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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 다할터

광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발굴단과 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발굴단'은 광주시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생계곤란에 따른 가족관계 해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5개 자치구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위원 등 105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원대상자 상담 시 법과 제도 등을 통한 경제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대상자 심리상태를 확인해 중독관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상담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게 된다. 더불어 주 소득자의 갑작스런 사망, 행방불명, 질병,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가정에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언론 홍보활동을 하고 복지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상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현장 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향후에도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위기가구 발굴 실적에 따른 우수사례 공모 및 시상 등을 실시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중앙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7월부터 광주형기초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형기초보장제도는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40%까지 확대하고 재산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매월 30일 정액급여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김오성 시 사회복지과장은 "현재의 복지제도는 당사자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자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1 18:14: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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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아차, 신개념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 니로EV, 공개

기아차가 광주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참가하고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니로 EV'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11일(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별도 기업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 '니로 EV' 및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및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 기아차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호남권 유일의 국제산업전시회로 친환경기술 및 환경오염저감관련 산업 전시회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전시기간 동안 기아 부스를 찾은 관람인원들을 대상으로 기아차의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알리고, 전기차 니로EV와 더 뉴 K5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를 통해 기아 친환경차의 우수한 기술과 성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전기차에 관해 평소 궁금한 점을 묻고 전기차 니로 EV의 주행거리 및 성능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 니로 EV는 ▲최소 38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장 축거를 기반으로 하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각종 첨단 안전공법과 다양한 주행안전기술, 편의사양 등 국산 소형SUV 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 니로EV 차량 소개 별도 자료 참조). 니로EV와 함께 전시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지난 5월 출시되었으며,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16인치 휠 기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세단이다. 기아차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해 신개념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에 대한 호남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니로EV 등 기아차 친환경차량의 우수한 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가를 통해 기아차는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8-07-11 18:14:1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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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특수교육 성과 '두각'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승오) 특수교육 과정 학생들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일고 강우창(1) 학생과 박태현(2) 학생은 지난 6월30일 제18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기능경기대회에서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6월29일엔 2018년 호남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데이터 입력부문)에서 박영훈(3) 학생이 금상을, 김민재(2), 강우창(1)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7월2일 열린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정보경진대회 광주예선에서 임재준(3) 학생이 엑셀부분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으며 9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임재준 학생은 7월4일 제17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광주예선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며 9월 5~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뿐만 아니라 네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대회에도 참가하게 됐다. 같은 대회에서 홍신우(1), 유현관(2) 학생은 부상과 함께 자신감상을 받기도 했다. 학생 21명이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서 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광주제일고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해 타 학교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일고 이승오 교장은 "특수학급을 담당하신 선생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1학기에 특별한 활약을 펼친 임재준 학생은 "저는 1학년 때까지 소극적인 학생이었다"며 "2학년 때 '소심이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en-ABLE 극놀이학교 연극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저에게 자신감을 주어 결국 전국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광주예선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8-07-11 18:14:08 봉채영 기자
광주시, 여름철 가축질병 피해 최소화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일부터 8월30일까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관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자 5개 자치구 축산담당과,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여름철 가축질병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관리는 이 기간 축산농가에 대해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소독·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대책반은 매주 2회 축산농가 정기소독 및 질병예찰과 방역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에 의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제 1t과 소독약품 0.5t을 지원한다. 또 여름철 가축방역요령 지도·홍보, 의심축 발생 시 조기 신고·진단체계 확립으로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름철에는 열사병, 모기매개성 가축질병(소아까바네병, 소유행열, 돼지일본뇌염 등), 기립불능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사료 변질과 병원성미생물 증식 등으로 소화기 질환 발생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질병예방을 위해 ▲모기매개성 질병은 축사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 ▲열사병은 축사 내 환풍기 및 그늘막 설치와 신선한 물과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비치하고 비타민제, 칼슘 등을 급여 ▲사료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건조 상태를 유지 ▲축사와 주변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 등을 권고한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여름철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율방역과 여름철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질병 의심축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8-07-11 18:13:4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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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육부 징계·수사의뢰에 반발… "법적 대응 검토"

인하대, 교육부 징계·수사의뢰에 반발… "법적 대응 검토" [인하대 입장서] "조양호 이사장 승인취소 사유 안된다", "조원태 사장 편입학 취소는 일사부재리 원칙 어긋나" 주장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의 사안조사 결과에 따른 징계와 수사 의뢰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인하대는 11일 교육부 사안 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서를 내 "이번 징계와 수사 의뢰는 과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추후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적극 소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편입학 취소 처분에 대해서는 "이미 20년 전에 진행된 1998년 교육부 감사 결과를 뒤집은 것"이라며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반하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인하대 입장서에 따르면, 인하대는 당시 해외에서 학점을 이수한 학생들의 편입학과 관련해, 학칙과 모집 요강이 명료치 않아 교내 해외 교류심사위원회, 편입학 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편입학 자격을 인정했다. 이는 당시 '학생 편입학은 특정한 규정이 없는 한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교장이 행한다'는 교육법 및 내규에 다라 이뤄진 것으로, 불법적 행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인하대 측 설명이다. 조양호 재단 이사장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취소에 대해서는 "학교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초래하거나, 학사 운영에 부당하게 간여했을 때만 가능하다"며 "교육부가 발표한 사유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밖에 일우재단의 장학금을 교비 회계에서 지급한데 대해서는 "해당 장학 프로그램 취지에 비춰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고, 인하대병원 근린생활시설 공사와 관련해서는 "운영 희망업체가 없어, 부득이하게 수의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인하대는 "한진그룹 계열사들이 학교법인에 지원하는 전입금이 100억 원 가까이 되는 상황에서 특정 계열사가 학교로부터 과도한 수익을 빼앗아 갔다는 시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날 교육부는 지난달 이뤄진 인하대·정석인하학원 사안 조사 결과에 따라 조원태 사장의 학위를 취소하고 조양호 이사장을 해임하라고 재단 측에 통보했다. 또 일감 몰아주기 등이 확인됐다면서 관련자 6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키로 했고, 대학에는 기관 경고를 예고했다.

2018-07-11 17:55: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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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사방사업 착공

영광 물무산 행복숲 사방사업 착공 - 국도비 14억원 투입, 편백명상원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조성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물무산 행복숲과 향교 계곡을 잇는 구간에 추진 중인 다목적 사방사업이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토지사용승낙서 징구 완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비나 바람에 흙·모래·자갈 등이 이동하여 나타나는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한 공사를 말한다. 물무산 행복숲에서 향교로 흐르는 계곡은 빗물로 인한 침식이 심하고, 같은 구간 계곡부에 위치한 편백숲 또한 계곡 침식으로 나무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심하여 복구가 시급한 숙원사업 대상지였다. 물무산 행복숲 사방사업은 국도비가 85%인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570m를 설치한다. 이에 더해 재해방지를 위한 단순한 사방댐 건설에 그치지 않고 산림수계 전체의 치산, 물 관리, 친수공간 및 생태경관조성, 산림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물놀이장 2개소(100㎡, 104㎡), 등산로 570m를 추가로 조성한다. 특히,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물무산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의 약 1.7배 규모로 숲속 2곳에 조성될 예정으로 나무터널 그늘 아래 바람, 물,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의 향기가 그윽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광향교에서 편백명상원을 연결하는 등산로의 개설로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은 물무산을 더 가깝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사방사업은 2019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물무산을 자주 찾아 그 변화 과정을 확인하는 것도 일상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7-11 15:18:11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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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92명 시작

영광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92명 시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동안 군청 실과소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할 대학생 4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7월 9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4주간에 걸쳐 운영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제1기 참여 대학생들의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군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군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은"경제활동과 동시에 사회 경험까지 쌓을 수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군에서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젊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은 7월 9일부터 8월 31일 까지로 기수별로 각각 4주간 총 92명이 활동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거주지와 전공학과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치돼 물무산 행복숲 관리 보조, 아동수당 접수 지원 등 일선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IMG::20180711000160.jpg::C::480::}!]

2018-07-11 15:18:03 은하수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 1조4700억원…전년 比 24.5%↓

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 1조4700억원…전년 比 24.5%↓ 지난해 미세먼지 영향으로 보건용 마스크 용품과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생산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7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4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그 동안 의약외품 분야에서 약 20% 차지해 온 염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제모제 등 4종의 제품군이 화장품으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의약외품 수출은 3958억원, 수입은 2087억원으로 1871억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713억원) 대비 9.2% 증가한 금액이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024만 달러)이 1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4865만 달러), 방글라데시(4587만 달러), 일본(4125만 달러) 순으로 이어졌다. 또 인도네시아(2394만 달러, 47.2%), 태국(1809만 달러, 60.1%), 러시아(456만 달러, 50.9%), 파키스탄(162만 달러, 127.1%)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눈 등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보건용 마스크 등 마스크 생산실적은 381억원으로 전년(187억) 대비 103% 증가했다. 또 렌즈세척액 등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은 125억원으로 전년(55억원) 대비 127%로 높아졌다. 개인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살충제와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의 지난해 생산실적도 각각 933억원, 35억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2727억원)이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엘지생활건강(2443억원), 유한킴벌리(1085억원), 애경산업(1008억원), 아모레퍼시픽(88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업체의 생산실적은 전체 생산실적의 55.4%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생산실적 1위 품목은 전년과 동일하게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1408억원)이었다. 이어 박카스에프액(909억원), 메디안어드밴스드타타르솔루션치약맥스(576억원), 페리오46센티미터굿스멜링치약(498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신종 감염병 발생 증가 등 사회 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생활 속 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1 15:16:3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