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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세계 대학생들 K팝 플래시몹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세계 대학생들 K팝 플래시몹 지난 14일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전 세계 대학생들이 K팝에 맞춰 대규모 플래시몹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ISC)에 참가한 외국인학생 400여 명이 K팝 한류의 주역인 걸그룹 트와이스의'TT(티티)'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플래시몹 준비를 위해 틈틈이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해왔다. 세계 각 지역 다양한 문화에서 모인 학생들이지만 K-pop에 대한 열정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6월 27일(화)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수준의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14년 간 매년 참가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국내 최초로 1800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32개국 300여개 대학에서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고려대 ISC는 국내외 대학의 석학들을 초청해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한식만들기, 태권도 실습, 캘리그라피 배우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내 대기업·공기업 및 관공서 인턴십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2017-07-15 12:36: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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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대상 '사이버 폭력 예방 아이디어' 공모

전 국민 대상 '사이버 폭력 예방 아이디어' 공모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후원을 받아 '2017 사이버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다음달말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사이버 폭력을 해결하고 예방하고자 온 국민을 대상으로 사이버 행복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이버 폭력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온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았던 사이버 폭력의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국민들의 참신한 생각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회적 해결책을 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후원을 받아 장관상, 상금 등 푸짐한 포상이 준비되어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공모전 사이트(cyberhappiness.kr)에 들어가서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세지 등 사이버 폭력이 발생하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공모하며, 사이버 폭력현장의 문제를 직접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하여 연구논문을 공모한다. 분야에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라도 모집하여 우수하고 참신할 경우 시상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며 이모티콘 공모전과 연구논문 공모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논문 공모전에서는 고등학생 부문을 따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의 경우 8~16종 1세트, 연구논문의 경우 7페이지 정도로 공모 받아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 공모전은 장관상 2개, 각종 기관장상 6개, 총 상금 약 1100만원을 우수작에 시상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경호 교수는 "사이버 폭력과 왕따는 방치할 경우 사회적 약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반드시 치유되어야 할 우리 사회의 병폐임으로 이번 기회에 국민들의 집단 지성을 통하여 최선의 해결방안이 구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부원장 이원준 교수는 "국민으로부터 얻어진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여 전파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7-07-15 12:35: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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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2017 입법고시 합격자 배출

이화여대, 2017 입법고시 합격자 배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올해 이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규민 씨(사진)가 2017년도 제33회 입법고시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행정직으로 합격한 이 씨는 "학교 국가고시준비반의 지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합격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함께 고시를 준비하던 선후배, 동기들을 생각하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 국가고시준비반은 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1차 공직적격성 평가시험(PSAT) 대비 특강 및 전국모의고사, 2차 논술시험 대비 교수출제 모의고사, 최종면접을 위한 교수모의면접 및 면접클리닉 등 각 시험 차수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험 공간과 강의 수강, 스터디 운영 등 고시 합격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이화여대는 2015년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자인 김나윤 씨(법학·17년졸)와 2013년 온세현 (약학·10년졸)씨, 2012년 이영은 씨(법학·13년졸)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1995년 송주아 동문(영어영문학·95년졸)이 여성 최초로 입법고시에 합격한 이래 현재까지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입법고시 외에도 2015년에 이어 2016년 사법시험 합격자 순위에서 국내 대학 4위를 차지했고, 2016년 행정고시 재경직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고시합격자 배출에서 국내 최상위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입법부 일반직 5급 공무원 시험으로 매년 선발하는 인원이 20명 내외에 불과해 고등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9명, 재경직 8명, 법제직 2명, 사서직 1명의 총 20명이 최종 합격했다.

2017-07-15 12:35: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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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재외국민전형 필기고사로 올 입시 시작

건국대, 재외국민전형 필기고사로 올 입시 시작 건국대학교가 지난 14일 수시모집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필기고사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입시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등 13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이번 필기고사에는 60명 모집에 총 629명이 지원, 8.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의 2% 이내로 선발하는 정원외 선발대상자는 537명이 지원했으며, 정원 제한 없이 모집 가능한 순수 정원외 선발대상자에는 92명이 각각 지원했다. 이날 필기고사는 객관식 문항으로 영어 50문항, 국어 50문항, 수학 25문항 등이 출제됐다.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 포트폴리오 면접고사는 지원자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포트폴리오 및 간단한 실기 테스트를 기반으로 인성 적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은 이날 필기고사와 관련서류 제출(7월21~26일)을 거쳐 오는 8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 성적만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필기고사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필기고사) 60%와 포트폴리오 면접고사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건국대, 2018 수시 비중 60.8%로 확대 건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3329명)의 60.8%인 2,025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11일(월)~13일(수)이다.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의 선발인원이 확대되면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1325명(39.9%)에서 1512명(45.4%)로 증가하였다. 전년도 KU 고른기회전형(유형1~유형6)은 고른기회전형Ⅰ, II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올해 신설하는 고른기회전형Ⅱ은 정원 내에서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7학년도의 KU고른기회전형은 2018학년도에는 '고른기회전형Ⅰ'으로 전형명이 변경됐고, 국가보훈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교등을 졸업한 재직자·특수교육대상자에 해당하는 지원자격을 가진 수험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2018학년도에 신설된 전형인 '고른기회전형Ⅱ'는 총 40명을 선발하며 의사상자 및 자녀, 군인 및 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족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조손가정 손자녀, 장애인 부모자녀의 세부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수험생이 지원 가능하다. 한편 2018학년도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 성적의 반영방법이 변경된다. 각 모집단위를 인문계열은 인문Ⅰ, 인문Ⅱ로, 자연계열은 자연Ⅰ, 자연Ⅱ의 세부계열로 나누어 반영교과 및 반영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KU자기추천전형서 최다 선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건국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이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 + 면접평가 60%를 반영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2017학년도에 신설된 KU학교추천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은 없다.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교사추천서이며,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40% + 서류평가 6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여 변경된 사항은 KU자기추천전형은 2단계 사정 방법이 면접 성적 100%에서 '1단계 성적 40% + 면접평가 60%'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KU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의 반영 비율이 60%에서 40%로 변경된 점이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교내 생활 가장 중시 건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고교생활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입학사정관과 전공 교수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고 서류 기반의 면접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 밖이 아닌, 학교 안의 생활이다. 건국대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평가요소들을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지만 그 바탕이 되는 것은 성실한 고교생활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시 학생부종합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지원해야 하며,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고른기회전형, 세부사항 꼼꼼히 따져야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2017학년도의 KU고른기회전형(유형1~유형6)은 2018학년도에는 '고른기회전형Ⅰ'으로 전형명이 변경되었고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수교육대상자에 해당하는 지원자격을 가진 수험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2018학년도에 신설된 전형인 '고른기회전형Ⅱ'는 총 40명을 선발하며 의사상자 및 자녀, 군인 및 소방공무원 자녀, 다자녀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족의 자녀, 아동복지시설출신자, 조손가정 손자녀, 장애인부모자녀의 세부 지원자격에 해당하는 수험생이 지원 가능하다. 고른기회전형Ⅰ,Ⅱ의 제출서류와 전형방법은 KU자기추천전형과 동일하다. 고른기회전형이 2개로 확대되고 지원자격 역시 확대된 만큼 세부 지원자격을 꼼꼼히 따져보고 지원해야 한다. ◆KU논술우수자전형, 465명 선발 올해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60%와 학생부(교과)40%를 일괄합산해 465명을 선발한다. 논술시험은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사회계Ⅰ 인문사회계Ⅱ 자연계로 구분해 진행된다. 계열별 모집단위는 ▲인문사회계Ⅰ은 국문 영문 중문 철학 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문화콘텐츠 지리학 정치외교학 행정학 융합인재학부공공인재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인문사회계Ⅱ는 경제학 국제무역학 응용통계학 경영학 기술경영학 부동산학이다. 인문사회계Ⅰ(인문계 전 모집단위)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 사회, 문학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지문제시형으로 출제된다.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추론능력 등을 평가한다. 인문사회계Ⅱ(경영, 상경계열)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인문/사회분야 지문과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 통해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자연계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을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뿐만 아니라 추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은 필수이며, 과학은 생명과학Ⅰ/화학Ⅰ/물리Ⅰ 중 모집단위별 지정 1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단 지정과목이 없을 시에는 수험생이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2건국대 학사구조개편…학과 통합 및 변경 건국대는 2018학년도 학사구조개편에 따라 인문사회계열에서 정치대학, 상경대학, 글로벌융합대학의 인문계열 학과가 사회과학대학으로 통합되었고 지리학과가 이과대학에서 문과대학소속으로 변경되었다. 자연계열에서는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를 위한 K뷰티산업융합학과(33명)가 신설되었고, 인프라시스템공학과(38명),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36명), 환경공학과(38명)이 사회환경공학부(112명)로 통합되었다. 또, 전기공학과(90명)와 전자공학과(105명)가 전기전자공학부(195명)로 통합되었고, 화학공학과(70명), 융합신소재공학과(38명),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45명)가 화학공학부(160명)로 통합되었다. 기존 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글로벌융합대학의 자연계열 학과는 공과대학소속으로 변경됐다.

2017-07-15 12:35: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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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터넷윤리' 컨퍼런스 개최

서울여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터넷윤리' 컨퍼런스 개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인터넷윤리센터가 지난 14일 교내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터넷 윤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에 인터넷 윤리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인터넷 윤리 교육의 방향, 효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인터넷 윤리(고인석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과 인터넷 윤리의 새로운 방향(조정문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 ▲SW교육에서의 인터넷 윤리 교육의 필요성(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인터넷 윤리 교육사례(윤미선 서울여자대학교 인터넷윤리센터 전임연구원) 등의 주제강연이 펼쳐졌다. 고인석 교수는 강연에서 "윤리란 밖에서 우리를 강제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번영을 위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시대에도 자율성 존중, 선행, 정의 등의 보편적 규범과 함께 공공의 안전, 건강, 복지와 같은 공학윤리의 기본원칙들이 최우선으로 추구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정문 수석은 인터넷 변화에 따른 의사소통 방식의 변화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테크놀로지에 의한 인간의 우울증과 피로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관계 정립, 건강한 온라인 공동체 참여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주 교수는 "지식정보사회에서는 공공성과 책무성, 제어가능성, 투명성 등을 공통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윤리의 정립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윤리 업그레이드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능정보사회의 윤리를 준비하고, SW개발자 및 공급자에 초점을 맞춘 윤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서울여자대학교 인터넷윤리센터장은 컨퍼런스를 열며 "SW시대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인터넷 윤리 교육의 확장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원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사회가 인터넷 보급과 함께 겪었던 윤리적인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되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7-07-15 12:33: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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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서울여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기업보안융합전공 학생들이 '2017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는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스마트시대의 서비스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금융서비스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SWAP팀(권윤화 학생)은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및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윤주, 변지수, 최지희, 하승희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신혼일기팀은 스마트 가전을 구매한 신혼부부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6학년도부터 기업보안융합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보안융합전공은 정보보호학과, 경영학과, 경제학과가 참여한 연계융합전공으로 기업경영?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여성 기업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임효창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특성화사업단장은 "기업보안융합전공 학생들은 매년 산학연계프로젝트를 통해 기업보안문제를 실무형 기술을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산학연계프로젝트 수행경험과 자체 경진대회 발표경험이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7-15 12:33: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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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전국 1위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전국 1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병근)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7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341개 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조사를 통한 경영평가 만족도 조사로 이뤄졌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서비스환경 90.61점, 서비스과정 90.33점, 서비스결과 90.55점, 사회적만족 90.64, 전반적 만족도 90.31점 등 종합만족도 90.46점을 받았다. 공단은 고객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말씀함 확대설치 및 운영개선, SNS를 통한 정보제공, 정기적 고객간담회 등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했다. 또한 도림천 구간책임제 시행, 셔틀버스 실시간 위치알림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소요기간 단축은 물론, 지난해 접수된 민원의 97.4%를 조치 완료했다. 특히 고객서비스평가단 운영을 통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 최우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2016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환경부장관표창과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2016년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과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을, 2017년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해 친환경·녹색경영 분야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안병근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공단 직원 모두가 노력해 고객만족도 전국 1위라는 위엄을 달성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인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7-15 12:31: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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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특검, 정유라 '보쌈증언'"주장

최순실 씨와 정유라씨 측 변호인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공판이 열린 지난 12일 정씨가 특검에 의해 '보쌈 증언'을 당했다며 특검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특검 측은 이같은 주장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씨와 정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14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새벽 2시께 정씨가 특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을 따라간 뒤 8시간 동안의 행방을 특검이 밝혀야 한다"며 "법치주의 정착을 위해 특검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정씨의 증언은 자신의 범죄 혐의와 직결돼 있어, (법정에) 나오지 않을 정당한 이유가 있다"며 "형사소송법상 자기 또는 친족(어머니 최씨)에게 불이익이 있으면 증언을 거부할 수 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정씨를 법정에 데려간 사람은 특검 측 관계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씨 거주지인) 미승빌딩 CCTV를 분석하니 정씨가 7월 12일 오전 9시 6분께 빌딩을 혼자 빠져나와 그 아래 주차장에서 특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을 따라 자동차를 타고 즉시 사라졌다"며 "대한민국 건국 이래 소환 된 사람이 검찰 당국에 새벽 2시 쯤 '내가 증인 나갈테니 차량 달라' 하고 지원받는 것을 들어본 적도 없고 상상 못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당일 특검 관계자가 정씨를 데리고 한 호텔로 갔다는 것 까지 확인했다"며 "특검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심야인 새벽 2시께 증인의 주거지 찾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씨의 경우 여성 수사관이 동행해야 하고, 심야에 데려가려면 영장이 필요하니 불법체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검 측이 정씨에게 증인으로 출석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한 점에 대해서도 "그것은 변호사가 할 일"이라며 "특검 관계자가 오로지 정씨가 나가야 한다고 회유 내지 압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교통 정체가 있어도 법원까지 30분밖에 안 걸린다"고 강조하며 "정씨가 특검 관계자와 호텔 다음에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동선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정씨가 변호인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특검에 물어보라"고 답했다. 특검 측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검 관계자는 "만일 재판 당시 정씨가 '안 나오고 싶었는데 특검이 회유와 협박을 했다'는 식으로 말했다면 모를까, 당시 자의적인 의사로 출석해 증언한 사실을 법정에 있던 모두가 알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보쌈 증언이라는) 주장이 허무맹랑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 측이 주장한 CCTV 속 인물과 정씨의 동선에 관해서도 "증인의 신변과 관련한 문제를 특검 측이 밝힐 수 없는 부분"이라며 "그런 것은 변호인 측이 밝혀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7-07-14 17:33:1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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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입양문화 활성화 기여'

보령중보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입양문화 활성화 기여'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 '2017년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입양가정 인식개선 및 국내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입양유공자 시상식'은 국내 입양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포상 및 격려를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입양원(원장 김원득)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국내입양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입양원과 뜻을 함께하며 입양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 입양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국내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되어 아동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다각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50주년을 맞은 2007년에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활동, 학습지원, 치료비 지원,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07-14 15:2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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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원가조작 혐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압수수색

검찰이 원가조작 등 방산비리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14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원가조작을 통한 개발비 편취 혐의(사기)로 KAI 서울 사무소와 경남 사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KAI의 회계 자료 등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담긴 디지털 자료,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KAI는 항공우주산업체이자 방위산업체로, 1999년 대우중공업·삼성항공산업·현대우주항공 등 3사가 통합돼 설립됐다.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최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정찰용 무인기 송골매 등 군사장비를 개발해왔다. 검찰은 2015년 감사원이 KAI가 수리온 개발 과정에서 원가를 부풀려 24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감사 결과를 낸 이후, 광범위한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을 앞두고 수리온 의혹 외에 국방 사업 관계자들이 연구개발비를 편취한 다른 혐의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KAI가 수리온과 T-50, FA-50 등을 개발해 군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개발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수백억대 부당이득을 챙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향후 이어질 조사에 대비해 하성용 대표 등 KAI 관계자들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7-14 14:20:18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