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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윤곽… "10년 단위 국가교육기본계획 수립한다"

-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위원회 - 대통령지명(5명)·국회추천(8명) 등 15명 위원 구성 - 교육계 "교육 전문성 제고, '교육의 탈정치' 위한 방안 필요" 정권과 정파를 초월해 국가의 중장기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가교육회의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5명과 국회 추천 8명 등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10년 단위 국가교육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장기 교육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사실상 교육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교육계에서는 교육 현장 전문가 참여를 보장하고 정권에 관계없이 '교육의 탈정치화'를 위한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부는 2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교육회의, 국회교육희망포럼 등과 '대한민국 새로운 교육 100년과 국가교육위원회' 주제 정책 토론회를 열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했다. 법률안은 교육부-국가교육회의-국회(조승례·박경미 의원)가 구성한 태스크포스(TF)가 마련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조승래 의원이 발제자로 나와 공개했다. 법률안에 따르면,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대통령 소속 합의제 행정위원회로 설치되고, 직무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위원은 위원장1명(장관급), 상임위원 2명(차관급)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고 대통령 지명 5명, 국회 추천 8명, 교육부차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가 각각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상임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 제한은 없다. 위원 자격은 교육 또는 그 밖의 관련 분야를 전공한 자로 대학 등에서 부교수 이상 경력을 가졌거나 교육 또는 교육 관련 분야 경험이 있는 2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교원 경력 15년 이상, 교육 또는 그 밖의 관련 단체나 기관 대표나 임직원으로 15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국가교육위원회 주요 기능은 △10년 단위 국가교육기본계획 수립과 이행점검 △국가인적자원 정책, 학제·교원·대입정책 등 장기적 방향 수립 △ 교육과정 연구·개발·고시 △지방 교육자치 강화 지원 △교육정책 국민의견 수렴 등이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토론회 첫 발제자로 나와 '2030 미래교육체제와 국가교육위원회'를 주제로 새로운 교육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교육거버넌스 개편방안'을 주제로 "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로 국민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초중등교육의 지방이양을 지속 추진하고 고등-평생-직업교육 정책을 강화해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 지정 토론에서는 교육 현장 전문가의 위원 참여 확대와 '교육의 탈정치화'를 위한 위원 추천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회장 하윤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명실상부한 초정권적, 초당적 기구가 되려면 대통령 소속이 아닌 독립기구여야 한다"며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교육당사자의 참여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위원 구성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국회의 위원 추천권 독점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교육혁신연대)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같은 행정부와 국회로부터 별개로 독립한 법률적 근거를 갖는 국가기구로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법률안에서 '대통령 소속으로'란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치적 중립과 교육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교원으로 구성된 '국가교육위원회 교원 위원 추천위원회(교원추천위)' 구성해 3~5배수 추천 ▲위원의 3분의 1 이상(대통령 추천 5인 중 2인, 국회 추천 8인 중 3인 등 5명 이상)을 유초중등교육 15년 이상 종사자로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교육계 의견 등을 반영해 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준비단을 꾸려 연내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회교육희망포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이 주최했으며, 이들 교육계 대표들은 토론회에 앞서 '3.1운동 100주년 맞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2019-02-28 14:1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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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서울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 먹는다

이번 신학기부터 서울시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는 무상급식이 제공된다. 서울시는 내달 4일부터 319개 고등학교 3학년 8만4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고등학교는 의무교육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상급식에서 제외돼왔다. 시는 자치구, 교육청과 함께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 3학년부터 연차별로 확대 실시한다. 오는 2021년에는 서울의 모든 고등학생이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의무교육 대상이었으나 사립학교여서 배제됐던 국·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 37개교, 2만415명에게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공한다. 급식 기준단가는 공립초등학교 3628원, 국·사립초등학교 4649원, 중·고등학교 5406원이다. 식품비, 관리비, 인건비 등으로 구성됐다. 전년과 비교해 공립초등학교는 220원, 중학교는 348원 인상됐다. 이는 2016~2017년 농축수산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식품비 5.5%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5688억원이다.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 교육청이 50%를 부담한다. 시는 친환경학교 무상급식 지원 대상 증가에 따른 재원 부담의 어려움이 있어 다른 시·도, 교육청 등과 국가부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 친환경학교 급식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 핵심적인 투자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성장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학교 급식의 아낌없는 지원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14:09:06 김현정 기자
[전문] 3.1운동 100주년,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계 공동 선언문

[전문] 3.1운동 100주년,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계 공동 선언문 3.1운동 100주년 맞이 새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계 공동 선언 지난 100년 동안 우리 교육은 독립운동의 역사이자,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이며, 세계인이 부러워할 만큼 최단기간에 잘 사는 나라를 만든 국민의 역사이다. 일제식민지와 전쟁의 폐허, 그리고 분단국가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우리 국민의 저력이며, 그 힘의 원천은 바로 교육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급격하게 성장하며 굳어진 우리 교육은 중앙집중적 권력의 과도한 하향식 개입, 교육의 시장화와 사적 영역화를 비롯하여 지나친 경쟁주의, 획일적 서열화와 학벌주의 심화, 계층 간 지역 간 불균형 등의 문제를 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불신과 갈등이 자못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우리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초지능화, 자동화, 가상화, 초연결 등의 흐름 속에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절벽이라 불릴만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한편으로 우리 앞에 남북평화의 시대가 열리며,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의 평화와 번영은 동심원이 되어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과거 민주화와 산업화에 기여했던 우리 교육의 저력을 계승하고, 국민의 독창적 역량을 고양하는 교육을 새롭게 세울 절호의 기회이다. 획일적 서열화와 과잉 경쟁을 지속시키는 산업사회의 교육체제를 벗어나, 새로운 미래교육체제를 수립하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절실한 개혁 과제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세계 속의 교육 강국, 사람과 사람-세계와 세계를 화해와 평화로 잇는 대한민국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이에 걸맞은 교육체제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100년 전 우리 선열들은 이미 3.1독립선언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에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사람들이 저마다 인격을 발달시키고 우리 가여운 자녀에게 고통스러운 유산 대신 완전한 행복을 주려면, 우리에게 가장 급한 일은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 원래부터 풍부한 독창성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세계에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100년 전 선열들의 외침은 지금도 살아서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간 교육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들의 참여가 부족했다. 그러나 이제는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 교육당사자가 함께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미래교육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바야흐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평화의 시대를 맞으며, 오늘 우리는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3.1운동을 계승한 우리 헌법 제31조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은 권리를 가진다.'를 실현하고, 모든 학습자가 자주적 생활능력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며, 삶 속에서 자기실현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체제 수립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한다. 하나, 우리는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사회적 합의를 거쳐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갈 미래교육의 비전과 체제를 수립하고, 평화시대에 걸맞은 공존의 교육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한다. 하나, 우리는 정권차원을 넘어서 시민사회와 교육자치의 바탕위에 협력과 협치를 통해 미래교육체제를 구현할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다 같이 협력한다. 2019년 2월 28일 국회 교육희망포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교육혁신연대.

2019-02-28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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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MICE 복합단지 공모 유찰··· 연내 민간사업자 재공모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에 위치한 '마곡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됐다고 28일 밝혔다. 마곡지구 MICE 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8만2724㎡)은 서울 서남권에 전시·컨벤션, 호텔, 판매시설, 업무시설, 문화·예술 공연장 등을 유치하기 위해 2012년 10월 지정됐다. 지난해 7월과 11월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나 사업신청자가 없어 최종 유찰됐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해 유찰 원인을 분석, 공모지침을 수정·보완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해 연내 사업자 공모를 재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인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높은 토지비(약 1조원) 부담 완화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초기 분양시설(오피스텔 등) 부족 해소 ▲초기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원 수(10개사 이내) 확대 등을 요구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마곡에는 국내외 우수기업 150개(대기업 49개, 중소기업 101개)가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며 "향후 국제회의, 신기술 홍보, 기업행사 등을 지원하는 MICE 복합 인프라를 공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R&D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13:38: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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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장학생 20명에 6000만원 전달

가산문화재단은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총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선발 과정을 함께 진행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안정선 회장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금은 대학생 한 명 당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하며, 등록금과 교재구입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한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재단측은 지원자의 성실성과 적극성, 미래 설계에 대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했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펼쳐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산문화재단은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2007년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했다. 2008년부터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껏 780여 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9억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2019-02-28 13:3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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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더마랩, 바이어 초청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성황리에 개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및 화장품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강스템더마랩'이 지난 27일 '2019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Global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이날 약 200여 명의 중화권, 미주 및 일본 바이어와 함께 중국, 한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셀 바이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과 건강한 스킨 라이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배내스템(benestem)'의 제대혈 줄기세포 화장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병의원 전문 브랜드인 '큐어스템(CURESTEM)'을 론칭 계획을 통해 코스메틱 사업의 다각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시작은 이동열 대표이사의 브랜드 운영전략 발표로 시작되었다. '지디일레븐'과 '배내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각각의 브랜드 존이 눈길을 이끌었으며 지디일레븐의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프리미엄RX 셀 트리트먼트' 등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과 2019년 신제품 배내스템과 큐어스템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큐어스템'은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의 효능효과를 극대화하고 병의원 피부재건 전문 메디 코스메틱 컨셉에 맞춰 행사장 내에 특별한 쇼룸을 마련하였다. 클리닉 컨셉의 쇼룸에서 뷰티 컨설턴트가 제품을 소개하고 몸소 시연해볼 수 있어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또 강스템더마랩의 핵심원료인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을 소개하는 스템셀 클래스(Stem Cell Class)와 배양액 체험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스템셀 클래스를 통해 제대혈세포배양액의 원료를 쉽게 이해하고 연구 히스토리부터 제조과정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존에서는 원료를 직접 피부에 도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대혈세포배양액의 효능효과를 몸소 느껴볼 수 있게 했다. 강스템더마랩 이동열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첫 선보임에도 불구하고, 지디일레븐, 배내스템 및 큐어스템에 큰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찾아 주신 모든 바이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및 화장품 사업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바이어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발전시키며, 사업 전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8 13:31:38 이세경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찾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산업계의 개방형 혁신 확산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재 충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협회와 산업계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글로벌기획·홍보기획·업무비서 부문에서 인력을 충원하고, 정보분석·산업진흥 부문의 인턴도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획 부문은 지역맞춤 현지화 전략 개발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획, 홍보기획은 제약산업 브랜드 마케팅, 언론·국민과 소통증대 기획, 업무 비서는 회장 등 임원진 업무보좌, 산업 연관 네트워크 강화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보 분석은 국내외 산업통계 분석 지원, 산업 진흥은 협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인턴은 최소 3개월 이상 근무 뒤 업무 평가 후 연장 및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제약사업 분야 유경험자와 외국어 회화능력 우수자를, 홍보기획은 언론분야 유경험자, 정보분석은 통계 연관 전공자를 우대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제약산업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협회도 혁신적인 인사와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려 한다"며 "산업과 협회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8 13:27: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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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피로회복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2019년 캠페인 선보여

동아제약의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새로운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동아제약은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신규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 2016년 '나를 아끼자'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환기시키고, 그러한 피로를 박카스가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 광고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편은 퇴근 무렵 사무실, 업무로 바쁜 팀원들에게 힘내라며 박카스 한 병씩을 건네주는 팀장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박카스를 건네 받은 지친 표정의 여주인공은 '팀장님… 박카스도 좋지만 직원 좀 더 뽑아 주세요'라고 속마음을 전달한다. 이어 "풀려야 할 건 피로만은 아니다" 그래도 "시작은 피로회복부터"라는 메시지와 함께 박카스를 마시며 피로를 푸는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이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피로는 등한시한 채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 전에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풀 것 많은 세상에서 피로에 먼저 지치지 않도록 피로부터 먼저 풀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8 13:27: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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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팔탄공장에 스마트플랜트에 해외 사절단 견학 잇따라

무선인식(RFID) 기반 첨단 정보통신기술( ICT)로 구현한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에 각국 사절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4세대 기술 기반의 고형제 제조공정 과정을 습득하고, 본국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2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6일 동유럽 벨라루스의 보건부 차관 및 경제부·산업부 차관 등 14명이 한국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한 행사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지난 13일에는 중동 바레인의 보건최고위원회 의장 및 사무총장과 한국 심평원 관계자 등 5명이 양국이 추진중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견학했다. 이 견학에서 바레인의 샤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 보건최고위원회 의장은 "플랜트 내 각종 설비와 인터넷의 결합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다시 산업 현장에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놀랍다"며 "직접 확인한 한미약품의 선진적인 ICT 기술을 바레인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의 보리스 안드로슈크 보건부 차관은 "벨라루스는 올해 물류 분야 혁신 과제로 RFID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RFID를 기반으로 한 ICT 접목으로 스마트플랜트를 구현한 한미약품 사례가 무척 인상 깊어, 향후 벨라루스 국영기업의 스마트화 정책에 적극 활용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중국, ASEAN 국가들,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의 고위 정책결정자와 실무자 및 국내 정부 부처와 학계, 기업인들의 팔탄 스마트플랜트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다녀간 국내·외 방문자 수는 1400여명에 달한다. 한미약품은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기획과 생산, 설계, 판매, 유통 등 전 공정을 RFID 기반 첨단 ICT 기술과 접목했다. 단순히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공장 자동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축적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생산 최적화 및 지능화를 구현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팔탄 공장은 연간 최대 60억정의 약을 생산해 규모와 생산량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한미약품은 스마트플랜트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CDMO(위탁 개발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DMO는 단순히 주문을 받아 생산을 대행하는 CMO와는 달리, 발주기업이 요구하는 의약품의 기획 및 연구, 개발, 상용화에 따른 대량생산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포괄적 사업 영역이다. 한미약품 박재현 전무(팔탄 공장장)는 "한미약품의 통합적 ICT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와 산업의 경계를 넘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며 "한미약품의 글로벌 브랜드 강화와 해외 진출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13:27:33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혈우병 항체치료제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순수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혈우병 치료제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는 혈우병(혈액 내 응고인자가 부족해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질환) 항체치료제 'MG1113'의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및 혈우병 환우 49명을 대상으로 'MG1113'을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MG1113'은 부족한 혈액 내 응고인자를 주입하는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응고인자들을 활성화시키는 항체로 만들어진 혈우병 항체치료제이다. 항체치료제 특성상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도 사용이 가능하며, A형과 B형 혈우병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MG1113'은 기존 약보다 반감기가 긴 고농도 제형으로, 피하주사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약물 투여 횟수와 통증이 줄어들 수 있어 환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MG1113'은 반세기 이상 축척해온 GC녹십자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력의 집합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한 후, 상업화를 위한 후속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8 13:27: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