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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신설선 정릉역, 국민대입구역과 병기

우이신설선 정릉역, 국민대입구역과 병기 신설된 우이선 10번째 역인 정릉역에 '국민대입구'를 병기 표기, 오랜 숙원사업에 성공했다고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4일 밝혔다. 우이선은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가 서울시 최초 지하경전철 민간제안사업을 시작하여 북한산우이역을 출발해 삼양사거리와 정릉,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과 보문역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총연장 11.4㎞ 철도와 13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새로운 도시철도이다. 지난 2일 오전 우이신설선 차량기지 1층에서 개통식이 열렸으며 여기에는 유지수 총장을 비롯하여 박원순 서울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우이선이 개통됨으로써 국민대의 접근성은 한층 강화된다. 현재 국민대에 오기 위해서는 길음역(4호선), 경복궁역(3호선), 불광역(3호선)에서 하차해 버스로 환승하는 방식으로, 지하철 노선이 한정되어 경로가 다양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릉(국민대입구)역이 신설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3호선, 4호선과 더불어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이 추가되어 환승을 통한 접근성이 강화되었다. 또한 정릉(국민대입구)역에서 하차할 경우 길음역 대비 버스 이동 시간이 단축되어 교내 구성원들의 통학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경전철 역명 병기는 자연스럽게 교내구성원과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민대는 전했다. 역명으로 병기 표기되면 우이선 종합노선도 및 안내방송을 통해 학교명이 노출되어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역명 병기작업을 통해 국민대가 성북구·도봉구·강북구·동대문구를 포함한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을 대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05 06:17:52 송병형 기자
고양시·시의회-한국항공대,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

고양시·시의회-한국항공대,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28일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하여 관학협력 및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고양시 의원 및 고양시 관계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이강웅 항공대 총장 등 보직교수 등이 참석하여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한국항공대학교와의 간담회에서 고양시와 함께하는 한국항공대학교의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한국항공대학교가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을 활성화 하여 고양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고양시의회와 한국항공대학교는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간담회 후,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창업보육센터와 연구동을 방문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사업현황과 한국항공대학교의 첨단무인기 및 우주시스템 연구현황에 대하여 안내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한국항공대학교의 무인기 개발과 연구 현황에 대한 질문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무인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가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맺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에서 한국항공대학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05 06:17: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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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종대 연구실 주최 한국음향학회 학술발표회

14일 세종대 연구실 주최 한국음향학회 학술발표회 세종대 압축센싱 신호처리 특화연구실(실장: 홍우영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이 사단법인 한국음향학회 및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에서 '2017 한국음향학회 제32회 수중음향학 학술발표회 및 제4회 수중음향센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압축센싱 소나신호처리 특화연구실은 압축센싱 소나신호처리 관련 학술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음파전달, 음향센서, 소나탐지, 수중통신 등 수중음향학 전 분야에 걸쳐 61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제4회 수중음향센서 워크숍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압축센싱, KOREX(Korea Reverberation Experiment, 한국해역 잔향음 실험) SAVEX(Shallow-water Variability Experiment, 천해 음향변동 실험)의 특별세션이 포함되는 등 수중음향학분야의 신기술을 공유하고 국방과학기술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해양방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소나신호처리에 적용하는 "인공지능/압축센싱의 소나 신호처리"의 제목으로 국방시스템공학과 추영민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홍우영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압축센싱 소니신호처리 연구' 과제로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국방특화연구실 연구지업에 선정되었다. 홍우영 교수를 포함해 국방시스템공학과 이근화·추영민 교수,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임준석·이준호 교수가 참여하며, 수동소나, 능동소나, 영상처리 및 해양인자 역산의 4개 과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2017-09-05 06:17:35 송병형 기자
라가르드 IMF 총재, 7일 이화여대 재학생과 대화

라가르드 IMF 총재, 7일 이화여대 재학생과 대화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오는 7일 오후 이화여대를 방문해 학생들과 '한국 교육시스템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고 이화여대가 밝혔다. 5일 방한하는 라가르드 총재는 7일 오전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 IMF 및 피터슨연구소(PIIE)와 공동 개막하는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후 이화여대를 찾는다. 라가르드 총재는 국제통화기금 사상 첫 여성 총재로서 2016년 연임이 확정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프랑스 변호사 출신으로 대외통상장관, 농업수산부 장관, 재무장관을 거쳐 2011년 7월 IMF 총재에 임명됐다. 라가르드 총재가 이화여대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후 1시 30분 경 이화여대 캠퍼스에 도착해 이화역사관 관람, 국제대학원장 및 국제교류처장과 환담을 나눈 후 오후 2시부터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여대 학부·대학원생 8명과 한국 교육시스템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 등에 관해 영어로 토론을 진행한다. 사회는 CNN 전 한국지국장이자 이화여대 국제학과 초빙교수인 손지애 교수가 맡고 이화여대 재학생 150여 명이 청중으로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세계 각국 원수 및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방한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대학 중 하나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2009년), 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2009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2010년)를 비롯한 세계 여성 리더들이 이화여대를 방문했다.

2017-09-05 06:17: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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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금품수수 의혹' 중앙지검 형사3부에 배당

검찰이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한 사업가로부터 수천만원대 금품을 챙겼다는 의혹으로 제기된 진정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사업가 옥모(65)씨가 이 대표의 금품 수수 의혹을 밝혀달라며 진정을 제출한 사건을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옥씨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호텔과 커피숍 등에서 이 대표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현금과 가방, 옷, 시계 등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공한 금품 가운데에는 지난해 4월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한 여성지가 이 대표를 주목할 만한 정치인으로 소개하도록 섭외비와 광고비로 부담한 수백만원도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옥씨는 이 대표가 당선되면 대기업의 사업권을 맡도록 편의를 봐 주겠다고 했고, 실제 대기업 임원과의 만남도 주선했다는 주장도 폈다. 반면 이 대표는 옥씨로부터 빌린 돈을 모두 갚았으며, 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오래 전에 옥씨에게 돈을 갚았는데도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 응하지 않자, 그가 언론에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고 맞섰다. 검찰은 옥씨를 불러 두 사람 사이에 대가성 있는 금품을 받았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그가 실제로 이 대표를 통해 편의를 제공받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2017-09-04 17:31:3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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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용비리' KAI 본부장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부장에 대해 채용비리 등 혐의로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KAI 본부장 A씨에 대해 채용비리 관련 업무방해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KAI에 대한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회사 관계자는 물론 협력업체 대표도 줄줄이 법원 문턱을 밟고 있다. 앞서 KAI 협력사 황모 대표는 지난달 15일 허위 회계자료로 거래은행에서 360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KAI의 조직적인 분식 회계 정황 등을 포착해 지난달 초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이 회사가 3조원대의 이라크 경공격기 FA-50 수출과 현지 공군기지 건설 사업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수주한 뒤, 이익을 회계기준에 맞지 않게 선 반영하거나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와 기동헬기 수리온 등의 부품 원가를 부풀리는 식으로 이익을 과대 계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런 방식으로 하성용 전 대표 시절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KAI가 최대 수천억원대 규모로 분식회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는 항공우주산업체이자 방위산업체로, 1999년 대우중공업·삼성항공산업·현대우주항공 등 3사가 통합돼 설립됐다.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최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찰용 무인기 송골매 등 군사장비를 개발해왔다.

2017-09-04 16:53:3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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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대] '내게 힘이 되는 문화' 도봉문화재단 출범시킨 도봉구

[자치시대] '내게 힘이 되는 문화' 도봉문화재단 출범시킨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내게 힘이 되는 문화'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도봉'이라는 비전하에 도봉문화재단을 출범시켰다. '내게 힘이 되는 문화'란 문화를 통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 생활문화 여건 조성을 통한 문화복지 확대, 문화역량강화 및 문화생태계 조성 등의 세부적인 비전들을 담고 있다. 또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도봉'은 인문문화 활성화 및 공동체 가치 제고, 지역문화 거버넌스 활성화, 문화적 다양성 존중 등의 비전들을 담고 있다. 이같은 비전들을 실현하기 위해 도봉문화재단은 문화예술지원, 지역문화사업, 네트워크교류,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홍보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에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문화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역문화사업은 도봉구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및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문화콘텐츠와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진행한다. 네트워크교류사업은 구민과 지역 문화예술가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 구조를 만들고, 국내 문화예술기관과 도시 간의 협력 제휴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은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센터 및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홍보는 문화예술분야 트렌드와 공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봉구의 문화행사 및 재단 사업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는 일을 진행한다. 출범 초기에는 일단 문화시설 3개소와 도서관 6개소를 운영한다. 문화시설은 함석헌 기념관, 김수영 문학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이다. 도서관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도봉아이나라, 무수골도서관, 도봉기적의도서관, 학마을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이다. 이밖에 재단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인 생활문화 거버넌스25, 지역문화진흥사업,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사업에 각각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도봉 조성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 8월 설립추진단 출범, 2016년 12월 조례 제정, 2017년 2월 임원 구성 및 발기인 총회에 이어 2017년 4월 출범했다. 최근 재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 출범 기념 행사들로 지역주민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플랫폼 창동 61에서 열린 출범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문화의 맛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문화 애피타이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물과 타악 공연,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1일까지 영화 라라랜드의 멜로디와 함께 작품이 선사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네마 뮤직콘서트', 목소리 하나로 공간을 빈틈없이 채우는 '아카펠라 믹스퍼포밍', 젊은 연희극단의 창작음악극 '모던레퀴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들이 이어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기분 좋은 문화도시 도봉이 앞장서서 구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관련 정책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04 16:27:19 송병형 기자
서울 주택조합사업 동의 요건 대폭 강화 '67% → 80~95% 동의로'

서울 주택조합사업 동의 요건 대폭 강화 '67% → 80~95% 동의로' 서울시가 사업 시행자 측에서 마치 확정된 사업계획의 아파트 분양처럼 허위·과장 광고 등을 통한 선의의 피해자가 빈번히 발생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련 지구단위계획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경기 활황에 힘입어 일부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가 사업 대상지를 물색해 시공사를 선정하여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불확실한 사업계획과 사업비 등을 근거로 동·호수 지정은 물론, 개별 세대 평면이 확정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하면서 조합원 모집과 아파트 분양계약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계획이 승인되기 까지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각 과정에서 필요한 동의 및 토지소유권 미확보, 조합원 및 사업자 간 분쟁 등으로 사업기간이 장기화되거나 사업이 실패할 경우 추가분담금이 발생하거나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함은 물론이고 업무대행사의 활동비 명목으로 지급한 수천만원의 비용도 환불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해당 사업의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보고 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의 기준이 되는 지구단위계획 기준을 개선하고 애매한 부분을 명확히 정하여 일반시민에 널리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 투자에 대한 판단을 보다 용이하게 하여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가 금번에 개선한 지구단위계획 주요기준은 첫째, 지역주택조합 등 민영주택사업 시 현행 용도지역을 원칙적으로 유지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그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용도지역 상향기준을 신설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돌출경관이 발생하지 않고 주변과 조화되는 경관이 형성되도록 하였다. 둘째, 주택법에 의한 사업계획 승인시 지구단위계획 의제처리 절차를 현행 사업계획 승인신청(사업주→구청장) 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전자문 받던 것(대지의 67% 동의)을 사업계획 승인신청(대지의 80~95% 동의) 후 관련기관 협의(구청장→서울시장)하는 것으로 절차를 개선하여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대지의 95% 소유권 확보가 가능한 사업만 추진토록하여 사업의 실현성을 높이도록 했다. 셋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시 2차역세권(역 중심으로부터 반경 250~500m 이내)은 현행 용도지역을 원칙적으로 유지하고, 높이(층수)계획은 준주거·3종주거지역에서 35층 이하, 2종주거지역에서는 25층이하로 하며 공공임대주택은 공급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 중심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기준을 개선하여 역세권은 고밀 개발하되 주변 저층주거지와는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년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 정책 수립, 소형 가구 증가에 대한 대응 정책 마련 등 최근 변화된 정책 여건을 반영했다. 김학진 도시계획국장은 "금번 제도개선은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를 예방하는 한편, 변화된 재생시대에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용도지역 상향을 전제로한 전면철거 개발로 인한 도시계획적 부영향을 최소화하려는데 제도 개선의 의미가 있다" 설명했다.

2017-09-04 16:27: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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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스코, CJ 등 주요 대기업 공채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라

현대차, 포스코, CJ 등 주요 대기업 공채 자소서 이렇게 작성하라 이번 하반기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들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원년으로, 민간기업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용 스타일에 '블라인드 채용'의 색깔을 가미해 갈 전망이다. 따라서 민간기업들이 지원자들의 '역량평가'에 더욱 초점을 두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구직자들은 최신 자기소개서 문항을 분석해 대비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도움을 받아 현대자동차, 포스코, CJ E&M 등 2017년 하반기 공채를 예정한 국내 주요 그룹사의 최신 자기소개서 항목을 분석했다. ◆현대차 '무엇이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지 기술'(1000자) 생활신조를 묻는 이유는 평소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태도, 자세 및 견해를 듣고자 함이다. 생활신조라는 주제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다 보니 이에 대한 답변도 명언이나 좋은 글귀로 자신의 생각을 과다 포장하여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외려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심산이 크다. 멋진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자기소개서 질문으로 넣은 것이 아니라, 질문에 해당하는 지원자의 생각을 듣고자 질문하는 것이므로 구체적 생각을 사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일부 지원자는 이 질문에 본인의 직무역량을 어필하는 답안을 작성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보고자 함은 아니다. 오히려, 지원자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 일을 바라보는 시각 등 좀 더 본질적인 지원자의 태도와 관점을 이해하기 위해 묻는 질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회사에서 어떤 일을 잘 하겠다 등의 다짐이나 맹세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가장 진솔한 생각을 잘 정리하여 이런 요소들이 내가 일하게끔, 내가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가게끔 만들어 준다는 내용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다. ◆포스코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기술'(600자)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과 이해도를 판단하기 위한 문항이다. 지원하려는 분야에 얼마만큼의 기본기를 쌓아왔고, 또 실무에 투입했을 때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겠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답안 구성은 △포스코의 현재 상황 △해당 이슈를 개선할 수 있는 미래 전략 제시 △제시한 미래 전략의 효과 3가지의 포인트를 잡아 진행한다. '포스코의 현 상황은 이러이러하지만 지원자가 제시하는 미래 전략을 도입하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의 흐름으로 구성하라는 것이다. 단, 여기에서 그치면 단순한 인터넷 수집 정보 나열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지원자가 제시한 미래전략을 도입하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문제 해결에 있어, '지원자의 역량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를 명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CJ E&M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경험 기술'(1000자) 기업의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이 문항에 접근에 있어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답안을 작성하기 전에 먼저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를 살펴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인사(HR)분야에서 고민하는 가치 중에는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 성과몰입)이라는 요소가 있다. 구성원들이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몰입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용어다. CJ그룹의 'ONLYONE 정신'이라는 가치로써 구성원들의 업무 몰입도 제고를 통해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SK그룹의 SUPEX정신과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우선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우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목표 수준과 목표를 설정한 이유가 들어가야 한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시도했던 경험 중 기억에 남는 것을 묻는 내용에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얻은 성취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내용을 충분히 표현해보자. 노력해 보았으나 역시 어려웠다거나 좌절했다는 내용보다는 작은 성취라도 성과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는 그 과정 중에 겪었던 난관이나 어려웠던 점을 기술하고,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나 생각을 배우고 깨달은 점 위주로 작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결과가 좋지 못했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과 새롭게 깨달은 점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 IBK기업은행 '자신의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것과 이를 통한 변화 기술'(750자) 이 질문은 최근 금융업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자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묻는 질문이다.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 등이 출연하면서 기존 시중은행들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됐다. 모바일뱅킹 등의 발달로 더 이상 오프라인 업장에서 창구사무원으로서 고객을 만나는 일 또한 줄어들게 됐기에, 어떻게 하면 이런 시대적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기존 및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은행권 최대 난제가 됐다. 이런 고민에서부터 나온 생각이 바로 창의, 혁신. 즉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기 보다는 문제가 있다면, 또는 좀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고 새로운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에 참여하거나 또는 주도적으로 이런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원자인지를 보기 위해 묻는 질문이다. 이 포인트를 잘 생각하여 '기존의 체계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17-09-04 16:26:5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