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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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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천연물 산업 강대국' 향한 길 찾는다

- 13일 '글로벌 천연 식의약품 개발 전략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는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 천연물사업기획단(단장 김호철)이 13일 오전 9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에서 천연물 산업화 촉진을 위한 '글로벌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는 국민 건강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범했다. 의생명과학 분야 천연물 융합연구를 통해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고 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천연물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세계적 천연물 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평균 25% 성장이 전망되는 중국 건강식품 시장과 지난 10년간 110조원 규모로 3배 성장한 중성약(한약을 체형화 한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김호철 천연물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의 산업화를 위해 국내뿐 아니라 점점 커져가는 아시아 천연물 시장, 특히 중국과 베트남 현황을 알아보고 진출 전략을 생각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참가는 무료이며 이메일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 천연물기획단 사무국(02-961-0419)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9-02-11 14:2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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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민이 직접 교도소 점검" 3월부터 국민참여 조직진단

법무부가 3월부터 두 달간 일반인이 직접 교도소를 점검하는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한다.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조건을 함께 논의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조직·인력 운영과 업무처리 절차 등을 재점검하는 방식이다. 법무부는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만 접할 수 있던 교정시설(교도소·구치소)을 국민참여단이 직접 살펴보고, 현장 교도관과의 대화와 토론으로 재범방지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중점 진단분야 는 재범 위험이 높은 범죄자를 선별하고 치료·재활하는 분류센터, 분류심사과와 심리치료과 등 재범방지정책 담당 부서다. 국민참여단은 연령·성별·직업·거주지와 관계없이 범죄자 재범방지업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일~24일 법무부와 교정본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사전워크숍(1회), 현장진단(2회), 집중토론(1회), 결과보고회(1회) 등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 법무부는 현장진단과 집중토론으로 국민이 제안한 사항은 결과보고회에서 공유해 제도개선에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특히 이번 진단에 참여한 국민들이 1963년 준공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부터 2017년 신축된 서울동부구치소까지 교정시설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재범방지정책으로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44: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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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시장 사업 확대..바이오시밀러 4종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세계 2위의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입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허셉틴, 루센티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도 중국으로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중국의 벤처펀드 운용사'C-브릿지 캐피탈(이하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SB12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를 협업하게 된다. 인허가와 판매 등은 C-브릿지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 '에퍼메드 테라퓨틱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판권 계약에 대한 선수금을 확보하고 향후 제품 판매에 따른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 받는다. C-브릿지는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진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운용 자산은 약 2조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브릿지는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들어 중국 기업과 두건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중국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3S바이오'와 SB8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내 임상, 인허가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자체 개발해 유럽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바이오시밀러)을 중국에 판매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중국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시장은 이미 3S바이오를 비롯한 로컬 업체들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우선 진입할 계획은 없다"며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중국에서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임상 및 허가를 동시에 진행해 시장을 차차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현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의약품 시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률은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0%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60대 이상 고령층은 2억900만명(2020년)에서 4억9000만명(2050년)으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이에 따른 헬스케어 비용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15.6%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2-11 13:44: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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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과일, 2019년에도 광주.전남 초등학교 간식으로 공급

삼계농협, 광주·전남 유일하게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업체로 선정 장성과일이 지난해 이어 2019년에도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간식으로 공급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9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역별 공급업체선정결과에 따르면, 장성 삼계농협이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장성 삼계농협은 올 한 해 동안 광주·전남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하게 됐다. 과일간식은 장성에서 생산된 사과, 감, 배, 포도, 딸기, 토마토 등 8개 품목이 계절별로 공급된다. 과일 품목의 다양화와 물량 확보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 과일도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센터인 삼계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과수농가도 반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과일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농가 소득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장성 삼계농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과일간식 공급사업에 광주·전남지역 공급업체로 선정돼 522개 학교, 19,509명의 1~2학년생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했다. 이를 위해 총 112톤의 과일을 매입했고 이 중 장성산 사과와 배, 포도 3개 품목이 포함됐다. 또 과일 선별, 포장 작업 등 가공에 필요한 인력 수요가 늘어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삼계농협은 지난해 인근 주민 22명을 채용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부터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공급물량이 늘어나 지역 과일 매입도 크게 증가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업체가 광주·전남 초등학교 과일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확대될 과일간식 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무엇보다 우수한 품질의 장성 과일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정부가 2022년까지 과일간식 공급을 초등학생 전학년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고 과일간식 공급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을 해 갈 방침이다.

2019-02-11 13:40: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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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현장에 쏙~

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현장에 쏙~ < 담양교육지원청, 초등 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 운영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8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15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담양동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는 그동안의 '2015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기반으로 하여 각 교과교육과정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에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이 될 수 있는 교과용도서 활용법을 안내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려 학교 현장에 안정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각 5개 교과(도덕,국어,수학,사회,과학)전달강사를 중심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각 교과용도서별 특색있는 교과내용 안내 및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연극, 독서교육, 핵심개념 중심 등 새롭게 적용되는 다양한 교수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형태로 교사들 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정희 교육장은 "초등5~6학년군 교과용도서 활용 연수를 통해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에 따른 각 교과용도서를 어떻게 활용하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의견 나눔을 통해 교실수업 속에 2015 개정교육과정 본연의 취지가 녹아내려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담양의 인재들을 길러내는 큰 소통의 장이 됐으며, 연휴 끝에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열정에 담양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2019-02-11 13:14: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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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2019년 첫 임시회에서 시정방향 설명

- 광주형일자리 성공·인공지능 R&D 예비타당성 면제 등 광주발전 전기 마련 - '자동차 공장 투자협약' 후속 조치 등 10대 핵심시책 제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례인 자동차공장 투자유치 협약을 성사시키고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 R&D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등 광주발전의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1일 2019년 제275회 첫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민선7기 지난 7개월은 시의회의 도움 속에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며 궤도를 이탈한 광주시정을 정상궤도로 안착시킨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2019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2019년 '10대 핵심시책을 제시했다. '10대 핵심시책'으로는 첫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3대밸리사업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현대차와 '완성차 공장 투자 협약'이 체결된 만큼, 투자자를 모집하여 조기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자동차 공장건설을 착공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신설법인은 광주시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시민들이 소유하고 참여하며 사랑하는 '시민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 다는 복안이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광주형 일자리의 대표적 산단으로 육성하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자동차에서 다른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대상에 선정된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 10년간 1조원을 투입해 광주를 인공지능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자동차·에너지·문화융합콘텐츠 등 3대 밸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 혁신동력으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산단과 도시첨단산단 일원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둘째,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회시설과 운영준비부터 북한 선수단 참가까지 최선을 다해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셋째,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의 사업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자영업자들이 사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간다. 넷째,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발굴하고 문화산업을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육성해 문화가 경제이고 일자리라는 공식을 실현해 간다. 다섯째,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조기 발표 등 군 공항이전에 속도를 내고 군 공항이 이전한 종전부지는 국제테마파크 등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 로드맵을 준비해 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달빛내륙철도, 경전선 전철화 등 광역철도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 여섯째, 광주천 수질개선, 수량 확보와 함께 주변 문화관광콘텐츠와 연계한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광주천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광주천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문화명소로 만들어 간다. 일곱째, 도시재생을 통해 광주를 디자인 도시로 변화시킨다. 광주역 일대는 1단계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로, 2단계는 '역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광주송정역은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광주다운 밑그림을 그려간다. 여덟째,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광주를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만들어 간다.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해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려는 사람과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직접 연결하고, 광주시가 참여자의 신뢰성을 보증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며, 나눔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선도도시 종합발전 로드맵도 수립한다. 아홉째, 올해 시는 복지분야에 역대 최대인 2조원을 투자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간다. 열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간다. 폭염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천만 그루 나무심기'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2019년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저와 전 공직자, 그리고 산하 공공기관은 '혁신적 성과창출'을 올해 제 1과제로 삼고 시정 핵심과제를 성과창출 목표로 설정해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성과를 견인해 갈 것이다"며 "시 의회의 변함없는 협조와 신뢰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9-02-11 13:14: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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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무형문화재 ‘장 담그기’ 문화체험 통해 “해외로”

- '장 담그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따른 재외국인 학생 대상 문화체험 - 전통음식의 우수성 재인식 및 전통식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역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장 제조법이다. 메주를 띄우는 과정을 거친 후 된장과 간장 두 가지의 장을 만든다는 점, 전년도에 쓰고 남은 씨간장을 이용해 수년 동안 겹장의 형식을 거친다는 점 등은 한국의 장 담그기가 갖는 특징이자 독창적인 대목이다. 장 만들기를 처음 해 본다는 한 외국인학생은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담가온 된장, 고추장은 음식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장을 담그는 항아리에 부정을 막으려고 금줄을 걸어놓는 등 토속신앙이 결합된 문화유산임을 알게 되었다"며 "과학적인 지식이 부족했던 예전부터 이런 건강한 발효음식을 먹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통장류 사업은 자연발효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공기 맑고 물 좋은 농촌에서 직접 생산되는 100% 우리콩을 농업인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가공, 고향의 맛과 인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9-02-11 13:14:4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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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의 꿈과 기업이 만납니다”

- 13~15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5기 드림현장 만남의 날' 개최 광주광역시청이 청년의 꿈과 기업이 만나는 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5기 청년참여자 선정을 위한 드림현장만남의 날을 마련한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2017년 시작돼 상·하반기로 나눠 4개 기수가 운영되면서 2년 동안 지역청년 1000여 명과 사업장 350여 곳이 참여했다. 다양한 직무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누고, 청년이 일경험을 하게 될 사업장과 직무정보를 파악한 후, 청년이 직접 사업장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과 차이점이다. 그 결과 2017년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선도유형으로 제시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의 사업모델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산됐다. 특히, 청년이 사업장을 미리 탐색하고 적성과 관심을 상담하는 현장매칭인 '드림만남의 날'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성과를 보였다. '광주청년드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통해 1기부터 4기까지 참여한 청년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장의 73.8%가 '채용하고 싶은 청년을 만났다'고 답했고, 청년들은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근무태도를 알게됐다'에 71.5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5기 사업장은 공개모집 후 근무환경, 청년에게 제공하는 직무 등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315곳을 선정됐다. 청년참여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 2월1일부터 '광주청년드림' 공식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업장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드림만남의 날에서는 청년들이 일경험을 하게 될 사업장과 직접 만난다. 지역 강소기업은 물론 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을 비롯해 벤처스타트업 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사업장을 소개하고 1:1로 직무를 상담한다. 청년들은 사업장을 모두 둘러본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면접은 학력, 스펙 등을 배제하고 청년의 적성과 관심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 외부 면접위원 17명이 함께한다. 최종 매칭에 성공한 참여청년 500명은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이 참여청년과 기업의 만족도가 높아 여러 지자체로 확대됐다"며 "일하면서 미래를 찾고 싶은 청년의 꿈과 좋은 인재를 찾고 싶은 기업이 만나는 자리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1 13:14:4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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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 비산석면 검사 ‘안전’

- 시 보건환경연구원,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제거작업 학교 대상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 기간 중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한 학교에 대해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을 통보했다. 석면해체·제거작업은 석면함유 설비 또는 건축물의 파쇄, 개·보수 등으로 인해 석면 분진이 흩날릴 우려가 있으며 작은 입자의 석면폐기물이 발생하는 작업을 지칭한다. 현재 석면해체·제거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 비산석면 검사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까지 초등학교 2, 중학교 4,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10개교의 교실, 위생설비, 부지경제 등에서 비산석면 125건을 시료 채취해 분석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까지 관내 43개교 375건을 분석해 기준 이내로 안전함을 자치구에 통보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자치구는 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대행 대기연구과장은 "학교 석면해체·제거 작업장에서 철저한 비산석면 검사로 작업 시 석면분진이 흩날리지 않도록 해 학생의 생활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면보유 텍스가 설치된 관내 학교는 320개교이며, 이중 160개교가 지난해까지 석면해체·제거작업이 완료됐다. 시교육청은 매년 12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2027년까지 무 석면 학교를 실현할 계획이다.

2019-02-11 13:14: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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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문화산업 육성.일자리에 142억

-문화콘텐츠·영상산업·전통공예산업 3대 분야 집중-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문화산업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3개 분야 27개 사업에 국비 61억 원을 포함 14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3개 분야는 문화콘텐츠 개발 및 기업 육성, 영상산업 육성, 전통공예산업 육성 등이다. 사업별로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우 '전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운영' 30억 원, 콘텐츠 창작자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25억 원, '전남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 23억 원 등 14개 사업 105억 원이다. 영상산업 분야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부여를 위해 '작은 영화관' 건립 26억 원,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1억 5천만 원, 섬과 농어촌 지역에의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1억 5천만 원 등 6개 사업 33억 원이다. 전통 공예산업 육성 분야는 '제49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 '전라남도-장시성 도자기 축제 및 박람회 상호교류', '전통공예품 해외 역직구 창업지원' 등 7개 사업 4억 원이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입하는 쇼핑 방식이다. 전라남도는 또 정보문화산업 인프라 구축과 인력 양성, 정보문화콘텐츠 기업 육성, 영상산업 활성화, 비교우위 공예산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지역 e스포츠 거점 구축사업', '공예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역 VR/A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으로 시군과 공동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콘텐츠 거점지역으로 선정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지역전략산업 특화과제 지원사업',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최근 우리나라 유아교육 콘텐츠인 '아기상어'가 세계적 선풍을 일으켜 빌보드 차트에 오르면서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어 새삼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도 그런 꿈을 가지고 지역 비교우위 문화자원을 문화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2-11 13:14:33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