수 수박 또는 조각 상품으로, 800g~1kg 사이 팩포장으로 판매하던 체리 등의 과일도 300g~500g 사이로 줄이는 등 소포장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또 야채의 경우 4개를 묶어 판매하던 파프리카도 3입 상품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미니 파프리카, 미니 단호박 등 '미니어쳐 상품'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7일(금)부터 굴비를 세는 고유명사인 '두름'이란 단위를 없앤다.소가족 중심의 사회 트렌드에 맞춰 굴비 20마리를 묶어 판매하던 두름 대신 14마리를 묶은 '1엮음'이라는 새로운 단위를 소개한다.일반적으로 굴비 한 세트를 의미하는 '두름'은 조기나 물고기를 짚으로 한 줄에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으로 4인 이상의 식구가 한 끼에 3~4마리씩, 최대 두 달에 걸쳐 소비하는 양이다. 하지만 2인 또는 3인 중심의 밀레니얼 가족에게 있어 길게는 석 달 이상에 걸쳐 소비하는 한 두름은 굴비의 양과 더불어 보관시 상품의 훼손, 냄새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 구매를 망설이게 했다. 이에 신세계는 밀레니얼 가족도 두 달 내에 맛있게 굴비를 소비할 수 있도록 14미(1엮음)외 10미 등으로 굴비의 수량을 조정해 굴비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을 열고 봄굴비 2호 10만 8천원(1.4kg/14미/정상가 15만5천원), 참굴비 3호 5만 6천원(1.2kg/14미/정상가 9만 4천원) 등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햇 굴비를 선보일 예정이다.광주신세계 최택열 식품팀장은 "2인·3인 등 세분화 되어 가는 가족 구성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맞춤형 상품을 더욱 많이 기획해 산지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4 11:22:39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