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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피해 완도군 청산·소안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태풍 '콩레이' 피해 완도군 청산·소안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완도군 총 피해액 39억, 청산면 15억, 소안면 16억 집계 제 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가 컸던 완도군 청산면과 소안면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태풍 '콩레이'로 인한 완도군 총 피해액은 39억 9천 3백만 원(공공시설 4억 2천 3백만 원, 사유시설 35억 7천만 원)이고 이중 청산면은 15억 3천 6백만 원, 소안면은 16억 2천 2백만 원으로 집계 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 합동 조사 결과 완도군 전체 피해액이 24억 원을 초과해 피해 우심 지구로 선정되고, 청산면과 소안면은 읍‧면 선포 기준인 6억 원을 초과해 24일 대통령으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받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태풍 피해에 대해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피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완화된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로부터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100백만 원을 긴급 건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또한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긴 수혜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은 예비비를 편성하여 303세대 수혜민에게 17억 4천 9백만 원을 지급 할 예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태풍 '솔릭'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콩레이'로 인해 잇따라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시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을 터라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하루 빨리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IMG::20181025000038.jpg::C::540::}!]

2018-10-25 11:22:40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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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액체납자 금고서 “10억2천만원 찾아내 강제징수”

- 도, 고액체납자 4만1819명 대상 대여금고 보유여부 조사 - 301명 대여금고 보유, 파산, 사망, 신탁, 초과압류 제외하고 127개 대여금고 압류 - 나머지 63개도 강제 개봉 예정, 세금 징수액 늘어날 듯 경기도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체납자의 대여금고 압류를 통해 올해 10억2천만 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여금고는 고객이 화폐,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는 고객전용 소형금고다. 경기도 광역체납팀은 지난 4월 도내 1천만 원 이상 세금체납자 4만1819명을 대상으로 대여금고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301명이 대여금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도는 이 가운데 파산, 사망, 신탁(소유권이 넘어간 상태), 초과압류(다른 재산 압류로 대여금고 압류가 불필요한 상황) 상태인 대여금고 174개를 제외한 나머지 127개 대여금고 중 64개(64명)를 강제개봉하고 이들이 체납한 세금 10억2천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63개는 아직 개봉전이어서 도가 징수할 수 있는 세금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가 대여금고를 압류조치하자 체납자들의 세금납부가 줄을 이었다. 도 설명에 따르면 A종교단체는 압류조치 이후 1억 원의 체납세금을, B의약품 제조업체 대표 역시 2천만 원의 체납세금을 즉시 납부했다. 오태석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대여금고 조사결과 유망 법무법인의 변호사, 의사, 상장회사 대표 등은 수 천만 원에 달하는 외화· 보석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고 있었다"면서 "계속해서 다양한 징수기법을 개발·동원해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0-25 11:21:5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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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15년 숙성 매취순 출시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신선한 회에 어울리는 깊이 있는 술 '15년 숙성 매취순'을 새롭게 내놨다. 국내 매실주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매취순'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한층 더 깊은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15년 숙성 매취순은 1982년부터 36년 동안 매실주를 만든 보해가 정성스레 빚은 프리미엄 매실주다. 해남에서 직접 재배한 가장 좋은 재료에 68년 보해양조의 기술력, 여기에 15년이라는 기다림의 미학 끝에 탄생한 것이 15년 숙성 매취순이다. 제품 용량은 기존 매취순 오리지널과 같은 375ml이고 도수는 16도로 2도 높다. 그렇지만 오랜 숙성 덕분에 부드럽고 깊은 향을 맛 볼 수 있다. 제품 앞면에는 매취순의 상징이자 진실하다는 의미를 담은 '純(순)'을 새겼다. 불투명한 무광 유리병은 검은색 라벨을 한층 더 도드라지게 한다. 검은 라벨 위에는 숙성기간 15년을 상징하는 숫자와 함께 24개의 눈금으로 이뤄진 해시계가 보인다. 해시계 오른쪽 아래에 있는 매화잎은 시간의 흐름 속에 깊은 맛을 더해가는 매취순의 가치를 표현했다. 매취순이 신선한 회에 어울리는 깊이 있는 술인만큼 고급 일식집이나 참치전문점 등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1만 원에서 1만 5천 원 내외에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취순은 지난 1982년 '매취'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가1990년 매취순으로 제품명을 바꿨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개최 기념주로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그 이름을 알렸다. 이후 OECD 세계포럼(2008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2006년) 만찬주 등으로 채택되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다. 보해양조 이민규 본부장은 "15년 숙성 매취순은 대중성 보다는 술의 맛과 향에 엄격한 기준을 가진 특별한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15년 숙성에서 오는 깊은 맛이 신선한 회를 먹을 때 풍미를 더해주는 최고의 매실주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8-10-25 11:21: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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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주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장희섭)이 오는 31일 오후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생독립운동, 평화를 넘어 통일로'를 주제로 '제5회 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이 중심이 되고 주인이 되는 행사추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8개 팀과 특별공연 3개 팀 등 총 11개팀 229명이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기획·공연·운영팀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공동 협력해 행사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기념음악회는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1부 참가팀의 공연경연, 마술공연, 2부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1등, 2등, 3등 특별상으로 구분되어 부상으로 문화도서상품권(50만원, 30만원, 10만원, 10만원)과 기념상패가 증정된다. 참가 공연경연 8팀은 대성여중(무용), 명진고(통기타), 송원고·고려중(풍물), 조대부중(관악합주), 세광학교(판소리), 상일여고(댄스), 광주예술고(뮤지컬), 광주고(밴드)와 특별공연 3팀은 전남여상(연극), 광주예술고(중창), 학생교육문화회관(관현악)이 학교를 대표해 경연과 공연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당일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홍보자료 배부와 음악회 시작 전후 '백두산 놀러가자' 셀프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독립운동이 평화를 넘어 통일로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기념사진 촬영,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유미 주무관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며 "그동안 학생 동아리활동에서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참가지원비도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념음악회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들은 당일 선착순으로 지정좌석을 발부받아 입장 가능하며, 공연 참가학생 전원 및 학생 단체예약자, 당일 관람참여 학생들에게도 학생독립운동 행사 활동참여 등으로 봉사활동인정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25 11:20: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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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행계획 발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과 관련해 유치원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행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시교육청은 동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광주시 전체 유아의 82%가 사립유치원에 재원하고 있으며, 연간 유치원 지원 예산 732억 중 사립유치원에 667억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공공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5일 발표한 실행계획에 따라 ·2019년 1월까지 사립유치원 집중감사 실시(7개 감사팀 구성, 70~80개) ·유치원 감사 전담팀 신설로 정기적인 감사 실시 및 2020년까지 전체 사립유치원 대상 감사 실시 ·'유치원비리신고센터' 운영 ·휴·폐업 시 유아교육법 34조에 따라 대응 ·전체 사립유치원 대상 원비(회계)와 교원 처우개선비 지도·점검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처음학교로' 참여유도를 위한 학급운영비 유치원 예산 차등지원 ·찾아가는 유치원 종합컨설팅 확대 실시 ·전체 사립유치원 급식 위생 지도·점검 확대 실시 ·금년 말까지 급식 운영 실태 파악 및 급식 사고 예방과 안전한 급·간식 제공을 위한 컨설팅 실시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 점검 강화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에 대한 법정 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 점검 강화 등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25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협의체'를 올해 11월에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협의체'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지역사회 위원, 유아교육 전문가,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육청 국·과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TF팀을 구성하여 세부계획 등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재정적 지원 방안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집중 협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행계획에 교육청 모든 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부모가 신뢰하고 유아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겠다"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대책 마련 등 유치원 관련 부서별 세부사항을 바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25 11:19:3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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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지역주민·소외계층 초청 '2018 헬로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세종대 무용과, 지역주민·소외계층 초청 '2018 헬로우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무용과가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7시 교내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2018 헬로우, 발레(HELLO, BALLET) 명품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석 무료이며 세종대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발레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주민과 장애인 그리고 소외계층 역시 관람이 가능하다. 세종대는 2012년 지적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세종뮤지컬갈라쇼_스페셜'과 2013 '세종문화나눔 공연시리즈 II '등을 통해 꾸준히 문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대 문화공연은 뮤지컬, 클래식 음악, 실용음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 교수, 재학생,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종 문화 나눔공연이 매년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 헬로우 발레(HELLO, BALLET) 명품 발레 갈라 콘서트 개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세종대 무용과(02-3408-3326)로 하면 된다.

2018-10-25 11:0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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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인 사립유치원 불허… 국공립유치원 1000개 학급 신·증설

- 당정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확정 - 내년 국공립 유치원 확대에 5천억원, 필요시 예비비 투입 앞으로 신규로 유치원을 설립하려면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해야 한다. 기존 사립유치원의 경우 공영형 사립유치원 등 학교법인으로 유도하고, 폐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을 정부가 매입하거나 장기임대하는 방식으로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당정은 지난 2013년 만3~5세 누리과정 전면 도입 이후 유아교육이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유치원에 지원되는 예산이 잘 쓰이는지 등 유아교육에 대한 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정비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 "유치원 양적 증가 속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유아교육 국가책임 강화 시도교육청의 최근 5년간 감사결과를 보면, 대다수 사립유치원에서 회계 미숙이나 착오부터 유치원 회계에 대한 몰이해 수준까지 다양한 회계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관리·감독의 사각지대가 있어 예산의 부적절 운용 이외에도 불법건축물, 정원기준 미준수 등 불·편법이 관행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기존 정책이 유치원의 양적 확충에 집중됐던 한계를 인정하면서, 유아교육의 질적 혁신을 도모해 모든 유아가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즉각 추진과제로 △유아의 학습권 보장 △국공립 유치원 확대 △유치원 관리·감독 강화를, 제도 개선과제로는 △학부모 참여 강화 △투명한 회계 운영 △사립유치원 교육의 질 개선 방안에 합의했다. ◆ 유치원 임의폐원 등에 경찰 고발 등 엄정 대응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치원 모집보류나 일방적 폐원 통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인근 국·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활용하고, 필요시 국·공립 유치원 긴급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 개별 유치원이 모집을 중지하거나 임의 폐업하는 경우에는 시정명령과 정원감축 등 행정처분과 경찰고발 등 엄정 대응하고, 사립유치원 단체가 집단 휴원·모집정지 등 집단 행동을 강제할 경우 공정위 조사도 의뢰키로 했다. 또 국공립 유치원 40% 조기 달성을 추진 사립유치원 매입 등을 통해 내년에 1000개 학급을 신·증설한다. 국공립 확충 예산으로 내년에 5000억원을 투입하고 필요시 예비비도 투입할 방침이다. ◆ '부모협동형 유치원' 등 국·공립 유치원 1000개 학급 신·증설 확대되는 국공립 유치원은 정부·공공기관이 시설을 임대하는 부모협동형 유치원이나 부지확보가 곤란한 지역의 아파트주민시설 장기 임대하는 형태, 사립유치원을 매입하거나 장기임대(20년 이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인구유입지역 내 공립유치원 설립의무를 확대하고, 유치원 용지의 교육감 우선 매도 청구권 도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학교용지법에 유치원을 포함해 향후 개발지역의 유치원 용지에는 공립을 신설한다는 원칙을 확립하기로 했다. 반면 개인 소유 사립유치원의 경우 수익용 기본재산 특례 규정을 통해 법인화를 유도하고, 향후 신규진입 유치원의 경우 학교법인이나 비영리법인만 허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내년 상반기 중 마련키로 했다. ◆ 유치원 상시 감사 체제 가동… 2020년 3월까지 모든 유치원 '에듀파인' 의무화 유치원에 대한 상시 감사 체제를 운영하는 등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25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2017년까지 유치원 감사결과와 시정여부를 공개하고, 향후 감사결과도 공개된다. 지난 19일 오픈한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중대 비리에 대해 즉각 조치한다. 내부 고발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 보호를 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를 위해 국가관리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에 유치원 회계규칙 등을 반영해 올해부터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 우선 내년 3월부터 200명 이상이나 희망 유치원 등 약 600여개 유치원에 에듀파인 우선 사용토록 하고 차세대 에듀파인이 개통되는 2020년 3월까지 모든 유치원에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에듀파인 미적용 유치원에 대해서는 정보공시 지침을 강화해 상세 예결산서를 공시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재무회계규칙 개정과 유아교육법상 에듀파인 적용 의무화도 병행 추진된다. ◆ 유아교육 3법 추진… '지원금', '보조금'으로 전환 감독·처벌 적용 유아교육법을 개정해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전환, 보조금 관리법에 따른 관리 감독·처벌을 적용하기로 했다. 유치원 회계의 교육 목적외 사용시 개정된 사립학교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한다. 위반 경중에 따라 모집정지, 정원감축 등 제재기준을 마련하고 운영 정지 등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 해소를 위해 과징금 제도도 도입한다. 유치원 설립자 결격사유를 유아교육법 내 신설하고, 폐쇄명령을 받은 유치원 장소의 인가 제한도 검토된다. 유치원 원장 자격 인정기준을 상향하고 시도의 원장 자격검정 심의를 강화해 원장 자격 남발도 방지한다. 또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사립유치원 자체규칙에 교직원에 대한 보수기준표를 규정하고, 사립 담임교사기본급 보조금을 62만원으로 인상, 5년 이상 근무자 대상 장기근속수당(3만원) 신규 지원 등 유치원 교사 처우개선에도 나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근본적인 접근을 한 대책으로, 유아교육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일부 사립유치원들의 폐원, 집단휴업 논란과 관련 "사립유치원들이 국민들에게 맞서지 않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수용하지 않으면, 정부는 무관용 원칙 아래 엄단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25 10:40: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