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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트로신문 10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기능도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의 재정자립을 돕기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3, 더 나아가 6대4 수준까지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야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의 보궐이사 2명을 선임을 두고 강대강으로 대치했다. 특히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방통위의 보궐이사 선임은 일방적이라며 반발하며 재차 '국회 보이콧' 카드를 꺼내 들었다. 산업 ▲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이란 임무가 부여된 양대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아임쇼핑)과 홈앤쇼핑이 국회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홍역을 치르고 있다. ▲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의 '슈퍼 호황'에 힘입어 올 3분기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미국 내 판매 부진을 개선하기 위해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다. ▲ LG그룹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이 26일 2017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LG전자와 LG화학 모두 개선된 실적을 보였다. ▲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000억의 고지에 올랐다. 금융·마켓·부동산 ▲2017년 6월 말 기준 대부업체 상위 10개사의 신용대출(잔액 7조5438억원) 중 25%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이용자 수는 153만1284명으로 이용자의 9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착한 혁신기업(ESG 건전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착한이노베이터펀드'를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출시한다.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가 축소되면서 건설업계의 자금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견·중소 건설사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PB)인 '온리프라이스'가 품질은 높이고 가격 거품은 뺀 균일가 전략을 앞세워 이마트의 '노브랜드'의 아성에 도전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단가인하도 모자라 하도급대금을 후려친 쌍용자동차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서울시와 일부 상인들 간 끊임없이 잡음이 일던 동대문주차장 지상상가가 '디디피(DDP) 패션몰'로 재탄생한다. 시는 상가 활성화에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에서 최민식의 한계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박신혜, 박해준, 이하늬, 조한철, 이수경, 류준열 출연.

2017-10-27 06:30:2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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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어둠 밝힌 '촛불' 1년…대승적인 '적폐청산'이 과제

"앞으로 박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촛불이) 계속 늘어날겁니다." 2016년 10월 29일 오후 10시 20분 광화문 광장. 당시 고려대 총학생회 집행위원장 이종헌 씨의 한 마디는 100만 촛불의 예고편이 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쳐왔다는 JTBC 뉴스룸 보도 이후 첫 주말집회였다. 주최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1만2000명)이던 촛불은 3월 10일 박 전 대통령 파면 때까지 누적인원 1700만명으로 불어났다. 현대사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불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시민 사회의 성숙도를 확인한 시험대이자 뚜렷한 과제를 던진 이정표가 되었다. 우선 광장에서는 평화 집회 기록이 세워졌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지난 16일 '대한민국 국민'을 2017 에버트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한 의지, 헌신을 보여준 점이 배경이었다. 젊은 지성의 표본으로 불리는 대학생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고대신문'은 지난해 11월 7일자 창간 기념호에 방학 내내 준비한 축하 그림 대신 "박근혜는 퇴진하라"를 1면 머리기사로 실었다. 같은 달 15일에는 서울 강남과 신촌, 청량리와 대학로에서 대학생 동시다발 시위가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처럼 사람들 사이에서 걷는 시위를 하면 의미 있을 것"이라는 서울대생의 제안에 따른 것이었다. 당시 행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나온 집회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려대 교수인 황명진 공공사회학회 부회장은 "정치의 장이 의회로, 사이버에서 광장으로 나왔다"며 "정치 본연의 모습과 역할을 경험한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촛불을 평가했다. 반면, 평화적으로 끝낸 시위의 이면에는 한국사회의 극명한 이념갈등이 두드러졌다. '촛불에 대한 맞불'이 있던 2008년과 달리, 지난해 촛불 앞엔 '태극기'가 펄럭였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태극기 집회 측에서 사망자가 나와, 한국사회가 풀어야 할 '앙금'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절감해야 했다. '적폐 청산'을 내걸고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권은 그 범위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촛불의 성과가 '이기고 지는' 정권 교체 차원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시민과 언론이 적폐라는 단어를 정치적 보복이 아닌, 정의 사회를 이루려는 노력으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야한다"며 "그래야 권력을 잡은 쪽이 실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촛불이 남긴 적폐 청산 과제를, 상대를 향한 '칼날'이 아닌 대승적 고민의 수단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2017-10-26 21:31: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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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생명과학, 세계 최초 경구투여제 개발 중

와이디생명과학, 세계 최초 경구투여제 개발 중 와이디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경구투여제를 개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DME 치료제는 현재 전국 11개 대형 병원에서 임상2상이 진행 중이다. 이진우 대표는 "기존 치료제는 눈에 직접 주사해야 하는 주사제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세계 최초로 먹는 약을 개발 중"이라며 "먹는 약이 개발되면 환자의 순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먹는 약이 개발되면 환자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 치료제는 1번 투여할 때 100만원이 넘는다. 반면 경구투여제는 훨씬 경제적이어서 약값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와이디생명과학에 따르면 회계법인에서는 가치평가를 통해 DME 기술가치를 6871억원으로 평가했으며, 임상2상 이후 성공가능성 및 배분비율 등을 고려해 YD의 계약금 및 로열티 매출을 1659억원으로 추산했다. 와이디생명과학은 신약개발연구사업, 진단검사 의약품 유통 사업, DNA기반 분자진단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기술평가 신청을 시작으로 기술특례 상장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기술특례상장이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심사한 뒤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됐다. 기술특례로 상장하려면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중 두 곳에 평가를 신청해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이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2017-10-26 17:20: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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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루 한 알 '프리비'로 건강한 출산 챙기세요"

한미약품 "하루 한 알 '프리비'로 건강한 출산 챙기세요" 한미약품이 시판 중인 '프리비정'은 건강한 아이 출산에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 비타민, 미네랄 등 15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임산부 종합 영양제다. 태아와 임산부 건강을 위한 영양학적 요구량을 충족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엽산제나 철분제 등의 단일 영양제를 별도 복용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과다 복용할 경우 인체에 축적되는 지용성(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인 A와 D가 들어있지 않아 이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프리비는 또 2가철(Fe2+)에 비해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적은 3가철(Fe3+)을 사용했기 때문에 음식물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출산 연령이 고령화되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가 부부들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며 "프리비는 태아와 임산부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성분들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프리비는 1일 1회 1정씩 복용하면 되고 2개월분 단위(30정X2박스)로 포장돼 있다.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의약품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2017-10-26 15:1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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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지 마세요~' 반려견 노란리본 캠페인 확대될까?

최근 공격적인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맹견 사고 방지를 위한 방법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해외에서 이미 진행 중인 '옐로 도그 프로젝트(The Yellow Dog Project)'가 견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캐나다 반려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영리단체가 시작한 것으로, 노란 리본을 달거나 노란 목줄을 사용하는 개, 노란 스카프를 맨 개는 '만지지 말아달라'라는 의미다. 사회성이 부족하다던가, 공격적인 강아지들도 노란 리본을 매지만, 수술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회복 중인 경우, 사람들에 의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사회적인 성격이 아닌 경우, 안내견이나 도우미견 훈련 중일 경우에도 노란 리본을 매기도 한다. 이 같은 이유로 해외에서는 반려견도 보호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이 캠페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약 40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 반려인을 중심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란리본 운동 '옐로 도그 프로젝트'. 근래 최시원 씨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 모 씨를 공격, 또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맹견 사고가 속속들이 보도되고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 작은 캠페인이라도 적극 활용해보면 어떨까. [!{IMG::20171026000079.jpg::C::480::<사진/The Yellow Dog Project페이스북>}!]

2017-10-26 14:56: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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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이화의료원,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이대목동병원과 이화여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심봉석 의료원장은 "보구여관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한국 여성 의료와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구여관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전 직원이 이를 되새기며,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후 심봉석 원장 등 경영진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환자, 보호자와 직원에게 직접 커피와 허브티 등을 만들어 나눠 줬으며, 같은 장소에 진행된 '이화가족 행복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떡볶이, 고구마 맛탕 등 음식과 물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25일과 26일에는 전 교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가졌다. 25일 개최된 역사 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130년 역사를 주제로 72명의 교직원이 2인 1조로 참여해 역사 지식 경연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대여성암병원 차미정, 손지은 간호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시상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워졌다. 26일에는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안양천 일원에서 안양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4팀으로 나눠 양평교와 목동교 사이를 왕복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게임에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7일에는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해 우리나라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한 보구여관의 간호사 교육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간호 임상 실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29일과 내달 2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수미 콘서트와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보구여관 설립을 기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조수미 콘서트에 지휘자 최영선 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한다. 태교음악회에서는 EBS 육아학교와 함께 200명의 임산부를 초청해 음악회와 함께 건강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건립과 함께 보구여관 복원 사업도 진행해 새 병원과 함께 201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2017-10-26 14:06: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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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단가인하도 모자라 하도급대금 후려친 쌍용자동차 시정명령

공정위, 단가인하도 모자라 하도급대금 후려친 쌍용자동차 시정명령 단가인하에 이어 이전 납품물량에 대해서도 하도급대금을 후려친 쌍용자동차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26일 공정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해 2월 수급사업자와 원가절감을 위한 단가인하에 합의했는 데, 합의 이전인 1월부터 2월까지 납품한 하도급 대금까지 환입 방식으로 감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법정할인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또 쌍용차는 2014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0개 수급사업자에게 자동차 부품용 금형을 제조위탁하고 하도급대금 56억8095만원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어음할인료 3424만6000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다만 쌍용차는 지난 3월 어음할인료 전액을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함으로써 법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감액행위 및 어음할인료 미지급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재발방지명령을 부과하고 감액한 금액을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토록 명령하기로 의결했다"며 "단가인하에 합의한 후에 이와 별개로 추가로 감액하는 행위를 적발하여 조치함으로써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도급분야 서면 실태조사 등을 통해 하도급대금 부당감액,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7-10-26 14:05: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