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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일 핀테크 비즈 데모데이행사

동국대, 20일 핀테크 비즈 데모데이행사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20일 핀테크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유수의 투자사와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핀테크 서비스 기업에 투자유치의 기회를, 기업 간에 협업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7년 동국대 FinTech BIZ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 행사는 (사)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사)한국산업융합학회가 함께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 의원, 송희경 의원 및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IBK시스템즈 조용찬대표이사, P2P금융협회장, 웹캐시 윤완수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손병환 기획조정실장 등 내빈과 총동문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융합산업 최고위과정 개설 후 처음으로 개최되며 총동문회 소속 16개 원우기업의 핀테크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체험 및 시연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B2B 핀테크 선도기업인 웹케시 비즈플레이의 글로벌 경비지출관리 앱,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의 P2P금융 플랫폼, 올리소셜펀딩과 투게더앱스의 P2P금융 서비스 , 페이콕과 한국NFC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서비스, KTB솔루션의 스마트사인, 데일리마켓플레이스의 자산관리앱 브로콜리, (주)리비의 인공지능 챗봇, 엑사비스의 보안감지시스템, 엔에스비욘드의 Trusted Pass,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메일 및 모바일 보안솔루션, 한패스의 해외송금, 해든브릿지의 영상회의 시스템 미팅기어, 포켓모바일의 클라우드 태블릿 POS시스템 등이다.

2017-04-19 14:00: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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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명강의' 베스트티처 10명 선정

건국대 '명강의' 베스트티처 10명 선정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19일 베스트 티처 10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베스트 티처는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이번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김주연 교수, 상경대학 국제무역학과 유광현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정호 교수, 상경대학 경제학과 전수민 교수,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홍유진 교수,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황진숙 교수 등 6명이 선정됐다. 자연과학·공학·의학계열에는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도정태 교수, 상허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과학과 이주현 교수,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목형수 교수,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컴퓨터공학과 진현욱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경제학과 전수민 교수는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다"며 "엄마 같은 마음으로 모든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했던 마음을 학생들이 알아 준 것 같아 고맙고, 앞으로 더 열심히 수업을 준비해야 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영화애니메이션학과 홍유진 교수는 건국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강의인 '영화공연예술의 이해'를 3년째 가르치고 있다. 홍 교수는 "3년 동안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며 "매 학기가 끝나면 학생들과 더 많이 소통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3년 동안 나름대로 많이 발전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14학년도 2학기에 이어 올해 1학기에도 수상한 상허생명과학대학 이주현 교수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학생들이 가능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아버지처럼 진심어린 마음으로 학생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이번 수상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상기 총장은 우수 교강사들에게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은 전달한 뒤 "대학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에서 교수님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진실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항상 소통을 통해 다가가는 우수 교강사들이 대학 발전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2017-04-19 14:00: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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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문화역 탐방] (11) '인사동 가는길' 3호선 안국역 6번출구서 168명의 예술가를 만나다

"꽃이 피는 날, 우린 인사동에 모여, 이토록 떠나간 사랑 추억한다. 오! 봄날!"(시인 이승철) "서울 한복판 인사동에 가면 서까래 튀어 나올것 같은 시골을 만나고 어느 골목에선가 전생에 한 번은 스쳐 지나갔을 인연을 만난다."(소설가 유시연) 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세상에서 지난 세월에 대한 추억과 감정을 담은 지하철역이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한편에는 그리움이 짙게 묻은 문화공간이 존재한다. 안국역은 '인사동 문화의 거리'와 '북촌한옥마을' 사이에 위치해있다. 때문에 역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연인들로 붐빈다. 서울의 예스러움을 대표하는 두 관광지의 관문 역할을 하는 까닭일까 안국역 역사 내부는 골동품 가게에 온 듯 고풍스럽게 장식돼있다. 안국역에 하차해 대합실로 올라오면 가장 안국역다운 공간에 마주한다. 한식문을 연상하는 천장 마감장식과 벽면 곳곳을 채운 해태장식은 마치 인근에 위치한 관광지에 대한 힌트를 미리 주는 것 같은 기분을 준다. 안국역 6번 출구 방향으로 걸음을 옮기니 한쪽에 사람들이 모여 흥미롭게 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벽에 다가서니 형형색색의 타일들이 벽을 장식하고 있다. 해당 벽은 서울시에서 시민과 예술가 168명이 참여해 만든 이야기 벽화로 '풍물+류를 더하다'라는 폭 10m의 거대한 하나의 작품이다. 하나의 작품이 168개의 타일로 이뤄져 하나하나 마다 인사동에 대한 그리움과 예찬이 담겨 있으며 직접 육필로 쓰거나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명인, 대가, 신예 예술가들이 연령별·시대별 종사 분야에 따라 각자가 지닌 다양한 기억의 흐름을 작품에 담은 거대한 이야기 벽이다. 저마다의 목소리로 인사동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다. 벽 앞에서 사진을 찍던 한 20대 시민은 "오늘 날씨가 좋아서 남자친구랑 운현궁 가려고 오랜만에 들렸다가 우연히 벽화를 보게됐다"며 "처음엔 단순히 데커레이션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흥미로운 예술작품이었다. 작품 전체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이 마음에 들어서 SNS에 올리려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인사동 전경이 묘사된 타일을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유심히 관찰하던 50대 시민은 "이게 인사동 한가운데 있던 '수도약국'이다. 물론 지금도 그 자리에 약국이 있다. 그런데 예전과는 다르다"며 "옛날에 휴대전화도 없을때는 인사동에서 만나자고 약속하면 다 수도약국 앞에서 만났다. 수도약국 앞은 늘 만남의 광장처럼 약속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아직도 왠지 그곳에 가면 친구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그날의 인사동을 추억했다. 하나의 작품이 인사동에 대해 말한다. "한 시간 먼저 도착해 커피를 마시며 오늘 날씨에 대한 문자를 보냈습니다…그날의 우리는 사람들 사이 어디론가 사라져 갔습니다. 다만 그 날의 맑은 하늘은 아직 거기 남아있습니다."(작가미상) 안국역에는 한편에는 그리움이 짙게 묻어있다.

2017-04-19 13:58:07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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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 선정

이대목동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 선정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2017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산모는 물론,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을 설치해 고위험 임산부의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산모 및 태아·신생아를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역은 아직까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를 위한 전문진료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고위험 임신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다. 아울러 서울 서남권역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과 보건소,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해 신속한 이송시설 및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치료 체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서울 서남권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산하에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 분만실, 태아치료센터, 조산예방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실, 신생아실, 신생아 소생실, 신생아클리닉 등과 같이 관련 진료 시스템을 세분화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환자의 원활한 이송을 위한 24시간 핫라인 운영과 함께 권역응급센터로서 이미 구축 되어 있는 신속한 이송과 처치 시스템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여관을 모태로 하는 이대목동병원은 여성과 소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소명"이라며 "향후 전문 의료진, 최신 시설, 권역 환자 이송체계, 퇴원 후 추적 관찰을 통해 서울 서남권역의 고위험 산모 및 태아, 신생아 등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9 11:3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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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뉴스 ▲19대 대선 공식 일정 이틀째를 맞은 대선 후보들은 지지 기반과 전문성 등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유세에 나섰다. ▲조기 대선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강(兩强)' 구도가 굳혀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에 대해 축산농가와 동물보호단체가 정부의 대책이 농가에 책임을 전가하고 동물복지를 외면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고 있다. ▲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대우조선해양 악재에도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 KB금융지주가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100% 자회사로 편입키로 결정함에 따라 주주들의 셈법이 분주해졌다. ▲포스코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772억원, 영업이익 1조3650억원, 순이익 97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배 수준이다.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장착한 2017년형 투싼을 18일 출시했다.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고, 알뜰폰 업체들이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CJ E&M이 신인 작가 발굴·육성 사업 '오펜(O'PEN)''에 2020년까지 약 13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초 공모전을 통해 총 35명이 '오펜 1기'로 선발됐으며 우수 작품은 올해 하반기 제작 및 편성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 2017년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다. 올 시즌 대회는 19개로 늘어났으며, 총상금은 역대 최다인 144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2017-04-19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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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 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7) "자유여행 급부상…짐옮김이 등 신흥 직종 무궁무진"

[직업정보 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7) "자유여행 급부상…짐옮김이 등 신흥 직종 무궁무진" 여행이 흔해진 시대다. 국내여행뿐 아니라 소위 '여유 있는 집 자식'들만 간다던 해외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SNS에는 여행사진이 없는 계정이 낯설 정도다. 문화체육광광부에 따르면 최근(2015년 기준) 조사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규모는 총 73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2.51%를 차지해 해마다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여행의 풍경은 과거와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자유여행객의 증가다. 자유여행객의 수는 2013년 7만명에서 2015년 20만명으로, 여행사를 통한 일률적인 패키지여행을 벗어나 나만의 여행을 찾는 여행객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부터 숙박, 관광코스, 식사, 가이드 등 모든 것을 위임하는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이다. 여행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는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모든 것을 개인이 정하는 것이다.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장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행시장에 큰손으로 떠오르는 20·30대 젊은 친구들은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며 "2~3년전부터 자유여행 스타일이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그에게 급변하는 여행·관광 산업 관련 일자리에 도전하려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를 부탁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간추렸다. -현재 여행업계 현황은? "우선 국내에 가이드가 모자라다. 한 5년 전에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지역관광해설사라고 도입한 적 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로 활성화가 안됐다. 인솔자 역시 모자라다. 그리고 관광 관련 주요 자격증으로는 국내여행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라는 국가 자격증이 있다. 여기서 특히 관광통역안내사 같은 경우 일본어, 영어, 중국어 통역안내사는 많다. 그러나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쪽은 많이 모자라다. 중국어 통역은 문제가 중국관광이 활성화 되던 시점에 사람이 필요해지자 북한이탈주민이나 조선족들이 초기에 관광통역안내사를 많이 했다. 태국 같은 나라는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후진국이나 관광에 있어서는 선진국이다. 태국은 '씨팅 가이드(sitting guide)'라는 게 있다. 의무적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 차량에 현지에서 해당 외국어 전공한 사람들 태워야한다. 어눌한 의사소통이라도 관광객들이 업체한테 코 베이지 않도록 지켜준다. 우리도 정부차원에서 이런 걸 활성화 시키면 얼마든지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 언어를 가르치고 관광안내를 알려주는 등. 또 일본에는 '쓰루 가이드'라고 있다. 인솔만 하는 가이드다. 우리나라에서 인솔자가 가이드 하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개별 자유여행으로 인한 변화는? "우선 여행 관련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지 않을까싶다. 선 숙박에서는 요즘 호텔 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가 이미 성행하고 있다. 홀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런 여행객들끼리 모여서 만나서 노는 문화가 생긴 것. 또 제주도에서는 '짐옮김이'가 새로 등장했다. 캐리어 하나에 만원 이런 식으로 숙소에서 다른 숙소로 말그대로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다. 왜냐하면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올레길처럼 '걷기'와 관련된 관광지가 많다보니까 발달하게 된 것. 이런 것처럼 기존에 관광산업 하면 떠오르는 여행사, 호텔, 면세점 등 전통적인 여행 업체들 말고도 얼마든지 무궁무진한 새로운 직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행산업의 변화는? "여행업 자체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와도 전망이 밝다고 본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과거에 여행이 선택이었다면 앞으로는 필수가 될 것이다. 다만 개별 자유여행은 거를 수 없는 대세라고 본다. 그렇지만 기존 여행사 패키지여행도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패키지는 자유여행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장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고급 식당이나, 일반인이 개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이라든가 패키지라서 더 효율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따라서 앞으로 기존 업체들은 상품의 고급화·세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된다고 본다. 또 젊은이들도 오히려 이미 대세인 자유여행과 다른 포커스를 가지고 고급화·세분화라는 전략을 잘 세워 기존시장의 틈새시장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도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김명섭 대표는 여행이라는 단어가 아직 낯설던 1984년부터 여행업계에 뛰어든 베테랑이다. 어릴 적 우연히 아버지께서 사준 '김찬삼 세계 여행 사진첩'을 보고 여행업에서 일하는 것을 꿈꿨다고 한다. 그는 이후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고 33년 간 관련업계에 종사했다. 2003년부터 여행사 '여행114'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06년부터 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요직을 맡았으며 현재는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세계여행신문, 한국시정신문 등 여행 관련 매체에 6년째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17-04-18 17:53:24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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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헌기 터키 자전거 여행] 5일차, 시골장터 훈훈한 인심

'2017.4.1 : 69km 쿠사다스 - 디딤' 7시 40분 출발. 쿠사다스를 빠져나오자 차량도 현저히 줄고, 오히려 도로포장이 완벽해졌다. 갓길도 차로의 반 정도 폭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차량이 일으키는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두고 달릴 수 있었다. 두세 번 정도 대형 화물차가 지날 때 영향을 받은 것이 전부였다. 쇠케(soke) 좀 지난 곳에 5일장 같은 것이 열렸다. 사진도 찍을 겸 들렸다. 채소류와 생활 잡화가 전부다. 50대 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한 마디도 통하진 않았지만 차 한잔 시켜줬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자기 차가 현대차라며 가리켰다. 소형 화물차다. 그의 휴대폰은 삼성 제품이었다. 이것도 한국 제품이라고 하자, 대단하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1시 반경 도로변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다. 옆 농장에서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농부가 다가왔다. 말을 걸어왔으나 전혀 통하지 않자 돌아갔다. 좀 있다 다시 와서 차 한 잔 마시고 가라 했다. 마침 11시 반이 지난 시간이라 아예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그의 집에 들어갔다. 차를 마시며 준비해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잘 먹었다. 쇄쾌(Soke)에서 미라스(Milas)와 디딤(Didim)으로 가는 분기점까지 20여 km는 완전 직선에 평탄하고 마침 뒷바람이어서 쉽게 올 수 있었다. 원래 목적지 미라스로 바로 가려던 생각을 바꿔 해변 도시 디딤으로 방향을 잡았다.

2017-04-18 17:08: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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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있다

드론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8월부터 재난현장 등에 드론을 활용한 결과 성과를 내고 있다며 생활안전 분야로 활용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드론은 지난 3월 수락산 8부 능선에 발생한 산불에서 활약했다. 산불은 특성상 빠르게 확산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화점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떠오른 드론은 정확한 화재지점과 연소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해 120㎡(축구장 면적의 1/60)만 태우고 진화됐다. 또한 지난 1월 중랑구 묵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는 구조대원보다 드론이 먼저 옥상에 있던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헬기를 요청해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드론은 아직까지는 시작단계라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재난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종합재난관리시스템 '소방안전지도'에 전송하고 있다. 전달된 정보를 통해 상황실에서는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해 자원관리가 용이해지고, 현장지휘관과 각 출동대에서는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에서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해 소방안전대책 자료를 제작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개소의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이 망라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주택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시 인접건물로 연소확대가 돼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상공에서 연소확대 상황 감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화할 수 있었으며, 올 2월에는 도심 내 출몰한 멧돼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드론에 부착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 이동 상태 및 주변 지역안전 탐색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생활안전 문제까지 해결했다. 서울시는 이처럼 드론이 재난현장에 도입된 이후 산불, 고층건축물·주택밀집 화재 취약지역, 심지어는 도심 내 멧돼지 출몰 현장 등에서도 효과성이 나타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활용성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재난대응에 패러다임을 전환해 첨단 디지털기술의 선제적 적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가치에 주목, 4차 산업혁명 시대 큰 변화에 맞춰 도심지역에 적합한 재난대응용 드론활용도를 보완하여 재난대응체계에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8 16:57:46 송병형 기자