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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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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엑스서 '2017 외국인 취업 박람회' 연다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과 국내 기업의 인재 채용을 위한 '2017 외국인 취업 박람회'가 3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 취업박람회가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장이자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성공률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해외시장 진출 계획이 있거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기업에게는 해외시장, 국내문화와 언어 모두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국내기업 63개사가 참여하고 구직자 2120명 중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15년 박람회에는 국내기업 49개사 참여하고, 외국인 구직자 2082명 중 50명이 취업했다. 4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은행과 유베이스, ㈜웹젠, ㈜젠텍엔지니어링, 효심 주식회사, ㈜오토위니 등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개사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채용부스에서 기업별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고 1대1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는 면접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구직자의 면접 일정 확정부터 채용결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1대1 현장면접 외에 부대행사로 취업적성검사(국민대), 면접 클리닉(동국대), 이력서 클리닉(중앙대), 메이크업·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람회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개발협력사업단과 연계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다문화무역인(거주비자 소지자,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채용 지원제도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27일까지 취업박람회 웹사이트에서 사전 참가와 면접신청을 할 수 있다. 면접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등록자는 면접 참여를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야 한다. 코엑스 Hall D1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SBA 개최로 오전 10시 시작된다. 고경희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취업박람회가 외국인 인재 채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일조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국내기업들이 외국인 인재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2 15:09:2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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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 수놓은 50대의 꿈" 서울50+ 축제 2017 성황리 마무리

50대 이상 시민을 위한 '서울50+축제 2017'가 21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2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21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축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50대 이상인 세대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고 체험하고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행사에 3000명 넘는 시민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50+캠퍼스와 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50+세대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퍼커션·우쿨렐레·오카리나·아카펠라·아코디언·해금 등 6개팀 10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2부 행사는 50+세대 이야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금희 아나운서의 토크 콘서트, 가수 이은미와 소프라노 박은미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기획 워크숍인 '인생워크숍 by 인생도서관'은 자신의 지난 인생을 정리하고 조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린디자이너 그룹과 함께 하는 체험워크숍에서는 천연염색과 컬러링, 목공만들기, 향기공방 등이 운영되었다. 이밖에도 상시 이벤트 코너인 '아재력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유형 테스트와 처방전을 제공했다. '50견(見), 아재놀이터'는 한강을 찾은 시민들이 게임을 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세대에 대한 관심과 조명이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며 "새롭게 등장한 50+세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50세 이후의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10-22 14:24:23 이범종 기자
입학금 폐지, 결국 사립대 손으로…"등록금 올리게 해달라"

교육부와 사립대 간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대학 입학금 폐지는 사립대 자율에 맡겨지게 됐다. 교육부와 사립대학 총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입학금 폐지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를 시도했지만 결렬됐다. 지난달 초 교육 당국이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고 논의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이다. 교육부와 사립대는 입학금 가운데 신입생 사전교육 등 실제 입학업무에 쓰는 금액이 20%가량인 것으로 보고, 나머지 80%를 폐지하는 기간과 방식을 논의했다. 사립대 측은 이날 협의에서 입학금 폐지에 따른 손실분을 보전하기 위해 등록금 인상 허용을 요구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2000년대 들어 높아진 등록금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 평균의 1.5배를 넘지 못하도록 2010년 고등교육법을 손질했다. 이에 사립대는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2013년 이후 1%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정부가 재정지원사업 등으로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유도하고 있어서다. 이번 합의가 결렬됨에 따라, 사립대는 자율적으로 입학금 폐지에 나서게 됐다. 교육부는 다음달 입학금 폐지 대학을 대상으로 계획서를 받는다.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학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Ⅱ유형과 일반 재정지원 사업인 자율협약형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같은 지원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애초 사립대가 입학금 폐지 조건으로 등록금 인상 등 손실분 보전 입장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국공립대가 이미 입학금 폐지를 선언했지만, 이들 대학의 비중은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하다. 고등교육법에서 입학금을 허용하는 내용을 삭제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으로는 대학 입학금 폐지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어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대학의 수가 많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교육부는 시행령을 만들어 입학금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사용처를 공개해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017-10-22 14:24: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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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 기념 '태교 음악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태교 음악회를 연다. 이화의료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신촌캠퍼스 중강당에서 '이화의료원과 EBS 육아학교가 함께하는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BS 육아학교, 양천구청, 양천구 보건소, 남양우유,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닥터랩 등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200명의 임산부를 초청해 건강강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임산부 체중의 비밀과 태아 프로그래밍(이경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음악과 태교(서재걸 차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등의 주제로 각각 임신과 태교에 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음악회에는 김상곤 이화여대 명예 교수를 비롯해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산들바람',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태아초음파 사진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 모두에게 육아용품과 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유아 카시트, 유모차, 화장품 세트 등도 전달한다.

2017-10-22 13:36:27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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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 정치공작' 신승균·유성옥 "증거인멸 우려" 구속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공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신승균 전 국정원 국익전략실장과 유성옥 전 심리전단장이 21일 구속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18일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과 함께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신 전 실장에게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유 전 단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신 전 실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여권 승리 대책 등을 기획하도록 하고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국정원 예산으로 사용해 횡령했다고 본다. 유 전 단장은 사이버 정치글 게시 활동과 보수단체 관제시위, 시국광고 등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시키고 국정원 예산 10억여원을 비용으로 지급해 국고를 손실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구속 기소된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전임자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추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추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0일 기각했다.

2017-10-21 11:24:5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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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역량 강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식약처,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역량 강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한국 PR학회와 함께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경향과 미래'를 주제로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정보 소통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국내외 위기소통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 세 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 '위기소통의 현주소와 새로운 경향'에서는 '위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Katherrine A. McComas 교수, 코넬대)'와 '효과적인 위기 커뮤니케이션 전략: 최신 연구동향과 제언(Timothy Sellnow 교수, 센트럴플로리다대)'가 발표된다. 제2부는 '최근 사례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 안전 위기대응 사례를 통한 시사점(김장열 국장, 식약처)'과 '식품 위험 이슈와 효과적인 소통 전략(백혜진 교수, 한양대)'이 소개된다. 제3부에서는 1·2부 연자 및 유명순 교수(서울대), 고계현 사무총장(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 참여하여 '미래의 위험 예측과 위기소통'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 위기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위기소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0 14:04:32 박인웅 기자
노원구, 광운대와 함께 주민 대상 '4차 산업혁명 강좌' 연다

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을 위한 4차 산업 혁명 인문학 강좌를 광운대와 함께 연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관·학 협력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광운대의 특화된 교육테마와 교수진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 주제는 '4차 산업 혁명과 삶의 변화'다. 강사는 김영민 교수 등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교수진이 맡았다. 강의내용은 ▲4차산업혁명이란? ▲웨어러블 기술과 삶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보완 ▲빅데이터 기술 및 응용 ▲미래 영상기술 등으로 채워졌다. 강좌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수강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구민 누구나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노원구청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원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위해 지난해 7개 대학과 평생학습증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MOU)을 맺고 재능기부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부터는 인덕대·서울여대·삼육대·서울과기대·육사·한국성서대 등이 강좌를 열었거나 개설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학별 강점을 고려하여 평생교육의 주제를 정하고 능력있는 교수님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학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강의와 교수님들의 열의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0 12:19:5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