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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택+도서관+공원, 주거대안 '공동체주택마을' 면목동에 첫 조성

공유주택+도서관+공원, 주거대안 '공동체주택마을' 면목동에 첫 조성 서울시가 면목사거리~중랑천 일대 1625㎡ 시유지에 공동체주택, 도서관, 도시텃밭 등이 들어서는 '공동체주택마을' 을 처음으로 조성한다. 내년 말 준공이 목표다. '공동체주택 마을' 이란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주택이 모여 마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마을 내에서 일자리와 살자리가 해결되고 지역 공동체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다. 특히 마을 전체가 '책'을 테마로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유공간, 거리, 도서관, 공원에 이르기까지 책 관련 콘텐츠로 채운다. 중랑구의 '책 익다 중랑'과 연계해 '책 익는 거리(가칭)'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시가 연극인, 어르신 등 대상자 맞춤형 공동체주택을 개별 건물 단위로 조성해왔다면, 주택과 기반시설을 모두 갖춘 마을 단위로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때 시는 시소유의 부지 제공, 보도 등 기반시설 지원, 공동체주택과 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주택 지원허브' 건립 및 운영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노후 다세대·다가구가 밀집한 지역에 '살자리+일자리+지역공동체'가 결합된 지역맞춤형 공동체주택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주거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은 지난해 12월 겸재교 공사완료 후 남은 면목동 시유지 총 14필지에 조성된다. 공동체주택 6채(6필지), 사회주택 1채(1필지), 도서관 1채(1필지)가 들어서고 나머지 자투리 필지에는 도시텃밭, 작은 공연장 등도 조성된다. 면목사거리와 중랑천 사이 가로변은 섹션별로 자연+책으로 힐링, 아날로그, 삶+책, 활력을 테마로 '책 익는 거리'가 조성된다. 운영과 관리는 민간이 맡는다. 시는 다음 달 공모를 통해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경제주체 등 공동체주택 마을을 운영할 민간통합운영주체를 선정한다. 이들은 설계, 시공, 입주자 모집 등 공동체마을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사업부지 내에 '공동체주택 지원허브'를 건립해 아직 생소한 공동체주택에 대한 입주자 체험 프로그램, 정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7-09-06 16:57:24 송병형 기자
지하철·지하상가 내 광고 '성평등' 지켜야 실린다

지하철·지하상가 내 광고 '성평등' 지켜야 실린다 앞으로 지하철과 지하상가 내 광고·홍보물은 성별에 따른 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지 사전에 점검을 받는다. 현재 지하철은 승강기, 역구내 등에서 1만2400여개, 지하상가는 강남터미널 등 22개소에서 530여개의 광고,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총1만2900여개에 이른다. 지하철, 지하철 역사를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상가, 월드컵경기장 등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자체 제작하는 홍보물들은 매월 열리는 서울시 홍보물 성별영향분석평가 자문회의를 거쳐야 한다. 민간 상업광고의 경우는 사전에 광고대행사에 성인지 요소를 포함하는 홍보물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준수해야 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설치, 지하철 이용객 만족도 조사와 같은 사업들에 성별 차이를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절차를 마련해 반영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시 본청 홍보물과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 2개 투자출연기관까지 시범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해당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성인남성 평균키만을 고려했던 지하철 손잡이가, 지금은 다양한 높이로 변경된 것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개선된 사례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은 각각 지하철운영과 지하도상가, 공영주차장, 청계천 관리 등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으로 홍보물 및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더욱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해 2개 기관에 시범 적용 후 시행 상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20개 서울시 전 투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투자출연기관에 처음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기관별 '찾아가는 직원교육'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11월 중 서울시 성평등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해 일일 이용객 상위 순위 5개 지하철역과 지하상가 등을 대상으로 광고(홍보)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광고대행사, 홍보담당자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투자출연기관까지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성평등 개선과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지하철 역사 내에서 몇몇 광고가 특정성별을 비하하거나 여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해 논란이 일어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나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9-06 16:57: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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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대로 살아진다" 서울여대, 김설진 현대무용가 초청특강

"숨쉬는 대로 살아진다" 서울여대, 김설진 현대무용가 초청특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5일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세계적 현대무용가 김설진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김설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이자 안무연출가로 2008년 현대무용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피핑톰(PEEPING TOM) 무용단에 입단해 주역급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는 엠넷(Mnet)의 '댄싱9'에 출연해 시즌 3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설진은 '숨쉬는 대로 살아진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어떤 성과는 절대로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 며 양적인 방법이 아닌 질적인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지금 이 현실이 내 꿈을 위한 중간단계로 생각하면 재미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인생 최종 목표는 '잘 죽는 것'이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죽고 나서 결정나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나는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기를 권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을 인생의 쉼표 혹은 띄어쓰기라고 생각하고 삶을 좀 더 멀리 보도록 조언하였다. 김설진은 '생각하는 대로 살아진다' 라는 말을 들어보았는지 물어보며 "계획하는 대로는 절대 살아지지 않지만 생각하는 대로는 살아진다" 고 덧붙였다. 그는 "생각이 바뀌면 호흡이 바뀌고 그러면 내 마음이 바뀌니 즉 세상을 바라보는게 달라진다"고 하며 "세상을 바꾸려면 자기부터 바뀌어야 한다. 내가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고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마다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관점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오종우 교수(성균관대 러시아문학과)가 강연자로 나서며, 19일에는 심현정 영화음악가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7-09-06 16:56: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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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 기념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5일 위·대장센터 개소 7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환우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이날 점심식사 시간에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의료진들은 행사에서 평소 진료실에서의 근엄한 모습을 벗어 던지고 환우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었다.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뿐만 아니라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령아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했다.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 및 환우 가족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이어 2층 대회의실에서는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완치 환자들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완치 증서가 전달됐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7주년을 기념해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환우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많은 환우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2017-09-06 16:49:1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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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 미국 메릴랜드주와 투자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이 미국 메릴랜드주와 미국 진출 및 투자 협력을 골자로 하는 '투자 촉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녹십자셀은 미국 메릴랜드주에 자회사 또는 기타 사무소를 설립해 미국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는다. 메릴랜드주는 녹십자셀의 미국 내 투자유치,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 헬스 산업 관련 기업 연결 등을 지원하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는 녹십자셀이 지난 6월 방미 경제인단으로 선정돼 대통령의 미국 첫 방문에 동행하고 현지 기업들과 연구협력 및 파트너십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첫 성과다. 메릴랜드주는 미국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환경청(EPA)과 함께 세계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히는 존스홉킨스대학 등 50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모여있는 거대 바이오 클러스터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간암은 미국에서 매년 4만명의 환자가 새로 진단되며 1980년 이후 발병률이 3배가 됐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8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메릴랜드 상무부 벤자민 우 차관은 "메릴랜드주는 버지니아 및 워싱턴D.C.와 함께 2023년까지 3대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녹십자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미국에서 면역세포치료제 사업의 역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를 2007년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품목허가를 획득,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뮨셀-엘씨의 월평균 처방건수는 지난해 334건에서 올해 상반기 410건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득주 녹십자셀 대표는 "지난 8월 이뮨셀-엘씨 처방건수가 처음으로 500건을 돌파했다.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는 시기"라며 "준비했던 노력의 첫 성과로 메릴랜드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미국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 바이오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메릴랜드주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면서 "세계시장 진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향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9-06 16:49:0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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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문화역 탐방] (28) 벽과 바닥, 공간 곳곳에 예술이,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

[명품 문화역 탐방] (28) 벽과 바닥, 공간 곳곳에 예술이, 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 이달 2일 개통한 우이신설선의 북한산우이역, 솔샘역, 정릉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 신설동역 등 6개 역은 '아트 스테이션'으로 조성되고 있다. 통로 옆 벽면이나 바닥, 계단·에스컬레이터 옆 벽면 등 평소에는 스쳐 지나갔던 공간을 갤러리로 만들고 있는데, 현재 조성을 마친 성신여대입구역이 이같은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우선 개찰구를 통과하면 앞 벽면에 대형 광고판이 보이는데, 상업광고가 아닌 서울에서 열리는 가볼만한 공연이나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광고판이다. 이어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는 지하3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김영나 작가의 대형 설치미술인 'SET v.9 패턴' 작품을 만나게 된다.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전면에 높이 11.5m, 양쪽 벽면에 27.5m 규모의 대형 작품으로 기하학적 형태를 재배열해 새로운 형식으로 창조한 것이다. 김영나 작가는 한국과학기술대학(KAIST)에서 제품디자인을, 홍익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네덜란드 타이포그래피 공방(Werkplaats Typografie)을 졸업하고, 암스테르담에서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했다. 2008년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선정되었고, 국내외 행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그래픽디자이너다. 그녀는 스티커, 포장지 등 일상에서 보는 패턴들을 모아서 각각의 간격이나 각도를 맞춰가며 재조합하는 방법으로 현재와 일상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재구성하고 있다. 성신여대입구역에 설치된 패턴 작품 역시 이같은 작품세계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김영나 작가의 패턴 작품을 보면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오른쪽 공간에 왜곡형상아트 작품인 '별'이 설치돼 있다. 왜곡형상아트란 특정 각도에서 봐야 모양을 알 수 있는 페인팅 작품이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잘 알 수 없도록 사물의 형상을 극도로 왜곡해서 표현했기 때문이다. '별'은 청년들에게 'You are the STAR'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별'이 그려진 공간은 거리예술가의 공연장소로 활용된다. 현재 '달리는 공연장'이라는 이름으로 '남성보컬 모노콜'과 '악기연주 김재원 앙상블'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1차공연은 오후 2~3시, 2차공연은 오후 4시 반~5시 반이다.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가는 발걸음을 멈춰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공연 모습을 찍기에 바쁘다. 공연이 끝나면 박수세례로 거리예술가들을 격려하기도 한다. 공연장 맞은 편 벽에는 이미숙 작가의 '빛나는 기쁨'이 설치돼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얽히고 부대끼며 살아 숨 쉬는 모습을 사랑의 하트와 행운의 네 잎 크로버를 든 사람이 퍼즐로 맞춰진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각 퍼즐마다 화려하고 빛이 나는 색상을 사용한 것은 사랑을 주고받을 때의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이 열악하고, 지리적, 인구 통계적, 경제적 관점에서 문화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다. 성신여대입구역에 설치된 작품들은 각박한 삶에 지친 이 지역 주민과 승객들을 위해 문화예술로 휴식을 전하고 있다. [!{IMG::20170906000087.jpg::C::480::이미숙 작가의 '빛나는 기쁨' /송병형 기자}!]

2017-09-06 16:19: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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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상위권 '빈틈 주의' 중위권 '수포자 안돼' 하위권 '개념 정립'

9월 모의평가 상위권 '빈틈 주의' 중위권 '수포자 안돼' 하위권 '개념 정립' 6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이전 실시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 여름방학까지의 학습 성과를 냉철하게 평가해 보고,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 위치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여 수시 전략을 세우는 기준점이 된다. 또한 향후 학습 방향을 점검하여 남은 기간 동안을 대비할 마지막 학습전략을 세우는 '수능의 나침반'이기도 하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9월 모의평가 점수구간별로 향후 학습 전략을 정리해봤다. ◆ 상위권(280~285점) : 수능서 크게 하락, 빈틈없는 학습 필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수능 성적 향상 비율을 보면, 점수 구간이 높을수록 즉 상위권일수록 전반적으로 수능 성적이 9월에 비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첫 번째, 9월 모의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성적에 안심하고 이후의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소홀했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두 번째, 9월 수능 모의평가부터 재수생과 반수생 등 최상위권 대학과 학과를 노리는 우수한 자원 유입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어 점수 상승률이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점수 구간이 높을수록, 9월 모의평가 성적을 수능까지 유지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출제자는 상위권 학생들을 상대로만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 전체를 상대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모든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됨을 명심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각종 모의고사 성적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시험의 결과를 자신의 실력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받아들여 약점 보완과 학습 방향의 설정 지표로 삼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소홀히 하면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방심하지 말고 항상 점검을 하도록 하자. 상위권은 하락비율이 높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 이후 더욱더 빈틈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중위권(240~245점) : 인문계 큰 하락폭, 수포자 돼선 안돼 9월 수능 모의평가 대비 수능 성적은 일부 상승 또는 하락하는 형태가 유지하는 비율보다 더 두드러진다. 점수 상승과 하락 비율은 자연계의 경우 크게 차이가 없으나, 인문계는 하락폭이 다소 크다. 해당 구간의 성적대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은 인문계 학생들의 수학 과목의 포기로 인한 성적 하락 폭의 증가다. 물론 어느 정도 집중할 영역을 정해 영역별 학습의 비중을 조정할 필요는 있지만, 특정 영역의 성적이 부족하다고 해서 포기해 버린다면 그만큼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위험 부담도 커진다. 중위권 학생들은 9월 수능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세밀한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 시기에도 물론 개념은 꾸준히 복습해야 한다. 만약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명심하자. 결실을 맺는 것은 9월 모의평가가 아니라 수능이 되어야 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고 낙담하지 말고 꾸준히 학습에 임하자. 남은 기간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하위권(200~205점) : 큰 폭 상승, 개념 정립이 핵심 하위권일수록 성적이 상승의 경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올릴 수 있는 성적의 폭이 크기 때문이다. 상위권일수록 세심한 학습을 해야 하지만 중하위권일수록 꾸준히 학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점수 향상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당 구간대에 속한 학생들은 전략에 따라 성적이 상승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잊지 말고 학습에 꾸준히 매진해야 할 것이다. 해당 구간의 학생들은 성적이 저조하다고 하여 섣부르게 포기를 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야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려는 학생이 많아질 것인데, 문제는 질적인 학습이 동반되지 않는 학습량 증가로는 성적 변화에 한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모의고사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념은 반드시 찾아서 점검하고 넘어가자. 개념 정립만 제대로 되어도 성적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 학생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점수의 높낮음은 수능시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점수는 시험을 통해서 드러난 나의 약점을 고친다는 의미에서 평가가 되어야 하지, 수능에서도 몇 점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의 평가는 아니다.

2017-09-06 16:19:21 송병형 기자
커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국내 복제약 각축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가성비를 장착한 국산 복제약 덕분이다. 실제 '팔팔', '구구', '센돔' 등 토종 발기부전치료제(복제약)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누르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6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액은 703억7572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했다. 가성비로 무장한 국산 복제약들이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선전하면서 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발기부전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에도 효과가 있는 5mg 용량의 시알리스 복제약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됐다"며 "여러 제약사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시장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4년 1062억원, 2015년 1129억원, 2016년 1255억원 등 해마다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2012년 비아그라와 2015년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로 국내 복제약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품들은 대부분 국내 복제약이었다. 1, 2, 3위까지 모두 복제약이 차지했다. 한미약품은 팔팔, 구구 등의 제품을 각 1, 2위에 올리며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팔팔은 비아그라 복제약으로 상반기 146억원, 구구는 시알리스 복제약으로 8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국산 복제약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성분이 비슷하면서 가격은 저렴해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다. 특히 팔팔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한지 1년도 안 돼서 오리지널 약인 비아그라의 매출을 눌렀다. 올 상반기 비아그라의 원외처방액은 55억원으로 복제약보다 낮은 4위였다. 종근당도 2015년 출시한 필름형 제품 센돔으로 한미약품의 뒤를 쫓고 있지만, 상반기 원외처방액 56억원으로 3위에 그쳤다. 최근에는 센돔에 이어 비아그라 복제약인 '센글라'를 시장에 내놓고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한미약품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부진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철수했던 CJ헬스케어는 지난 4일 시알리스 복제약을 출시하며 시장에 다시 발을 들였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체 생산하지는 않고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만 맡는다"고 말했다. 한 국내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로 복제약들이 쏟아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했다"며 "발기부전치료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이라서 비교적 값이 싼 복제약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사에서 높은 비용을 투입해 자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 때문에 올해 초 약가를 60% 인하해야 했다"고 밝혔다.

2017-09-06 16:02:0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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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13일까지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이 오는 13일까지 판시딜과 함께하는 '탈모 바로 알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치필리아 약국 정강희 약사를 초빙해 탈모의 종류, 원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초기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단한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자신의 두피 상태나 탈모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클래스에는 탈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판시딜 브랜드 사이트나 동국제약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3일까지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다"며 "앞으로도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탈모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은 탈모에 좋은 약용효모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비타민B군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2017-09-06 10:29:44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