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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역사 속 식물' 특별기획전 개최

"킨코나나무의 줄기는 1930년대까지 말라리아의 유일한 치료제였어요. 감자는 아일랜드인들의 배고품을 해결해 주었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왔죠." 식물을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는 '역사 속 식물' 주제 특별기획전이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원용진)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은 196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으로 20여 만점 이상의 자연사 표본을 소장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주제의 자연사 전시를 직접 기획하거나, 이화여대 조형예술대와 디자인 협업을 통한 전시를 매년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류의 삶에 항상 함께해 왔지만 무심코 지나치는 식물을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다양한 식물이 가진 특성이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었는지 식물 이용 부위와 역할에 따라 전시가 진행된다. 식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과거에 그려진 식물 세밀화, 사진, 모형, 실물이 함께 전시되고, 역사 속 식물의 이용에 관한 인터렉티브 영상체험물도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3~6월과 9~12월에는 월~토요일, 7·8·1·2월은 월~금요일에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고,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 관람의 경우 방문 일주일 전까지 홈페이지(http://nhm.ewha.ac.kr)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한편,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전시연계 교육인 'Hands on! 역사 속 식물'은 3월부터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18-02-13 17:12: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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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정부입찰 담합한 유한킴벌리 고발…과징금 6억

유한킴벌리, 정부입찰 담합한 유한킴벌리 고발…과징금 6억 유한킴벌리가 정부의 위생용품 입찰에 대리점과 담합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유한킴벌리와 대리점 23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모두 6억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한킴벌리 법인을 검찰에 고발 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등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조달청, 해군중앙경리단, 해군군수사령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4개 정부 및 공공기관이 발주한 마스크, 종이타월 등 41건의 위생용품 입찰(135억원)에 함께 참여해 담합했다. 또한 사전에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낙찰 예정사와 들러리사, 입찰가격을 합의했다. 실제로 담합한 입찰 41건 중 26건이 낙찰됐으며, 이 중 4건은 유한킴벌리 본사가 낙찰받았다. 한편 대리점이 낙찰받으면 제품은 유한킴벌리로부터 공급받아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대리점의 영업활동 보상을 위해 특정 대리점을 낙찰시켜줄 목적으로 들러리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본사와 대리점들이 지속해서 담합해 온 사건을 제재해 관행을 바로잡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본사는 이번 공정위로부터 담합 혐의로 제재를 받은 것과 관련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필요한 조치의 성실한 이행과 함께 이번 일로 인해 대리점 등 협력사에 손실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2-13 16:08:17 박인웅 기자
메가스터디교육 '제14기 목표달성 장학생' 합격수기 공모전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지난해 목표대학과 학과를 등록한 수험생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4기 목표달성 장학생 합격수기 공모전'을 열고 21일까지 합격수기를 제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이트에 본인의 목표 대학과 학과를 등록하도록 했다. 이들 가운데 2018학년도 대입에서 본인이이 정한 목표 대학과 학과에 합격한 학생을 가려냈고, 장학금 지급을 위해 이번에 합격수기를 받아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자는 오는 21일까지 메가스터디 사이트에 접속, 관련 게시판에 대입 결과 및 합격수기를 등록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제출된 합격수기와 증빙서류 확인, 전화 인터뷰 등 심사과정을 거쳐 3월초 장학생 25명을 선발해 1인당 400만원 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우대 선발하고 해당 학생은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했으나 우수 합격수기를 등록한 학생 50명을 별도 선발해 노트북, 태블릿PC,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02-13 15:59: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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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 850' 출시

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 850' 출시 JW메디칼이 신개념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를 선보이고 대형병원 시장을 공략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히타치사(社)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ALOKA ARIETTA) 85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로카 아리에타 850'은 히타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세 가공 초음파 반도체 탐촉자(CMUT)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를 적용했다. 이는 영상의학과를 비롯한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영상진단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탐촉자는 기존 크리스탈 방식이 아닌 100% 반도체 소재로, 하나의 탐촉자로 여러 광대역 주파수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신체 부위를 검사할 수 있다. 신체 부위에 따라 탐촉자를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히타치가 개발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엘라스토그래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콤비-엘라스토'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초음파 신호를 통해 암 등이 의심되는 부위의 경도를 면밀히 측정해 단단한 암 종양과 부드러운 정상 종양을 각각 다른 색상으로로 나타냄으로써 종양의 악성 여부를 보다 손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 영상 기술이다. 이를 통해 조직의 탄성도를 색상으로 표현해주는 '쉬어웨이브이미지'와 주파수를 이용해 병변의 경도를 수치로 표현해주는 '엘라스토이미지'의 동시 구현이 가능해져 진단의 정확도는 한층 향상된다. 이밖에 미세혈관 혈류량과 방향성을 분석해 동맥경화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등 진단과 치료의 영역에서 그 활용성을 높였다. JW메디칼은 향후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알로카 아리에타 850'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타치의 첨단 진단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시장 규모는 약 742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2018-02-13 15:31: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