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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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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선화섬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일 지도읍 선도 어업인 안전쉼터에서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선화섬 조성 및 2019년도 수선화 축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늘푸른 생태환경조성을 위한 테마가 있는 수선화 섬 조성을 위한 수선화 재배단지 조성사업 및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세)씨가 10여 년 전부터 10여종의 다양한 수선화를 가꾸어, 매년 3~4월이면 마을에 수선화 향이 가득해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내년부터 마을 주도형 전국축제로 확대하기 위해 섬 전체가 수선화 꽃과 향기가 만발하도록 구근 식재를 대대적으로 식재 할 계획이다. 박윤수 주민자치위원은 선도가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더불어 섬지역의 불편한 교통여건과 환경 개선으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연 속에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섬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강행선 소장은 신안군 농업의 패러다임이 농산물 생산에 전면 의존했던 1차 산업에서 경관농업 육성을 통한 6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가격 등락의 폭이 컸던 마늘, 양파 대체작목으로 수선화 구근 생산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9-13 15:00:43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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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공원서 22일 “꽃무릇 축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22일 오전 9시~오후 6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 현장은 꽃무릇 26만3000본이 꽃대를 올려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 2교까지 500여m 산책로를 따라 꽃무릇 군락지가 6400㎡ 규모로 펼쳐져 있고 울창한 나무 아래에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꽃무릇이 무리 지어 피어나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을 유혹한다. 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며 서로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이날 축제를 진행한다. 또한 꽃무릇 군락지 곳곳에서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함께하는 꽃무릇 거리 음악회, 시민 대상 목공체험, 꽃무릇 화분 만들기, SNS 인증샷 이벤트, 야생화 사진 30여점 전시회 등이 열려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숲 해설 전문가(4명)가 10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공원 꽃무릇은 추석 연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으로 인해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른 종으로 알려져 있다. 꽃무릇은 큰 나무 아래 반그늘지에서 잘 자라며, 한 번 뿌리 내리면 알뿌리가 계속 분근돼 군락지가 매년 무성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09-13 15:00:1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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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기업, “중국·베트남 진출” 방안 찾는다

경기도가 환경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과 베트남의 지방자치단체를 초청,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수출도 지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1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중국 산시성과 염성, 베트남 박닝성 소속 공무원과 기업인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8 글로벌 환경산업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시성 왕원(王文) 환경보호청 부순시원, 염성 성얼창(成昶) 환보과기청 관리위원회 상무총국 국장, 박닝성 응웬 다이 동(Nguyen Dai Dong) 자원 환경국 부국장 등 환경관련 공무원과 해외기업인이 참가했다. 도에서는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연희 환경국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자 및 환경분야 전문가, 우수 환경기업인, 학생 등 350여명이 함께했다. 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환경개선 부문에 3,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도 환경기업의 진출 전망이 밝은 곳이다. 베트남은 연 6%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정부차원에서 희망하고 있다. 도는 앞서 환경산업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회의와 환경기업의 의견 등을 수렴해 이들 지역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산시성은 경기도와 환경산업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 박닝성은 도와 환경협력을 희망하는 점을 고려했다. 포럼은 경기도와 동아시아 각 지방정부의 환경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베트남의 환경정책 현안에 대한 공동정책세션'을 시작으로 △'중국 환경규제 및 감독강화에 따른 한중 환경기업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한중협력세션 △베트남 물오염 해결방안을 위한 국내 사례공유 및 협력에 대한 한베협력세션 △도내 환경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성공사례와 녹색환경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녹색환경지원센터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우양이엔지, ㈜에이스엔 등 도내 20개 환경기업과 산시환보산업그룹 유한책임공사, 산시 대진 환경과학기술유한공사 등 중국 5개 환경기업, ㈜투안타인, EMS VIVA 등 베트남 5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는 무역상담회도 열렸다.

2018-09-13 14:59:5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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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인 북구청장, 현안사업 해결 정부예산 확보 ‘총력’

문인 북구청장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인 북구청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심보균 차관을 예방하고 노후산단 정비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및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복지비 국비부담 확대 등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산업단지 노후도로 포장 및 보도정비 ▲소상공인 등 금융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예산 국비부담금 확대 등 국비지원 필요성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본촌 및 첨단산업단지는 준공 후 15~35년이 경과됨에 따라 도로 파손·균열 등 도로환경정비가 시급한 상황으로 산단 내 입주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정주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산업단지 노후도로 포장 및 보도정비 사업비 15억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복지수요가 많은 북구의 경우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65.04%를 차지하는 가운데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신설, 주거복지 확대 등추가 구비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방비 부담 비율이 높은 기초수급자 생계비, 보육료 및 양육수당 등 사회복지예산 국비부담금의 대폭 상향 조정·확대 및 특별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민생경제 현장의 최일선 기관인 지자체 차원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계속성을 위한 컨설팅과 금융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 발굴·추진과, 저소득·신용불량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금융↔복지 양방향 원스톱 지원 통합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직과 인력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복지비 부담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구정 시스템이 어느 정도 정착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발로 뛰며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3 14:59:4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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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분노..."모든 피해자가 두문불출해야 하느냐"

양예원에게 고소를 당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실장의 동생으로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된 '양예원 사건 관련 실장 동생'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게시됐다. 전날 양예원이 남자친구와 배 낚시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된 이후 분노를 느껴 이 글을 게재한다고 밝힌 A씨는 오빠 B씨와 양예원이 나눈 메시지를 복구해 경찰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건 실장 동생은 자신의 가족들은 오빠가 사망한 후 괴롭게 지내는데 양예원은 그렇게 유쾌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분노가 치밀어서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A씨는 오빠가 고소를 당한 후 무척이나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예원은 B씨가 운영 중인 스튜디오에서 모델을 구한다는 공고를 본 후 스튜디오를 방문한 당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모욕적인 악플 등에 휩싸였던 실장 B씨는 유서를 남긴 채 투신했다. 죽기 전날까지 동생에게 억울하다는 말을 했다는 실장 B씨는 유서를 통해 "피해자라는 모델들의 거짓말에 의존한 수사, 일부 왜곡되고 과장된 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는 이미 매장당했고 제 인생은 끝난 것"이라며 "이러다가는 진실된 판결이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예원 사건 변호를 맡고 있는 변호사는 한 매체를 통해 "모든 피해자가 두문불출해야 하느냐"면서 "그(피해) 당시의 상황이 무엇인지를 보고 그 사람이 반복적으로 (촬영회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없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또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소되서 형사재판 중에 있는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어떤 삶을 살길 바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피해자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있는지 자체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어 "양예원씨는 다음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공개 증언을 할 것이다. 형사재판 진행 중에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논쟁에는 응대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변호사는 양예원씨 사건을 맡았을 때부터 양예원씨 머리가 길지 않았다면서 해당 사진이 실장 사망 후 사진이라 확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2018-09-13 14:46:0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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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중생 투신, 얼마나 힘들었길래...사고 이유는?

인천의 한 여중생이 투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고층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3학년생 A(15)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파트 21층에 살고 있던 A양은 이날 자신의 방 창문을 열고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의 책상 위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이 적힌 유서도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A양이 투신할 당시 어머니는 함께 집에 있었지만 다른 방에 있다가 뒤늦게 사고를 안 것으로 전해졌다. A양 부모는 경찰조사에서 "사고 후 딸과 평소 친하게 지낸 친구에게 연락했더니 딸의 전 남자친구가 페이스북에 사귈 당시 둘이 겪은 일을 안 좋게 표현해 올렸고 또래들의 비난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과 전 남자친구 일로 비난하는 글들이 SNS에 올라왔다. A양 전 남자친구는 A양과 한때 친했다가 사이가 틀어진 다른 친구로부터 "A양이 예전에 너 욕을 한 적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페이스북에 비난 글을 올렸다. 또 해당 글에는 A양을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 것으로 경찰이 확인했다. 인천 여중생 투신에 경찰은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양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8-09-13 14:25: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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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뇌사 사망, 원인은 무엇인가?

코 수술을 받던 대학생이 뇌사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했다. 12일 JTBC는 지난달 8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던 대학생 A(26)씨가 뇌사 상태 빠졌다가 지난 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CCTV 영상에서 해당 성형외과 마취 의사는 수술대에 오른 A씨를 마취했고 집도의는 코 수술을 시작했다. 마취 의사는 A씨의 혈압이 떨어지자 A씨의 목 부위를 주물르다가 집도의는 계속 수술을 이어간다. 하지만 마취 의사가 10여 분 뒤 집도의에게 수술 중단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성형외과 측은 30분 뒤 119에 신고했지만 A씨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지난 1일 끝내 숨졌다. 숨진 A씨 유족 측은 의료진이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코 수술하는 의사는 팔짱 끼고 그냥 서 있고, 간호사들은 자기들끼리 웃고 있었다. 죽어가는 짐승한테도 그렇게는 안 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집도의는 "마취 의사가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마취 의사는 "응급조치는 모든 의료진이 참여해야 하는데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성형 외과 측은 웃고 있었다는 간호사들에 대해선 "경위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병원 수술실 CCTV 영상과 일지 등을 확보하고 의료진을 불러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2018-09-13 14:03:2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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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성추행 사건, 전후 상황 담긴 CCTV 영상 공개하며 억울함 호소

이른바 '보배드림 성추행'으로 알려진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전후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보배드림 성추행 사건은 2017년 11월 26일 새벽 1시,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곰탕 식당에서 일어난 일로, 성추행 가해자로 몰린 A씨의 아내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알려졌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과 달리 사건 전후 상황이 자세히 촬영돼있지만, 신체접촉 장면은 여전히 신발장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해당 동영상을 보면 한 시민단체 합동월례회에 참석했던 남성 A씨는 시민단체 일행과 악수를 하며 안쪽 방에서 걸어 나왔다. A씨가 식사를 마치고 일행을 따라나와 출입구 쪽에서 서성일 때 여성 B씨가 화면 오른쪽 화장실에서 등장한다. 이어 A씨가 B씨 일행 사이로 지나간 뒤 B씨가 A씨에게 항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A씨 일행과 B씨 일행 사이에 언쟁이 붙으면서 양측 몸싸움으로 번졌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추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5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에서 강제추행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당시 사건 현장을 촬영한 CCTV 영상도 공개하면서 A씨의 손이 B씨 신체에 접촉하는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여자 뒤를 지나가면서 손을 앞으로 모았는데 이때 여자의 신체를 접촉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의 부인이 청와대 홈페이지 내 국민청원 게시판에 남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서 A씨 부인은 CCTV상 범죄사실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데다 당사자가 강력히 부인하는데도 징역 6개월의 실형이 내려졌다며 남편의 결백을 주장했다. A씨는 즉각 항소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해 여성 측은 지난 8일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진 것과 사실이 다르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반박하고 나섰다. B씨의 지인이라고 밝힌 C씨는 사건 당시 증거로 제출된 CCTV 영상은 하나가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2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죄를 받은 사건인데 가해자 아내분의 감정만을 앞세운 호소 글로 피해자를 마치 꽃뱀으로 매도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비난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2018-09-13 12:44:48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