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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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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교 식중독 예방 위한 합동점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7일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460개소를 대상으로 한 민·관 합동점검을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구·군, 부산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관련 반품 이력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급식업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 조리장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특히 학교 점검 시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와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 미비 부분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학교 영양사(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기 초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한 만큼,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요령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급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7 09:35:24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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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사라진 명태 되살린다"

-명태 연구백서 발간, 명태 연구 교과서 수록, 시험방류 품종 지정 등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이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경과와 성과를 정리한 '명태 연구백서'를 발간했다. '명태 연구백서'에는 명태 자원회복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와 양식 산업화 추진 방안, 프로젝트 시작 전 해외 전문가들과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백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제1장 명태 자원회복 프로젝트 소개 ▲제2장 명태 자원회복 프로젝트 추진 경과 ▲제3장 명태 자원회복 프로젝트 추진 성과 ▲제4장 명태 양식 산업화 추진 방안 ▲제5장 명태의 생물학적 특성,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 등이 실렸다. 수과원은 26일 "명태 연구 결과가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고 시험방류 품종으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중학교 2학년 대상의 국어 교과서에는 '명태의 귀환, 집나간 국민 생선이 돌아왔다!' 라는 제목으로 명태 양식 성공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수과원은 "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토대로 명태가 2019년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에 시험 방류품종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이 지침에서는 명태 종자의 방류시기를 12~5월, 크기는 전장 2.2cm 이상 되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방류품종으로서 반영 여부는 5년간 시험방류 시행 후 최종 결정된다. 2018년까지는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만을 방류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에서 생산된 종자도 방류가 가능해짐에 따라, 방류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명태 연구백서의 집필은 명태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현 세대가 앞으로 자원 회복 연구의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연구의 실효성 검증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27 09:35:10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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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사회 ‘노인분야 돌봄체계’ 구축 총력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정부의 2026년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커뮤니티케어 TF팀을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2차례 컨설팅과 사업발굴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도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인 인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의 노인인구는 4만3,125명으로 전체 인구의 14.5%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 5개 단지(6,993가구)가 밀집돼 있으며, 일반 아파트 지역, 노후 주택 및 다가구 연립주택 지역 등 다양한 주거환경을 보이고 있어 취약계층이 부산시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여건상 북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9개, 노인복지관 1개, 장애인복지관 2개가 있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사업으로 재가간병, 주간보호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등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다. 이에 북구는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과 복지여건 등을 반영한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급성질환자나 장기요양 노인이 퇴원한 후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과 연계를 추진하고, 보건소와 마을건강센터를 중심으로 만성 또는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방문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적극 활용해주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새뜰사업, 뉴딜사업 등과 연계한 거점 주민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주거개선, 재가,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2019-02-27 09:35:0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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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담양군민과의 대화

김영록 전남도지사, 담양군민과의 대화 - 담양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토대로 '문화관광도시' 지원 약속 - 참석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큰 호응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담양군을 찾았다. 담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담양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형식 담양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기성·박종원 전남도의원과 관계 부처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이 가진 인문학적 자산과 함께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대안교육도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다미담 예술구'로 원도심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의 상생발전 모델인 혁신도시 나주 유치 확정 당시 차점을 얻은 담양군에 연수원이나 교육기관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박준영 지사님의 말씀이 있었다"며 "아울러 영산강 발원지로 좋은 친환경적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클러스터가 유치된다면 관광산업과 연계해 어느 지역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도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6차산업 혁신농업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 미확보 예산 2억 원과 군도 1호선 확포장공사에 따른 예산 3억 원 지원을 건의했고, 김영록 도지사는 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화장품 클러스터 유치에 대해서는 "영산강 발원지라는 청정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담양에서 화장품 산업 유치는 농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의 담양 경유와 국립정원센터의 담양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호남학연구원 이전 문제의 경우 광주시와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담양이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의한 주거지 내 환경문제와 그린벨트에 대해 군 차원의 개선을 주문했으며 담양군 친환경 공공급식센터 지원에 대해서는 "담당 부처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양 월산면 마산교차로 진출입로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도비 3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하며 통 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이후 첨단문화복합단지를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9-02-27 09:34:4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