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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세현 작가 노숙인 사진학교 3기 운영

전국 최초 노숙인 사진전문학교인 서울시 '희망아카데미'가 조세현 사진작가의 진행으로 올해 3기 운영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노숙인 사진학교 초중급 과정 '희망프레임'을 심화시킨 '희망아카데미' 3기 입학식을 2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연다고 밝혔다. 입학시에는 앞서 '희망프레임'을 졸업했거나, 일정수준을 갖춘 노숙인 35명 입학생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과 희망아카데미의 학장인 조세현 작가 등이 참석해 노숙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희망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에 이어 3회째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멘토단을 보다 확대해 교육생에게 사진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인문학 등 종합적 소양을 갖춰 자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환경재단 최열대표, 피아니스트 노영심, 시인 김용택, 소설가 은희경 등 10여 명이 멘토단으로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수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목, 17:30~20:00)씩 총 20회 진행된다. ▲사진 실습(패션모델 촬영, 야간 촬영 등) ▲출사(전통시장, 관광지 등) ▲멘토 수업, 포토샵 기본교육 ▲실습(사진 보정, 합성 등)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수업 외에도 정신과 전문의(노정균신경정신과 원장)가 함께하는 정신상담과 서북병원 최영아 내과 전문의가 함께하는 건강진료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노숙생활에서 위급상황시 꼭 필요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교육과 다양한 인문학 교육 등도 진행된다. 교육생 및 졸업생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로 동행을 실천해가며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세현 작가는 "희망아카데미가 3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여러 멘토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교육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사회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면 이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사회 동참을 촉구했다.

2018-06-24 14:20:0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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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근로자 이사제' 백서 발간…22명 활동 중

서울형 '근로자(노동) 이사제'의 방대한 내용을 담은 백서(사례집)이 발간됐다. 현재 서울에는 근로자가 직접 뽑은 노동 이사가 총 22명 활동 중이다. 이 제도는 '노동의 경영 참여'를 핵심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시는 서울형 근로자 이사제의 도입의 모든 과정 등을 담은 백서 '근로자가 직접 뽑은 이사님 이사님, 우리 이사님'을 제작, 25일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이사제는 근로자 대표 1~2명이 기관의 경영전반에 관한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제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정원 100명 이상인 투자·출연기관은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며, 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노동이사는 비상임이사로 임기는 3년이다. 서울형 '근로자(노동) 이사제'는 2014년 11월 도입을 전격 선언한 이후 1년8개월여 간 각계 의견을 수렴해 2016년 9월 '근로자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듬해 1월 '국내 1호' 근로자(노동)이사가 탄생했다. 올해 3월 120다산콜재단을 마지막으로 서울시 16개 의무도입기관에서 모두 근로자(노동)이사 선임을 완료해 현재 총 22명의 노동이사가 활동 중이다. 이번 백서는 시의 정책 노하우를 담은 일종의 교과서를 만들어 제도 도입을 준비 중인 각 기관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노동이사제는 작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담겨 전국 확산을 앞두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 한국전력공사?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 광주광역시·경상남도 등 지자체에서 서울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제도를 도입 또는 도입 추진 중에 있다. 백서는 스토리텔링, 인터뷰 등 형식으로 도입 전 과정을 생생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도입배경부터 노사 간 쟁점사항과 논의결과, 도입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일부 갈등사례까지 전반의 내용을 망라해 총 314여 장에 기록했다. 16개 의무도입기관별 도입사례도 담겨있다. 노동 이사제의 정책 설계를 주도했던 박태주 상임위원(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정제되지 않은 생생한 이야기를 그대로 담았다. 또, 16개 투자·출연기관의 노동이사, 기관장, 노조위원장, 실무자 등 총 70여 명의 관계자와 직접 인터뷰해 제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아냈다. 박대우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조직의 특성에 따라 필요 유무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백서에는 근로자(노동)이사제 도입을 두고 분분했던 갈등상황과 해결과정을 비롯한 도입 전 과정을 중립적·객관적 팩트 중심으로 담아냈다"며 "이 백서가 근로자(노동)이사제 도입을 준비하는 타 기관에 꼭 필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24 14:02:23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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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회계학자 120여명 한국에 모여… 고려대 'JAAF 컨퍼런스' 개최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회계 학자와 전문가 120여 명이 한국에 모였다. 고려대 경영대(학장 권수영)는 기업경영연구원 회계세무센터가 24일~27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홍콩 이공대학과 공동으로 JAAF 컨퍼런스(Journal of Accounting, Auditing, and Fin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회계 학자들은 회계감사, 이익조정, 회계보고, 회계기준 등 총 35개 세션으로 나눠진 연구주제들을 논의한다. 각 세션에서는 캐시 셰익스피어 미시건대 교수, 일리아 디체프 에모리대 교수, 파노스 파타투카스 UC버클리대 교수 등 세계 유수의 저명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아울러 최근에 이뤄진 한국 회계감사제도의 개혁 내용과 그 예상효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진다. 해당 세션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안영균 부회장이 회계감사제도 개혁의 주요내용과 예상효과에 대해 발제하고, 서울대 최종학 교수, 루이지애나대 레이첼트 교수, EY회계법인 조환석, 대주회계법인 최문원 대표 등 국내외 저명학자와 실무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5일 저녁에 열리는 갈라 디너(Gala Dinner)에서는 회계 및 감사제도 변화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의 연설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는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의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행사다. 행사를 주관한 회계세무센터는 회계외 세무 관련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회계법인과의 연구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기업경영연구원 내 연구센터다.

2018-06-24 13:41: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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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외국인 학생들,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서 종합우수상 수상 쾌거

- '제16회 KASF 2018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출전 역대 최고 성적 거둬 서경대학교는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반 학생들이 '제16회 KASF 2018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최상위권상과 함께 대회종합우수상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일~2일 세종대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결과, 이언용 씨가 한국올림픽위원장상을, 트란티넉·조메이·허유경·조정 씨가 대회장상을, 지아·유하빙 씨가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금상 33명, 은상 30명, 동상 47명, 우수상 33명, 장려상 25명 등 최상위권상을 휩쓸었다. 학생들은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역대 최다 인원인 137명(179개 종목)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한 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미용예술대학 학생들은 지난해 6월 열린 대회에서도 왕청 씨가 대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참가자 78명 대부분이 최상위권상을 수상했고, 전원이 입상한 바 있다.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반 지도교수인 이지안 교수는 "대회에서 유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향상되고, 대회 참가와 수상 경험이 동기 부여로 이어진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8-06-24 13:40: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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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기업집단 공시실태 점검 나선다

공정위, 대기업집단 공시실태 점검 나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대기업 집단 공시실태 점검에 나섰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3개 공시제도에 대한 통합점검표를 60개 공시대상기업 집단 2083개 소속회사에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기업에서 제출받는 점검표, 감사보고서 등과 공시내용을 대조해 이사회 의결 및 공시사항의 허위·누락 여부를 점검한다. 공정위는 그동안 기업집단 현황공시와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는 매년 전체 집단에서 일부 회사를 선정해 3년간의 공시내용을 점검했다.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는 매년 6 ~ 9개 집단을 선정해 5년간의 공시내용을 점검했다.이번 통합점검은 기존의 점검방식과 비교해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점검의 적시성·형평성·효율성은 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 집단·회사만 선정해 과거 3~5년의 공시내용을 점검하던 방식에서, 모든 집단·회사의 직전 1년간 공시내용을 매년 점검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모든 공시항목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점검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공시항목의 중요성, 공시점검의 시급성을 감안한 중점 점검방식으로 전환했다. 올해 집중 점검 대상은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규제사각지대 회사 ▲비영리법인과 거래한 회사 ▲지주회사 ▲상표권 사용거래 등 5개 분야다.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는 총수일가 주식소유(변동) 현황,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 내역 등이다. 모두 46개 집단 203개사가 해당된다. 규제사각지대 회사는 총수일가 지분율이 20%~30%인 상장회사, 사익편취규제대상 회사의 지분율이 50%이상인 자회사로 36개 집단 219개사다. 비영리법인과 거래한 회사는 계열사와 비영리법인 간 내부거래 내역을 점검한다. 비영리법인은 공시의무가 없으나, 계열회사와 자금·자산·유가증권·상품·용역거래를 할 경우 계열회사가 공시를 해야한다. 지주회사는 지주회사 체제 내 내부거래 내역을 점검한다. 총 29개 집단 40개사다. 상표권 거래는 수취회사 및 지급회사의 수수료 거래내역 및 산정 기준을 들여다본다. 54개 집단 824개사다. 이 5개 분야는 최근 1년이 아닌 3년간을 점검하며, 건별 1억원 또는 자본금의 3% 이상인 거래를 점검한다. 공시대상 대규모 내부거래 기준이 50억원 이상 또는 자본금 5% 이상인 점을 이용해 거래액을 '49억원+1억원' 식으로 나누는 '쪼개기 거래'를 잡아내기 위해서다. 기타 점검 분야는 시급성·중요성에 따라 자료 요구 수준과 점검 주기를 차별화했다. 5개 분야에 해당되지 않는 회사는 최근 1년간의 건별 10억원 또는 자본금의 3% 이상인 거래에 대해서만 거래내역 자료를 요구한다. 임원 변동 등 발생빈도가 높지만 공시점검의 시급성이 크지 않은 일부 사항은 3~5년 주기로 점검한다. 점검방법은 전자공시시스템상 공시내용을 향후 기업에서 제출받는 점검표, 감사보고서, 이사회 의사록 등과 대조하여 이사회 의결 여부 및 공시사항의 허위, 누락, 지연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공정위는 공시의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위반내용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규모 내부거래 허위공시는 7000만원, 미공시는 이사회 의결사항인 경우 5000만원, 의결하지 않았다면 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기업집단 현황 및 비상장사 중요사항을 허위 공시한 경우에는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사익 편취나 부당지원 행위 혐의가 포착되면 직권조사를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통합 점검표를 대상 기업에 발송했고, 이달 25일 공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새 제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변경된 방식으로 공시 점검을 실시하면 기업부담은 줄어들고, 공시제도의 실효성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6-24 13:40: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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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차인-임대인 윈윈 '장기안심상가' 40곳 추가 선정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장기안심상가'를 최대 40곳 추가로 선정한다. 장기안심상가는 임대료 상승을 5% 이하로 제한하고, 임차인이 5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상가건물에 리모델링 비용 등을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장기안심상가를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비용으로 가능한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내벽 목공사,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 전기 등 건물의 내구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점포내부를 리뉴얼 하는 등의 인테리어 비용은 제외된다. 리모델링 비용은 지원기준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환산보증금, 건물 내 상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되 총 비용이 지원금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임대인이 자체부담으로 공사를 시행하면 된다. 이번 장기안심상가는 모집공고일(6월 25일)을 기준으로 상가임차인이 영업을 하고 있고,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차임 또는 보증금의 5%이하)하기로 임차인과 협약을 체결한 상가의 건물주가 서울시 공정경제과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장기안심상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전 지역의 임대료 상승에 따라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 뿐 아니라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 한정(12개 자치구)돼 추진된 '장기안심상가' 사업을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임대료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지난 2년 동안 77개 상가가 장기안심상가로 지정됐고, 총 259건의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이 체결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8개 상가에서 총 33건의 상생협약이 체결됐다. 지원금은 지난 2016년 12개 자치구 34개 상가 건물주에 6억7000만원, 지난해에는 11개 자치구 43개 상가 건물주에 5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장기안심상가를 신청한 상가에 대해서는 현장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상생협약 내용, 사업의 타당성,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약정 불이행 등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지원금 전액과 이자, 위약금까지 환수한다. 이행실태 점검은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에 따른 환수범위는 지원금 전액과 위약금, 이자이며 위약금은 지원금의 10%, 이자는 연 3%로 한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장기안심상가 사업을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건강한 상권을 지키고 둥지내몰림현상(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4 13:32:07 오진희 기자
'1인가구 모여라'…서울시, 요리·운동·재테크 등 관계망 지원

서울시가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1인 가구가 모여 요리하고 목공예 수업도 받으며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별 전용공간을 4개 자치구에 총 5곳을 새롭게 마련하고, 구청 주도로 5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은 기존 동주민센터나 종합사회복지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리실, 문화예술동아리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 활동 프로그램도 첫 지원한다. 집밥 만들기, 재테크 교육, 미팅, 심리상담, 운동, 연극 등 1인 가구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7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우선 시는 4개 자치구에 있는 기존 건물 5곳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그 공간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5개는 각 구청이 운영한다. 성북구는 장위3동주민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의 소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복지,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한다. 강북구는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요리수업, 청년세대 밥터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은평구는 청년새싹 활력공간을 통해 특별 강연, 청년대화 프로그램, 공유부엌, 공유장터 등 청년 1인 가구의 활동을 돕는다. 금천구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춘삘딩'을 새단장해 만 18세 이상 3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음향, 영상 장비 공유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시흥4동주민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은둔형 1인 가구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솔로들의 아우성'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비영리민간단체(기관 등)가 운영하는 1인 가구 활동 프로그램 7개도 지원한다. 관악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업이나 직장 등으로 인해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부터 식생활개선을 위한 요리 및 취미 활동을 가동한다. 동대문구센터에서는 경제교육·여가·동아리 지원이 결합된 통합서비스 '나도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대문구센터는 중장년 남성(40세~64세)을 위한 나의 삶 설계, 목공예, 요리 만들기, 운동, 상담, 1박2일 여행하기 행사를 운영한다. 은평구센터 역시 40~50대 혼자 사는 남성들이 영화, 볼링, 등산, 여행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연다. 이외에도 성북구 성북평화의집이 중장년을 위한 요리, 쿠킹, 체육 활동 등을 마련해 진행중이다. 그동안 청년임대주택, 여성안심택배 등 개별 사업들이 진행된 바 있지만, 이렇게 1인 가구의 관계망 형성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은 보기 드물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서울거주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청년이 47.3%, 중장년층이 2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서울시는 1인 가구를 보편적인 가족 유형으로 인식하고 앞으로 세대별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족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4 13:07:2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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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폼-키즈런, '상처 없는 여름나기' 캠페인 진행

메디폼-키즈런, '상처 없는 여름나기' 캠페인 진행 한국먼디파마는 키즈런과 함께 '메디폼®-키즈런 상처 없는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운동 중 생긴 상처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키즈런 여름 시즌 프로그램인 '키즈런 스플래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프로그램 전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 운동과 야외 놀이 중 부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교육 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 보호자들도 어린이 안전에 대한 주의와 더불어 야외활동 중 생긴 상처 관리법 등 자녀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메디폼®은 캠페인 기간 동안 키즈런 공식 홈페이지인 '잘큼' 사이트를 통해 '키즈런 스플래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메디폼® 듀얼액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 참여 중 넘어져 다치는 응급 상황이 일어나도 제품을 사용해 즉시 상처 치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메디폼®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넘어졌을 때 생길 수 있는 찰과상 관리법과 상처 부위나 크기에 따른 메디폼® 듀얼액션 사용 방법을 전했다. 더 나아가 제품에 함유된 포비돈 요오드(PVP-I, Polyvinyl-pyrrolidone-iodine) 성분의 항균력과 상처 보호 및 치유에 도움이 되는 습윤환경 특징 등 참여자들이 습윤밴드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상처상식을 설명했다. 진준호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마케팅 매니저는 "작년 '메디폼®-키즈런 안전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상처 걱정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메디폼®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상처 관리 교육 기회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추광민 키즈런 본부장은 "메디폼®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상처 관리법을 알리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기회도 제공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있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한편 키즈런은 아이들의 리더십과 협동정신, 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어린이들의 런닝맨'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부터 8월 말까지 용산 가족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 등에서 여름 한정 기획 프로그램인 '키즈런 스플래쉬'를 진행한다.

2018-06-24 12:59: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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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부산대,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 1층 로비에서 故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허 명예회장이 유지를 통해 모교인 부산대 발전과 혁신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함에 따라 고인의 고귀한 뜻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유가족들은 지난달 4일 부산대에 대학 발전기금 30억 원을 전달했다. 고인은 국내 합성세제의 시초인 '하이타이'와 '뉴히트' 개발로 유명하다. 부산대는 허 명예회장이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의 전신인 상과대학 상학과 50학번 출신인 점을 감안해 현재 경제통상대학 건물로 사용되는 국제관 1층 로비에 흉상을 제작해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 행사에는 장남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과 차남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딸 허연호·허연숙 씨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부산대에서는 전호환 총장과 장혁표 전 총장, 윤수인 전 총장, 부산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큰 뜻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허경수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유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늘 모교 발전에 힘이 되고자 했던 선친계서도 반가운 마음으로 부산대 대혁신과 발전을 함께 응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호환 총장은 "고 허신구 명예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대학 발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화답했다.

2018-06-24 12:07: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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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익성적 평균 676점… 아시아서 필리핀 이어 2위

한국 토익성적 평균 676점… 아시아서 필리핀 이어 2위 우리나라 토익성적 평균이 676점으로 세계에서 17위에 랭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만 보면 필리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24일 YBM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토익 평균 성적이 676점으로, 토익 성적 분석 대상 47개국 중 17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토익 개발회사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매년 전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성적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2017년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 1위는 캐나다(845점)로 조사됐다. 이어 2위 독일(800점), 3위 벨기에(772점), 4위 레바논(769점), 5위 이탈리아(754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1위 필리핀(727점), 2위 한국(676점), 3위 말레이시아(642점), 4위 중국(600점), 5위 대만(544점) 순이었다. 전세계적으로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은 21~25세가 3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세 이하(21.9%), 26~30세(15%) 순으로 10~20대가 전체의 약 76%를 차지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은 전세계 160개 국가 1만4000여 기관에서 시행되는 글로벌 실용영어 능력시험"이라며 "각 국가간 성적 비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연령, 학력, 전공, 업종, 직종 등 다양한 분석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06-24 12:07: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