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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장마 후 폭염 조심’ 가축질병예찰 앞장

- 장마 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축폐사율 증가 및 가축질병 발생우려 - - 올 겨울 구제역·AI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백신접종 및 농가방역교육도 만전 - 유난히 짧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가축의 세균성질병 뿐만 아니라, 열사병, 모기매개성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 및 소독지원 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하절기 가축방역대책반을 편성, 시군 방역팀과 합동으로 8월 한 달 동안 집중 가축질병 피해예방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11일 이후부터 전국적으로 평균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날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 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17일 오전 기준 가축 79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약 42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각 농가에서는 여름철 사양관리에 유의하고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가축 면역력증가 및 축사환경개선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면서, "질병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수의사에게 진료요청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2018-07-22 11:05:09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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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화진흥협회, '2018 유스앰버서더 여름 외교캠프' 개최

-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서 진행 (사)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18 유스앰버서더 여름 외교캠프'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교캠프는 한문화진흥협회 주최, 세계문화진흥협회 주관, 더블유타임즈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주한대사 및 외교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글로벌 이슈, 세계문화, 외교활동 등에 관하여 강연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란 대사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콜롬비아 대사관, 영국 대사관, 유럽연합 대표부 등에서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래 글로벌 리더 또는 외교관을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참석해 대사 및 외교관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며, 2박 3일 전 과정을 수료한 자는 'Youth Ambassador'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한 각 분야별 우수학생들은 주한대사, 한문화진흥협회장, 더블유타임즈 대표이사 등이 수여하는 다양한 상을 받게 된다. 캠프 중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증진을 위해 외교 강연과 함께 라이프플래닝, 글로벌뉴스, 도전!골든벨, 글로벌 뉴스제작 등의 다양한 팀빌딩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의 외교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은 한국어 순차 통역이 지원되므로 영어를 못해도 참석할 수 있으며, 캠프 기간 내내 국내 유수 대학 출신의 '한문화외교사절단' 멘토 지원시스템을 운용해 학생들을 지도 및 지원하게 된다. 연령과 성별을 고려하여 구성된 멘토들은 모든 학생들이 강사와의 일대일 질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캠프 참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MG::20180720000080.jpg::C::480::유스앰버서더 겨울캠프 단체사진 (사진/한문화진흥협회)}!]

2018-07-22 11:04:58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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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숙 양주부시장 이임, “양주서 행복한 시간 보내 …

- 78년 시흥군 과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양주부시장으로 공직 마감 - 오현숙 경기도 양주시 부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오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2년여의 시간동안 함께해준 양주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양주시에서 보낸 2년여의 시간은 4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이성호 시장과 신임 부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양주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유구한 역사의 고장 양주가 신 성장, 새 지평을 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밤낮없이 일하고 노력하는 양주 공직자 여러분을 언제 어디에서라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현숙 부시장은 지난 2016년 7월 4일, 양주시 첫 여성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양주테크노밸리 입지선정,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 규제개혁 1등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항상 열정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바탕으로 40년 공직생활을 이어온 오현숙 부시장은 락락토크 개최, 토닥토닥 대화방 운영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존경을 받아 왔다. 한편 오현숙 부시장은 78년 시흥군 과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과천시 갈현동장, 지역정보과장, 경기도 자치행정국 혁신지원팀장, 언제나민원실장, 행정관리담당관, 여성가족과장, 복지여성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07-22 11:03:35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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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연간 급여 301만원 상향

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연간 급여 301만원 상향 공립학교 9월1일, 산하기관 내년 1월1일 전환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와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청소근로자 등 파견·용역근로자 4006명이 직접고용 근로자로 전환된다. 이들의 연간 급여는 급식비 등이 추가돼 연간 301만원이 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5차에 걸친 노사전문가협의체 협의를 통해 공립학교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청소·당직 근로자, 시설관리직원, 콜센터직원, 전산센터직원, 기록관 직원 등 용역근로자 4006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직종별로 당직·경비 1669명, 청소 1734명, 시설관리 567명, 콘센터 등 36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정부의 공공 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배경으로 시교육청이 지난해 8월 2일 발표한 '학교 비정규직 5가지 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다. 앞서 올해 2월 서울시교육청은 기간제 근로자 11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기존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용역근로자의 경우 오는 9월 1일자로 전환되고, 산하기관 근무 용역근로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전환할 예정이다.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근로자의 정년은 정부 가이드라인 권고대로 고령층이 많은 당직과 청소직종은 65세로, 그 외 직종은 기존 교육공무직과 동일하게 60세로 결정됐다. 현재 정년초과자에 대해서는 고용안정 보장을 위해 연령별로 1년~3년의 일정기간 유예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했고, 유예이기간 이후에도 학교장 평가 등을 통해 1년 단위로 재계약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직접고용 전환자의 임금체계는 원칙적으로 기존 용역회사 근무 시 지급받던 급여 수준에 복리후생수당으로 급식비 월 13만원,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45만원을 더해 현재보다 연간 301만원 높아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신규채용과 관련해 2016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65명을 처음부터 정규직원으로 채용했다"며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에 지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07-22 10:34: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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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 출시

종근당,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 출시 종근당은 약효의 발현속도를 개선한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소듀오는 세계 최초로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복합한 제품으로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빠르게 상승시켜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하고 약물을 십이지장 상부부터 흡수시켜 복용 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난다. 종근당은 에소듀오와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을 비교한 임상에서 에소듀오를 복용한 환자의 혈중최고약물농도 시간이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성분 복용 환자군 대비 3배 빠른 30분으로 확인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에소듀오는 위산분비억제제와 제산제가 이중으로 작용해 기존 약물의 단점을 극복한 개량신약"이라며 "차별화된 약효를 바탕으로 에소듀오를 시장 선두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 18일 에소듀오 출시를 기념해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론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전국의 개원의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에소듀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심포지움에서 좌장을 맡은 이오영 한양의대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는 약효의 발현 속도가 약물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며 "에소듀오는 약효 발현속도가 빠르고 단일제 대비 약가가 낮아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7-22 09:40: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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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과 함꼐하는 소통 경영 실천

대웅제약, 임직원과 함꼐하는 소통 경영 실천 대웅제약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며 대웅제약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승호 사장은 직원들이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비어파티'를 진행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회사에서 개선해 줄 점은 어떤 것인지를 논의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비어파티'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어떤 부분을 성장 동력 삼아 일해야 하는지, 회사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등 전승호 사장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전승호 사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비어파티'는 윤재승 회장의 제안에 따라 수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대웅의 소통행사로 윤재승 회장도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회사의 발전 방향, 애로사항, 혼자 해결하기 힘든 업무에 대한 고민과 개선 아이디어 등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윤재승 회장은 날씨가 좋은 날이면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갖고 있다. 또한 윤재춘 사장은 직원들과 점심을 같이 먹으며 정해진 주제 없이 편하게 소통하는 '소통점심'을 진행하고 있다. 팀 단위로 이루어지는 점심식사는 직원들이 그날 제공되는 대웅제약 사내 식당의 한식, 양식 또는 테이크아웃 도시락 중 선호하는 메뉴와 장소를 선택해 진행된다. 대웅제약의 소통 문화는 임직원들간의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 업무상의 고민들을 공유하고 직원 성장에 초점을 맞춰 활기 넘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10여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스로 생각도 정리가 되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접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다 함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대웅제약이 될 수 있도록 소통문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2 09:4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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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타까운 죽음 잇따라…'야외활동 주의보'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열사병이나 탈진 증세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국에서 88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중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전체 환자의 75.1%(667명)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이달 8일 이후 발생했다. 사망자 7명도 이 시기에 집중됐다. 더위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등의 중상을 보인다. 통증이 나타나는 열경련과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열실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건당국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벗거나 느슨하게 하고 물을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여야 하고, 부득이 활동할 경우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음주 또는 과다한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삼가고,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보고된 온열질환자 6천500명 중 40%는 낮 12시∼오후 5시 발생했고, 집안이나 작업장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20%에 달한다"며 "온열질환이 집중되는 8월 중순까지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18-07-21 13:07:4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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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2일 삼양동 한달살이 시작…9평 조립식 건축물 거주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강북구 삼양동의 한 조립식 건축물에서 한달 살이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삼양동 주민으로의 생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인 22일 오후 박 시장은 한달간 동고동락할 이웃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23일 월요일에는 첫 일과로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북한산 둘레길을 살펴보며 아침식사를 하며 동네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 달 간 9평짜리 2층 조립식 건축물에 거주한다. 삼양동 2층 조립식 건축물은 총 30.24㎡(9.2평) 규모의 공간으로, 방 2개로 구성돼있다. 숙소는 주택 밀집지역에 있고 도보로 4분 거리에 솔샘역(우이신설경전철)이 위치해 있어 시청까지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박 시장은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해 출퇴근한다는 계획이다. 출퇴근 전후와 주말엔 주민들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생활을 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주민모임이나 공동체를 방문하고 각종 지역현안과 관련된 현장도 직접 찾는다. 시 직원들의 보고를 받거나 시정 관련 회의 등 업무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울시청에서 이뤄진다. 박원순 시장은 당초 이 기간 중 계획됐던 여름휴가도 삼양동 살이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서울시는 강북구 삼양동을 거주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서울시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시민의 삶의 변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찾았다"며 "이 일대는 일반주택과 아파트단지가 혼재된 지역이며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고, 타 지역에 비해 복지 수요가 비교적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 민선7기 서울시장 선거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고 강북지역 방문 당시 강북구 한 달 살이를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한 달 거주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주민 삶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법적, 제도적 규제사항은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책상 위 보고서는 2차원의 현실밖에 보여주지 못하지만 시민 삶은 3차원이다. 복잡하고 다각적이다. 살아봐야 안다는 말이 있듯 직접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서 한 달 동안 강북구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스스로 발굴해내겠다"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접근이기에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지금 시민의 삶의 현장은 특단의 대책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

2018-07-20 23:33:30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