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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웅바이오, 독일 프랑크프루트 세계의약품전시회 참가

대웅제약-대웅바이오, 독일 프랑크프루트 세계의약품전시회 참가 대웅제약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55여 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 및 관계자 4만여명이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업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그리고 차별화된 다양한 개량신약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수탁개발·생산(CDMO)사업을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특화된 기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새로 설립한 오송신공장을 포함한 제조역량을 융합하여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대웅제약이 쌓아온 다년간의 의약품개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개방형혁신(Open Collaboration) 모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 대웅제약은 해외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넘을 예정이다. 해외 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 이외에도 CPhI와 같은 전시회 참석을 통해, 전세계에서 신규 파트너사 발굴 및 기존 파트너사와의 사업 강화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을 세워 진출국가에서 10위 안에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사 중 최다 수준이다.

2017-10-30 15:00: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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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⑯-동화약품, 신약 출시·개방형 혁신·끊임 없는 변신으로 경쟁력 강화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⑯-동화약품, 신약 출시·개방형 혁신·끊임 없는 변신으로 경쟁력 강화 동화약품은 1897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일업백년(一業百年) 제약 기업이다. 현재 동화약품은 활명수, 후시딘, 판콜, 잇치 등의 일반의약품과 록소닌, 메녹틸, 클자핀의 전문의약품 등 400여종의 우수의약품과 30여종의 원료의약품을 생산, 국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품목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활발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국산 신약 23호 자보란테 동화약품의 국산 신약 23호인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란테'는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됐다. 자보란테는 만성폐쇄성폐질환(AE-COPD)의 급성 악화 치료제로, 자보란테는 기존 퀴놀론계 치료제 대비 빠른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기존 약물의 투여기간인 5~10일에서 3~5일로 단축해 신속한 치료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2015년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보건신기술(NET)'로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지역사회획득성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계획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성지아이비팜과 중국 진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오스텔 레버토리즈와 자보란테의 라이선스 아웃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의약품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의약품 수입·유통업체인 노보사이(NovoSci) 헬스케어와 32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12개국으로도 시장을 확대했다.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의 세계 진출 확장을 위해 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국가,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해 유럽 및 미국 등과 같은 선진시장과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미인활명수·판콜 등 아시아 시장 진출 첫 발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의 해외 진출에 이어 아시아 주요 일반의약품 및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활명수에 오매(말린 매실)성분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미인활명수'도 해외진출을 본격화했다. 미인활명수는 지난해 4월 몽골의 식품·의약품 유통회사인 몬소바얀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현지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외에도 '판콜에스 내복액'과 '실마진 1%크림' 등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5년 몽골에 '바라붐', '알프스디 -2000', '생생톤', '비타천플러스'을 발매하며 진출 첫 해 만에 자양강장 음료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도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 받아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판콜에스는 캄보디아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액제 감기약으로 대중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신약 개발 활로 개척 동화약품은 연구기관, 정부기관, 기업, 학교 등과 기술 혁신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동화약품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및 상호간 개방형 혁신 기반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울산과학기술원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연구개발에 관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 원인을 찾아 반응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다중 표적 약리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주대학교의료원과 RIP3 바이오마커(유전체표식자) 이용 항암제 개발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동국대학교와의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KOB03) 기술 이전 및 산학협력 협약, 경희대학교와의 '염증성장질환 등을 포함한 염증 및 면역질환 치료제(DW2007)' 관련 기술이전 계약 등 적극적인 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2월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과 사업화 MOU를 체결하고 올해 7월 합작투자회사 디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에 지난 9월 활명수 주요 성분 DW-큐어팩터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결합시킨 고보습 크림 '배내스템 휴먼 씨비씨엠' 크림을 출시했다. ◆장수브랜드 활명수의 끊임 없는 변신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은 동화약품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비방에 서양 의학을 접목시켜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이다.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으로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만병통치약으로 이름을 떨쳤다. 활명수는 변화하는 현대인의 생활상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하여 소화불량과 장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미인활명수를 출시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인 '꼬마활명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5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활명수 기념판은 지난 2013년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서원, 팝 아티스트 홍경택, 사진 조각가 권오상 등이 참여한 116주년 기념판을 시작으로, 117주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 팝 아티스트 이동기와 협업했다. 118주년에는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접목한 작품을 선보였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액 기부되고 있다.

2017-10-30 13:59: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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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오픈…차세대 컨디션 개발 예정

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오픈…차세대 컨디션 개발 예정 CJ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그 간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하고자 설립됐다. CJ헬스케어 문병석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박정원 헬스앤뷰티 사업부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희 대표의 축사와 함께 기념 컷팅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석희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25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컨디션은 CJ헬스케어 (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199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내놓은 숙취해소음료로,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총 5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제품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 1위(링크아즈텍, 2016)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내달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 모색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17-10-30 13:2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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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방호시설이 시민의 공간으로…'평화문화진지' 열린다

서울시는 31일 도봉구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을 '평화문화진지'로 재생해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봉동 대전차방호시설은 1969년 유사시 건물을 폭파해 적군의 통행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된 군사시설이다. 1970년 위장 목적으로 세워졌던 시민아파트 2~4층은 건물 노후화로 2004년 철거됐다. 이후 군사시설인 1층 부분만 존치한 채 12년 넘게 지역의 흉물로 방치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와 도봉구, 국방부는 시설을 문화창작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은 2014년 정책제안 아이디어 마켓에서 채택된 시민단체의 정책제안을 따랐다. 지난해 12월 1에는 시설의 공동활용을 위해 서울시, 도봉구, 국방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7월~8월 시민 투표로 평화문화진지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진지는 5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체험장과 입주작가 공방, 다목적전시실,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채워진다. 실내 공간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방, 전시공간,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다목적전시실, 협업을 추진하는 커뮤니티 등 시민 편의공간과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공간으로 쓰인다. 실외 공간은 축제와 야외공연, 캠핑과 다락마켓 등 대규모 야외행사를 위한 공간, 시민휴게공간과 전망대 카페 등 주민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말에 완공되는 20m 높이의 전망대는 유사시 감시용 군사시설로, 평상시에는 주민을 위한 자연환경 조망 공간으로 쓰인다. 개관일인 31일 오후 5시에는 '평화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평화문화진지 시설탐방, 개관 공연와 함께 다양한 축하 행사가 이어진다. '내가 생각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시민 작품 전시도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진지 3~4동에서 열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봉산과 중랑천, 창포원, 동북권체육공원 등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문화진지는 도봉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과 커뮤티니 공간은 매주 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입주작가 공방과 휴게공간은 24시간 연중 열린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이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평일이 휴관일이다.

2017-10-30 12:48: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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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큐레이터와 걷는 청계천" 서울시 IoT 서비스

서울시가 31일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청계천 역사문화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계천 일대에서 '중구스토리여행' 앱을 실행시키면, 주변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전문기관을 통해 청계천의 다리와 생활, 문화, 벽화 등 39개 콘텐츠를 준비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조선 여인들의 쉼터(생활)' '광통교(다리)' '정조대왕 능행반차도(벽화)' 등이 있다. 조선 여인들의 쉼터는 다산교와 영도교 사이에 있는 빨래터로, 조선 아낙네들 사교장이역할을 했던 곳이다. 아동문학가 윤석중이 빨래하던 누나를 회상하면서 지은 동요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의 배경이기도 하다. '넓게 통하는 다리'라는 뜻을 담은 광통교는 조선시대에 가장 붐빈 다리였다. 1400년에 흙다리로 세워졌으나, 홍수로 인한 익사 사건 발생 후, "정릉(貞陵) 구기(舊基)의 돌로 돌다리를 만드소서"라는 상소가 수용됐다. 다리는 1412년 돌다리로 재건축됐다. 정조대왕 능행반차도는 사도세자의 묘 현릉원에 참배하기 위해 수원화성으로 내려가는 행렬(班次)을 담은 그림이다. 1700명이 넘는 행렬은 정조의 강화된 왕권과 효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각의 청계천 역사문화 콘텐츠는 학술적 기준으로 고증했다"며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하여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IoT 서비스를 위해 청계천 일대에 일정한 신호를 주기적으로 발생시키는 비콘(Beacon)을 설치했다. 청계천 산책로를 찾은 시민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비콘 신호(BLE·저전력 블루투스)를 인식함으로써, 마치 전문 큐레이터가 청계천의 역사문화를 직접 설명해 주는 듯한 IoT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헌재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IoT 기술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안내해 준 이번 서비스는 청계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한 좋은 사례"라며 "서울이 세계에서 사물인터넷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0-30 12:28:19 이범종 기자
서울시, 드론·헬기 띄워 산불 대응훈련

서울시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부로 30일~11월 3일까지 화재와 지진 대비 훈련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훈련에는 드론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서울시는 우선 30일 오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산불 대응 지휘부 훈련을 실시했다.오후 2~4시에는 북한산국립공원에 산불이 발생됐다는 가정 하에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현장엔 재난대응시스템을 갖춘 재난관리전용 지휘버스가 현장상황실 역할을 한다. 서울시와 성북구청, 자율방재단, 군·경찰 등 2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830여명이 동원된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께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 정릉유원지 탐방로 3부 능선에서 일어난 화재가 강풍(10㎧)으로 7부 능선과 인근 주택가에 번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화점과 풍향을 파악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헬기 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잔불정리를 위한 등짐펌프, 수원확보를 위한 인공수조도 설치한다. 산불 발생시 관련기관 간의 협업과 상황전파, 공유체계 확립, 현장 자원관리와 기반시설 복구, 사상자 구호, 피해시설 점검과 이재민 관리 훈련 등도 실시한다. 31일에는 저지대 침수대비 재난훈련, 11월 1일에는 지진대피 훈련, 2일에는 예술의전당 화재 훈련을 이어간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협조체계를 확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발판으로 삼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10-30 12:07:05 이범종 기자
세종대, 31일 인간 vs AI 스타크래프트 대결 개최…아프리카TV 생중계

'인간 vs AI 스타크래프트 대결' 승자는 누구일까.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31일 오후 1시부터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간 vs AI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연다. 대회가 종료되면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AI가 인간을 이길 경우 AI에게도 동일한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 대회에서 AI와 총 네 번의 경기를 펼칠 송병구 선수는 세종사이버대를 졸업했다. 송 선수는 세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페이스북에서 만든 체리피(CherryPi)와도 한판 승부를 벌인다. 페이스북의 인공 지능 로봇인 체리 피 (CherryPi)는 세계 AI 스타크래프트 대회(AIIDE)에서 28개 참가자중 6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AI의 후발주자로서, 블리자드의 전략 게임을 사용해 스타크래프트 AI를 만들어 출전했다. 송병구 선수는 "세계 1위 AI와 경쟁하게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AI에 꼭 승리하겠다.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해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스타크래프트 esports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게이머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힘내시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 선수는 2007년 게임계의 올림픽인 월드사이버게임스(WCG)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인크루트 스타리그, 배달넷 ESTV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1위의 프로게이머다. 인간 대표로 출전하는 일반 플레이어 이승현(세종대 에너지자원공학과)이 첫 주자로 나선다. 이승현 학생은 "초보 게이머지만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AI와의 대결에서 꼭 이기도록 하겠다"면서 "실력보다는 인간 vs AI 스타크래프트 대결에 도전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현 학생은 평소 아프리카TV에서 주관하는 스타 리그를 직접 보러갈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골수팬이다. 이어 일반플레이어 최철순(세종대 디지털콘텐츠학과)이 AI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에 참가한다. AI 중에서는 올해 세계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 대회 1위를 차지한 호주의 ZZZKBOT와 2위 TSCMOO(노르웨이) 그리고 세종대 김경중 교수팀이 개발한 MJ봇이 출전한다. ZZZKBOT은 저그, MJ봇은 테란, TSCMOO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중 무작위로 종족을 사용한다. 김경중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MJ봇은 미리 준비한 여러 빌드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게 바꾸면서 게임을 진행한다"며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변수가 많아 AI가 인간을 상대로 이기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계는 아프리카TV가 맡고, 해설자는 이영웅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과 전상진 경영학과 학생이 맡는다. 또한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세종대 홍보실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SDS, 세종바이오텍, 매일정보산업이 후원했다. 한편 2017년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상위 1% 대학에 진입한 세종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4년제 대학에서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배우게 했다. 지능기전공학부와 창의소프트학부는 인공지능을 배우기에 특화된 학과다. 대학생들은 미래의 언어인 파이선 등 코딩을 꼭 배워야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세종대 학생들은 모두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설계과목에 인공지능을 포함해 배우고 있다.

2017-10-30 11:38: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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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삼성서울병원, 종합건강검진 소비자 만족도 1위"

소비자원 "삼성서울병원, 종합건강검진 소비자 만족도 1위" 종합건강검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상위 5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삼성병원이3.7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3.76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3.72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3.70점), 서울아산병원(3.69)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검진서비스 이용편리성'(3.91점), '직원서비스'(3.86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서비스 호감도'(3.64점), '검진상품 다양성 및 가격적정성'(3.68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검진서비스 이용편리성', '직원서비스', '검진상품 다양성 및 가격적정성'에서는 서울대병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서비스 호감도'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검진 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으로는 61.2%(306명)가 '검진결과 정확성'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검진 항목'(18.2%, 91명), '검진 비용'(7.6%, 38명) 순이었다. 또한 건강검진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78.8%(394명)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대체로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공유했가"며 "사업자별로 취약한 부문에 대한 개선 노력을 통해 향후 해당 서비스의 소비자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10-30 11:13:5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