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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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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구직자 속성 분석, 큐레이션 채용관' 오픈

사람인, '구직자 속성 분석, 큐레이션 채용관' 오픈 구직자 관심 가질만한 주제별 공고 제공 구직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공고탐색이다. 실제로 지난해 사람인이 구직자 2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은 하루 평균 3시간을 구직활동에 쏟고 있으며, 이 중 '채용공고 검색'(33.2%)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구직자들의 수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사람인은 특정한 테마의 공고를 모아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레이션 채용관은 '인턴도 경력이다', '스펙이 되는 알바', '스타트업이 궁금해', '당신을 위한 꿀복지' 등 다양한 주제별로 공고를 한 데 묶어 보여준다. 구직자의 경력 여부, 학력, 직종, 지역, 업종 등 다양한 속성을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가질만한 테마와 공고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큐레이션 대상 공고는 일정 마감 등 공고의 상태 변화가 실시간 적용되고, PC와 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 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의 이용현 팀장은 "수많은 공고 중 연봉, 복지, 근무환경 등 구직자 개인별로 관심사나 지향점에 맞는 공고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해 큐레이션 채용관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적합한 기업을 찾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26 14:3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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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국장 없었으면 3·1운동 불가능"··· 서울시 '고종 장례 재현' 강행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고종 국장 재현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서울시는 26일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고종 국장 때 덕수궁 일대를 둘러싼 만세시위를 표현한 '100년 만의 국장' 전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학계에서는 '국권 침탈의 원인 제공자인 고종을 기리는 것은 3·1운동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해성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총감독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고종이 살아서는 쓸만한 일을 한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죽음을 통해 수많은 군중을 운집하게 했다"며 "고종의 죽음이 있었고 거대한 장례식이 있었기 때문에 3·1운동의 합법적 공간이 확보됐다"고 주장했다. 서해성 총감독은 "국장이 없었으면 3·1운동이 불가능했다"며 "장례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전국에서 수많은 추모객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곳곳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3월 1일 당일 오후 2시 '100년 만세행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100년 대합창',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한겨레 큰 줄다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2~8일 서울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 1만5000여명의 이름푯말이 설치되는 추모 전시 '꽃을 기다립니다'를 만나볼 수 있다. 시민 애국심 고취를 위한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26일부터 3월 5일까지 태화관길에서는 매일 낮 12시부터 40분 동안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내달 2~7일 서울광장 분수대 앞에서는 오후 6시부터 30분간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3월 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가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영웅 교향곡'으로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연주하며 3·1운동 당시 독립투사의 활약을 재조명한다. 내달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 특별 기념전'이 열린다. 같은 기간 시립 남서울미술관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이완, 터키, 베트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3월 1일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에서는 100년 전 태극기를 제작하는 '1919년 태극기 재현하기' 행사가 진행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백년 전 선조들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후손으로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이번 기념행사의 취지"라며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이 미래 서울 발전의 계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6 14:16: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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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일반고 학력격차 심각… 전국단위 자사고 연간 학비 대학 등록금보다 비싸

- 10개 전국단위 자사고 학비 1133만원… 일반고의 4배 넘어 - 중학교 내신 성적 상위 10% 비율도 10배 많아 - '자사고·일반고 동시선발·이중지원 금지' 헌재 3월 판결 주목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일반고의 학력과 교육비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 불평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교육당국이 자사고 등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선발과 이중지원 금지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3월 판결 결과도 주목된다. 26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과 김해영 국회의원이 전국단위 자사고 10곳의 '2018학년도 신입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 분석 및 학생 1인당 학부모부담금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단위 자사고가 중학교 성적 우수 학생을 싹슬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비의 경우 대학 등록금의 4배가량 비싼 학교가 존재하는 등 교육 양극화 현상이 확인됐다. 조사결과, 내신 석차백분율로 분석한 전국단위 자사고 3개교 신입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 상위 10% 이상 비율은 최대 94.0%, 평균 88.0%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일반고 평균 8.5%와 비교해 약 10.3배 높다. 서울 소재 전국단위 자사고 한 곳의 중학교 내신 상위 10% 비율은 85.9%였다. 또 내신 성취도별 분석이 가능한 전국단위 자사고 6개교 신입생의 중학교 내신 성적은 A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비율이 최대 99.4%에 달해 신입생 대부분이 중학교 성적 최상위권 학생으로 파악됐다. 자사고와 일반고 학부모가 내는 학비 차이도 컸다. 입학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방과후학교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급식비 등을 함한 학부모 부담금의 경우 전국단위 자사고가 연평균 1133만원으로 나타났고, 이는 서울 소재 일반고 연간 평균 1인당 학부모부담금 279만 원과 비교해 4배 이상, 대학등록금 평균(665만원)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높았다.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연간 학비는 무려 2589만원에 달해 서울 소재 일반고 대비 약 9.2배 수준이었다. 사교육걱정은 "일반고보다 훨씬 앞선 시기에 내신 성적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성적 우수학생 쏠림현상이 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사고측은 '고입 동시 실시'에 관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서 자사고가 현실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지 못하고, 우수 학생으로 인한 '선발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지 않으며, 일반고의 학력저하 현상에 자사고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분석 결과는 이런 자사고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성적 최상위권 학생을 선발한 전국단위 자사고의 대학 입시 결과는 사실상 당연한 결과일 뿐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자사고 주장대로 대학입시 결과가 '선발효과'가 아니라 자사고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시스템의 효과라면, 학생 우선 선발권이 없이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학생을 선발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전국단위 자사고의 모집단위를 광역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내달 5년 주기 자사고 재지정평가 기준이 상향돼 진행됨에 따라 평가에서 탈락하는 자사고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지난해 서울 소재 자사고인 대성고가 학생 모집 미달 사태 등으로 일반고로 전환돼 올해 신입생을 일반고로 선발한 바 있다. 또 '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와 일반고 선발시기를 일원화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대한 위헌 여부에 대한 헌재 결정도 3월 중 나올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헌재의 위헌 판결이 나오면 자사고는 우선선발이 가능하지만, 합헌 판결이 나오면 일반고와 동시선발하고 이중지원에도 제한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자사고는 현재 전국에 46곳이 있고, 이 가운데 10개교는 학생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이른바 '전국단위 자사고'다. 나머지 36개 자사고는 해당 학교 소재 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광역단위 자사고'다. 이번 조사 대상인 전국단위 자사고는 광양제철고, 민사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하나고, 현대청운고, 김천고, 북일고, 용인외대부고, 인천하늘고다.

2019-02-26 14:04: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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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억대 고소득 어가 늘었다

-지난해 2천413어가…전년보다 65어가 증가해 전체 어가의 12.8%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린 어가가 전년보다 65어가 늘어난 2천413어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남 전체 어가(1만 8천871어가)의 12.8%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량 증가와 수출 호조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1천318어가로 고소득 어가의 55%를 차지했다. 2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은 857어가로 36%, 5억 이상도 238어가로 전체의 10%나 됐다. 업종별로는 전복, 굴, 꼬막 등 패류양식이 730어가(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 592어가(25%), 어선어업 420어가(17%), 가공?유통분야 304어가(13%), 어류양식 210어가(9%) 등의 순이었다. 고수온 및 태풍 피해에 따른 어패류양식 분야의 고소득 어가 수는 다소 줄었으나 어황 호조로 참조기, 멸치 등의 어획량이 크게 늘어 어선어업 분야에서는 큰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9어가(36%)로 가장 많았으며, 60대는 726어가(30%), 40대는 420어가(17%), 20, 30대 청장년층은 36어가(10%)였다. 지역별로는 완도가 581어가(24%)로 가장 많았고, 진도 426어가(18%), 고흥 310어가(13%), 여수 282어가(12%), 해남 278어가(12%) 순 이었다. 목포시는 조기 및 갈치 등 어획량 증가로 어선어업 분야에서 86어가가 늘어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어촌 정주 여건과 어업인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 어업활동을 지원해 어가 소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6 13:37:1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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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이자 지원

-전남도, 대출이자 월 최고 15만 원 최장 3년간 전라남도는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500가구에게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방안의 하나다. 젊은 세대의 주택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5년 이하 신혼부부와 미성년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가운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하고 2019년 전남에서 신규 주택을 구입한 도민이다.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도, 시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4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대출금액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15만 원을 3년간 지급한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젊은 세대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과 출산, 내 집 마련을 포기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전남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행복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26 13:37: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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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봄 맞은 ‘문화교실’ 다채로움 가득

장성군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25일부터 선착순 모집 장성군이 새봄을 맞아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성군은 다음달 9일부터 6월까지 군립중앙도서관, 삼계도서관, 북이도서관, 진원·삼서드림빌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책나무독서교실을 비롯한 총 24개 강좌로 꾸며졌으며, 독서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구성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모집대상은 영?유아 50명, 초등학생 165명, 청소년 15명, 일반인 110명이며, 현재 장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jsah.net)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이며 인기강좌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춤과 스트레칭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기 위한 △유아발레 △방송댄스 강좌를 운영한다. 삼계도서관에서는 △조물조물 베이비 △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미술여행 △매직 사이언스 과학은 내친구 △책나무 독서회 △청소년 독서회 △리본이랑 종이랑 △니하오! 여행 중국어(초급, 중급) △퀼트를 진행한다. 북이도서관에서는 △영화 속 논술이 쑥쑥! △영어그림책이랑 놀자! △흥미진진 스토리텔링 한국사 △책으로 만나는 세상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예서반) △웃음꽃 활짝! 실버웃음코칭을 구성했다. 작은도서관(진원·삼서드림빌)에서는 △동화랑 푸드랑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상반기에 내부공간을 재배치하고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부터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는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 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로 학생에게는 사고력 향상 및 창의성 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37:0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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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내 혼잡도로 개선에 나선다

- 도심 교통정체·시민불편 해소,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광주광역시가 관내 주요 혼잡도로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주요 도로구간과 교차로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관내 교통서비스수준이 F등급(A~FFF) 이상인 교통정체가 심각한 도로구간은 계수교차로~운수 IC 구간 등 8곳이며, 교차로는 광천사거리 등 30곳이다. 시는 우선 이들 혼잡도로와 교차로를 대상으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법정계획으로 추진중인 '도로건설·관리계획('20~'25)'용역에서 해당 구간과 교차로에 대한 개선방안과 투자 우선순위 등을 별도 검토키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해당 도로와 교차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대체 우회도로와 지하차도 건설, 도로확장 등까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며,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이 도심 특정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우회 광역도로 개설도 함께 검토한다. 특히 용역결과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될 국토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1~'25)'에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해 국비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개선대책 검토 과정에는 도로와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를 참여토록 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합리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단기대안으로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교통혼잡지역 교통체계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혼잡도로 개선과 교통체계 개선사업 등 여러 대책들이 추진되면 도심 교통량 분산과 정체 완화, 원활한 물류 이동 등으로 시민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광주형 일자리가 성사되어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부품생산-조립 연계 물류분야의 교통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교통체증 유발요인과 도로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6 13:37: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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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복분자주, 국제 디자인 세미나 만찬주 선정

-.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도 인정한 보해 복분자, No.1 맛과 디자인으로 찬사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만든 보해 복분자주가 세계 디자인 리더들에게 맛과 디자인으로 인정 받았다. 국내 시장에서 No.1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보해복분자주가 세계적인 기준에도 통할 수 있음이 또 다시 증명되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 세계디자인기구(World Design Organization. WDO) 세미나에서 보해복분자주가 만찬주로 선정됐다. 현 세계디자인기구 회장이자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루이자 보키에토 회장 등 참석자들은 보해복분자주의 맛과 향, 디자인을 칭찬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2월 남북 고위급 대표단 회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만찬장에 올랐던 보해복분자주가 세계적인 자리에 다시 한번 만찬주로 사용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지난 2004년 출시된 보해복분자주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2005년), 남북정상회담 만찬주(2007년), OECD세계포럼 공식 건배주(2009년), 여수포럼 공식 만찬주(2013년) 등에 사용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No.1 제품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보해 이민규 마케팅 본부장은 "보해 복분자주는 맛과 디자인이 뛰어나 고객들이 먼저 찾아주는 No.1 제품이다"며 "세미나 참석자들의 제품 만족도가 높아 별도 선물로 제공할 정도였다.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디자인기구는 1957년 설립된 디자인관련 단체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한국 50여개국 170여 기관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2일 '디자인 주도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02-26 13:36:5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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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서사과 테마공원 ‘주민과 함께 키운다’

삼서 유평리 8만㎡ 농촌테마공원, 드림빌 주민으로 구성된 '드림공동체'에 위탁 운영 장성군이 삼서 사과테마공원 민간위탁자로 '드림공동체 영농조합'(이하'드림공동체)를 선정하고, 시설관리와 운영을 맡기는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서 사과테마공원은 농어촌 뉴타운'장성드림빌' 입주민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드림빌 단지 인근에 약 8만㎡ 규모로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이다. 여기에는 1,300주의 사과나무가 식재된 1만 5천㎡ 크기의 과수원과 족구장이 있는 잔디광장, 다목적센터, 영농지원창고, 저온창고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삼서면은 장성의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로,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해 당도와 강도, 식감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은 그 동안 삼서 사과테마공원을 직접 관리해 왔다. 초기에 식재된 사과나무 활착이 어느 정도 안정됨에 따라 과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으로 활용할 위탁운영자를 최근 공개 모집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사과 재배 기술과 6차 산업 성공 전략 등을 검토해 드림공동체를 새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드림공동체는 영농에 종사하는 드림빌 주민과 삼서면에서 사과 과원을 운영하는 전문가를 비롯해 블루베리, 버섯, 연잎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조합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사과 과원과 시설물, 기자재를 직접 관리하고, 사과를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판매, 사과잼, 사과즙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사과 체험뿐 아니라 인근 블루베리, 버섯 농장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어 인근 농가의 소득 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훈숙 드림공동체 대표는 "드림빌 주민이 테마공원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책임 의식이 높고, 시설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사과 판매와 테마공원을 활성화하는 더 좋은 방안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공동체는 향후 홈페이지를 개설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도시 소비자를 회원제로 관리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삼서 농어촌테마공원이 민간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사과 생산은 물론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6차 산업의 대표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뉴타운은 젊은 인력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전원형 주택단지 조성사업으로, 장성군이 2009년 삼서면 유평리에 유치해 총 200호의 주택을 완공했다. 이후 입주민들의 정착과 소득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테마로 한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했다.

2019-02-26 13:36:47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