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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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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약사사, “지장시왕도”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소재 약사사(남한산성 만덕산 자락)가 소장한 '지장시왕도'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여러 명의 권속을 묘사한 군도 형식의 불화다. 1880년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수화승인 한봉 창엽의 작품이다.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 시왕(十王), 판관, 동자, 천녀, 장군, 옥졸 등이 배치된 구도다. 이 불화는 적색, 청색, 녹색을 주로 사용해 색의 대비가 강렬하고, 시왕의 관모에 부분적으로 금니(金泥)를 사용했다. 시왕이 손에 든 홀에는 부분적으로 조개나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호분을 쌓아 올려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고분법을 썼다.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 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불화 하단에 붉은색 종이로 그려진 화기(그림기록)에는 이 그림이 1880년도에 그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불화 조성을 총괄하는 수화승을 '어화편수(魚畵片手)'로, 표구 담당 화승을 '장회(莊繪)'로 표현한 기록도 있다. 불화승 소임에 관한 연구 자료로서 주목할 만한 용어다. 성남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제작연도, 제작자가 명확하게 기록된 화기, 작품 양식 등이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성남시에 소재하는 경기도유형문화재는 약사사 지장시왕도를 포함해 모두 10건이다.

2018-09-20 13:21:1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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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16) 논술전형 합격전략

[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16) 논술 감점자 의외로 많아 주의해야 -대부분 수능최저 기준 있어, 전년도 기출·모의논술로 대학별 출제유형 파악 필수 -올해 동대·숙대·외대 등 논술 출제경향 바뀌어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지만 수시 합격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대학별고사가 중요하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논술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최소한 8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아주 높은 경우 60점 내외의 점수로 합격한 경우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수능대비도 철저히 해서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화여대의 경우 올해 수능최저를 전년 대비 상향조정했기 때문에 수능최저 충족비율과 실질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럴 경우 논술로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논술대비전략으로는 우선 전년도 기출 및 올해 모의논술 문제를 통해 지원대학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해 모의논술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년도 출제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북대, 동국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출제경향의 변화가 있는 대학의 경우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발표한 출제의도와 평가기준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감점 요인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쓸 경우 감점이 되는데 이런 실수로 감점을 당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논술만 보는 대학과 수학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대학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과학논술의 경우 시험범위가 과학 1으로 한정된 대학과 과학 1과 과학 2를 모두 포괄하는 대학으로 다시 세분된다. 예를 들면 건국대, 동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학국기술교육대는 과학 1에서만 출제하는 반면, 경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의대), 중앙대는 과학 1과 과학 2에서 모두 출제한다. 수능에서 과탐 1만 선택한 학생이 과학 1과 과학 2를 모두 포괄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 최소한 과학 2의 중요개념에 대한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논술고사는 크게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로 나누어지지만 어느 경우든 지금부터는 실전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대학별 유형에 따른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1주일 1-2회 정도의 실전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가 많지 않은 경우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출제 유형이 비슷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전연습을 한 후에는 반드시 평가기준에 따라 자신의 답안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지 점검하면서 답안을 재작성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올해 논술은 10월 6일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수능 전에는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경기대, 한국기술교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후에는 11월 17일 연세대, 서강대를 시작으로 12월 2일 인하대를 마지막으로 논술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2018-09-20 11:2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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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이대목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고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재지정 평가는 시설, 장비, 인력 부분에서 1차 현장 평가, 2차 서면 평가가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이행실적도 검토됐다. 이번 재지정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유효하다. 이대목동병원은 2016년 7월 1일부터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중증응급환자 최종치료 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응급진료부 내 재난의료지원센터를 두고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상시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는 등의 지역 응급의료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여 중증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여 중증 응급환자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응급실 내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개 주요 진료과 당직 수술팀도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6년부터 서울시 골든타임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심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 질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성 심근경색팀, 급성 뇌졸중팀, 급성 위장관출혈환자팀, 중증외상팀, 대동맥질환팀 등과 같이 각 분야별 세부 전문 대응팀을 구성해 환자 중심의 효율적, 효과적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의료센터,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을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주민 기대에 부응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주민들에게 완벽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해 지역 사회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18-09-20 11:26: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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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 도의원들과 도비확보 위해 간담회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을 초청하여 김준성 영광군수, 강영구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 관련 실과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지역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18건의 주요 현안사업 및 도비지원 요청 사업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영광군은 주요 현안과제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 ▲묘량천 정비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영광모싯잎송편 산업특구 조성, ▲영광 e-모빌리티 지역혁신성장 특구 선정 등 9개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지원이 필요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지원,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사업,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지원,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등 9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영광군 주요사업이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지역 핵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하여 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드리며,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원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9-20 11:18:13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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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0명 중 3명이 ‘묻지마' 지원자"

구인구직 업체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1016명을 상대로'묻지마 지원자'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3명은 묻지마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2곳 중1곳은 최근 1년간 전체 지원자 대비 묻지마 지원자의 비율이'증가했다'(47.8%)고 답했다. 기업들이 묻지마 지원자를 판별하는 전형으로는 '서류 전형'(76.3%,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실무 면접 전형'(32.5%), '임원 면접 전형'(8.5%), '인적성 전형'(3.5%), '필기 전형'(1.1%)순이었다. 묻지마 지원자 판별 근거 1위는'어느 기업에 내도 무방한 자기소개서'(39.7%,복수응답)가 차지했다. 이어'기업정보를 잘 모름'(37.3%), '지원직무에 대한 이해 부족'(36.5%), '지원 자격기준 미달'(25.5%), '지원분야 잘못 기재'(24.6%), '전형 합격 후 다음 채용단계에 불참'(22.6%), '성의 없는 면접 태도'(17.2%), '기업명 잘못 기재'(15.4%)등이 이어졌다. 기업10곳 중 3곳(26.5%)은 재지원하는 묻지마 지원자를 별도로 파악하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묻지마 재지원에 '무조건 탈락'(60.2%)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불이익 없다'는 응답은10.8%였다. 기업 대부분은 묻지마 지원자로 인한 피해를 겪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기업10곳 중 9곳(86.1%)이 묻지마 지원자들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입고 있는 피해로는'서류검토 업무 증가'(54.3%,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전형별 불참자 발생'(27.2%), '합격 후 미출근'(24.9%), '다른 인재 채용 기회 박탈'(23.8%), '조기퇴사'(22.7%), '응시생 과다로 채용 비용 낭비'(9.3%), '지원자 수 증가로 채용 일정 차질'(7.5%)이 있었다. 기업들은 묻지마 지원자를 줄이기 위해 '자격조건 세부 공지'(53.6%,복수응답), '서류전형 필터링 도입'(26.1%), '기존 묻지마 지원 이력 체크 및 반영'(15.1%), '회사, 직무에 특화된 자소서 항목 제시'(13.2%), '지원 시 포트폴리오 등 자료 요청'(7.9%)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9-20 10:48: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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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채용공고 30%…방문교사 정규직 적어

비정규직 채용 공고가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가 2002년부터 5년 단위로 상반기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공고 비율이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비정규직 공고 비율은 전체의 16.5%였다. 이후 2007년에는17.8%를 차지했고, 2012년 23.1%, 처음 조사 시점의 15년 뒤인 2017년에는 29.1%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에도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70.7%, 비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은 29.3%로 10건 중 3건 정도는 비정규직 채용공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분야와 직무별로 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통틀어 의류·제약업 모집 공고가 가장 많았다. 의류·제약업은 84.9%가 정규직 채용 공고를 냈다. 이어 ▲제조·생산·화학업(84.5%) ▲판매·유통업(83.3%) 등도 상대적으로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80%이상을 넘었다. 반면 교육업은 비정규직 모집 공고 비율이 52.9%로 정규직(47.1%)에 비해 더 높았다. 금융·은행업(49.2%)과 IT·정보통신업(39.5%) 등도 다른 산업에 비해 비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 보면 연구개발·설계직의 정규직 채용 공고 비중이 84.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유통·물류·무역직(83.1%) ▲생산·제조직(82.6%) ▲의료 관련 분야 직종(82.6%) 등도 정규직 채용비중이 비교적 높았다. 이어 ▲디자인직(79.8%) ▲시공·감리·인테리어 등 건설 관련 직(73.7%) ▲서비스직(73.5%) ▲경영·사무직(73.4%) ▲마케팅·광고직(73.4%) ▲영업·고객상담직(69.2%) 순이었다. 반면 방문교사와 학원강사 등 교육관련 직무(46.4%)나 솔루션·SI·CRM·ERP 등 IT관련 직무(52.9%)는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절반 정도에 달하거나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20 10:35: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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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0일자 한줄뉴스

▲구직을 중단했거나 아예 포기한 구직자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지난 상반기 구직자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을 중단한 경험이 있거나, 지금 아예 포기 상태'라고 답한 응답자가 50.7%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22일~26일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425교가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정부가 2018년산 쌀 35만톤의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을 농가로부터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단순한 '차 판매'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체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 LG전자가 17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통신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나섰다. ▲사물인터넷(IoT)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내놨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약은 임상 3상부터,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임상 1상부터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G2(중국·미국) 무역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9월과 12월에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이 여전히 '여성임원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성이 기관장인 곳은 1곳에 불과하고,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도 7개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30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 전달한다. ▲롯데홈쇼핑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VR 스트리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CJ그룹이 18일 더CJ컵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해 첫 대회를 통한 성과, 메인스폰서 비비고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09-20 06:0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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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징역6년 선고...이윤택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 하나일 뿐" 무죄 주장

극단원 상습 강제추행 및 유사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이윤택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 이윤택 전 감독은 '미투 (#MeToo·나도 당했다)' 운동 관련 두 번째 선고에서 첫 실형을 선고 받게 됐다. 이씨는 1980년대 중반 공연단체인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한 뒤 운영하며 작품 선정과 캐스팅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행사해왔다. 지난 2월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가 SNS에 "#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알려진 성범죄 사건은 경찰 조사 결과 약 20년간 총 62건에 달하는 피해가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는 공소시효가 지나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씨 측은 그동안 이런 행위가 추행이 아닌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의 하나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의 최후 변론에서 "연기지도를 법의 잣대로 논단하는 건 새로운 장르의 예술의 씨를 자르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이 연기 지도와 안마 요구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줬기에 피해자의 고통을 몰랐다"고 말했다. 검찰 측은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윤택이 극단 안에서 왕처럼 군림하여 20여 명의 여성 배우들을 성추행했으며,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점을 들어 징역 7년과 신상정보 공개, 보호관찰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2018-09-19 18:21:3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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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성폭행...믿고 따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심리상담을 빙자해 20대 여성을 수 차례 성폭행한 유명 심리상담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심리상담을 요청한 20대 여성에게 치료를 빙자해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로 심리상담사 김 모(54)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3개월간 서초구 사무실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에 있는 각종 숙박시설 등에서 20대 여성 A씨를 불러내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김씨는 한 교단의 목사이기도 하며 상담치료의 한 종류인 사이코드라마로 언론을 통해 대중 강연을 하는 등 심리상담사로서 상당한 명성을 얻었다. 김씨는 현재 서울의 한 대학원에서 교수를 겸하고 있으나 9월부터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한 상태이다. 경찰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증거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직장에서 겪은 성폭력 피해를 잊기 위해 김씨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이것도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방법'이라며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김씨는 '합의에 따른 관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했다. 성폭력 트라우마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A씨는 저명한 심리상담사 김씨 말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경찰에게 이야기했다.

2018-09-19 18:08:1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