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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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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우 시 빗물로 인한 한강오염 막는다

서울시는 강우 시 물재생센터에서 방류되는 물로 인한 강물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 용역과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는 하루 498만t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시설 용량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해서는 소독처리 과정을 거쳐 한강에 방류한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1·2차 소독처리 과정을 거치지만, 비가 올 때는 1차 소독처리만 해 강물 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방류되는 물량의 수질을 높이기 위해 중랑과 서남 물재생센터에 초기우수처리시설을 설치했다. 초기우수처리시설은 고농도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처리하는 시설이다. 시는 방류수(강우시 포함)가 한강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맑은 날과 비가 오는 날 물재생센터 방류구 부근의 수질과 한강 상류 지역의 수질을 비교·분석해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서울시 물재생센터는 관련 규정의 방류수질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강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에 따라 강우 시 방류되는 수질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01 14:16: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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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국제 표준 서비스 품질 지표 12개 추가 도입

서울교통공사는 세계 지하철 운영기관과 비교가 가능한 국제 표준 서비스 품질 지표 12개를 추가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추가 도입된 국제 표준 서비스 품질 지표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여객 10억명 당 총 사망자수'와 고객 이동 서비스 품질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가동률', '교통약자 1역 1동선 확보율',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인 '여객 km당 온실가스 배출률', '여객 1인당 전력 소비량' 등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지하철은 여객 10억명당 총 사망자수 0명, 100만 근로 시간당 산업재해 발생건수 1.09건으로 안전성 측면에서 세계 상위수준이었다. 고객접근성 및 지원 정도를 나타내는 엘리베이터 가동률은 99.41%로 홍콩지하철(99.75%) 다음으로 높았다. 교통약자 1역 1동선 확보율은 90.2%를 기록해 세계 지하철 운영기관 중 3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출범 1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 품질지표 운영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공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세계수준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해 꾸준히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18-05-01 13:56: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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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⑭ "눈으로 보지만 말고 이것저것 만져보세요"··· 몸으로 익히는 '서울시립과학관'

"모래를 이용해 지형을 만들어보세요" "카드를 손에 들고 좌우로 움직여보세요" "LED의 깜빡임에 맞춰 시작 버튼을 눌러보세요" 서울 노원구 충숙근린공원 인근에 문을 연 서울시립과학관에는 '눈으로만 보세요'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없다. 심지어는 관람객들에게 '만지고, 움직이고, 눌러보라'고 권하기까지 한다. 지난 22일 서울시립과학관을 찾은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눈앞에 있는 전시물들을 만지작거렸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노원구 하계동에 연면적 1만233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과학관에는 공존·생존·연결·순환을 주제로 한 4개의 전시관이 있다. ◆손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과학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생태·공존을 다루는 1층 G전시실은 사방이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다. 모래를 이용해 지형을 만들어보는 전시물 앞에서 다섯 명의 어린이들이 '까르르' 웃으며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옆에 있는 지진파 체험 전시물에는 네 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다리가 땅에 닿지 않는 의자에 앉아 화면 이곳저곳을 두드려댔다. 아이들을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전시관 관리자는 아이들이 전시물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내버려 두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눈으로 보기만 하는 전시관이 아닌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익히는 체험관이다. 힘과 에너지의 흐름, 순환을 다루는 3층 R전시실에서는 두 명의 어린이가 땀을 뻘뻘 흘려가며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었다. 에너지 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자전거에서 내려온 김민서(12) 양은 "전기가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며 "자기 전에 불도 잘 끄고 핸드폰도 조금만 쓰겠다"고 다짐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전시관에 '만지지 마시오' 같은 부정적인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직접 만지고 움직여보는 체험물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현상을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혼자가 아닌 두세 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전시물들을 통해 지식과 인간관계를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사용법 모르는데···"도우미는 어디에?" 2층에는 인간의 생명 현상을 다루는 O전시실과 구성 요소 간 네트워크 연결을 다루는 B전시실이 있다. O전시실에는 특수제작된 렌즈를 통해 녹내장·황반변성·백내장 등의 안구질환을 체험해보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다. 한참 동안 렌즈를 들여다보던 아이들은 소리 높여 "앞이 흐릿해" "지렁이가 보여"라며 즐거워했다. 반면, 체험물 사용법이 어려워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도 있었다. 볼마우스로 컴퓨터를 조작해 세균을 관찰하는 '현미경으로 보는 작은 세계'나 사물의 온도를 측정해 단위를 환산하는 전시물은 설명서를 읽어봐도 이해하기 어려워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다. 서울 중계동에서 온 황선영(35) 씨는 "아기가 8살이라 어려운 건 빼고 쉬운 것만 해보려고 왔는데, 대부분의 체험물이 난이도가 높아 재밌게 즐기기 어려웠다"면서 "옆에서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서울시립과학관은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관이어서 내용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물도 기획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성해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내 인원은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확충할 계획"이라며 "과학관 안내 자원봉사자 도우미 140여 명이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5월부터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성동구에서 과학관을 찾은 최철원(40) 씨는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제가 아닌 당일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모집 인원이 적어 참여하기 어려웠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시립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전시관 해설' '3D 스페이스' '뇌파체험' '오늘의 이벤트' '특별전시 해설' 등 5개 프로그램 모두 전시실 내 체험티켓 배부처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아야 참여할 수 있었다. 회당 모집 인원이 8~25명으로 적어 가족단위로 온 관람객들은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과학관 관계자는 "과학관 수용 인원은 300명으로, 체험 가능 인원은 80명"이라며 "과학관 규모의 한계도 있고, 전문인력도 한정돼 있어 프로그램 모집 인원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018-05-01 13:52: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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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경희대 공공대학원 협약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경희대 공공대학원 협약 삼육보건대(총장 박두한)는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과 재학생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원장 손혁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문동규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최인선 교수,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김상옥 유아보육전공주임교수, 박준수 교수와 아동보육학과 3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문동규 학과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학과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을 통해 더 높은 성장을 위한 기회의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전문인력 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현장기술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기자재 이용편의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 졸업생이 경희대 공공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학과는 올해 전공심화과정의 4년제 과정을 신규인가 받아 운영되고 있다. 아동보육학과는 보육교사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국가자격 영유아장애전담교사, 건강가정사,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구연동화지도사, 숲체험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2018-05-01 13:0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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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개편 첫 '국민제안 열린마당' 3일 충남대서 개최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안에 대한 여론을 듣는 자리가 오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마련된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이날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총 4회에 걸쳐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국민제안 열린마당(열린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열린마당은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일(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 14일(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7일(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잇따라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6일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른 공론화 과정의 첫 단계로,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자유발언과 서면,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제안을 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도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주제토론방(www.eduvision.go.kr)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대입제도가 복잡해지고 용어도 어려워지면서 제도 개편 논의가 주로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국민제안 열린마당을 통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는 이번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통해 대입 개편에 관한 공론화 범위를 정해 6~7월 권역별 국민토론회, TV토론회 등을 거쳐 대입제도 개편 권고안을 마련해 8월 초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2018-05-01 12:09: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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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재선 출마 선언 "발전 멈출 수 없다"

박홍률, 목포시장 재선 출마 선언 "발전 멈출 수 없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30일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4년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착공 등 관광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대양산단 분양률 43% 달성, 1000억이 넘는 부채를 상환하는 등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향후 4년은 그동안 마련한 발판을 토대로, 경제 활기, 관광거점,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이 함께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경제, 관광, 복지 등 주요 분야별로 10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체류형 관광도시,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기찬 원도심 조성, 세일즈 행정을 지속해 양질의 기업 유치, 청년희망도시 건설, 빚 없는 건강한 도시로의 체질 개선 지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산업 제1 도시 육성,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차질 없는 진행 등 전국 제1의 수산도시 건설, 해경 서부 정비창 사업 선정 등 신 해양시대 개막, 품격 있는 교육·문화·체육·예술의 도시 조성 박차, 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시장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목포의 중단 없는 발전'과 '목포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갈 희망을 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2018-05-01 11:55:16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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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순천 경전선 고속전철화사업 조기 추진 시급"

호남 "광주~순천 경전선 고속전철화사업 조기 추진 시급" 광주광역시는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의 고속전철화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남부 신경제권 형성을 위한 경전선 고속화사업 토론회'를 지난 30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광주에서 남해안을 경유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교통망으로 110년이 넘도록 동서로 횡단하면서 지역발전과 영호남 교류에 기여해 왔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광주·전남·부산·경남지역 여야 국회의원 22명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개최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최완석 광주대 교수가 좌장을,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신민철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팀장, 김철수 한국교통대 교수, 정헌영 부산대 교수, 한현묵 세계일보 기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남부 신경제권 형성을 위한 경전선 고속화 추진 방안'이란 제목의 발제를 통해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은 단순한 철도가 아니라 남해안 고속화 철도사업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다"며 "이제 이 퍼즐을 맞춰 넣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82년간 단 한번도 개량되지 않고 방치된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은 대표적인 지역차별 사례다"고 지적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경전선 고속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KTX가 운행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광주∼부산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안전하고 빠른 교통수단이 제공될 것"이라며 "남부경제권 기반구축과 동서화합으로 국가 재도약의 동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남해안 경제권에 1000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산업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다면 남해안 신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고속전철화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수도권과 지역 간 경제력 격차가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고속전철화사업은 유발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경제성 논리에 막혀 수년간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2018-05-01 11:55:04 김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