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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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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서 여름 휴가철 즐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오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분수시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등산로는 물론, 숙박시설 및 물놀이장 주변에는 5~6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이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에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몽골문화촌 등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특히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원, 군인(하사 이하,의경포함)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과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길 원할 경우 경기농정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사전 예약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정 홈페이지(farm.gg.go.kr)를 참고하거나 축령산자연휴양림 안내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18-07-11 08:46:09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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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 강사 육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설명회 개최

수능 수학 강사 '삽자루' 우형철씨가 강사 육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EcoleSabro)'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꼴사브로는 우 강사가 몸담고 있는 스카이에듀와 공단기·영단기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 에스티 유니타스(ST Unitas)와 손 잡고 론칭하는 온·오프라인 스타강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설명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2호선)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우선 강사로서의 요건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 눈높이에 맞으면서 차별화 된 교재 분석, 문제 풀이, 교재 제작, 교수법, 인터넷 강의 촬영과 스타일링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생의 인터넷 강의 촬영 교육 과정에는 전용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가 제공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스카이에듀 누리집에 게재된다. 교육생들은 수험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직접 답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스카이에듀 강사로 데뷔할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중 협력 학원에서 훈련 하면서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일종의 인턴 과정도 있다고 우 강사는 설명했다. 우 강사는 "완성형 스타강사가 되기까지 최대 6년에서 7년이 걸릴 수 있지만, 1년~2년, 매우 빠르면 6개월 만에 스타강사로 만들 수 있다"며 "학벌이나 전공은 철저히 배제한 채, 오로지 스타강사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의 충만함만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난을 넘어 스타강사가 되기를 꿈꾼다면, 꼭 에꼴사브로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며 "누굴 가르친다는 행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까지 얻는 강사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밝혔다. 다음달 13일 첫 개강을 앞둔 에꼴사브로의 1기 모집 교육생은 160여명이다. 만 30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2세~23세인 대학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2018-07-10 19:04: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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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소통이 퇴행한다…"진짜 대화 고민해야"

한국사회 소통이 퇴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혐오를 주장의 수단으로 삼거나, '갈등 예방을 위한 의견광고 중단 조치' 등 적극적인 숙의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지난 7일 혜화역에서 열린 '제3회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시위'에서 여성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재기하라"고 외쳤다. 주최 측은 이 단어가 사전적 의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지만, 해당 표현은 극단적 성향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상대방을 공격할 때 주로 쓰여 논란이 됐다. '재기하다'는 남성 인권 신장을 주장하던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활동비 모금을 위해 지난 2013년 7월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가 숨진 사건을 조롱하는 표현이다. 이를 두고 홍대 누드 모델 몰카 사건은 편파수사가 아니었다는 문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는 표현으로 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서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성의 성기에 입을 대는 합성 사진이 게시됐다. 회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문 대통령의 얼굴을 포르노에 합성해 두 사람이 성교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댓글에는 통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중립성 논란에 '의견광고 금지' 혐오 사이트를 벗어난 일상에서도 표현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개인이나 단체의 주장 또는 성·정치·종교·이념의 메시지가 담긴 '의견광고'를 지하철역에 내는 것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지하철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장할 수단이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그동안 서울 지하철 의견 광고는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1월 노원역과 광화문역 등 10개 역에 게시된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다. 일각에선 공공기관이 정치적 중립성을 헤치는 광고를 실었다며 비판했다. 이후 판문점 선언 지지 광고와 숙명여대 학생들의 페미니즘 광고가 지하철에 실리지 못해 논란이 됐다. 반면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는 의견이 아닌 단순 팬심이므로 예외라는 것이 공사 측 입장이다. 이를 두고 '의견의 기준이 어디서 어디까지냐'는 논란이 일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9일 성명서를 내고 "시민들의 소통공간인 지하철에서 시민들이 정치적 권리확장을 주장하고, 성평등을 이야기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의사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비판했다. 영국에서 20년 동안 거주한 김모 씨는 "런던 지하철은 게이를 포함한 여러 권리 주장을 실은 광고가 얼마든지 실린다"며 "한국의 문화적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런던 지하철은 다양한 의견들과 공연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사가 갈등의 중심에 끌려들어갔다"며 "정치인 생일 축하의 경우, 의견은 아니지만 정치인의 특성상 정치적 색깔이 있다. 공사의 정치적 독립성을 위해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의견을 정의하는 기준표가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현재 광고팀에 광고 가능·불가능 여부를 가리는 체크리스트가 있다"며 "이번 규정에 대한 내용이 앞으로 리스트에 포함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이 소통인지 고민하고 시도해야" 학계에선 학창시절부터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사회 구조를 지적한다. 이장영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당장 핵가족의 외식 풍경을 봐도, 음식 나오는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기는 커녕 스마트폰 보면서 기다린다"며 "표현의 수단은 편리해지는데, 사람들은 갈수록 대면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성숙한 소통 체제에서 상대에 대한 증오를 억누르다 한꺼번에 표출하는 악순환이 혐오 표현 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이 단순 대화가 아닌 소통 방식을 고민하고 실천해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입장했을 때, 잠시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보관하는 식으로 서로에게 집중하는 소통을 실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2018-07-10 18:07: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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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업무보고… “모든 행정은 시민관점에서”

- 기존 단순 업무개괄 방식 탈피… 역점현안·공약 중심 '토론의 장' - 이재준 고양시장 "시혜적 행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7기 출범 후 첫 업무보고를 갖고 시정 비전과 공약위한 본격 로드맵 수립에 돌입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업무보고는 총 3일에 걸쳐 이어지며 시장 주재 하에 각 실·국·소장 및 구청장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금번 업무보고는 단순히 시장에 대한 업무보고가 아니라 고양시의 실국소장 책임행정제를 바탕으로 각 간부가 현안과 공약의 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그 결과를 시정에 녹여내기 위한 자리"라고 보고회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처럼 전체 사업을 단순 개괄하는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역점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쟁점토론' 방식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는 ▲자족기반 확충과 ▲일산-덕양 균형발전 로드맵을 비롯해 대도시에 걸맞은 행·재정권 확보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미세먼지 근본적 저감대책 수립, ▲지역화폐 추진방안 등 공약 및 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제는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시혜를 베푸는 방식의 그릇된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모든 행정을 추진해야 하며 그러한 변화 자체만으로도 105만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와 같은 소통의 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온전히 시민 중심으로 행정을 개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중심, 시민행복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변화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8-07-10 17:46:51 김승열 기자
광주지방경찰청,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7월 10일(火) 오후 14시 광주경찰청 빛고을홀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토크락(Talk樂)을 개최하였다. 광주경찰청 토크락은 '17년 3월부터 정기적으로 인문·역사·기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 경찰관들과 함께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명사로 초청된 강사는 故 노무현대통령 연설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강은 "조직을 살리고 구성원을 행복하게 하는 말과 글" 이라는 주제로 그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작가는 글쓰기의 중요성과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제시하며,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은 내 삶을 잘 살고 싶다는 의미이며, 이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하였다. 배용주 청장은 경찰관 스스로 행복하여야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과 함께 미래를 잘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건전한 조직분위기 정착에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8-07-10 17:46:4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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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카페, “취업 고민 찾아간다”의 ‘청취다방’

- '대학생연합생활관'서 '청취다방' 열다… 3일 집단프로그램 진행 고양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학생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을 찾아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3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6월 문을 연 고양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수다방)'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취다방'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멘토링, 취업특강, 찾아가는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워크숍 3일, 취업컨설팅 2일로 이뤄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대학수업 과목과 같이 ▲자기학개론, ▲제안학개론, ▲대면학개론으로 개설, 진행됐다. 자기학개론에서는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보는 자기탐색 시간을, 제안학개론에서는 자소서 등 입사서류로 나를 알리는 마케팅 분야를, 대면학개론에서는 면접 등 취업대상과의 효과적 소통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취업 준비의 A to Z를 다뤘다. 심층컨설팅에서는 ▲1:1 모의면접뿐만 아니라 ▲1분 스피치, ▲NCS 채용면접의 특징과 유형별 비교 분석, ▲비언어 활용 면접 전략, ▲발음, 자세, 인상까지 교정해주는 이미지메이킹 등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의 모든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한 교육생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저 자기소개서를 쓰고 대충 첨삭만 받는 형태가 아니라 근본적인 경험 에피소드를 수집하고 어떻게 정보를 매칭하는지 그 방법론을 알게 돼 진로가 한층 명확해졌다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대학생연합생활관 관계자는 막막한 청년 실업난 속 취업 발판이 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준 고양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2018-07-10 17:46:3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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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청장, 정부예산 확보 어려움 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취임 후 첫 외부행보로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하고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임 청장은 먼저 10일 오전 행정안전부를 찾아 심보균 차관을 예방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복합센터 조성 △동구국민체육센터 증축 △지원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복합센터는 청·장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취업연계를 위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오래 전부터 주민들의 건립요청이 이어져왔다. 설계당시 사업비 부족으로 3층까지만 지어진 동구국민체육센터도 체력단련장, 다목적교실 공간 확보를 위해 4층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원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특별교부세 지원이 있어야만 정비기반시설 마무리공사가 가능하다. 임 청장은 또 이날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방문·면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구정현안 파악도 중요하지만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민선7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로 현안 대응전략을 마련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2018-07-10 17:46: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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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대구 달서구와 '문화탐방 및 친교활동' 가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지역문화 탐방 및 수련·친교활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홈스테이 행사를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달서구 청소년 20명을 광주로 초청하고, 2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대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행사 첫째날인 8일 오전 11시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한국가사문학관으로 이동해 남도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9일에는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놀이기구 체험행사 후 오후 5시 북구청을 방문, 문인 북구청장과의 만남을 가진 뒤 각각 결연가정으로 귀가해 훈훈한 저녁시간을 갖는다. 10일 마지막날에는 국립 5.18 민주묘역 추모관 방문,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예향과 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 교류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행사가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양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홈스테이 교류행사는 지난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화합의 모범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2018-07-10 17:46:12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