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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납한 특검, 드루킹 일당 압수물 분석…진술조서 정밀검토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을 반납하고 수사에 진력하고 있다. 30일 특검팀은 수사를 담당하는 인력 대부분이 정상 출근해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진술 내용을 분석하는 한편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증거물에서 수사 단서를 찾고 있다. 이날 허 특검도 이른 아침부터 사무실로 출근해 수사팀의 활동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검은 우선 드루킹이 특검 조사에서 한 진술을 분석하면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융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드루킹에게 포괄적 부분에 대해서 조사했고 향후 세부적인 조사는 그때그때 판단해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루킹이 특검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조작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이 추가 수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멤버인 도모·윤모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품들을 분석하는 작업도 주말에 이뤄진다. 특검팀은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드루킹의 업무방해 혐의 공범으로 파악하고 있는 변호사 2명을 소환해 조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경찰과 검찰의 수사기록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는 끝났지만, 추가로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도 이뤄진다. 특검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경찰 수사기록 일부와 드루킹 일당이 쓰던 휴대전화,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 실물 및 하드디스크 이미지 파일 등을 확보했다. 특검은 기록 분석과 더불어 주말에도 댓글조작 사건의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소환자가 피의자로 입건된 경공모 회원인지 등은 수사 기밀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8-06-30 16:27:5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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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태풍 북상…직접 영향권 광주·전남 100∼250mm 폭우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는 광주·전남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 쪽 69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7월 1일 밤부터는 광주·전남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와 농작물 피해도 예상된다. 남해안 지역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와 겹치면서 침수 피해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2일까지 100∼250mm의 비가 예상되며 지리산 등 산간지역은 최고 40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도는 재난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29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도 현장상황 관리관을 시·군에 파견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여수와 목포 등 주요 항구는 피항한 선박들이 강풍에 대비해 항구에 결박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비닐하우스 농가들도 이른 아침부터 시설물 점검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데다 장마와 태풍에 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06-30 12:02:2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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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삼육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 위해 '맞손'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9일 오전 국회 본청(3층 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공동체계를 구축하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미 양국 간 유대와 경제교류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긴밀히 합력하기로 했다. 향후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육성을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창업자와 글로벌 바이어 매칭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삼육대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삼육대 오덕신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 특성화 사업 중 특별히 국제화 특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똑똑하고 준비된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한국의 좋은 인재가 미주에 진출해 역량을 키우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큰 일꾼이 되는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삼육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6-29 17:3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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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학생들, 교수님 만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지하 1층 B117호에서 'Greeting-교수님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2018학년도 2학기 특강과 온라인 캠퍼스 생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교입학지원자, 예비지원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및 진학, 학사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과 백은영 교수의'100세 시대 생애설계, 패러다임을 바꿔라' 특강부터'온라인 캠퍼스 생활설명회', 경희가족 혜택 안내가 진행되며 각 학과와 전공 교수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행사 신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다채로운 입학설명회를 통해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입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게 선후배, 교수님과의 만남의 자리도 함께 제공한다.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세네마 데이트'나 '야구 관람 이벤트' 등이 개최됐고 지난 23일에는 재학생과 동문이 다수 거주하는 영남·호남·충청 지역 특강과 입학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다.

2018-06-29 17:2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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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박재우 교수, 3D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딩고' 만든다

세종대 박재우 교수, 3D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딩고' 만든다 (주)토이온과 공동 제작, 만화애니메이션텍 학생도 참여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구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재우 교수가 (주)토이온(대표 허준범)과 함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키 & 딩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토이온은 앞서 지난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 교수와 토이온은 산학협력을 통해 올해 7월부터 제작 작업에 들어간다. 책임 프로듀서는 박 교수가 맡고,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재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돼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토이온은 그동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함께 개발 중인 '맞춤형 애니메이션 인턴·레지던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키 & 딩고'는 황당한 충돌사고로 우주선이 들러붙는 바람에 억지로 함께 살게 된 고양이 형상의 외계악당 '비키'와 지구의 실험실에서 탈출한 엉뚱한 실험견 '딩고'의 좌충우돌 코믹한 우주 여행기를 다룰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올해 2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키즈 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에서 해외시장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작품성과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유수 방송국과 배급사 와 공동제작이나 투자, 배급 등에 관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1996년 3월 영상만화학과를 설립, 이후 2000년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며 지금까지 국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대표적 웹툰 작가로 하일권, 서재일, 국중록, 이상신 등이 있다. 학과는 2017년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으로 개편, 새로운 기술과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기술에 인간중심의 소프트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웹툰을 포함한 만화와 애니메이션(2D, 3D), 특수시각효과(VFX, AR, VR, 홀로그램) 등의 세부 융합전공 트랙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기초적인 드로잉 기술과 콘텐츠 기획, 3D 기술, 특수시각효과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실기 실습이 중심이고, 부수적으로 다양한 워크숍과 산업계 인턴십, 매 학년 과제전, 온라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이뤄진다. 한창완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주임 교수는"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기존 국내 최고 수준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전통을 기반으로 진화하는 콘텐츠산업계의 추세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학과로 개편할 것"이라며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고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은경 창의소프트학부장은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웹툰 콘텐츠 체험·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면서 그 사례로 웹툰가이드(주)와 함께 중소기업청 선정 '2016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 웹툰 랭킹 기반의 멀티플랫폼용 실시간 커스터마이저블 3D페이퍼엔지니어링 생성 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을 꼽았다.

2018-06-29 17:0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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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9~10일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 실행의 주체가 되는 '2018 다시·세운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최대 500만원) ▲보행, 산업,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최대 1500만원) ▲노후시설 개선공모(최대 5000만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60개의 사업을 선정한다. 일반공모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동아리활동, 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거주지나 생활권이 세운상가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주민 3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공모는 집객활동을 위한 보행활성화 분야, 산업활동 주체 간 협업을 통한 제품 개발, 디자인·마케팅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분야, 상가군 미관개선,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제안 등이다. 세운상가 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후시설 개선공모는 세운상가군과 주변 공동이용시설의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10일이다. 다시·세운 프로젝트 소통방(중구 청계상가 811호, 중구 인현지하도상가 719호)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준비도, 자부담사업비 확보율, 주민참여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공공성 등이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7월 27일이며, 최종 선정자는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받아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의 가치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가는 데에 있다"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세운상가 도시재생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6-29 16:46: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