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세계 각국 시장들 앞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 시연
박원순 시장, 세계 각국 시장들 앞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 시연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이하 WeGO) 제4차 총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세계 각국 도시의 시장들에게 선보인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해 전 세계 지방도시·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로, 서울시가 2010년 창립해 3회 연속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스크바, 마드리드, 피츠버그, 하노이 등 110개 도시(42개 회원도시, 68개 비회원도시) 시장, 지자체장,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총회기간 동안 1층 전시장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마련한 홍보관에서 직접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시연, 정책 전수는 물론 기술의 수출에도 적극 나선다. 1층 전시장에 마련된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박 시장 출국 전 서울시청 시장실에 설치된 것과 동일하게 재현됐다. 박 시장은 또 60여 개 세계도시 시장단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민간기업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주차, 쓰레기 같은 도시문제에 접목해 해결을 유도하는 '북촌 사물인터넷(IoT) 실증지역'(2020년까지 50곳 조성 계획)도 소개한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세계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7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선도도시로서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와 세계도시들이 당면한 도전과제들을 달성하고 스타트업부터 민간, 공공까지 디지털 기술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리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