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대웅제약, B형간염치료제 '비리헤파' 우선판매권 획득

대웅제약이 15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테노포비르' 시장에 진출한다. 테노포비르는 B형간염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우수하고 내성발현율이 다른 경쟁 약물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B형간염치료제 '비리헤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선판매권한을 부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비리헤파는 다음 달 1일 발매될 예정이다. 비리헤파는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비리어드)'에서 푸마르산염을 제거한 무염 제품으로, 오리지널인 비리어드가 보유한 특허를 회피했다. 식약처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허가-특허연계제'에 따라 오리지널 약물의 특허를 회피한 최초 등재 제네릭에 우선판매권한을 부여한다. 우선판매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며 비리헤파의 우선판매권한은 내년 6월까지다. 비리헤파는 비리어드보다 알약의 크기를 27% 줄여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또 보험약가로 등재돼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B형간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전망이다. 나영호 대웅제약 비리헤파 PM(Product Manager)은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통해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치료에 기여해 왔다"며 "다음 달 출시되는 비리헤파를 통해 B형 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4 09:59:44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한반도 위기설' 을지훈련 당시 美휴가 떠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지하철 1~8호선 통합운영사) 사장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훈련 기간 중에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전쟁·위기설'마저 돌았고, 유례없는 초긴장 상태에서 훈련이 진행되던 상황이었다. 지하철은 핵전쟁을 비롯한 위기시 시민들을 위한 핵심 피난처로 쓰인다. 그런데도 서울교통공사는 책임자 부재하에 훈련을 치른 것이다. 김 사장은 지난달 18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임원 휴가 및 직무대행지정보고' 문서를 송부해 휴가 계획을 알리고 이날부터 25일까지 8일간 미국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로써 서울교통공사는 기관장 없이 을지훈련을 치렀다. 김 사장의 부재로 당시 을지훈련에는 최정균 기술본부장이 김 사장의 역할을 대리했으며, 지하철 재난 대응훈련·전시 대형건물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했다. 전쟁시 서울교통공사는 국가기간시설 방호, 피난민 대피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을지훈련은 매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었으며, 한층 도발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던 시기였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하며 국내 최대 지방공기업이 됐다. 통합을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규모는 인력 1만5674명, 자본금 21조5000억원이 됐다. 그리고 이번 을지훈련은 통합 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이었다. 서울교통공사는 표면적으로 통합은 됐지만, 아직 기존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 간 완전한 통합은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조직·인사 시스템은 물론 기존 두 기관의 신호체계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실질적 통합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통합 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훈련기간 중 김 사장이 국내도 아닌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더 나아가 김 사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 서울메트로 사장에 이어 통합된 서울교통공사 사장까지 '이례적으로' 모두 역임한 인사인 것을 두고 이들 직에 과연 적절한 인사였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러한 인사에 대해 '적임자'라는 이유가 제시된 바 있지만, 이번 김 사장의 행동을 봤을 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문제에 정통한 시의회 관계자는 "김 사장은 서울메트로 시절에도, 도시철도공사 시절에도 내놓을 만한 성과가 없었다. 사고도 줄지 않았다. 때문에 서울교통공사 사장까지 된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을지훈련 기간에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는 점만 보더라도 적임자가 아니란 것은 알 수 있지 않냐"며 철저한 검증이 재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09-13 17:52:54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제약 영업, 리베이트 벗고 가상현실(VR) 입는다

제약 업계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영업·마케팅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을 접목하고 있다. 리베이트 등 기존 영업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VR이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을 활용해 영업·마케팅을 하는 제약사는 종근당·한국MSD,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다케다제약 등이다. VR은 사용자가 가상의 환경을 지각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AR은 사용자가 지각하는 실제 환경에서 가상의 추가적인 정보를 덧입혀 보여주는 기술이다. 종근당과 한국MSD는 지난 6일 공동 판매 중인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영업에 VR 프로그램 '자누비아 VR 디테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VR 기기를 이용해 의료진에 다양한 당뇨병 환자 임상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제 환자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진이 VR 기기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을 재생하면 가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진료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상황이 구현된다. 이어 가상의 자누비아 영업 담당자로부터 임상데이터와 기대 치료 효과 등 당뇨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제약영업 현장에 VR 기술을 접목해 기존 마케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색다른 마케팅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VR과 AR을 접목해 의료진에게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화이자제약의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가상 해부학 교실'이 시작된다. 눈앞에 관상동맥혈관이 보이고 콜레스테롤이 동맥과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스타틴 약물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AR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AR 이미지를 인식하면 '알파랩'이라는 캐릭터가 3차원 가상 이미지를 통해 리피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화이자제약 관계자는 "VR을 활용하면 실제 의료진의 흥미를 일으키고, 종이 문헌보다 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업계 분위기에 따라 기존 리베이트 관행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라며 "새로운 영업 방식을 통해 의료진의 관심을 끌고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2017-09-13 16:26:32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말 못 할 고민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은 13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치센캡슐과 함께하는 말 못 할 고민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결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님에도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는 질환인 치질에 대해 바르게 알고,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치질은 증상이 심해진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질환 보유자에게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치질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 태도가 주요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병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치질은 전 인구의 75%가 경험한다. 45~65세 사이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50대 이상에서는 50% 이상의 유병률을 보인다. 치질이 발병하면 출혈, 통증, 부종, 항문 가려움증, 항문 불편감 등을 경험하게 된다. 생활습관에 따른 만성질환이므로 중증이 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느낀다. 치질 증상이 반복된다면 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반복되는 항문 가려움증 및 항문 불편감도 치질증상 중 하나이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은 컨디션에 따라 호전되거나 악화하기를 반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며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6%가 치질약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치질에 대한 올바른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들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2017-09-13 16:26:20 이장미 기자
기사사진
[명품 문화역 탐방] (29) 승강장엔 첨단미디어아트, 대합실은 공연장 '신분당선 판교역'

[명품 문화역 탐방] (29) 승강장엔 첨단미디어아트, 대합실은 공연장 '신분당선 판교역' 한국판 실리콘밸리, 판교의 관문인 신분당선 판교역. 전동차를 내리면 하이테크산업의 메카를 상징할만한 첨단미디어아트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신분당선 승강장에는 각 역의 정체성을 표현한 대형 첨단미디어아트가 설치돼 있는데, 판교역에는 '조화(Harmony)'라는 이름의 미디어아트가 설치돼 있다. 커다란 형태의 미러 볼(공 모양의 거울) 비온 뒤 잎새에 맺힌 물방울,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비눗방울, 미래를 향해 키워가는 꿈 등을 상징한다. 그리고 나와 내 주변을 한 번에 보여주는 커다란 거울이기도 하다. 또 형형색색 빛나는 무지개는 이런 물방울과 어우러져 자연과 하이테크가 함께 숨쉬는 '조화로운' 판교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 이 미디어아트는 첨단시설과 다양한 녹지, 하천과 어우러지는 친환경도시 판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승강장을 지나 대합실로 올라가면 신분당선 역사마다 설치된 김경민 작가의 유쾌한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판교역에 설치된 작품은 '아름다운 비상구'다. 판교역은 밀집한 도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와 부푼 꿈을 꾸는 곳으로 희망을 선사한다. 일상을 탈출해 행복한 마음으로 가는, 아름다운 비상구인 것이다. 작가는 그 행복한 마음을 담아 꿈과 행복을 벽에서 튀어나오는 구조로 표현했다. 시민들로 하여금 기존에 보지 못한 구조의 작품을 보면서 무한한 행복 속으로 빠지는 기분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판교역 대합실 중앙홀에 위치한 썬큰광장은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주)네오트랜스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깨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판교역 문화마당' 공연을 열어 왔다. 지난 6월 25일에는 성남시립국악단이 친근하고 매력적인 국악무대를 선보이고, 용인대학교의 힘찬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다. 7월 25일에는 전문 힙합댄서들의 화려한 힙합무대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서울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트로트 춘향전'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궜다. 또 8월 29일에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열렸다. 공연은 계속된다. 9월 26일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월 31일에는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이, 11월 28일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12월 26일에는 사랑방문화클럽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성남시립예술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판교역 문화마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향수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지하철역을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7-09-13 16:03:41 송병형 기자
9~11월, 월드컵공원 등지서 반려견 무료 질병검사

9~11월, 월드컵공원 등지서 반려견 무료 질병검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과 관악구, 서초구 지역 축제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동물 전염병과 인수 공통 질병 등 동물 보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에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채혈검사를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 항체와 브루셀라병,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항체 보유 여부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하고, 그 결과를 보호자에게 문자, 유선, 공문 우편발송 등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수의사가 외부 기생충검사,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이상행동 교정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 센터'를 6회 운영해 반려견 총 128마리를 검사한 결과,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방어 항체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64.8%에 불과해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집단 면역 권고 기준인 70%에 비해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한, 진드기 매개 질병인 아나플라즈마병에 걸린 반려견이 1.6%로 조사돼, 진드기 구제약을 먹이거나 뿌리는 등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얼리키아증, 라임병, 브루셀라병 항체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지난해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동물을 위한 법인 「동물 복지 기준」을 선포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사는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검진센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예방 대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 센터'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9-13 16:03:2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