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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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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입감자 뇌출혈로 사망.. "체포 당시 만취상태였다"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1분께 수감자 김모씨(57)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큰 숨을 몰아쉬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것을 유치보호관이 발견,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전 7시40분께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병원에 도착할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김씨가 숨진 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눈에 띄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CT(컴퓨터단층)촬영 과정에서 두개골 골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두개골 골절에 의한 뇌출혈로 인해 김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해당 두개골 골절이 김씨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부분인지, 타격 등 외력에 의해 발생한 부분인지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현재 현장 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과정이나 입감 과정에서 분명히 의식이 있었고, 스스로 걸어서 순찰차에 탑승했으며, 당시 아프면 병원에 가자고 했더니 '술을 마셔서 그렇다'며 거부하는 등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다만 뇌출혈 상태를 만취에 의한 것으로 본 것은 아쉬운 점이 있어 이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조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14분께 제주시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오라지구대에서 출동,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벌금수배 사실이 확인돼 유치장에 입감됐다.

2018-06-25 14:29:2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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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지역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에 앞장

이대목동병원, 지역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에 앞장 이대목동병원이 진행하고 있는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 과정이 지역 구급대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와 강서구 소속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첫 처치, 효율적인 응급의료 전달 체계 구축, 구급대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대원 전문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양천·강서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 교육, 기도관리 등 응급 환자에 대한 전문 처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이 주도하는 이번 교육은 3월 양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8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팀 심폐소생술, 병원 전 외상 처치술 등 교육 시간의 80% 이상을 전문 구급 장비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응급의료 지식을 습득하고 술기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반복해서 진행함으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구급대원들의 훈련 수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은 "그동안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의 기회와 콘텐츠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25 14:25: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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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1번지 대치동의 600년 역사 담은 책 나왔다

사교육 1번지 강남구 대치동의 600년 역사를 기록한 연구 보고서가 공개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대치동 서울생활문화 자료 조사 결과를 담은 '대치동 사교육 일번지'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치동이 사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은 건 1990년대 중반부터다. 높은 교육열기와 입시제도, 학원규제 변화 등이 배경이었다. 1980년대 후반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운동권 학생, 전교조 출신 고학력자들이 대치동 학원가로 대거 유입됐다. 이후 1992년 학원수강 금지가 해제되고, 1994년 수능제도가 도입되면서 대치동 학원가는 급성장했다. 대치동 주변에는 휘문고, 숙명여고 등 명문고가 즐비해 있어 높은 교육열을 지닌 수요층이 있었다. 유해업소가 없는 안정적인 주거지,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료 등의 입지여건으로 인해 대치동에 학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사교육일번지의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1986년 정상어학원이 설립되면서부터다. 이어 1993년에는 강남대일학원이, 2000년에는 메가스터디가 대치동에 개원했다. 2014년 기준 대치동에는 1056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 대치동에는 40대 부모와 10대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 주를 이루며 살고 있다. 전출입 특성을 살펴보면, 40대 인구 전입이 가장 많고, 입시를 마감한 20대 인구 전출이 가장 많다.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대치동에 전세로 머무는 가구를 '대전세대'라고 부른다. 주변보다 전세가가 저렴한 은마아파트는 전세비율이 60~70%로 높다. 은마아파트 28개동 중 대치사거리 학원가와 가까운 15동이 가장 인기 있다. '2017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사교육1번지 대치동'은 서울책방과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업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2만5000원.

2018-06-25 14:13: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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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결혼이주여성 위한 ‘요리교실’ 성황

고양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와 함께하는 맛있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문화와 요리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 '송편' 만들기와 예절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각국 결혼이주여성들이 문화적 차이와 음식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털어 놓으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요리교실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관계자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요리교실 참여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재료를 넉넉히 준비하고 있으나 혹시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요리수업이 재미있고 음식도 맛있다'라고 말할 때 기쁘고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2018-06-25 14:02:0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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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JOY & FUN DAY 개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지난 2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천5백여명을 초대해 창립 50주년 기념 'Joy & Fun DAY'를 개최했다. 'Joy & Fun DAY'는 임직원 및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워라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은행에서 준비한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은행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박물관 관람과 체험용 통장·화폐를 이용한 임직원 자녀들의 은행 체험을 통해 가족이 근무하는 직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취미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히든스타' 코너에서는 색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기도 하였고, 샌드아트와 마임쇼 공연 외에도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과학강의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다. 그밖에도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나눔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은행장실을 포토존으로 개방해 송종욱 은행장과 함께 집무실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베스트포토제닉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은행 임직원 가족은 "'Joy & Fun DAY'를 통해 내 가족이 일하는 업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공간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일하기 좋은 직장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Joy & Fun DAY'를 통해 직원들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워라밸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기업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5 13:58:1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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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사랑 가족봉사단 - 전곡읍,“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서 호평

연천군 자원봉사단체인 연천사랑 가족봉사단(회장 공윤택)은 지난23일 전곡읍 신답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지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공윤택 회장을 비롯한 회원,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봉사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연천사랑 가족봉사단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또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전곡읍과 함께 연계하여 실시하여 대상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민 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관길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가가호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및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간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8-06-25 13:55:01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