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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군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조선·GM 협력업체 100억원 긴급자금 지원

▶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협력업체 가뭄에 단비 ▶ 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안(5.13.) 통과, 업체당 최대 1억원, 총 100억원 자금 투입 전라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경영 악화일로에 놓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협력업체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그간 이들 업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걸쳐서 공장 가동중단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와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재지정('19년 4월)에 따른 공장 재가동 및 업종변환을 위한 자금 지원 요청에 따라 3개 기관에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에 따르면 13일 제363회 임시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에서 전북신보 출연동의안 승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도초과, 담보력 부족 등 여신한도 초과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은 "우리지역에서 대기업들의 잇따른 가동중단으로 협력기업들이 힘든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풍족한 자금은 아니나 최소한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만큼 협력기업들의 공장 재가동과 업종변환 등을 위해 긴요한 자금활용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북신보가 접수·심사, 대출 등을 일련 과정을 담당하고, 생산설비를 갖춘 조선·자동차 기자재 및 부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0억원 규모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신보에서는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감안하여 전북신보의 기(·) 보증한도(8억원)를 초과한 업체에 대해서 2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융자기간을 폭넓게 지원범위를 설정하는 등 지원 결정을 하였다. 3.8% 내외의 금리로 지원되며 이자차액에 대해서 2.5%를 도에서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업체가 부담할 금리는 1.3% 내외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군산시에서는 금번 추가지원에 대해서 해당 협력업체가 다수인 만큼 전북신보 출연금에 대해서 군산시도 일정금액(9억원 정도)을 분담한다. 일자리경제국 나석훈 국장은 "산업고용위기지역이 1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추가지원 시기가 늦어질 경우 협력기업 경영환경 악화 및 지역경기 둔화가 더욱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협력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회복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관 군산조선업협회장은 "협력기업들의 한도초과, 담보력 부족 등 여신거래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긴급자금 지원으로 우리 협력기업들은 가뭄에 단비를 만났다"면서, "추가 자금으로 기업의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10:44:4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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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악취 등 환경현안 신속 대응 TFT 운영

▶ 악취, 미세먼지, 불법폐기물 등 최근 환경 현안 선제적 대응 ▶ 환경녹지국장 및 담당공무원 등 30여명 구성, 매주 화요일 실시 ▶ 환경공무원의 문제해결 능력과 대응역량 강화 전북도 환경부서는 악취, 미세먼지 등 최근의 환경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TFT(Task force team)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환경현안 TFT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악취, 미세먼지, 불법폐기물 등 중점 업무를 발표하고 해결방안 등 토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환경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 환경현안 : 1)악취, 2)미세먼지, 3)불법폐기물, 4)생태관광 ·길문화관, 5)옥정호, 6)토양오염, 7)산불방지, 8)도시숲, 9)사방사업 10)이서묘포장 활용 등 TFT은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을 단장으로 해당 부서장 및 주무팀, 현안 직원들 30여명으로 지난 4월말에 구성됐다. 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분야별 현안 의제를 정하여 발표하거나 시기별로 현안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여와 토론을 통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환경직 공무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회의는 지난 5. 1일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이 먼저 '환경 등 공공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5. 7일 담당부서장이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악취와 향기'에 대해 발표하고 직원들간 토론회을 통해 사전 대응방안을 찾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차 회의에서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강의를 통해 갈등관리를 위해서는 민·관 이해당사자간 대화 등을 위한 협의체 운영 활성화, 법과 제도적 개선, 공동체와 공공 가치의 실현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제2차로 진행된 '악취와 향기'에 관한 회의에서는 실제로 업무추진 과정을 현장에서 추진한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설명하면서 문제점 등을 제시하였다. 이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에서는 환경문제 해결책에는 강력한 규제와 집행, 정부에서 개선을 위한 대폭적인 예산지원 등의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도와 시군행정, 환경문제 유발자, 이로 인한 피해자(민원)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사고와 행동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제3차 회의는 5. 14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논의를 위해 "꼼짝마! 미세먼지야"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일 발표됨에 따라 도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책에는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값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측정소를 확대하고 다양한 위치 선정 등 필요하다고 하였다. 도내 현재 설치된 측정소는 전주 군산 익산 등 발생오염원이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어 전라북도 전체 평균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직원들간 업무 공유와 대응방안 등을 사전에 논의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 현안 TFT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운영하면서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14 10:44:3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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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상무대·해병전우회, 장성호 환경정화 동참

―5. 13.~5. 17. 5일간 깨끗한 장성호 만들기, 민·관·군이 함께 한다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육군공병학교, 장성군 해병대전우회가 '장성호'의 아름다운 수변길을 지키기 위한 '장성호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았다. '장성호'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인공호수로, 장성읍과 북이면, 북하면에 걸쳐있다. 최대 수면 면적은 68.9㎢, 총 저수용량은 10,380만t에 달할 정도로 넓다. 최근 장성호는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는 수변길과 출렁다리가 조성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장성호 수변길'은 장성군이 2016년부터 조성한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km의 트레킹길로, 호숫가에 조성된 1.23km 길이의 데크길과 자연 지형 그대로의 숲길로 산과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장성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변길 시작점 1.2㎞ 지점과 2.7㎞ 지점을 연결한 '출렁다리'는 호수 협곡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재미와 함께 다리 가운데서 바라보는 정성호의 풍광으로 장성호 수변길의 또 다른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매주 주말이면 4,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장성호를 방문하고 있다. 장성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늘어난 부유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수시로 정화활동을 펼치며 장성호 수변길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성군과 육군포병학교, 육군공병학교의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사전준비로 이루어졌다. 육군공병학교 전투교육지원대대장, 장성군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실무자 등이 효과적인 환경정화를 위해 사전현장답사 및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각 기관은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장성군, 상무대(육군포병학교, 육군공병학교), 해병대전우회는 수변의 길이만 40여㎞에 이르는 넓은 장성호를 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에 걸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수려한 장성호의 경관을 보존하고 농번기철 농업용수 오염원을 제거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정화활동은 교량가설단정 3대, 바지선 3대를 이용해 진행된다. 군장병과 해병대전우회가 교량가설단정에 탑승하여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교량가설단정에 연결된 바지선에 수거물을 옮긴 후 조정경기장 입구에 쓰레기를 모아 처리한다. 이를 위해 육군공병학교는 군사작전용 교량가설단정 3대를 적극 지원했다. 교량가설단정은 수면에 수초, 나뭇가지 등 방해물이 있어도 전진이 가능하다. 이에 장성호 수변에 떠있는 각종 부유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 큰 이점으로 작용해 정화활동의 효율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장성군은 바지선 3대를 투입해 원활한 수상 적재로 정화활동의 속도를 높였다. 육군포병학교도 20여명의 군 장병을 지원하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도 적극 참여해 장성호 수변의 쓰레기 수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내륙의 바다라고 불릴 정도로 웅장한 장성호를 정화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육군포병학교, 육군공병학교 장병들과 장성군 해병대전우회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장성호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부서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5-14 10:44:30 봉채영 기자
골초 금연했다면, 수명 2.4년 연장…암 유병률도 급감

담배를 많이 피우는 50세 이전 '골초'가 '비흡연자'로 살았더라면 수명은 2.4년 연장되고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에 걸릴 확률도 훨씬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건강행태의 변화에 따른 질병 예측 및 질병 부담 추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흡연량의 감소는 '기대여명'을 늘릴 뿐만 아니라 '장애가 없는 기대여명'과 '질환이 없는 기대여명'까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해 2012년 당시 51, 52세였던 국내 흡연자를 골라냈다. 흡연량이 상위 30%에 해당하는 흡연자의 기대여명, 장애가 없는 기대여명, 질병이 없는 기대여명은 각각 32.65세, 25.14세, 12.17세였다. 평균적으로 64세까지는 건강하고, 77세 이후에는 장애가 생기고 84세가 넘으면 사망한다는 얘기다. 반면, 이들이 흡연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기대여명은 35.01세로 흡연했을 때보다 2.36년 증가했다. 장애가 없는 기대여명은 26.54세로 1.40년, 질병이 없는 기대여명은 13.80세로 1.63년 늘어나늘 거승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도 크게 떨어졌다. 상위 30%의 흡연량을 0으로 줄인 결과, 암뿐만 아니라 당뇨, 심장질환, 폐 질환도 유병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흡연량 하위 30%에 대해 같은 조건으로 분석한 결과, 기대여명은 35.81세에서 36.02세로 0.21년 증가했고, 장애가 없는 기대여명은 27.21세에서 27.34세로 0.13년 증가, 질병이 없는 기대여명은 12.09세에서 12.22세로 0.13년 증가했다. 하위 30%의 흡연량을 0으로 줄였을 때 암에 걸릴 확률은 의미 있게 감소했지만, 그 외 만성질환의 경우 유병률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 이런 연구 결과로 유추해보면, 금연정책은 흡연량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될 때 더 효과적이다. 보고서는 "50세 이전의 흡연량이 50세 이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50세 이전의 흡연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담뱃값 인상이나 금연광고 캠페인 등이 효과를 보고 있지만, 고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14년 43.5%, 2015년 40.3%, 2016년 40.6%, 2017년 39.3%로 감소 추세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여전히 상위권이다. 정부는 2014년 9월 2020년에 성인 남성 흡연율 29% 달성을 목표로 '범정부 금연종합대책'을 수립했고, 2015년 1월 담뱃값 인상, 2016년 12월 담뱃갑 경고 그림 부착 등 금연정책을 강화해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담배 하루 한갑을 30년 넘게 핀 54세 이상 골초 흡연가를 대상으로, 매 2년 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하도록 의무화 할 예정이다.

2019-05-14 10:34:08 이세경 기자
대웅제약 "메디톡스와 나보타 균주 정밀 비교 할 것"

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결정한 균주에 대한 증거수집 절차를 통해 나보타의 균주와 메디톡스 균주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나보타 균주의 적법성을 증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소송은 한국 소송과 달리 증거수집(Discovery) 절차를 통해 양 측이 소송에 필요한 자료를 서로에게 요구하여 전달받도록 되어 있다. 증거수집 절차 기간 동안에는 양 측이 필요한 자료들을 추가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 대웅제약도 포자 형성 여부 감정과 유전체 염기서열분석 등을 진행하기 위해 메디톡스의 균주를 제공받도록 요청했다. ITC 재판부는 증거수집 절차에 따라 양사에 균주 제출을 요구하고, 메디톡스 역시 대웅제약이 지정한 전문가에게 균주를 제출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양사의 균주를 정밀 비교 분석하여 그 결과를 ITC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증거수집 절차에 따라 양사는 서로에게 균주를 제출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조율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자사의 전체 염기서열을 공개하겠다며 양사 균주를 비교하자고 주장해 왔지만 아직까지 전체 염기서열을 직접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미국소송 뿐 아니라 국내 소송에서 양사 균주의 포자 형성 여부를 비교해 메디톡스 주장의 허구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4 10:16: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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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가'·'삼일절'… 신조어로 본 2019년 취업시장

'취가'·'삼일절'… 신조어로 본 2019년 취업시장 1분기 경제성장률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침체를 이어가는 가운데 취업 시장의 체감온도 역시 냉랭하다. 취업대란을 겪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신조어들도 새롭게 등장해 공감을 얻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들 사이에 회자되는 신조어를 통해 최근 취업시장 동향을 살펴본다. ◆취직 대신 '취가' 한동안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한 여성을 지칭해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는데, 최근에는 취업 대신 장가를 간다는 의미의 '취가'라는 말도 나돌고 있다. 젊은 남성 층을 중심으로 힘든 취업 대신 살림을 배워 능력 있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외모도 스펙이다, '페이스펙' 페이스(Face)+스펙(spec)의 합성어로 외모도 스펙이라는 의미다. 학점, 자격증 등 다양한 스펙을 쌓아도 외모가 좋지 않으면 탈락하거나 반대로 스펙은 다소 낮더라도 외모가 뛰어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현실을 반영한 신조어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지원서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고, 취업성형도 성행하고 있다. ◆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 도전, '엠커브 현상' 여성이 20대 초반에 노동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사이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이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현상을 '엠커브(M-Curve)'라고 한다. 취업률의 변화 추이가 영문 M자를 닮아서 이렇게 부르는데 이러한 경력단절 현상이 고착되는 사회구조의 현실을 반영한다. ◆ 취업에도 적정 연령대가 있다… '삼일절' 극심한 취업난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취업준비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덩달아 구직자는 물론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대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이 선호하는 적정 연령이 있다. '삼일절'은 이런 세태를 반영한 신조어로 31세까지 취업을 못하면 절대 취업을 못한다는 의미로 씁쓸한 현실을 반영한다. ◆ 인사담당자를 곤란하게 하는 '고스팅' 극심한 취업난으로 합격만을 바라는 구직자가 있는 반면, 취업에 성공하고도 출근하지 않는 신입사원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도 있다. 이로 인해 생겨난 신조어가 바로 고스팅(ghosting)이다. 신입 직원이 입사 당일에 출근을 하지 않거나, 기존 직원이 어느 날 갑자기 출근을 하지 않은 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을 말한다. '유령(Ghost)'이라는 단어에 'ing'를 붙여 만든 신조어. '고스팅'은 마치 '유령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뜻으로 한국말로는 '잠수탄다'와 비슷하다.

2019-05-14 10:10: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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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평택지역 임직원 위한 제18회 가산콘서트 개최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문화행사 '제18회 가산콘서트'를 지난 10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공연의 초대가수로 지난번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제12회 가산콘서트 무대를 꾸몄던 '하모나이즈'를 재초청했다. 이들은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에서 2년 연속 금메달 2관왕을 수상한 실력 있는 쇼콰이어 그룹으로 본사에서 열린 공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와 안무, 랩 등이 복합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하모나이즈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중 '디스이즈미(This is me)', 뮤지컬 맘마미아의 OST 중 '맘마미아(Mamma Mia)',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광동제약 임직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중간에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관객들이 간단한 율동을 배우고 이를 함께 부르며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산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흥겨운 노래를 신나게 따라 부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동료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가산콘서트는 임직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로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지금까지 18회째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이외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미술전시회, 아트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5-14 09:55: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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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초빙 특별강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초빙하여 '한반도 정세 분석과 향후 전망'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별강연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주변 정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향후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으며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 전망에 대해 주요내용을 다뤘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3·1절 기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상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제재 틀 안에서 남북협력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 이승규 안전관리실장은 "남북관계와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분을 모시고 한반도 정세변화와 향후전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2006부터 2년간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지낸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현재 GlobalAsia 편집인과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05-14 09:44: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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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치매안심센터,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갈 방침 군산시 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노인인구와 치매등록 인구가 많은 특정지역 선정 후 치매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선정한 지역은 지역보건 의료취약 지구이면서 노인인구와 치매등록 인구가 많은 경암동과 삼학동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운2동 주공4단지아파트가 성공적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돼 올해 경암동과 삼학동으로 확대 운영된 것. 보건소는 경암동은 부향하나로 아파트, 삼학동은 주공아파트를 거점으로 하여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한다. 보건소는 선정된 마을에 보건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운영위원회 구성하여 운영, 실무자 간담회와 설명회,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양성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안심마을 운영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치매안심마을 협약식과 현판식, 치매예방교실운영, 치매안심창의학교, 메모리데이캠페인,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심마을 선정계기로 올바른 치매정보제공과 캠페인으로 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건강도시 군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어느 한 개인이 치매를 앓더라도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05-14 09:43:36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