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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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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만에 방송대·전주교대 총장 임용… 공주대 보류

전 정부에서 명확한 사유없이 총장 임용이 거부됐던 4개 국립대 중 2개 대학 총장이 3년여 만에 임용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주교대 김우영 교수와 한국방송대 유수노 교수가 해당 대학 총장으로 임용됐다. 전주교대는 35개월 만에, 방송대는 40개월 만에 총장 공석 사태를 깨고 새 총장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총장 임용은 총장 장기 공석 상황 해소를 위해 교육부가 작년 8월 내놓은 '국립대학 총장 임용 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따라 직권 임용 제청 절차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개선방안에 따라 과거 추천됐던 후보자 대상 새로운 적격 여부 심사를 진행했고, 적격으로 판단된 후보자 수용 여부에 대한 대학의 의사 확인을 거쳤다. 전주교대의 경우 전체 구성원 의사에 따라 2순위이던 김우영 교수가 총장으로 임용됐지만, 방송대는 교수 단체와 나머지 구성원간 다른 의견에 따라 당초 1순위 후보였던 유수노 교수를 교육부가 직권으로 임용했다. 광주교대는 대학 추천 후보자 2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 3월 중 다시 총장 후보 선출을 거쳐 새 총장 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고, 공주대는 총장 임용 관련 대법원 소송 중으로 이번 총장 직권 임용에서 제외됐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립대 총장 선출 방식을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직선제 폐지를 압박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간선제 선출 총장 후보 임용 제청을 교육부가 뚜렷한 이유없이 거부해 정부 비판 성향 인사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8-02-15 10:26: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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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길 언제가 빠를까? 팅크웨어, 최적 교통정보 공개

팅크웨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귀경·귀성길 시간 안내는 아이나비 단말기와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다. 자사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상황을 예측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 정보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로 안내한다. 또 운전자 순수 주행 시간으로만 도출된 자료로 정보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8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귀경·귀성길 추천 출발 시각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출발 및 예상 소요시간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됐다. 팅크웨어는 "매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명절기간 중 주요 도시의 귀성, 귀향길에 대한 최적의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며 "정체가 예상되는 짧은 연휴인 만큼 사전 교통정보 확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귀성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운전자들에게 효율적인 교통정보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기간 동안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평일과 달리 명절 동안에는 같은 시간에 트래픽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불편 없는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해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2018-02-15 08:27:07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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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난해 영업익 902억…전년比 20% 증가

메디톡스, 지난해 영업익 902억…전년比 20% 증가 메디톡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11년 이후 6년 연속 실적 경신에 성공했다.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12억원, 당기순이익은 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 24%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31% 증가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7억원, 2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50% 증가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톡신과 필러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고 압도적인 국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전망이 밝은 만큼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한 메디톡신의 중국 진출, 올해 진입이 예상되는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 코어톡스의 출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기술수출 논의가 현실화되면 메디톡스는 비약적인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스는 2018년 경영방침으로 '경영시스템 구축'과 '퀀텀점프'를 정하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2022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들이 성과로 이어지면 메디톡스가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14 17:5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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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기업 PT.MITRA GLOBAL HANINDO(이하 PT.MGH)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혈액백 제조기업이 혈액백 제조 기술을 이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원으로 이는 GC녹십자엠에스 2016년 매출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혈액백 완제품이 61억원, 혈액백 부분품 307억원 어치가 공급되고,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는 32억원 가량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백 완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는 혈액백 부분품을 PT.MGH사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혈액백 기술 이전에 따라 내년 완공 예정인 PT.MGH사의 혈액백 공장 내 관련 설비와 기기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PT.MGH는 공장이 완공 되면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혈액백을 제조할 수 있는 자국 업체이다. 향후 GC녹십자엠에스의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혈액백을 인도네시아 적십자(PMI)에 납품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과 같은 사업 다각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혈액백 시장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필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GC녹십자엠에스의 45년 동안 집약된 혈액백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프로젝트"라며 "전세계적으로 혈액백을 전시 비축물자로 지정하고 있는 추세가 늘고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의 혈액백 자국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8-02-14 17:1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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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승인…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셀트리온 '허쥬마', 유럽 판매허가 승인…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유럽의약품청은 조기유방암과 전이성유방암, 전이성위암 등 허쥬마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쥬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허쥬마는 선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유럽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기존 해외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2월 초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을 통해 허쥬마의 론칭 준비를 완료했으며, 즉시 유럽 상업화에 돌입하여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램시마(2013년 9월 EMA 허가 승인)는 유럽 론칭 후 4년여간 쌓인 시장경험과 파트너사를 통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오리지널의약품(레미케이드) 시장의 49%를 점유 하며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서 론칭하고 있는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2017년 2월 EMA 허가 승인)도 램시마와 비교하여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유럽 파트너사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쥬마의 유럽 판매 허가 승인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EU 28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유럽 총 31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허쥬마를 판매할 수 있다. 한편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8조1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유럽의 시장 규모는 약 2조4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가 항암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의구심을 극복하고 조기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후발주자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도 비슷한 성장 트랙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3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오리지널 제품은 세계 제약 시장에서 약 25조원 규모 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시장의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으로 유럽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고, 후속주자인 트룩시마가 판매 첫 해부터 급격하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세 번째 제품인 허쥬마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셀트리온 제품의 품질을 바탕으로 항암제 분야에서도 보다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장점유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2-14 17:01: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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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공개수배, CCTV 속 모습이? '여유롭게 물건 구입'

제주 게스트 하우스 여성 투숙객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한정민의 도주 당일 행적이 공개돼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관광객 A(26)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일 새벽 시간대 이후인 오전 6시 전후 용의자 한정민(32)이 승용차를 몰고가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밝혔다. CCTV 속 한정민은 숨진 A씨의 승용차를 타고 근처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샀다. 그리곤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고, 숙소와 500m 떨어진 곳에다 차량을 주차해 놓았다. 이에 경찰은 한정민이 범행 직후 A씨의 승용차로 게스트하우스 바로 옆 폐가에 시신을 유기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차량 지문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또 경찰은 한정민이 제주도를 빠져나가기 전 공항 면세점에 들른 장면도 공개했다. CCTV 화면 속 한정민은 비행기에 탑승하기에 앞서 공항 면세점에서 태연히 쇼핑을 하고, 김포공항에 도착해서는 웃으며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정민은 지난 10일 제주시 구좌읍 S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10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빠져 나갔다.

2018-02-14 14:09: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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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 전쟁 시작…가장 혼잡한 시간은?

본격적인 귀성 전쟁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6km 구간부터 신갈분기점→수원, 기흥휴게소 →오산부근, 안성→천안분기점부근, 천안휴게소→옥산 등 총 65㎞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도 남여주→여주분기점부근, 북상주부근→상주부근 등 모두 11㎞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도 금천부근을 비롯해 화성휴게소 부근, 발안부근→서평택부근 등 총 11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2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승용차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4시간 49분, 목포 7시간 , 대구 4시간 22분, 광주 5시간40분, 강릉 2시간50분 , 양양 2시간 , 대전 4시간30분이 예상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오후 6~7시께 퇴근 차량이 더해져 정체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중 차량이 가장 몰리는 시간으로 귀성은 15일(목)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16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최대 40분 증가하여, 귀성 시에는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귀경 시에는 부산→서울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2-14 13:48:42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